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3.190 --> 00:00:07.412 서양문명과 문자가 시작되기 이전에, 00:00:07.422 --> 00:00:13.724 과학과 영성은 서로 분리되지 않았다. 00:00:13.734 --> 00:00:16.723 위대한 고대 전통의 가르침에서는 00:00:16.733 --> 00:00:20.003 지식과 확실성을 얻고자 하는 바깥세상에 대한 탐구는 00:00:20.013 --> 00:00:26.914 덧없음에 대한 내면의 느낌과 변화의 나선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와 균형을 이루었다. 00:00:26.924 --> 00:00:31.241 과학적인 사고가 더 지배적이 되고 정보가 배가되면서 00:00:31.251 --> 00:00:35.729 우리 지식체계에 분열이 시작되었다. 00:00:35.739 --> 00:00:38.573 전문성이 증가되었다는 것은 곧 커다란 그림을 보고 00:00:38.583 --> 00:00:42.380 시스템의 아름다움을 전체로 느끼고 직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00:00:42.390 --> 00:00:45.140 더 적어졌음을 의미한다. 00:00:45.150 --> 00:00:46.836 아무도 이렇게 묻고 있지 않았다. 00:00:46.846 --> 00:00:57.130 “이 모든 생각이 우리에게 좋은 것인가?” 00:00:57.140 --> 00:01:02.290 고대의 지식이 여기 우리 한 가운데, 명백히 보이는 곳에 숨어있다. 00:01:02.300 --> 00:01:06.553 그러나 우리는 생각에 너무 사로잡혀 있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00:01:06.563 --> 00:01:14.281 이 잊혀진 지혜가 내면과 외면, 음과 양, 그리고 00:01:14.291 --> 00:01:40.199 중심핵의 고요와 변화의 나선 사이에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길이다. 00:01:40.209 --> 00:01:51.894 3부 뱀과 연꽃 00:01:51.904 --> 00:01:59.260 그리스 전설에서 아스클레오피스는 아폴로의 아들이었고 치유의 신이었다. 00:01:59.270 --> 00:02:02.860 그의 지혜와 치유에 대한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00:02:02.870 --> 00:02:10.267 그는 생명과 죽음 그 자체의 비밀을 발견했다고 한다. 00:02:10.276 --> 00:02:16.186 고대 그리스에서 아스클레오피스 힐링사원들은 태고의 나선의 힘을 알아냈고 00:02:16.196 --> 00:02:23.377 그것은 아스클레오피스 지팡이로 상징되었다. 00:02:23.387 --> 00:02:29.904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그의 선서가 아직도 의사들의 도덕적 규범인데 00:02:29.914 --> 00:02:33.768 아스클레오피스 사원에서 훈련받았다고 한다. 00:02:33.778 --> 00:02:48.238 오늘날까지 이 진화 에너지의 상징은 미국의학협회와 전세계 다른 나라의 의학협회의 로고로 남아 있다. 00:02:48.248 --> 00:03:01.924 이집트 도상학에서 뱀과 새 문양은 인간 본성의 이중성 또는 양극성을 나타낸다. 00:03:01.934 --> 00:03:13.459 아래로 향하는 뱀은 드러난 나선형으로서 세상의 진화에너지이다. 00:03:13.469 --> 00:03:33.624 위로 향하는 새는 태양, 각성된 일점의식, 곧 아카샤의 허공을 지향하는 흐름이다. 00:03:33.634 --> 00:03:36.640 파라오들과 신들은 각성된 에너지로 묘사되고 00:03:36.650 --> 00:03:48.774 쿤달리니 뱀은 척추 위로 올라가 눈 사이에 있는 아즈나 차크라를 꿰뚫는다. 00:03:48.784 --> 00:03:52.829 이것이 호루스의 눈으로 불린다. 00:03:52.839 --> 00:04:07.819 힌두 전통에서 빈디 역시 제3의 눈, 영혼과의 신성한 연결을 나타낸다. 00:04:07.829 --> 00:04:19.194 투탄카멘 왕의 가면은 뱀과 새 문양 둘 다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이다. 00:04:19.204 --> 00:04:24.383 마야와 아즈텍 전통은 뱀과 새 문양을 하나의 신으로 연결시킨다. 