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000 --> 00:00:00,370 2 00:00:00,370 --> 00:00:03,130 이제 암반응에 대해 3 00:00:03,130 --> 00:00:04,570 조금 배울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4 00:00:04,570 --> 00:00:07,300 우리가 광합성의 단계 중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 보자면, 5 00:00:07,300 --> 00:00:12,750 명반응에서 햇빛의 광자들이 들어와 엽록소에 있는 6 00:00:12,750 --> 00:00:14,520 전자들을 흥분시켰습니다. 7 00:00:14,520 --> 00:00:17,500 그리고 이 광자들이 더 낮은 에너지 준위로 가는 동안-- 8 00:00:17,500 --> 00:00:20,250 여기 저번 영상에서 본 것과 같이-- 9 00:00:20,250 --> 00:00:22,860 광자들이 더 낮은 에너지 준위로 가는 동안 10 00:00:22,860 --> 00:00:26,130 이 모든 것들이 여기 틸라코이드 막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11 00:00:26,130 --> 00:00:27,920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색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12 00:00:27,920 --> 00:00:29,980 바로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13 00:00:29,980 --> 00:00:32,619 광자들이 더 낮은 에너지 준위로 가는 동안, 14 00:00:32,619 --> 00:00:33,770 두 가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15 00:00:33,770 --> 00:00:37,020 첫 번째로, 에너지의 방출이 수소를 16 00:00:37,020 --> 00:00:38,640 막 건너로 수송시켰습니다. 17 00:00:38,640 --> 00:00:40,800 그리고 이곳에 높은 농도의 수소가 있게 되면, 18 00:00:40,800 --> 00:00:44,380 이 수소들이 ATP 합성효소 안으로 들어가면서 19 00:00:44,380 --> 00:00:47,350 모터를 돌려 ATP를 생성했습니다. 20 00:00:47,350 --> 00:00:50,440 그리고 마지막 전자수용체, 혹은 수소수용체-- 21 00:00:50,440 --> 00:00:52,010 원하는대로 불러도 됩니다-- 로 갑니다. 22 00:00:52,010 --> 00:00:55,540 수소 원자 전체는 NAD+ 이었습니다. 23 00:00:55,540 --> 00:00:59,575 그래서 명순환에서 생성된 우리가 계속 24 00:00:59,575 --> 00:01:03,550 광합성 할 때 쓸 두 가지의 부산물은 25 00:01:03,550 --> 00:01:06,540 아, 명반응에서 생성되었다고 해야됩니다 26 00:01:06,540 --> 00:01:09,780 명순환이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은 27 00:01:09,780 --> 00:01:13,290 여기에 써 놓았는데-- ATP와 NADPH입니다. 28 00:01:13,290 --> 00:01:16,040 그리고 우리는 처음에 흥분되었던 전자를 29 00:01:16,040 --> 00:01:17,950 대신할 전자가 필요합니다. 30 00:01:17,950 --> 00:01:19,730 그래서 우리는 물에서 전자를 하나 떼어냅니다. 31 00:01:19,730 --> 00:01:22,740 그럼으로써 이 반응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산물인 32 00:01:22,740 --> 00:01:24,420 산소도 생성하게 됩니다. 33 00:01:24,420 --> 00:01:28,960 이제 ATP와 NADPH가 있으니, 이제 우리는 34 00:01:28,960 --> 00:01:31,690 암반응으로 진행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35 00:01:31,690 --> 00:01:34,190 그리고 다시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 반응이 36 00:01:34,190 --> 00:01:37,280 암반응이라고 불린다고 밤에 일어난다는 뜻이 아닙니다. 37 00:01:37,280 --> 00:01:40,510 실제로는 명반응이 일어날 때 암반응도 함께 일어납니다. 38 00:01:40,510 --> 00:01:42,970 해가 떠 있을 때 일어난다는 얘기입니다. 