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0.496 --> 00:00:06.216 전기를 쓴다는 것은 이상한 경험입니다. 00:00:06.216 --> 00:00:08.899 다른 사람의 삶이라고 하는 00:00:08.899 --> 00:00:12.095 낯선 곳으로의 여행입니다. 00:00:12.095 --> 00:00:14.768 단 한번도 가보려고 꿈꿔 본 적도 없는 곳이나 00:00:14.768 --> 00:00:17.039 다녀왔다 하더라도 여전히 믿기 힘든 그런 곳으로 00:00:17.039 --> 00:00:19.264 여러분을 데려 갈 수 있는 여행이며 탐험인 것입니다. 00:00:19.264 --> 00:00:22.992 특히 저와 같은 불가지론자이자 유대인이면서 00:00:22.992 --> 00:00:24.817 마호메트와 같은 사람의 삶을 00:00:24.817 --> 00:00:29.649 탐구하게 된다면 말이죠. NOTE Paragraph 00:00:29.649 --> 00:00:32.080 예를 들어, 5년 전 저는 안개 낀 시애틀에서 00:00:32.080 --> 00:00:35.348 매일 아침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하면서 00:00:35.348 --> 00:00:38.831 잠에서 깨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00:00:38.831 --> 00:00:42.049 그 질문은 "역사의 거의 절반이나 이전에 00:00:42.049 --> 00:00:43.488 지구 반대편의 사막 한 가운데서 00:00:43.488 --> 00:00:44.905 그 밤중에 00:00:44.905 --> 00:00:47.492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00:00:47.492 --> 00:00:51.120 610년 그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00:00:51.120 --> 00:00:54.971 메카 근처의 한 산에서 00:00:54.971 --> 00:00:59.048 마호메트가 코란의 첫 계시를 받았던 바로 그밤에 말입니다. 00:00:59.048 --> 00:01:03.653 이것은 분명 이슬람에서 중대하고 00:01:03.653 --> 00:01:05.019 신비로운 순간이지만 00:01:05.019 --> 00:01:08.095 당연히 실증적 분석이란 불가능합니다. 00:01:08.095 --> 00:01:12.200 그렇지만 질문은 여전히 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00:01:12.200 --> 00:01:15.384 저만큼 세속적인 사람이 00:01:15.384 --> 00:01:17.263 이것을 묻는 것만으로도 00:01:17.263 --> 00:01:20.523 후안무치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00:01:20.523 --> 00:01:23.205 (웃음) 00:01:23.205 --> 00:01:27.843 육체적이든 지적이든, 모든 탐험은 00:01:27.843 --> 00:01:30.935 어떤 의미에서 필연적으로 00:01:30.935 --> 00:01:34.270 경계를 넘어서는 위반 행위이기 때문에 NOTE Paragraph 00:01:34.027 --> 00:01:37.121 저는 제 자신이 유죄임을 인정합니다. 00:01:37.121 --> 00:01:43.136 여전히 어떤 경계들은 다른 경계들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00:01:43.136 --> 00:01:46.056 따라서 이슬람교도들이 마호메트가 그랬다고 믿는 것처럼 00:01:46.056 --> 00:01:49.178 인간이 신과 조우하는 것은 00:01:49.178 --> 00:01:52.019 이성주의자에게는 실상이 아닌 00:01:52.019 --> 00:01:53.776 희망적 허구의 문제죠. 00:01:53.776 --> 00:01:57.714 우리 모두가 그렇듯 저는 제 자신이 이성적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00:01:57.714 --> 00:02:00.598 우리가 가지고 있는 00:02:00.598 --> 00:02:02.375 그 밤에 대한 최초의 기록들을 봤을 때 00:02:02.375 --> 00:02:05.194 저는 일어났던 일보다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00:02:05.194 --> 00:02:10.716 훨씬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00:02:10.716 --> 00:02:13.868 마호메트는 하늘을 나는 것처럼 00:02:13.868 --> 00:02:16.818 산에서 둥둥 떠내려 온 것도 아니고 00:02:16.818 --> 00:02:19.292 "할렐루야!" 혹은 "하느님께 찬양!" 