00:04:24.393 --> 00:04:27.422 케찰코아틀 또는 쿠쿨칸 00:04:27.432 --> 00:04:34.573 깃털이 있는 뱀 신은 각성된 진화의식 또는 각성된 쿤달리니를 나타낸다. 00:04:34.583 --> 00:04:43.172 자신 안에서 케찰코아틀을 깨달은 사람은 신의 살아 있는 현현이다. 00:04:43.182 --> 00:05:01.241 케찰코아틀 또는 뱀 에너지는 시간이 끝날 때 되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00:05:01.251 --> 00:05:06.041 뱀과 새의 상징은 그리스도교에서도 발견된다. 00:05:06.051 --> 00:05:14.079 그 진정한 의미는 더 깊이 암호화되었을 수도 있지만 의미는 다른 고대의 전통과 같다. 00:05:14.089 --> 00:05:23.462 그리스도교에서 그리스도의 머리 위에 자주 보이는 새나 비둘기는 성령, 또는 쿤달리니 샤크티가 00:05:23.472 --> 00:05:31.285 6차크라와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나타낸다. 00:05:31.295 --> 00:05:38.364 크리스도교 신비학은 쿤달리니를 다른 말로 부른다. "성령" 00:05:38.374 --> 00:05:41.260 요한복음 3장 14절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00:05:41.270 --> 00:05:50.939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사람의 아들 또한 반드시 들어 올려야 한다.” 00:05:50.949 --> 00:05:54.394 예수와 모세는 쿤달리니 에너지를 각성했다. 00:05:54.404 --> 00:06:03.081 인간의 욕망을 충동하는 무의식적인 파충류의 힘에 각성된 의식을 가져갔다. 00:06:03.091 --> 00:06:07.392 예수는 사막에서 40일 낮밤을 지냈다고 한다. 00:06:07.402 --> 00:06:14.456 그 동안 그는 사탄에게 유혹을 받았다. 00:06:14.466 --> 00:06:19.279 이와 비슷하게 붓다는 지혜의 나무, 보리수 밑에서 00:06:19.289 --> 00:06:26.646 깨달음을 얻으려고 앉아 있었을 때 마라로부터 유혹을 받았다. 00:06:26.656 --> 00:06:37.837 그리스도와 붓다 모두가 감각적인 쾌락과 세속적인 권력의 유혹으로부터 돌아섰다. 00:06:37.847 --> 00:07:00.978 각각의 이야기에서 악마는 자신의 집착이 인격적으로 표현된 것이다. 00:07:00.988 --> 00:07:06.401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베다와 이집트 전통의 관점에서 읽으면 00:07:06.411 --> 00:07:11.056 생명나무를 지키고 있는 뱀이 쿤달리니라는 것을 발견한다. 00:07:11.066 --> 00:07:16.070 사과는 우리를 내면세계의 지식, 즉 내면의 지식 나무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00:07:16.080 --> 00:07:33.469 외적인 감각 세계의 유혹을 나타낸다. 00:07:33.479 --> 00:07:38.276 나무는 단지 우리 자신 안에 있는 나디스 또는 에너지 혈의 네트워크이다. 00:07:38.286 --> 00:07:45.115 그것은 글자 그대로 온 몸에 나무와 같은 구조를 형성한다. 00:07:45.125 --> 00:07:52.378 외적인 만족에 대한 이기적인 탐구로 인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내면 세계의 지식, 00:07:52.388 --> 00:08:06.808 아카샤와와 지혜의 근원으로부터 연결을 끊어냈다. 00:08:06.818 --> 00:08:10.983 용에 대한 많은 역사적 신화는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는 00:08:10.993 --> 00:08:15.398 내적 에너지의 은유로서 읽혀질 수 있다. 00:08:15.408 --> 00:08:24.062 중국에서 용은 아직도 행복을 나타내는 신성한 상징이다. 00:08:24.072 --> 00:08:26.253 이집트의 파라오처럼 00:08:26.263 --> 00:08:30.188 자신의 진화에너지를 각성한 고대 중국의 황제들은 00:08:30.198 --> 00:08:35.988 날개달린 뱀, 또는 용으로 표현되었다. 