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타 허타도, '저 왔어요'
오, 오셨군요
네, 왔어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 왔어요
여왕 같으세요
(일동 웃음)
(박수)
오늘밤 서펜타인 갤러리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합니다
더불어 루치타 허타도의
역사적 순간도 기념합니다
루치타 허타도는 백 번째
생일을 일 념 앞두고 있어요
이건 다시 한 번 박수 받을
일이라고 생각해요
(박수)
허타도의 경력은 세계를 대하는
매우 독특한 견해로 정의됐어요
'환경으로 돌아가면
은신처는 어디에도 있다'
맞아요
이번은 허타도의
단독 전시회에요
사실상 공공기관에선
처음이죠
한편 이 전시회는
한 탁월한 화가의 그림을
백 점 이상 선보이는
첫 순간이기도 한데,
그녀는 2019년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백 세의 인물입니다
(존 멀리켄, 루치타의 아들)
(맷 멀리켄, 루치타의 아들)
좋아요
이 '출산' 그림들은
즐겁게 볼 수 있어요
모성애는 정말로 놀라운
순간들로 가득해요
여러분이 하늘과 배꼽과
관계할 수 있다는 것
이거 어때요?
좋은데
좋아
아기의 탄생에서 느끼는
이런 기쁨
이건 설명할 수도
말할 수도 없어요
그 기쁨을 냄새 맡고
살고
알아야 해요
좋아요, 그게 다예요
네, 끝났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