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7.748 --> 00:00:12.498
[사하지아 시칸더: "The Last Post"]

00:00:12.798 --> 00:00:16.815
[정적인, 그리고 뒤틀려진 표본 음악들의 소리가 겹쳐짐]

00:00:31.748 --> 00:00:39.031
나는 문화와 정치적인 경계를 조사하고, 탐험하고,

00:00:39.547 --> 00:00:43.832
그 경계 안에 있는 생각들을 조사하곤 해요.

00:00:43.832 --> 00:00:47.398
가끔씩 그것은 더 명확하고, 가끔은 덜 명확합니다.

00:00:47.398 --> 00:00:55.782
가끔씩 그것은 더 추상적이고, 가끔은 정치적인 신념이나 생각의 실례와는 좀 더 멀어요.

00:00:59.215 --> 00:01:06.315
"The Last Post"는 중국과 동인도 회사간의 아편을 둘러싼

00:01:06.315 --> 00:01:12.581
식민지 무역 협상 당시를 왔다 갔다 해요.

00:01:14.348 --> 00:01:21.732
저는 동인도회사와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다가

00:01:21.732 --> 00:01:25.999
중국으로 건너간, 주역이 된

00:01:25.999 --> 00:01:29.664
그 곳 회사 사람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죠

00:01:30.315 --> 00:01:39.498
이 작업에서, 한가지 더 언급되고 있는 것은

00:01:39.514 --> 00:01:42.515
중국 내의 앵그로색슨 패권의 최후인데, 이 애니메이션에는

00:01:42.515 --> 00:01:50.264
동인도 회사 사람들의 일종의 폭발과 같은 
상징적인 모습이 있어요.

00:01:50.515 --> 00:01:53.382
[왜곡된 폭발음이 들린다]

00:02:02.832 --> 00:02:09.163
내 생각에 이 애니메이션에는 이런 컨셉들이 구현되어 있지만

00:02:09.332 --> 00:02:16.347
전체 아편 무역에 관한 여객선 묘사가 필요하진 않아요

00:02:23.547 --> 00:02:28.265
애니메이션들은 제 작업의 꽤 자연스런 결과 였어요

00:02:28.265 --> 00:02:33.481
왜냐하면 제가 주로 그리는 일을 했고,

00:02:33.481 --> 00:02:41.715
이야기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를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기 때문에, 움직임은 단지 자연스러운 결과였죠.

00:02:41.715 --> 00:02:49.232
제가 했던 수많은 벽화들, 수많은 벽면 설치작업들은 꽤 컸고, 
층을 이루었고,

00:02:49.448 --> 00:02:55.265
그것은 또한 많은 애니메이션 작업이

00:02:55.348 --> 00:02:58.665
포토샵에 있는 레이어에서 구상되는 방식과 아주 비슷했죠.

00:03:03.869 --> 00:03:07.443
[부드럽게 노래하는 여자]

00:03:19.715 --> 00:03:25.181
그래서 저는 형태를 만드는 것, 그것을 깨는것, 그런 다음 다시 구축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어요.

00:03:28.232 --> 00:03:30.832
그건 저에게 있어 변형에 대한 것이고,

00:03:30.832 --> 00:03:38.098
그것은 이미지나, 표시, 혹은 기호의 변형이거나

00:03:38.682 --> 00:03:43.248
장르나 매체의 형식의 변형이죠.

00:03:43.648 --> 00:03:52.965
하지만 제 생각에 그건 제 실천을 안정화시키는 
매우 핵심적인 개념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