39 00:01:42,970 --> 00:01:45,470 왜 우리가 이 반응을 암반응이라고 부르나면, 40 00:01:45,470 --> 00:01:46,860 암반응은 빛과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41 00:01:46,860 --> 00:01:48,640 암반응은 햇빛의 광자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42 00:01:48,640 --> 00:01:53,920 ATP와 NADPH, 그리고 이산화탄소만 필요로 합니다. 43 00:01:53,920 --> 00:01:55,660 자, 이제 여기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44 00:01:55,660 --> 00:01:56,590 조금 더 자세히 이해해보도록 합시다. 45 00:01:56,590 --> 00:01:58,910 밑에 비어있는 공간으로 46 00:01:58,910 --> 00:02:01,290 가보도록 합시다. 47 00:02:01,290 --> 00:02:03,735 자, 우리는 명반응을 거쳐왔습니다. 48 00:02:03,735 --> 00:02:08,639 명반응 49 00:02:08,639 --> 00:02:13,190 그리고-- 방금 배웠는데-- ATP와 50 00:02:13,190 --> 00:02:19,870 NADPH를 좀 생성했습니다. 51 00:02:19,870 --> 00:02:22,880 그리고 이제 대기에 있던 이산화탄소를 52 00:02:22,880 --> 00:02:24,130 좀 가져올 것입니다. 53 00:02:24,130 --> 00:02:27,160 대기에 있던 이산화탄소 54 00:02:27,160 --> 00:02:30,080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그냥 55 00:02:30,080 --> 00:02:31,170 빛과 무관한 반응이라고 부를겠습니다-- 56 00:02:31,170 --> 00:02:33,710 암반응이라는 용어는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57 00:02:33,710 --> 00:02:45,010 빛과 무관한 반응의 실제 원리는 58 00:02:45,010 --> 00:02:47,270 캘빈 회로라고 부릅니다. 59 00:02:47,270 --> 00:02:50,110 그리고, 이 비디오는 캘빈회로에 관한 것입니다. 60 00:02:50,110 --> 00:02:57,380 이 모든것들은 캘빈회로 안으로 들어가고 61 00:02:57,380 --> 00:03:00,180 G3P가 나옵니다. --첫 번째 비디오에서 얘기했듯이 62 00:03:00,180 --> 00:03:03,440 PGAL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63 00:03:03,440 --> 00:03:06,350 G3P는 글리세르알데히드3인산입니다. 64 00:03:06,350 --> 00:03:09,010 PGAL은 인글리세르알데하이드입니다. 65 00:03:09,010 --> 00:03:12,420 이름만 다를 뿐, 두 개는 완전히 똑같은 분자입니다. 66 00:03:12,420 --> 00:03:15,970 그리고 상상할 수 있듯이 세 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사슬과 67 00:03:15,970 --> 00:03:19,260 인산기가 붙어있습니다. 68 00:03:19,260 --> 00:03:23,160 그리고 이것은 다른 탄수화물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69 00:03:23,160 --> 00:03:25,640 G3P 두 개를 붙혀서 포도당 한 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70 00:03:25,640 --> 00:03:28,950 기억할지는 모르겠는데, 해당과정의 첫 번째 단계에서, 71 00:03:28,950 --> 00:03:31,730 혹은 첫 번째로 포도당 분자를 잘랐을 때, 72 00:03:31,730 --> 00:03:34,490 두 개의 인글리세르알데하이드가 생성됩니다. 73 00:03:34,490 --> 00:03:35,970 포도당은 여섯 개의 탄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74 00:03:35,970 --> 00:03:36,990 이 분자는 탄소 세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75 00:03:36,990 --> 00:03:40,350 그럼 캘빈회로를 조금 더 76 00:03:40,350 --> 00:03:42,120 자세하게 배워보도록 합시다. 77 00:03:42,120 --> 00:03:51,300 자, 그래서 명반응을 나올 때 78 00:03:51,300 --> 00:03:54,000 여섯 개의 탄소로 시작한다고 합시다. 79 00:03:54,000 --> 00:03:56,780 이것은 명반응과는 무관합니다. 80 00:03:56,780 --> 00:03:58,560 그리고 왜 이 숫자들을 사용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81 00:03:58,560 --> 00:04:00,570 정확한 숫자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82 00:04:00,570 --> 00:04:03,450 자 그래서 여섯 개의 이산화탄소로 시작합니다. 