00:08:35.998 --> 00:08:38.653 옥황상제, 또는 천상의 황제의 토템은 00:08:38.663 --> 00:08:45.970 송과샘 또는 도교에서 상단전이라고 부르는 곳을 각성하면서 00:08:45.980 --> 00:09:06.672 이다와 핑갈라, 도교의 음양과 비슷한 균형을 보여준다. 00:09:06.682 --> 00:09:11.159 자연은 서로 다른 빛을 감지하고 동화하는 장치로 가득 차 있다. 00:09:11.169 --> 00:09:19.494 예를 들어, 성게는 커다란 눈의 역할을 하는 뾰족한 몸체로 사물을 볼 수 있다. 00:09:19.504 --> 00:09:36.756 성게는 빛이 자신의 척추에 닿는 것을 감지하고 그 빛의 강도를 비교하여 주변에 대한 감각을 얻는다. 00:09:36.766 --> 00:09:43.126 녹색 이구아나와 다른 파충류들은 머리 꼭대기 송과샘에 눈이 있는데 00:09:43.136 --> 00:09:56.788 그것은 위에 있는 적을 감지하는 데에 이용된다. 00:09:56.798 --> 00:10:04.227 인간의 송과샘은 각성과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작은 내분비선이다. 00:10:04.237 --> 00:10:11.938 송과샘은 비록 머리 안쪽 깊숙이 감춰져 있어도 빛에 민감하다. 00:10:11.948 --> 00:10:20.273 철학자 데카르트는 송과샘이나 제3의 눈이 의식과 물질의 접촉면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00:10:20.283 --> 00:10:23.425 거의 모든 것이 인간의 육체 안에서 대칭을 이룬다. 00:10:23.435 --> 00:10:30.400 두 눈, 두 귀, 두 콧구멍, 그리고 뇌조차도 두 면이 있다. 00:10:30.410 --> 00:10:34.007 하지만 뇌에는 짝이 없는 부위가 한 곳 있다. 00:10:34.017 --> 00:10:39.767 이것이 송과샘과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에너지 센터이다. 00:10:39.777 --> 00:10:48.061 물리적인 차원에서 DMT 같은 독특한 분자들이 송과샘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다. 00:10:48.071 --> 00:10:52.699 DMT 또한 탄생의 순간과 죽음의 순간에 00:10:52.709 --> 00:11:01.555 삶의 세계와 죽음의 세계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다. 00:11:01.565 --> 00:11:09.787 DMT는 깊은 명상과 삼매, 또는 약을 통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 00:11:09.797 --> 00:11:14.489 예를 들어, 아야와스카는 남아메리카의 샤만 전통에서 00:11:14.499 --> 00:11:23.033 내면과 외면 세계의 장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00:11:23.043 --> 00:11:27.144 송과샘pineal이라는 단어 그 자체는 솔방울 pine-cone과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 00:11:27.154 --> 00:11:32.463 송과샘이 나선의 잎차례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00:11:32.473 --> 00:11:36.299 생명의 꽃 패턴으로 알려진 이 패턴은 00:11:36.309 --> 00:11:41.110 깨달은 존재를 묘사하는 고대의 예술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00:11:41.120 --> 00:11:43.990 솔방울 이미지가 성스런 예술품에 나타날 때, 00:11:44.000 --> 00:11:54.485 그것은 각성된 제3의 눈, 진화에너지의 흐름을 지휘하는 일점의식을 나타낸다. 00:11:54.495 --> 00:12:00.102 솔방울은 수슘나가 아즈나 차크라와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00:12:00.112 --> 00:12:06.315 활성화되는 높은 차크라가 개화하는 것을 나타낸다. 00:12:06.325 --> 00:12:10.920 그리스 신화에서 디오니수스를 경배하는 자들은 00:12:10.930 --> 00:12:16.217 머리모양이 솔방울처럼 된, 나선형의 덩굴로 둘러싸인 거대한 지팡이를 가지고 다녔다. 00:12:16.227 --> 00:12:21.068 그것은 디오니수스 에너지 또는 쿤달리니 샤크티가 척추를 따라 올라 00:12:21.078 --> 00:12:31.007 6 차크라에 있는 송과샘으로 올라가는 것을 나타낸다. 00:12:31.017 --> 00:12:36.225 바티칸의 중심부에는 예수나 마리아의 거대한 조각상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겠지만, 00:12:36.235 --> 00:12:39.457 실제로는 거대한 솔방울 조각상이 있다. 00:12:39.467 --> 00:12:42.152 그것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00:12:42.162 --> 00:12:45.168 차크라와 