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15,432 --> 00:00:20,003 제 작품은 예측 불가한 것을 다루죠 2 00:00:21,434 --> 00:00:28,963 여주인공이 되려는 욕먕과 그 여주인공을 죽이고 싶은 욕망이 동시에 존재해요 3 00:00:32,333 --> 00:00:36,396 그런 딜레마가 주는 밀고 당기는 장력이 4 00:00:37,288 --> 00:00:46,741 제가 만드는 각각의 작품 속 기저에서 요동치고 있어요 5 00:00:51,819 --> 00:00:54,990 텅 빈 실루엣은 대상의 공백을 다루기에 적합하죠 6 00:00:55,040 --> 00:00:59,297 에둘러서 볼 수 없도록요 7 99:59:59,999 --> 99:59:59,999 Translated into Korean by Hye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