83 00:04:03,450 --> 00:04:05,640 그리고 이산화탄소라고 얘기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84 00:04:05,640 --> 00:04:06,760 신경쓰는 것은 탄소에 일어나는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85 00:04:06,760 --> 00:04:09,320 그냥 하나의 탄소에 산소가 두 개 붙어있는 86 00:04:09,320 --> 00:04:11,000 형태로 그려줄 수 있습니다. 87 00:04:11,000 --> 00:04:12,150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안 그릴 것입니다. 88 00:04:12,150 --> 00:04:13,600 탄소에 일어나는 반응을 89 00:04:13,600 --> 00:04:15,090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90 00:04:15,090 --> 00:04:17,490 이것을 노란색으로 그리겠습니다. 91 00:04:17,490 --> 00:04:18,920 탄소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92 00:04:18,920 --> 00:04:21,370 여기서는 산소는 보여주지 않겠습니다. 93 00:04:21,370 --> 00:04:30,170 여기서 이 여섯 개의 이산화탄소들은-- 94 00:04:30,170 --> 00:04:33,240 조금 있다가 이 반응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할것입니다-- 95 00:04:33,240 --> 00:04:39,850 이산화탄소들은 다른 여섯 개의 분자와 반응합니다-- 96 00:04:39,850 --> 00:04:41,640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97 00:04:41,640 --> 00:04:45,100 RuBP라고 불리는 분자와 결합합니다. 98 00:04:45,100 --> 00:04:48,630 리불로오스2인산의 약자입니다. 99 00:04:48,630 --> 00:04:52,000 리불로오스-1,5-2인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00 00:04:52,000 --> 00:04:54,430 RuBP가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101 00:04:54,430 --> 00:04:57,630 5개의 탄소를 가지고 있는 분자이기 때문입니다. (5탄당) 102 00:04:57,630 --> 00:04:59,710 세 개, 네 개, 다섯 개 103 00:04:59,710 --> 00:05:02,840 그리고 각각 1번과 5번 탄소에 인산기가 붙어있습니다. 104 00:05:02,840 --> 00:05:05,830 그래서 리불로오스이인산이라는 것입니다. 105 00:05:05,830 --> 00:05:12,400 아니면 가끔은, 리불로오스-1-- 여기다 쓰겠습니다 106 00:05:12,400 --> 00:05:14,906 --이게 1번 탄소입니다. 107 00:05:14,906 --> 00:05:16,460 5번-2인산이 됩니다. 108 00:05:16,460 --> 00:05:17,850 여기에는 2개의 인산기가 붙어있습니다. 109 00:05:17,850 --> 00:05:20,710 그래서 리불로오스-1,5-2인산이 되는 것입니다. 110 00:05:20,710 --> 00:05:23,760 어려운 이름 같지만, 그냥 탄소가 5개 있는 사슬에 111 00:05:23,760 --> 00:05:24,950 2개의 인산기가 붙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112 00:05:24,950 --> 00:05:27,570 이 두 가지 분자는 서로 반응을 합니다. 113 00:05:27,570 --> 00:05:31,500 그리고 그냥 간단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114 00:05:31,500 --> 00:05:32,800 이 두 가지의 분자는 서로 반응을 해서-- 115 00:05:32,800 --> 00:05:34,780 이 반응에선 훨씬 더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116 00:05:34,780 --> 00:05:35,960 그냥 전체상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17 00:05:35,960 --> 00:05:45,430 12개의 PGAL 분자 118 00:05:45,430 --> 00:05:53,340 혹은 G3P를 만듭니다. 119 00:05:53,340 --> 00:06:01,000 3개의 탄소와 인산기 하나가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120 00:06:01,000 --> 00:06:03,300 우리가 탄소의 개수를 정확히 세고 있는지 121 00:06:03,300 --> 00:06:06,560 확인하기 위해서, 이 반응에 대해 더 자세하게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122 00:06:06,560 --> 00:06:08,780 지금 12개의 PGAL, 혹은 G3P가 있습니다. 123 00:06:08,780 --> 00:06:10,520 그러니까-- 12 곱하기 3 을 해서-- 124 00:06:10,520 --> 00:06:12,510 36개의 탄소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125 00:06:12,510 --> 00:06:14,510 자, 그러면 우리가 과연 36개의 탄소를 가지고 시작했습니까? 