쿤달리니에 대한 지식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00:12:45.178 --> 00:12:48.528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것은 대중들로부터 격리되어 있었다. 00:12:48.538 --> 00:12:53.630 공식적으로 교회에서는 솔방울이 재생의 상징이며 00:12:53.640 --> 00:13:10.645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을 나타낸다고 설명한다. 00:13:10.655 --> 00:13:15.252 13세기의 철학자이자 신비가인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말했다. 00:13:15.262 --> 00:13:25.379 “내가 신을 보는 눈과 신이 나를 보는 눈은 하나이며 같은 것이다.” 00:13:25.389 --> 00:13:28.258 킹 제임스 성경에서 예수는 말했다. 00:13:28.268 --> 00:13:47.128 “육체의 빛은 눈이다. 만일 그대의 눈이 하나라면, 그대의 몸 전체가 빛으로 가득 찰 것이다.” 00:13:47.138 --> 00:13:52.775 붓다는 말했다, “육체는 눈이다.” 00:13:52.785 --> 00:13:57.374 삼매의 경지에서 사람은 보는 자이면서 동시에 보여지는 것이다. 00:13:57.384 --> 00:14:13.916 우리는 자신을 자각하는 우주이다. 00:14:13.926 --> 00:14:19.652 쿤달리니가 활성화되면 6 차크라와 송과샘이 자극되어 00:14:19.662 --> 00:14:26.523 이 부위가 진화의 기능 중 일부를 얻기 시작한다. 00:14:26.533 --> 00:14:35.385 어둠 명상은 송과샘 부위의 6 차크라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수천 년 동안 사용되었다. 00:14:35.395 --> 00:14:41.448 이 센터가 활성화되면 내면의 빛을 보게 된다. 00:14:41.458 --> 00:14:46.353 동굴 깊숙한 곳에서 은둔하는 요기나 샤만, 00:14:46.363 --> 00:14:50.496 도를 닦는 도인이나 마야 전수자, 또는 티벳승들은 모두가 00:14:50.506 --> 00:14:57.182 일정 기간 동안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수행을 한다. 00:14:57.192 --> 00:15:04.638 송과샘은 미묘한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관문이다. 00:15:04.648 --> 00:15:07.054 철학자 니체는 말했다, 00:15:07.064 --> 00:15:19.243 “깊은 심연을 오랫동안 응시하면, 결국에는 그 심연이 당신을 응시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00:15:19.253 --> 00:15:25.763 고인돌, 또는 고대의 돌무덤은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에 속한다. 00:15:25.773 --> 00:15:35.873 대부분은 BC 3천 년에서 4천 년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서유럽에 있는 일부는 7천 년이나 되었다. 00:15:35.883 --> 00:15:40.078 고인돌은 인간이 내면과 외면 세계 사이에 다리를 놓은 방법으로 00:15:40.088 --> 00:15:47.112 영원한 명상으로 들어가는 데에 사용되었다. 00:15:47.122 --> 00:15:53.044 완전한 어둠 속에서 명상하면 결국에는 제3의 눈이 활성화되면서 00:15:53.054 --> 00:15:59.703 내면의 에너지, 또는 빛을 보기 시작한다. 00:15:59.713 --> 00:16:03.938 태양과 달의 경로에 지배를 받는 24시간 주기의 리듬은 00:16:03.948 --> 00:16:16.396 더 이상 육체의 기능을 통제하지 않으며 새로운 리듬이 만들어진다. 