웹은 정보 접근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지난 십년 동안 실제로 이야기를 시작한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이가 이 자유를 가지며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자유가 주어진다면
그건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아닐 겁니다.
인터넷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사람들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정보에
접근합니다.
인터넷은 동시에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해야 합니다.
저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학습했습니다.
구글 사이트에서 검색을 쉽게 할 수 없고
필요한 것을 쉽게 얻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건
저한테 생각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웹사이트는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웹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공유할 수 없거나 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면
진실한 의미에서 공유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음악>
우리는 모두 다른 능력을 가졌고 잘 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같은 내용을 수집하여
비슷한 방식으로 정보를
해석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정보에 접근하게 되며
실제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합니다.
첫째로 적용 가능한 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우리의 명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접근성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우리는 더 포괄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기 떄문입니다.
우리가 개발자가 되어서 이용자의 80%에 달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그건 훌륭한 일일 것입니다.
5명 중 4명의 사용자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을 만족시키는 거죠.
5명 중 4명의 사용자에 초점을 맞출 경우
나머지 1명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이 여전히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5명의 사용자 중 5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었야 합니다.
팀 버너스 리는 이를 두고
인터넷이 모든 이를 위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포괄성에 관한 개념에
대단히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 내면에서 이 일에 가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한테는 정말로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지식에
모든 이가 기여를 한다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큰 도전과제는 우리 자신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디바이스를 보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모든 이가 그 장치를 보고 있다는 가정을
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합니다.
웹페이지를 만들 때
가장 큰 도전과제는
우리가 서있는 지대 바깥에 서보는 일입니다.
접근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순수한 지식인 것 같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바로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
손이 없는 사람들, 볼 수 없는 사람들,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말입니다.
어떤 이에게 인지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입장에 서서
오늘날 개발하고 구축 중인
것들을 그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사용할지 질문해보아야 합니다.
"여기에 접근성이라곤 없군!"이라고 말하는
지점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문제로 돌아가서 문제를 고쳐 보려고 하며
여러 지점에서 잘못된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수백 개의 이미지에
아무런 대안적 텍스트가 없을 수 있고
네비게이션은 아주 혼란스럽게 설계되어 있고
기술이라고는 전혀 접목되어 있지 않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사람들은 이건 너무 많고,
너무 비싸고 너무 많은 노력을 소요케 한다고 말합니다.
글쎄요. 시작 지점에서 이 일을 해보아야 합니다.
더 적은 노력으로
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접근성은 개발 초기단계에서
통합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찍 통합되지 못하면
이후에 더 큰 비용을 치러야 합니다.
이 때 많은 시간이 들 수도 있고
많은 돈이 들기 떄문에
개선을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과 웹디자인의 영역에서
접근성이라는 개념은
맨 처음 시작 지점에서부터 구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장치를 설계하든,
다른 종류의 인간 능력을
사용하든, 이 모든 일들은
맨 처음 단계에서부터 생각을 해두었어야 하며
계획을 세울 때 관념 안에 이미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떤 누구도 마지막까지
시간을 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노력을 적게 들여서 원하는 결과를 내고 싶어하지만
그 지점에서 실수를 하곤 합니다.
"일단 덮어 놓고 넘어가서 나중에 다시 고치면 될거야."
그러나 사실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다음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접근성이 높은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서 첫 번째 단계는
경영 팀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접근성의 가치를 이해해야 하고
그들에게 접근성이 있는 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일을 해주고
그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접근성에 대해서 말한다면
그 즉시 효과를 보거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품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검색 엔진의 최적화와 접근성에서 중복되는
지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성격에 대해 논한다면
그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어모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시작하는 지점에서 저는 디자이너였고
더 아름답게 설계하고 싶어했습니다.
미학적인 부분에 대해서 제껴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곧 깨달았던 사실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디자인들이
이미 시각적으로 좋고 옳은 것들이었으며
그 덕분에 계속해서 개선을 할 수가 있었으며
디자인에 기능성과 아름다움이
더해질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접근성이 창의력을 저해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접근성이 창의성을
가져다주곤 합니다.
접근성이 좋은 디자인은 종종
사용 가능한 좋은 설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바일 디자인과 모바일 장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곤합니다.