이라고 외치며 00:02:19.292 --> 00:02:21.652 뛰어 내려온 것도 아닙니다. 00:02:21.652 --> 00:02:25.380 그는 빛과 기쁨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00:02:25.380 --> 00:02:26.959 천사들의 성가대나 00:02:26.959 --> 00:02:28.581 천상의 음악이나 00:02:28.581 --> 00:02:34.613 기쁨, 황홀경, 그를 둘러싼 금빛 아우라, 00:02:34.613 --> 00:02:38.063 절대적이나 운명적인 신의 사자로서의 00:02:38.063 --> 00:02:41.139 느낌같은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00:02:41.139 --> 00:02:44.094 즉, 그는 후대의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00:02:44.094 --> 00:02:46.848 사건의 전말을 쉽게 경건한 우화로 뿌리내리도록 00:02:46.848 --> 00:02:51.995 만들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00:02:51.995 --> 00:02:54.827 그와는 완전히 반대로 00:02:54.827 --> 00:02:58.572 그가 했다고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00:02:58.572 --> 00:03:00.949 처음에는 마호메트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사실일 리 없다고 00:03:00.949 --> 00:03:06.230 확신했답니다. 00:03:06.230 --> 00:03:09.044 기껏해야 환각이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00:03:09.044 --> 00:03:10.751 어쩌면 눈이나 귀, 00:03:10.751 --> 00:03:12.926 혹은 정신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작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00:03:12.926 --> 00:03:15.103 최악의 경우에는 그를 속이려드는 00:03:15.103 --> 00:03:17.392 또는 생기를 짓누르려는 00:03:17.392 --> 00:03:19.183 악한 정령에게 사로잡혀 00:03:19.183 --> 00:03:22.192 빙의 현상을 겪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00:03:22.192 --> 00:03:25.216 실제로 그는 '마주눈', 00:03:25.216 --> 00:03:26.844 즉 악한 정령에 씌었다고 확신했기에 00:03:26.844 --> 00:03:28.956 자신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발견한 뒤 00:03:28.956 --> 00:03:33.805 그는 곧 가장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려 00:03:33.805 --> 00:03:36.008 모든 경험을 없앰으로서 00:03:36.008 --> 00:03:40.126 자신이 경험했던 공포에서 00:03:40.126 --> 00:03:47.228 탈출하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00:03:47.228 --> 00:03:50.148 그날 밤, 산 아래로 달아난 그 남자는 00:03:50.148 --> 00:03:52.599 기쁨이 아닌 00:03:52.599 --> 00:03:57.319 분명하고 본능적인 공포에 떨었습니다. 00:03:57.319 --> 00:04:03.239 그는 확신이 아닌 의혹에 휩싸였죠. 00:04:03.239 --> 00:04:06.040 그 공황 상태의 혼란, 00:04:06.040 --> 00:04:08.919 익숙한 모든게 흩어지고 00:04:08.919 --> 00:04:12.587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00:04:12.603 --> 00:04:15.512 그 무언가에 대한 의식은 00:04:15.512 --> 00:04:22.087 엄청난 경외(awe)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00:04:22.087 --> 00:04:25.301 지금 우리는 "굉장하다(awesome)" 라는 단어를 00:04:25.301 --> 00:04:27.839 새로운 앱이나 순식간에 퍼지는 동영상을 묘사할 때 쓰기 때문에 00:04:27.839 --> 00:04:32.018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00:04:32.018 --> 00:04:35.223 대규모 지진같은 것 외에는 00:04:35.223 --> 00:04:37.871 우리는 진짜 경외를 느끼지 못할 겁니다. 00:04:37.871 --> 00:04:39.759 우리는 문을 닫고 쪼그리고 앉아 00:04:39.759 --> 00:04:42.305 우리에게 통제권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00:04:42.305 --> 00:04:45.327 아니면 적어도 통제권을 바라는거죠. 