126 00:06:14,510 --> 00:06:16,440 우리는 여기에 6 곱하기 5 개의 탄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27 00:06:16,440 --> 00:06:17,260 그러니까 30개. 128 00:06:17,260 --> 00:06:18,640 또 여기 6개를 더합니다. 129 00:06:18,640 --> 00:06:19,060 맞습니다. 130 00:06:19,060 --> 00:06:20,580 36개의 탄소가 있습니다. 131 00:06:20,580 --> 00:06:25,260 이산화탄소와 RuBP는 서로 반응을 해서 PGAL을 생성합니다. 132 00:06:25,260 --> 00:06:28,690 PGAL에 있는 원자들의 결합과 전자들은 133 00:06:28,690 --> 00:06:32,020 이산화탄소나 RuBP에 있는 전자들보다 에너지 준위가 높습니다. 134 00:06:32,020 --> 00:06:33,900 그렇기 때문에 이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135 00:06:33,900 --> 00:06:35,420 이 반응에 에너지를 넣어줘야 합니다. 136 00:06:35,420 --> 00:06:37,480 이 반응은 자발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137 00:06:37,480 --> 00:06:40,620 그리고, 이 반응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138 00:06:40,620 --> 00:06:44,160 이 6과 6이라는 숫자를 이용하면, 이 반응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139 00:06:44,160 --> 00:06:51,890 12개의 ATP에서 올 것입니다-- 각각의 탄소와 140 00:06:51,890 --> 00:06:54,040 각각의 리불로오스2인산에 2 ATP씩이 필요합니다. 141 00:06:54,040 --> 00:07:02,990 또 12개의 NADPH도 필요합니다. 142 00:07:02,990 --> 00:07:04,900 NADH랑 헷갈리면 안됩니다-- 143 00:07:04,900 --> 00:07:07,220 비슷하긴 한데, NADH는 144 00:07:07,220 --> 00:07:08,560 세포호흡에서 필요한 조효소입니다. 145 00:07:08,560 --> 00:07:17,100 이 ATP와 NADPH들은 12개의 ADP와 12개의 인산기가 되어 나갑니다. 146 00:07:17,100 --> 00:07:25,460 그리고 12개의 NADP+도 나옵니다. 147 00:07:25,460 --> 00:07:27,970 이게 에너지가 될 수 있는 이유는 148 00:07:27,970 --> 00:07:30,420 NADPH에 있는 전자들은, 혹은 수소이온에 있는 전자들은, 149 00:07:30,420 --> 00:07:33,320 에너지 준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150 00:07:33,320 --> 00:07:35,290 그래서, 전자들이 더 낮은 에너지 준위로 갈수록, 151 00:07:35,290 --> 00:07:36,680 반응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152 00:07:36,680 --> 00:07:40,360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ATP 가 인산기를 잃어버리면, 153 00:07:40,360 --> 00:07:42,372 그 전자들은 매우 높은 에너지 준위에 있고, 154 00:07:42,372 --> 00:07:45,550 낮은 에너지 준위로 떨어지면서 반응을 촉진시키고, 155 00:07:45,550 --> 00:07:47,010 에너지가 반응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156 00:07:47,010 --> 00:07:50,630 그래서 여기 12개의 PGAL이 있습니다. 157 00:07:50,630 --> 00:07:54,150 그래서 이것이 캘빈회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158 00:07:54,150 --> 00:07:55,680 상상하실 수 있듯이-- 크렙스 회로와 비슷합니다. 