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지저귐]
[음악]
UFO와 초능력 그리고 정부의 음모론에 이르기까지
역사는 설명되지 않는 사건들로 가득합니다. [초인종 소리]
우리는 다시 돌아와서(그들이 알고싶지 않아하는 것들 - howstuffworks.com)
그들이 알고자하는 일들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진실이 있습니다.
존 피츠제럴드 캐네디는 1963년 11월 22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암살당했습니다.
이 일로 미국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린든 존슨이 재임하였고
리 하비 오스워드가 체포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이 일을 애도했습니다.
국회는 워런 위언회(Warren Commission)을 소집하였고
사건을 파악하려고 했습니다. (워렌 리포트)
그들은 오스왈드가 세상과 고립된 자로써 대통령을 저격하였다고 결론지었으나
여론조사를 보면 오늘날 다수의 미국인들이
이 결과에 의문을 가지거나 동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뒤 몇십년 동안 역사가들, 학자들,
음모론자들과 회의론자들이
이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어렵고
논쟁을 가장 많이 불러 일으킨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사건은 잔인했고 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는 점 때문에
이론가들과 회의주의자들이 미국에서 계속해서 등장하였으며
여러 사람이 이 일을 두고 논쟁했기 때문에 여러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은 하나로 모이기 어려웠습니다.
이를 두고 논의했던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은 양측의 주장이 모두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실제로 음모론이 존재했다고 믿으며
그러나 그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의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JFK의 암살을 두고 일어난 음모론은
CIA와 마피아
그리고 의회 구성원들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와 관련된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의원들의 이름)
그렇지만 작가 세이무어 모리스 주니어는
대부분의 음모론이 진실한 음모와는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책, 개정된 미국 역사(American History Revised)에서
모리스는 사람들에게 암살 사건과 그 뒤에 일어난
수사 과정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첫째로 모리스는 워렌의 보고서에
중요한 측면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즉 정치적 동기가 불분명하며
오스월드가 이 일을 행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겁니다.
대중은 워렌의 보고서를 믿지 않았고 그 때문에
70년대 중반 의회에서 사건을 다시 수사했습니다.
당시 의회는 상원 특별위원회
또는 HSCA(암살 규명 조사위원회) 를 수립하였습니다.
워렌 위원회와 HSCA의 수사를 통해서 수사자들은
사건과 관련하여 네 가지 다른 정부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러나 HSCA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사건이 녹음된 음성 기록이 그것입니다.
이 기록을 참조했을 때 총알은 세 번이 아니라 네 번 발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세 발의 총을 오스왈드가 발사했을 것으로 보이며
네 번의 총이 발사되었다는 사실로부터 두 번째 암살자가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암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이 총이 세 번 발사되었다고 주장하지만
HSCA는 보고서의 내용을 바꾸었으며
이 때문에 음모론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음모론을 주장한 특정 인물이 누구인지 지목할 수 없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녹음과 관련하여 제기된 의심스러운 점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1979년 스티브 바버라는 타악기 연주자가 그 녹음을 들었는데
그 녹음에서 교차해서 들리는 음향 신호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4발의 총이 발사된 것처럼 들리지만 그 소리는 실제로 그 중 두 번이 단지 소음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 정보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까지
대중은 네 발의 총이 발사된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리스가 주장한 것처럼
만약 이 기록에 근거한 음모론에 헛점이 있다면
실제 음모론의 줄거리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모리스는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한 가지 사실을 주장을 제시합니다.
그는 암살 사건 이후에 CIA와 FBI가
아주 교묘한 방식으로 그리고 지능적으로 사건을 은폐하는 데 개입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CIA와 FBI가 카스트로를 암살하고자 하는 케네디 형제의 비밀스러운
움직임에 관해서 워렌 위원회에 알리기를 거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몇년 뒤, 특별진상조사위원회는
이러한 음모를 밝혀냈으며
FBI와 CIA가 정부의 다른 참여자에 대한 언급을 의도적으로 누락하였으며
케네디가 카스트로에 대한 보복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고(피그만 침공사건)
이로 인하여 오스왈드가 우발적으로 사건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가 전부인 것일까요?
회의론자들은 JFK의 음모론 가운데 다수가
오해해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며,
그러나 이론주의자들은 사실이 여젼히 밝혀지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모리스와 의회의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CIA와 FBI가 JFK에 대하여 알고 싶지 않았던 일들이
정말로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JFK : 바로 이 시간, 이 자리에서
미국의 우방과 적들
모두에게 알리겠습니다.
이제 혁명의 횃불은
새로운 미국인들의 손에 넘어왔습니다.
이들은 20세기에 태어나
전쟁을 겪으며 강해졌고,
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힘들게 얻은 평화로 단련되었으며
오랜 유산을 자랑스러워하고,
이 나라가 국내와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지켜온 인권이
서서히 소멸되는 것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새로운
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