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8,064 --> 00:00:10,611 잔속에 든 물을 살펴보세요. 2 00:00:10,611 --> 00:00:14,355 신선하고, 수분 가득하며, 생존하는데 매우 귀중하죠. 3 00:00:14,355 --> 00:00:15,929 물을 한 모금 마시기 전 4 00:00:15,929 --> 00:00:20,926 이 물이 질병을 일으키는 유기체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죠? 5 00:00:20,926 --> 00:00:22,589 오염물도 마찬가지로요. 6 00:00:22,589 --> 00:00:25,591 전 세계 사람 10명 중 1명은 7 00:00:25,591 --> 00:00:28,431 실제 물이 마시기 안전한지 여부를 확신하지 못합니다. 8 00:00:28,431 --> 00:00:31,386 왜냐고요? 9 00:00:31,386 --> 00:00:32,806 부적절한 위생, 10 00:00:32,806 --> 00:00:34,916 형편없는 식수원 보호체계, 11 00:00:34,916 --> 00:00:36,655 그리고 잘못된 위생상태는 12 00:00:36,655 --> 00:00:40,377 오수나 대소변으로 물을 오염시키게 됩니다. 13 00:00:40,377 --> 00:00:43,198 위험한 박테리아가 자유로운 번식하게 만들죠. 14 00:00:43,198 --> 00:00:44,258 바이러스와 15 00:00:44,258 --> 00:00:45,989 기생충도 마찬가지로요. 16 00:00:45,989 --> 00:00:49,078 이러한 병원체들은 놀라운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17 00:00:49,078 --> 00:00:52,904 안전하지 못한 식수로 발생하는 설사병은 5세 미만의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18 00:00:52,904 --> 00:00:56,187 가장 큰 죽음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19 00:00:56,187 --> 00:00:58,588 2010년 UN 보고서에 따르면 20 00:00:58,588 --> 00:01:05,739 해마다 세균에 의한 수인성 질병이 전쟁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21 00:01:05,739 --> 00:01:09,808 적절한 치료 과정이 있다면 위협을 막을 수 있습니다. 22 00:01:09,808 --> 00:01:11,538 치료 과정은 보통 3가지로 나뉘는데 23 00:01:11,538 --> 00:01:12,607 침전, 24 00:01:12,607 --> 00:01:13,739 여과, 25 00:01:13,739 --> 00:01:15,329 소독입니다. 26 00:01:15,329 --> 00:01:17,857 치료 기관으로 물이 수집되면 27 00:01:17,857 --> 00:01:19,598 청소가 시작됩니다. 28 00:01:19,598 --> 00:01:23,139 첫 단계인 침전은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29 00:01:23,139 --> 00:01:28,339 물이 고요히 머무르며 무거운 입자들이 바닥에 가라 앉습니다. 30 00:01:28,339 --> 00:01:31,040 종종 입자들은 너무 작아 31 00:01:31,040 --> 00:01:33,244 침전만으로는 걸러내기 쉽지 않습니다. 32 00:01:33,244 --> 00:01:35,189 그래서 여과가 필요합니다. 33 00:01:35,189 --> 00:01:38,379 중력은 몇 겹의 모래를 지나 물을 아래쪽으로 끌어내립니다. 34 00:01:38,379 --> 00:01:41,250 그 과정에서 남은 입자들은 구멍에 남게 됩니다. 35 00:01:41,250 --> 00:01:43,750 물은 이제 마지막 단계를 거칩니다. 36 00:01:43,750 --> 00:01:45,811 몇 번의 소독절차가 남았습니다. 37 00:01:45,811 --> 00:01:49,087 염소와 오존 등의 화학물질은 38 00:01:49,087 --> 00:01:51,750 병원균을 죽이기 위해 물에 섞이게 됩니다. 39 00:01:51,750 --> 00:01:55,279 배수관 및 저장소의 소독도 진행됩니다. 40 00:01:55,279 --> 00:01:59,112 염소는 물의 유기체들을 파괴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41 00:01:59,112 --> 00:02:01,482 하지만 해당물질은 정부 규제하에 있습니다. 42 00:02:01,482 --> 00:02:04,801 매우 독성있는 부산물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3 00:02:04,801 --> 00:02:09,040 또한 염소의 불균형이 소독과정 중간에 일어날 경우 44 00:02:09,040 --> 00:02:12,091 다른 화학작용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45 00:02:12,091 --> 00:02:14,603 예를 들어, 트리할로메탄 같은 염소의 부산물이 46 00:02:14,603 --> 00:02:18,881 많이 생성될 경우는 수도관을 부식시키며 47 00:02:18,881 --> 00:02:25,492 쇠나 구리등을 누출시켜 식수로까지 흘러가게 됩니다. 48 00:02:25,492 --> 00:02:27,892 이런 수질 오염 요인과 49 00:02:27,892 --> 00:02:29,042 침출과 50 00:02:29,042 --> 00:02:30,392 화학성분의 유출 51 00:02:30,392 --> 00:02:31,592 범람을 포함한 요인들이 52 00:02:31,592 --> 00:02:33,814 장기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53 00:02:33,814 --> 00:02:34,620 그 예로 암이나 54 00:02:34,620 --> 00:02:37,343 심혈관 질환, 뇌신경성 질환 55 00:02:37,343 --> 00:02:39,493 유산이 있습니다. 56 00:02:39,493 --> 00:02:41,704 불행히도 오염된 물의 57 