159 00:07:55,680 --> 00:07:58,140 회로들은 무언가를 재사용합니다. 160 00:07:58,140 --> 00:08:00,960 캘빈 회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회로가 161 00:08:00,960 --> 00:08:04,570 이 대부분의 PGAL을 재사용하기 때문입니다. 162 00:08:04,570 --> 00:08:12,660 그래서 이 12개의 PGAL 중, 10개를 재사용해서-- 163 00:08:12,660 --> 00:08:15,400 아, 이 방법으로 해보도록 합시다. 164 00:08:15,400 --> 00:08:17,780 자 그래서 10개의 PGAL을 사용할 것입니다. 165 00:08:17,780 --> 00:08:23,320 10개의 인글리세르알데하이드, 즉 10개의 PGAL을 사용해서 166 00:08:23,320 --> 00:08:26,150 리불로오스2인산을 다시 만들 것입니다. 167 00:08:26,150 --> 00:08:27,440 그리고 계산상으로도 맞습니다. 168 00:08:27,440 --> 00:08:29,530 왜냐하면 10개의 3탄당 분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69 00:08:29,530 --> 00:08:30,910 그래서 30개의 탄소가 됩니다. 170 00:08:30,910 --> 00:08:33,200 그리고 6개의 5탄당 분자들이 있습니다. 171 00:08:33,200 --> 00:08:34,309 또 30개의 탄소가 됩니다. 172 00:08:34,309 --> 00:08:36,580 하지만 이것은, 다시 말하지만,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173 00:08:36,580 --> 00:08:41,520 6개의 ATP에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174 00:08:41,520 --> 00:08:44,920 그 말은, 6개의 ATP가 인산기를 175 00:08:44,920 --> 00:08:46,260 잃어버릴 것이라는 뜻입니다. 176 00:08:46,260 --> 00:08:47,740 이 전자들은 낮은 에너지 준위에 들어가면서 177 00:08:47,740 --> 00:08:49,482 반응을 촉진시킵니다. 178 00:08:49,482 --> 00:08:54,660 그리고 6개의 ADP와 6개의 인산기가 179 00:08:54,660 --> 00:08:56,000 나올 것입니다. 180 00:08:56,000 --> 00:08:57,590 자, 그래서 이제 회로가 보이실 것입니다. 181 00:08:57,590 --> 00:09:00,050 하지만 이제, 이것들을 다 썼는데 182 00:09:00,050 --> 00:09:01,250 이것들로부터 나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183 00:09:01,250 --> 00:09:03,410 일단 12개의 PGAL에서 10개만 사용하였으니 184 00:09:03,410 --> 00:09:05,895 2개의 PGAL이 남아있습니다. 185 00:09:05,895 --> 00:09:09,280 2개의 PGAL 186 00:09:09,280 --> 00:09:12,700 그리고 이것들을 사용해서-- 6개와 6개를 사용한 이유는 187 00:09:12,700 --> 00:09:14,920 여기에서 12개를 얻기 위함입니다. 188 00:09:14,920 --> 00:09:16,150 그래서 여기서 2개를 얻게 됩니다. 189 00:09:16,150 --> 00:09:18,790 그리고 여기에서 2개가 있는 이유는 2개의 PGAL을 사용해 190 00:09:18,790 --> 00:09:22,900 포도당 한 분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1 00:09:22,900 --> 00:09:25,860 포도당은 6탄당의 분자입니다. 192 00:09:25,860 --> 00:09:31,010 포도당의 분자식은, 이미 보신 적 있겠지만, C6H12O6입니다. 193 00:09:31,010 --> 00:09:33,620 하지만 이것이 포도당만 될 수 있는 것은 194 00:09:33,620 --> 00:09:34,660 아닙니다. 195 00:09:34,660 --> 00:09:36,770 포도당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긴 사슬을 196 00:09:36,770 --> 00:09:39,400 가지고 있는 탄수화물이나 녹말 등 탄소골격을 가지고 있는 197 00:09:39,400 --> 00:09:41,140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198 00:09:41,140 --> 00:09:42,180 자, 그래서 다 왔습니다. 199 00:09:42,180 --> 00:09:43,350 이것이 암반응입니다. 200 00:09:43,350 --> 00:09:47,310 명반응의 부산물들인 ATP와 NADPH를-- 201 00:09:47,310 --> 00:09:51,130 여기 ATP가 조금 더 있습니다-- 202 00:09:51,130 --> 00:09:54,670 탄소를 고정시키는데 사용했습니다. 