00:04:45.327 --> 00:04:47.235 우리는 우리에게 항상 통제권이 있는 것이 아니고 00:04:47.235 --> 00:04:49.296 모든 것이 설명될 수는 없다는 점을 무시하려고 00:04:49.296 --> 00:04:52.053 최선을 다합니다. 00:04:52.053 --> 00:04:56.215 하지만 여러분이 이성주의자든 신비주의자든, 00:04:56.215 --> 00:04:58.910 마호메트가 그날 밤에 들은 말이 00:04:58.910 --> 00:05:03.174 그의 내부나 외부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든, 00:05:03.174 --> 00:05:07.878 분명한 것은 그가 경험했다는 사실입니다. 00:05:07.878 --> 00:05:10.314 그리고 그가 알던 자신과 그 세상을 산산조각 내고 00:05:10.314 --> 00:05:12.635 보통의 사람인 그를 사회와 경제 정의의 00:05:12.635 --> 00:05:15.775 급진적 지지자로 변화시킬만한 00:05:15.775 --> 00:05:22.468 위력으로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00:05:22.468 --> 00:05:27.710 이 상황에서는 두려움만이 온전하고 00:05:27.710 --> 00:05:32.734 인간적인 반응이었습니다. 00:05:32.734 --> 00:05:35.242 비록 그가 자살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00:05:35.242 --> 00:05:37.975 이슬람교의 최초 전기들에 쓰여 있지만 00:05:37.975 --> 00:05:39.842 그것이 지나치게 인간적이라 생각했던 00:05:39.842 --> 00:05:42.280 보수적인 이슬람교도 신학자 같은 사람들은 00:05:42.280 --> 00:05:46.734 이런 사실을 언급해서는 안된다고 고집하였습니다. 00:05:46.734 --> 00:05:49.525 이들은 그가 절망은 커녕, 한 순간도 00:05:49.525 --> 00:05:56.135 의혹도 품지 않았다고 고집합니다. 00:05:56.135 --> 00:05:59.972 완벽함을 요구하며 00:05:59.972 --> 00:06:04.691 인간의 불완전성을 용인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00:06:04.691 --> 00:06:11.886 정확히 의혹이란 것이 왜 불완전한거죠? 00:06:11.886 --> 00:06:14.860 저는 최초의 기록들을 읽으며 00:06:14.860 --> 00:06:18.670 마호메트의 의혹이 바로 그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00:06:18.670 --> 00:06:21.067 그 덕분에 그를 온전히 볼 수 있기 시작했고 00:06:21.067 --> 00:06:24.653 그가 실제로 존재하였음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00:06:24.653 --> 00:06:26.822 그리고 생각할수록 00:06:26.822 --> 00:06:29.839 의혹은 믿음에 핵심적 요소이므로 00:06:29.839 --> 00:06:36.422 그가 의문을 품었던 게 이치에 맞습니다. 00:06:36.422 --> 00:06:39.302 이런 생각이 처음에 놀랍게 들리신다면 00:06:39.302 --> 00:06:42.963 그레이엄 그린이 말했듯이 00:06:42.963 --> 00:06:46.798 의혹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00:06:46.798 --> 00:06:51.203 모든 의혹을 없애버리면 남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00:06:51.203 --> 00:06:56.446 절대적이고 무심한 확신입니다. 00:06:56.446 --> 00:07:00.317 불가피하게 언외의 대문자 T로 (Truth) 쓰이는 00:07:00.317 --> 00:07:04.608 진리 (Truth)를 스스로 가졌다고 확신하면 00:07:04.608 --> 00:07:07.166 이 확신은 금방 독단과 00:07:07.166 --> 00:07:10.678 독선으로 이어집니다. 00:07:10.678 --> 00:07:14.781 이것은 자신이 매우 옳다는 00:07:14.781 --> 00:07:18.569 지나친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00:07:18.569 --> 00:07:26.457 간단히 말하자면, 원리주의적 오만입니다. 00:07:26.457 --> 00:07:30.933 이슬람교 근본주의자들이 즐겨쓰는 비속어가 00:07:30.933 --> 00:07:33.991 십자군이라 불리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00:07:33.991 --> 00:07:37.182 사용했던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은 00:07:37.182 --> 00:07:39.994 역사가 보여주는 다수의 아이러니 중 하나입니다: 00:07:39.994 --> 00:07:45.219 라틴어의 "불신심자" 라는 단어에서 나온 "이단자." 00:07:45.219 --> 00:07:49.558 절대주의는 믿음의 정반대이기 때문에 00:07:49.558 --> 00:07:54.023 이 경우는 두 배로 아이러니합니다. 