00:02:41,704 --> 00:02:45,091 정확한 위험성을 분석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58 00:02:45,091 --> 00:02:47,651 그래서 소독제가 병원체를 제거하여 59 00:02:47,651 --> 00:02:49,954 우리를 보호해 주지만 60 00:02:49,954 --> 00:02:52,234 전문가들은 식수에 섞인 화학물질들이 61 00:02:52,234 --> 00:02:55,035 인간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62 00:02:55,035 --> 00:02:58,013 정확히 설명하기에 어렵다고 합니다. 63 00:02:58,013 --> 00:03:01,566 그럼 수돗물이나 다른 마시는 물들이 64 00:03:01,566 --> 00:03:03,585 마셔도 되는지 65 00:03:03,585 --> 00:03:05,365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66 00:03:05,365 --> 00:03:07,185 먼저 혼탁한 상태가 심하거나 67 00:03:07,185 --> 00:03:08,935 유기합성물의 흔적이 보이거나 68 00:03:08,935 --> 00:03:13,776 비소, 크롬, 납 등의 중금속 수치가 높은 경우 69 00:03:13,776 --> 00:03:17,215 그 물은 마시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70 00:03:17,215 --> 00:03:19,805 비소나 납과 같은 많은 오염물들은 71 00:03:19,805 --> 00:03:21,867 실험하지 않고서는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72 00:03:21,867 --> 00:03:23,805 하지만 혼탁함의 정도나 73 00:03:23,805 --> 00:03:25,816 갈색이나 노란빛의 색 74 00:03:25,816 --> 00:03:27,073 또는 나쁜 냄새 75 00:03:27,073 --> 00:03:29,687 그리고 염소냄새가 심한 경우 76 00:03:29,687 --> 00:03:32,518 더 깊이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77 00:03:32,518 --> 00:03:34,666 수질 검사용구는 좀 더 자세하게 조사할 수 있는데 78 00:03:34,666 --> 00:03:39,887 다양한 종류의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9 00:03:39,887 --> 00:03:41,520 다양한 오염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80 00:03:41,520 --> 00:03:45,941 공급원 대신에 사용하는 쪽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81 00:03:45,941 --> 00:03:50,127 사용점에서의 문제해결은 사실 수천년간 사용되었습니다. 82 00:03:50,127 --> 00:03:55,598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열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끓여 없앴습니다. 83 00:03:55,598 --> 00:03:58,522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주머니를 고안해서 84 00:03:58,522 --> 00:04:02,287 나쁜 맛을 잡고 침전물을 빼냈습니다. 85 00:04:02,287 --> 00:04:05,857 오늘날 사용점에서의 문제해결은 보통 이온화과정을 거쳐 86 00:04:05,857 --> 00:04:07,579 미네랄 수치를 줄입니다. 87 00:04:07,579 --> 00:04:10,389 또한 흡착여과법이 이용됩니다. 88 00:04:10,389 --> 00:04:13,347 활성 탄소라 불리는 다공성 물질을 통해 89 00:04:13,347 --> 00:04:17,870 물을 흘려보내 화학 부산물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90 00:04:17,870 --> 00:04:20,819 이게 꼭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항상 작용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91 00:04:20,819 --> 00:04:25,499 사용점에서의 해결은 이동가능하고 간단하며 쉽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92 00:04:25,499 --> 00:04:28,698 또한 대단위의 시스템 적용이 어려운 지역이나 93 00:04:28,698 --> 00:04:32,131 오염이 꽤 긴 범위로 진행된 경우 94 00:04:32,131 --> 00:04:36,569 이러한 시스템은 삶과 죽음의 기로를 나눌수 있습니다. 95 00:04:36,569 --> 00:04:40,099 깨끗한 물은 소중하고 때때로 드문 공공재가 되었습니다. 96 00:04:40,099 --> 00:04:44,982 8억 인구가 아직도 물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97 00:04:44,982 --> 00:04:48,061 하지만 좋은 소식은 지속적인 물 공급 체계의 개발이 98 00:04:48,061 --> 00:04:50,301 크고 작은 범주에서 계속되고 있으므로 99 00:04:50,301 --> 00:04:52,811 안전하지 못한 환경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100 00:04:52,811 --> 00:04:55,111 적절한 시스템을 필요한 곳에 적용시키고 101 00:04:55,111 --> 00:04:58,489 이미 적용된 곳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일은 102 00:04:58,489 --> 00:05:01,870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성을 충족시켜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