203 00:09:54,670 --> 00:09:56,700 이것을 탄소 고정이라고 부릅니다. 204 00:09:56,700 --> 00:10:00,060 기체 상태로 있는 탄소를 가지고 205 00:10:00,060 --> 00:10:03,890 고형 구조에 고정시키면, 이것을 탄소 고정이라고 부릅니다. 206 00:10:03,890 --> 00:10:08,170 그래서 이 캘빈 회로를 통해 탄소를 고정시킬 수 있었고 207 00:10:08,170 --> 00:10:11,200 명반응에서 생성된 분자들에서 208 00:10:11,200 --> 00:10:12,280 에너지가 나옵니다. 209 00:10:12,280 --> 00:10:14,720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것이 회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210 00:10:14,720 --> 00:10:18,160 PGAL을 생성하고, 그 중 일부는 포도당이나 211 00:10:18,160 --> 00:10:21,580 다른 탄수화물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대부분은 212 00:10:21,580 --> 00:10:26,250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는데 쓰이는 리불로오스2인산을 213 00:10:26,250 --> 00:10:27,920 만드는 데 재사용되기 때문입니다. 214 00:10:27,920 --> 00:10:30,970 그리고 이 회로는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 215 00:10:30,970 --> 00:10:33,060 자, 그리고 이 반응들은 액포 안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16 00:10:33,060 --> 00:10:35,040 이 반응들이 다 어디서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217 00:10:35,040 --> 00:10:39,510 이 반응들은 모두 스트로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218 00:10:39,510 --> 00:10:42,770 엽록체 안에 있지만, 틸라코이드 안에 있는 219 00:10:42,770 --> 00:10:43,950 액체들에서 말입니다. 220 00:10:43,950 --> 00:10:47,130 그래서 스트로마에서 이 빛과 무관한 반응들이 221 00:10:47,130 --> 00:10:49,850 일어나고 있습니다. 222 00:10:49,850 --> 00:10:54,640 그리고 그냥 ATP와 NADPH로만 이 반응에 관여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223 00:10:54,640 --> 00:10:59,600 사실 꽤 큰 단백질이나 효소들이 224 00:10:59,600 --> 00:11:00,560 이 반응들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225 00:11:00,560 --> 00:11:02,790 이 효소와 단백질이 이산화탄소가 특정한 때에 226 00:11:02,790 --> 00:11:05,900 결합할 수 있게 해주고, 리불로오스2인산과 ATP가 227 00:11:05,900 --> 00:11:08,440 특정한 때에 반응하고, 결과적으로는 228 00:11:08,440 --> 00:11:10,380 서로 반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229 00:11:10,380 --> 00:11:15,560 그리고 이 효소는 루비스코라고 불립니다. 230 00:11:15,560 --> 00:11:16,870 있다가 왜 루비스코라고 불리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31 00:11:16,870 --> 00:11:19,000 자, 이게 루비스코입니다. 232 00:11:19,000 --> 00:11:23,690 그래서-- 대문자사용을 맞게 하겠습니다. 233 00:11:23,690 --> 00:11:29,950 -- 리불로오스2인산 카복실산화효소 입니다. 234 00:11:29,950 --> 00:11:31,040 그리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235 00:11:31,040 --> 00:11:34,490 꽤 큰 효소 분자입니다. 236 00:11:34,490 --> 00:11:37,710 리불로오스2인산이 한 점에 결합하는 것을 237 00:11:37,710 --> 00:11:39,070 상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38 00:11:39,070 --> 00:11:41,690 그리고 다른 점에 이산화탄소가 결합합니다. 239 00:11:41,690 --> 00:11:43,120 어느 점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240 00:11:43,120 --> 00:11:45,550 ATP도 다른 점에 결합합니다. 