00:16:16.406 --> 00:16:22.019 7 차크라는 수천 년 동안 "옴"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00:16:22.029 --> 00:16:28.362 그것은 요소들을 나타내는 산스크리트어로 되어 있는 상징이다. 00:16:28.372 --> 00:16:34.581 쿤달리니가 6 차크라를 넘어서 상승하면 에너지 후광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00:16:34.591 --> 00:17:31.002 후광은 전 세계에 걸쳐 서로 다른 전통의 종교적인 그림에서 시종일관 나타난다. 00:17:31.012 --> 00:17:36.295 깨달은 존재 주변에 묘사되는 후광, 또는 에너지 상은 00:17:36.305 --> 00:17:42.649 세계 도처의 모든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00:17:42.659 --> 00:17:49.783 차크라 각성의 진화 과정은 어느 한 그룹이나 어느 한 종교의 전유물이 아니다. 00:17:49.793 --> 00:18:07.677 그것은 지구상의 모든 인간 존재의 타고난 권리이다. 00:18:07.687 --> 00:18:11.989 크라운 차크라는 신성과 연결되는 곳이다. 00:18:11.999 --> 00:18:21.547 그것은 이중성을 초월하고 이름과 형태를 초월한다. 00:18:21.557 --> 00:18:28.187 아케나톤은 네페르티티를 아내로 둔 파라오였다. 00:18:28.197 --> 00:18:32.042 그는 태양의 아들이라고 한다. 00:18:32.052 --> 00:18:46.984 그는 쿤달리니와 의식을 통합하면서 "아텐”또는 신의 언어를 자신 안에서 재발견했다. 00:18:46.994 --> 00:18:50.919 이집트 도상학에서 각성된 의식은 00:18:50.929 --> 00:19:03.798 깨달은 존재들이나 신들의 머리 위에서 보이는 태양 원판으로 나타난다. 00:19:03.808 --> 00:19:17.468 힌두교와 요가의 전통에서는 이 후광을 "사하스라라", 천 장의 연꽃잎이라고 부른다. 00:19:17.478 --> 00:19:23.355 붓다는 연꽃의 상징에 연결되어 있다. 00:19:23.365 --> 00:19:29.058 잎차례 패턴은 개화하는 연꽃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과 같은 패턴이다. 00:19:29.068 --> 00:19:31.858 그것은 생명의 꽃 패턴이다. 00:19:31.868 --> 00:19:33.810 생명의 씨앗 00:19:33.820 --> 00:19:37.713 그것은 모든 것이 형태를 이루는 근본적인 패턴이다. 00:19:37.723 --> 00:19:53.983 그것은 공간 그 자체의 형태, 또는 아카샤에 내재된 특성이다. 00:19:53.993 --> 00:20:02.662 역사의 한 시대에, 생명의 꽃 상징은 지구 전역에 널리 유행했다. 00:20:02.672 --> 00:20:07.146 생명의 꽃은 중국과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00:20:07.156 --> 00:20:16.092 가장 성스런 곳에서 사자에 의해 보호받는 형태로 발견된다. 00:20:16.102 --> 00:20:27.084 역경의 64괘는 생명의 꽃을 나타내는 또 다른 방법인 음양의 상징을 둘러싼다. 00:20:27.094 --> 00:20:32.719 생명의 꽃 안에는 모든 순정신적인 입체, 00:20:32.729 --> 00:20:37.274 본질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형태를 위한 기하학적 기초가 있다. 00:20:37.284 --> 00:20:44.973 고대의 생명의 꽃은 다윗별의 기하학적 형태, 위 아래로 마주 보는 삼각형으로 시작한다. 00:20:44.983 --> 00:20:49.308 3D에서는 이것이 4면체 구조이다. 00:20:49.318 --> 00:20:55.436 이 상징은 우주 안에 존재하는 일종의 프로그램, 즉 얀트라이다. 00:20:55.446 --> 00:21:01.011 그것은 우리의 프랙탈 세계를 만들어내는 기계이다. 00:21:01.021 --> 00:21:06.627 얀트라는 수천 년 동안 의식을 각성시키는 도구로 이용되었다. 00:21:06.637 --> 00:21:09.004 얀트라의 시각적 형태는 00:21:09.014 --> 00:21:17.745 영적인 발현이 내면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밖으로 표현한 것이다. 00:21:17.755 --> 00:21:24.650 그것은 서로 엇갈리는 기하학적 형태와 간섭 패턴으로 구성되어 00:21:24.660 --> 00:21:39.214 가시적으로 만들어진, 우주의 숨겨진 음악이다. 00:21:39.224 --> 00:21:45.296 각각의 차크라는 그것을 통해서 세상이 경험될 수 있는 연꽃, 00:21:45.306 --> 00:22:16.585 얀트라, 정신생리학적 센터이다. 00:22:16.595 --> 00:22:24.408 티벳 전통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전통적인 얀트라는 많은 의미의 층으로 싸여있으며 00:22:24.418 --> 00:22:29.711 때로는 완전한 우주론과 세계관을 구체화한다. 00:22:29.721 --> 00:22:37.670 얀트라는 순환의 반복, 반복의 힘을 통해서 작용하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패턴이다. 00:22:37.680 --> 00:22:41.758 얀트라의 힘은 오늘날 거의 상실되었다. 