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품은 예측 불가한 것을 다루죠 여주인공이 되려는 욕먕과 그 여주인공을 죽이고 싶은 욕망이 동시에 존재해요 그런 딜레마가 주는 밀고 당기는 장력이 제가 만드는 각각의 작품 속 기저에서 요동치고 있어요 텅 빈 실루엣은 대상의 공백을 다루기에 적합하죠 에둘러서 볼 수 없도록요 Translated into Korean by Hye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