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990,0:00:04.000 유월절이었습니다. 0:00:04.000,0:00:06.000 우린 예루살렘의 어느 다락방에 있었지요. 0:00:06.000,0:00:08.060 마음을 모아 힘써 기도했습니다. 0:00:08.060,0:00:11.410 회개와 스스로 낮아짐이 기도의 제목이었습니다. 0:00:11.410,0:00:13.720 죄에 대한 고백도 있었습니다. 0:00:13.720,0:00:16.340 주님의 이상과 0:00:16.340,0:00:18.490 능력과 성령의 임재하심을 구했습니다. 0:00:18.490,0:00:20.930 전심으로 기도할 때 모두가 하나 되는 0:00:20.930,0:00:22.950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0:00:29.040,0:00:32.450 갑자기 거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0:00:32.450,0:00:34.530 방 전체가 그 소리뿐이었어요. 0:00:37.250,0:00:42.100 불이 혀가 갈라지는 것처럼 내려와 모두에게 임했어요. 0:00:45.140,0:00:48.590 방 안은 성령으로 충만했지요. 0:00:48.590,0:00:51.330 생각해보면, 당시 유월절에는, 0:00:51.330,0:00:54.070 예배를 위해 각국에서 온 수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0:00:54.070,0:00:58.130 무슨 영문인지 갑자기, 모든 사람이[br]자신의 모국어로 복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0:00:58.130,0:01:01.460 삼천 명씩 회심했습니다. 0:01:01.460,0:01:03.600 하루에 말이지요. 0:01:07.700,0:01:10.860 사람들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0:01:10.860,0:01:13.470 성도 간의 교제 그리고 기도에 전적으로 힘씁니다. 0:01:13.470,0:01:15.710 모든 사람이 함께 떡을 나누는 것처럼요. 0:01:15.710,0:01:18.780 매일 성전에서 함께 했지요. 0:01:18.780,0:01:21.470 서로의 집에서 떡을 떼어 함께 먹었습니다. 0:01:21.470,0:01:24.660 회심자의 수는 날마다 늘었습니다. 0:01:27.470,0:01:30.470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