그리고 접근성이 좋은 디자인에서 명확성과 단순함이
동시에 발견되곤 하죠. <태블릿이 나타남>
<태블릿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나옴>
사파리가 첫 번째 목차를 넘어갑니다. <각각 탭함>
<여성의 전자 목소리가 탭한 목차를 읽음>
페이지 링크. 재학생. 아직 입학하지 않은 학생.
메뉴 아이템. 접근 가능한 기술.
<릭 엘스> 그들은 모두 서로 관련이 있고
기본적으로 정말 복잡한 사이트를 만들 때
그 안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을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사이트를
만들 지 못할 수도 있는거죠.
오늘날 우리가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식은
10년 전에 비해서 더 나아졌습니다.
우리는 직렬식의 디자인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1개의 스크린 사이즈에 맞는 디자인을 하지도 않습니다.
개발자와 설계자들은
모든 사람들과 모든 장치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뒤로 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다시 우리를 제한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접근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디자이너로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좋은 표제어를 만드는 일입니다.
적합한 표제어와 표제어 구조,
데이터에 좋은 문구를 붙이는 일,
버튼과 링크에 좋은 문구를 붙이는 일
이런 일들을 할 때 좋은 문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하고 싶은건
키보드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키보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좋은 포커스와 인디케이터를 사용하고
포커스가 잘못 설정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개발의 세계에서
중심이 되는 도전과제는
다수의 개발자가 주위를 둘러보고
공개된 소스 라이브러리를 발견해내는 데 있습니다.
그들은 이런 소스를 찾아서 스크린에 정보가 더
잘 입력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디자인의 측면에서도 사용자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접근성을 직접
측정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자바 스크립트 라이브러리나 다른 컨텐츠 시스템 등을
보고 있을 때
사용이 가능한 코드를 보고 있을 때
두 가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웹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접근성을
획득하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즉
오직 설계자만을 위한 설계인지 모두를 위한 설계인지 확인해야 하는거죠.
그러므로 접근성이 가능한 컨텐츠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전 지점으로 가서 여러 번에 걸쳐서 실제로 접근성이 구현이 잘
된게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개의 브라우저를 통해서
확인해야 하죠. 아시다시피 저는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과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을 하는데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알아낸 건가요? 확인한 게 맞는 거죠?
잘 작동이 되고 있나요? 아 좋아요. 알겠습니다." 라고요
모든 브라우저를 하나하나 다 확인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 이런 확인 작업이 아주 중요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몇 가지 브라우저가 있고 브라우저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우리는 모든 가능한 시스템과
플랫폼에서 이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은, 궁극적으로 설계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 것인지를 확인하고
사용성과 접근성이 실제로 잘 구현이 되었는지
사용자가 이들을 잘 사용할 수가 있는지
확인하는 일일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여러분의 사이트가 얼마나 잘 만들어져 있든지
그와 상관없이 여러분은 모든 기준을 충족한 웹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해 놓은 일을 보고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주 잘 구축이 되었군"
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본질적인 관점에서 대학교가 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 모든 이가 아주 비슷한 생각을 하거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넓은 범위에서 능력과 기술
그리고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우리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넓은 스펙트럼이 존재하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접근성을 획득할 수가 있는 겁니다.
저는 사람들이 접근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접근성에
대해서 가르칠 필요가 있으며
여러 기관과 기업들이 접근성을 충족하고 접근성 가능한 정책들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부상할 때
그 기술이 접근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반대로 접근성을 아주 잘 구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접근성을 잘 구축하는 경우 그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사용자 친화적일 수 있으며
시장에서도 성공적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미래에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웹페이지를 이용하는지 그와 관련하여
점점 더 적은 추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모바일 장치와 스크린 리더기도 있으며
웹페이지를 만들어낼 수 있고
다른 기계를 사용해서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
점점 더 직접 웹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적어질 것이고
제한적이지 않고, 배타적이지 않은
보편적인 컨텐츠가 더 많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 일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 제작자들에게는 매우 도전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웹페이지 설계자들은
그들이 "왜 엔지니어가 되었을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큰 문제를 풀기 위해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해야 합니다.
이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문제를 접하고 풀어내야 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