00:07:54.023 --> 00:07:59.982 사실상 오히려 그들이 이교도입니다. 00:07:59.982 --> 00:08:02.809 이들은 모든 종교의 근본주의자들처럼 00:08:02.809 --> 00:08:06.654 의문은 없고 답만 갖고 있습니다. 00:08:06.654 --> 00:08:09.446 그들은 사상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과 실제 믿음의 00:08:09.446 --> 00:08:13.217 힘든 요구로부터 이상적인 피난처를 찾았던 거죠. 00:08:13.217 --> 00:08:15.166 밤새 천사와 몸부림쳤던 야곱이나 00:08:15.166 --> 00:08:17.216 황무지에서 40일의 밤낮을 보낸 예수나 00:08:17.216 --> 00:08:20.374 산 위에서의 그날 밤 뿐만 아니라 00:08:20.374 --> 00:08:23.576 거듭 절망하지 말라고 격려하며 00:08:23.576 --> 00:08:26.070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고 00:08:26.070 --> 00:08:30.254 자신들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00:08:30.254 --> 00:08:33.542 비난하는 코란을 들고 00:08:33.542 --> 00:08:37.339 선지자로서의 삶 내내 마호메트가 했던 00:08:37.339 --> 00:08:44.233 믿음을 위한 싸움을 그들은 하지 않아도 됐죠. 00:08:44.233 --> 00:08:51.646 그러나 너무나도 침묵하는 다수로써의 우리는 00:08:51.646 --> 00:08:57.415 대중의 무대를 소수의 극단주의자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00:08:57.415 --> 00:08:59.908 우리는 격렬한 메시아주의 자들인 00:08:59.908 --> 00:09:03.779 웨스트 뱅크 정착자들에게 유대교를, 00:09:03.779 --> 00:09:06.726 동성애 혐오증을 가진 위선자들과 00:09:06.726 --> 00:09:09.246 여성 혐오증 편견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기독교를, 00:09:09.246 --> 00:09:14.205 자살 폭탄 테러범들에게 이슬람교를 넘겨 주었습니다. 00:09:14.205 --> 00:09:16.976 그리고 기독교나 유대인이나 이슬람교도라고 00:09:16.976 --> 00:09:19.168 주장하는 것과 상관없이 공격적인 극단주의자들은 00:09:19.168 --> 00:09:20.783 그 어떤 것도 아니라는 것을 00:09:20.783 --> 00:09:26.438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00:09:26.438 --> 00:09:32.052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피로 물든 의형제로서 00:09:32.052 --> 00:09:37.546 자기들만의 이단입니다. 00:09:37.546 --> 00:09:39.748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00:09:39.748 --> 00:09:44.910 이것은 광신이고, 우리는 이 둘 사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00:09:44.910 --> 00:09:49.932 실제 믿음에 있어서는 쉬운 답이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00:09:49.932 --> 00:09:54.010 실제 믿음은 어렵고 완고합니다. 00:09:54.010 --> 00:09:56.248 그것은 계속되는 투쟁, 00:09:56.248 --> 00:09:59.302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 00:09:59.302 --> 00:10:01.867 그리고 중요한 쟁점이나 견해와 계속 씨름하는 것입니다. 00:10:01.867 --> 00:10:05.167 의혹과 끝이 없는 대화와 00:10:05.167 --> 00:10:08.244 때로는 그에 대한 의식적인 반항으로 00:10:08.244 --> 00:10:14.639 믿음과 의혹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00:10:14.639 --> 00:10:19.687 그리고 이 의식적 반항이 불가지론자로서 00:10:19.687 --> 00:10:23.828 제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00:10:23.828 --> 00:10:26.816 예를 들어, 지금까지의 모든 증거가 00:10:26.816 --> 00:10:31.126 반대 편을 가리킴에도 불구하고 00:10:31.126 --> 00:10:34.287 저는 중동에 평화가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00:10:34.287 --> 00:10:36.659 이것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00:10:36.659 --> 00:10:38.783 이것을 믿는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00:10:38.783 --> 00:10:40.725 신념을 가지는 것 밖에 없습니다. 00:10:40.725 --> 00:10:44.743 손을 놓고 포기하고 00:10:44.743 --> 00:10:47.553 침묵으로 물러나라는 유혹 때문에 00:10:47.553 --> 00:10:50.363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생각에 전념하며 00:10:50.363 --> 00:10:53.174 신념을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 00:10:53.189 --> 00:10:57.946 절망은 자기 충족적이기 때문입니다. 00:10:57.946 --> 00:11:00.266 무언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면 00:11:00.266 --> 00:11:04.034 우리는 그렇게 되도록 행동합니다. 00:11:04.034 --> 00:11:09.967 저 자신은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00:11:09.967 --> 00:11:12.266 사실 대부분의 우리들이 그렇죠. 00:11:12.266 --> 00:11:15.842 무신론자건 유신론자건 00:11:15.842 --> 00:11:19.782 그 사이나 그 외의 어디건 00:11:19.782 --> 00:11:24.098 우리를 이끄는 것은, 우리의 의혹에 불구하고 00:11:24.098 --> 00:11:26.426 또는 우리의 의혹 덕분에, 00:11:26.426 --> 00:11:30.898 절망의 허무주의를 거부한다는 사실입니다. 00:11:30.898 --> 00:11:34.131 우리는 미래와 서로에 대한 00:11:34.131 --> 00:11:38.869 믿음을 고집합니다. 00:11:38.869 --> 00:11:42.370 순진하다고 해도 좋습니다. 00:11:42.370 --> 00:11:45.467 극단적인 이상주의라 해도 됩니다. 00:11:45.467 --> 00:11:47.895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00:11:47.895 --> 00:11:51.361 인간적이라 부르세요. 00:11:51.361 --> 00:11:54.396 마호메트가 그러한 믿음없이, 00:11:54.396 --> 00:11:57.248 편협한 확신의 오만에 대한 거부없이, 00:11:57.248 --> 00:12:01.964 세상을 그렇게 급격하게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요? 00:12:01.964 --> 00:12:05.230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0:12:05.230 --> 00:12:07.273 작가로서 지난 5년 동안 그와 시간을 보내고 나니, 00:12:07.273 --> 00:12:10.573 마호메트가 오늘날 중동과 다른 모든 곳에서 00:12:10.573 --> 00:12:15.676 그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동한다고 주장하는 00:12:15.676 --> 00:12:18.823 공격적인 근본주의자들을 본다면, 그는 00:12:18.823 --> 00:12:24.292 아마도 정말 분노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00:12:24.292 --> 00:12:28.582 그는 성별 때문에 인구의 절반이나 00:12:28.582 --> 00:12:31.580 억압당하고 있는 것에 경악할 것입니다. 00:12:31.580 --> 00:12:39.561 그는 파벌주의의 격렬한 불화에 가슴이 찢어질 것입니다. 00:12:39.561 --> 00:12:42.267 그는 테러가 범죄 행위라고 외쳤을 것입니다. 00:12:42.267 --> 00:12:47.011 뿐만 아니라 그가 믿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그가 싸웠던 모든 것의 00:12:47.011 --> 00:12:51.916 졸렬한 모방이라고 소리쳤을 것입니다. 00:12:51.916 --> 00:12:55.430 그는 코란에 써 있듯이 다음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00:12:55.430 --> 00:13:00.386 "한 생명을 빼앗는 사람은 인류를 파괴하는사람이다. 00:13:00.386 --> 00:13:07.582 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은 인류를 살리는 사람이다." 00:13:07.582 --> 00:13:10.652 그리고 아마도 그는 평화를 이루는 00:13:10.652 --> 00:13:17.672 어렵고 험난한 과정에 헌신할 것입니다. 00:13:17.672 --> 00:13:19.107 감사합니다. 00:13:19.107 --> 00:13:23.506 (박수) 00:13:23.506 --> 00:13:27.50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