00:22:41.768 --> 00:22:45.101 우리가 의미를 외적인 형태에서만 찾고 00:22:45.111 --> 00:22:59.067 의도적으로 우리의 내적인 에너지에 연결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00:22:59.077 --> 00:23:04.219 성직자들, 수도승들, 요기들이 전통적으로 금욕생활을 해온 데에는 이유가 있다. 00:23:04.229 --> 00:23:08.489 오늘날 왜 그들이 금욕생활을 수행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이다. 00:23:08.499 --> 00:23:11.514 왜냐하면 진정한 목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00:23:11.524 --> 00:23:17.464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당신의 에너지가 더 많은 정자나 난자를 생산하는 데에 들어가고 있다면, 00:23:17.474 --> 00:23:24.136 상위 차크라를 활성화시키는 쿤달리니의 상승에 쓰일 것이 많지 않게 된다. 00:23:24.146 --> 00:23:34.359 쿤달리니는 생명 에너지이며 또한 성 에너지이다. 00:23:34.369 --> 00:23:41.173 의식이 동물적인 충동에 덜 집중하게 되고, 상위 차크라를 반영하는 대상에 투여될 때, . 00:23:41.183 --> 00:23:49.741 그 에너지는 척추를 통해 그 차크라들로 흘러 올라간다 00:23:49.751 --> 00:24:07.066 많은 탄트라 수행은 성 에너지를 상위의 영적 진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통달하는 법을 가르친다. 00:24:07.076 --> 00:24:12.266 당신의 깨어있는 의식 상태는 당신의 에너지가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조건을 만든다. 00:24:12.276 --> 00:24:15.841 깨어있는 의식 상태에 들어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00:24:15.851 --> 00:24:21.936 에크하르트 톨레가 말하듯이, 자각과 현존은 항상 지금 일어난다. 00:24:21.946 --> 00:24:28.023 만일 당신이 뭔가가 일어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것에 대한 저항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00:24:28.033 --> 00:24:37.870 모든 저항을 제거할 때 진화 에너지가 펼쳐진다. 00:24:37.880 --> 00:24:44.622 고대 요가의 전통에서 요가 자세는 육체를 명상에 준비시키는 데에 사용되었다. 00:24:44.632 --> 00:24:54.324 하타 요가는 오직 운동만이 아니라 내면세계와 외면세계를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00:24:54.334 --> 00:25:01.852 산스크리트어 “하타”는 태양 “하”와 달 “타”를 의미한다. 00:25:01.862 --> 00:25:14.601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에서 요가 8단계의 목적은 붓다의 팔정도, 즉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과 같다. 00:25:14.611 --> 00:25:20.928 이원적인 세상의 양극성이 균형을 이룰 때, 제3의 것이 탄생한다. 00:25:20.938 --> 00:25:27.992 우리는 자연의 진화하는 힘을 열어주는 신비한 황금 열쇠를 발견한다. 00:25:28.002 --> 00:25:43.541 태양과 달의 경로를 통합하는 것이 우리의 진화하는 에너지이다. 00:25:43.551 --> 00:25:49.339 우리 인간들이 지금 자신을 생각과 외면 세계에만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에 00:25:49.349 --> 00:25:59.491 쿤달리니가 자연스럽게 깨어나도록 내면과 외면의 힘의 균형을 달성하는 사람이 아주 드물다. 00:25:59.501 --> 00:26:02.489 환상에만 동일시 하는 사람들에게 00:26:02.499 --> 00:26:12.089 쿤달리니는 에너지와 의식의 직접적인 경험이 아닌 은유나 생각으로만 남게 될 것이다. 00:26:12.099 --> 00:26:17.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