241 00:11:45,550 --> 00:11:46,640 그리고 이것들은 서로 반응합니다. 242 00:11:46,640 --> 00:11:50,400 그리고 루비스코가 뒤틀려 모양이 바뀌어서 243 00:11:50,400 --> 00:11:55,590 리불로오스2인산과 이산화탄소가 반응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244 00:11:55,590 --> 00:11:57,460 NADPH도 다른 점에서 반응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245 00:11:57,460 --> 00:12:01,040 그리고 이 반응이 캘빈 회로 전체를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246 00:12:01,040 --> 00:12:06,600 이것은 RuBP, 247 00:12:06,600 --> 00:12:11,410 리불로오스-1,5-2인산입니다. 248 00:12:11,410 --> 00:12:16,800 이 루비스코는 리불로오스-1,5-2인산 카복실산화효소의 249 00:12:16,800 --> 00:12:18,290 약자입니다. 250 00:12:18,290 --> 00:12:19,880 전체를 다 쓰진 않겠습니다. 직접 찾아보십시오. 251 00:12:19,880 --> 00:12:23,260 이 명칭은 이것은 탄소와 리불로오스-1.5-2인산을 252 00:12:23,260 --> 00:12:27,550 반응시키는데 쓰이는 효소임을 보여줍니다. 253 00:12:27,550 --> 00:12:28,900 그래서 이렇게 끝났습니다. 254 00:12:28,900 --> 00:12:30,750 광합성을 모두 배웠습니다. 255 00:12:30,750 --> 00:12:36,070 햇빛의 광자와 물로부터 시작해서 256 00:12:36,070 --> 00:12:40,100 흥분된 전자로 ATP와 NADPH를 만들고, 257 00:12:40,100 --> 00:12:45,610 화학적 삼투를 이용해서 ATP 합성효소가 258 00:12:45,610 --> 00:12:47,840 ATP를 생성합니다. 259 00:12:47,840 --> 00:12:50,660 그리고 NADPH가 마지막 전자수용체입니다. 260 00:12:50,660 --> 00:12:53,720 그리고 이것들은 캘빈 회로의 암반응을 시작하는데 261 00:12:53,720 --> 00:12:54,760 사용됩니다. 262 00:12:54,760 --> 00:12:56,590 이 암반응이라는 용어는 이름이 잘못 지어졌습니다. 263 00:12:56,590 --> 00:12:57,860 사실은 빛과 무관한 반응이라고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264 00:12:57,860 --> 00:12:59,270 왜냐하면 빛이 있을 때 일어나는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265 00:12:59,270 --> 00:13:02,070 명반응에서 나온 물질들과 이산화탄소를 266 00:13:02,070 --> 00:13:05,840 루비스코 효소를 이용해서 267 00:13:05,840 --> 00:13:08,090 캘빈 회로에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268 00:13:08,090 --> 00:13:11,210 그리고 반응의 결과로 인글리세르알데하이드, 269 00:13:11,210 --> 00:13:14,000 즉, 글리세르알데히드3인산이 나옵니다. 270 00:13:14,000 --> 00:13:17,860 이것들은 우리가 모두 먹고 살아가는데 사용하는 연료인 271 00:13:17,860 --> 00:13:21,400 포도당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272 00:13:21,400 --> 00:13:23,780 혹은 세포호흡과정에서 배웠듯이, 273 00:13:23,780 --> 00:13:27,550 필요할 때 ATP로 바뀌기도 합니다. 274 99:59:59,999 --> 99:59:59,999 \ 275 99:59:59,999 --> 99:59:59,999 276 99:59:59,999 --> 99:59:59,999 277 99:59:59,999 --> 99:59:59,999 278 99:59:59,999 --> 99:59:59,999 279 99:59:59,999 --> 99:59:59,999 280 99:59:59,999 --> 99:59:59,999 281 99:59:59,999 --> 99:59:59,999 282 99:59:59,999 --> 99:59:59,999 283 99:59:59,999 --> 99:59:59,999 284 99:59:59,999 --> 99:59:59,999 285 99:59:59,999 --> 99:59:59,999 286 99:59:59,999 --> 99:59:59,999 287 99:59:59,999 --> 99:59:59,999 288 99:59:59,999 --> 99:59:59,999 289 99:59:59,999 --> 99:59:59,999 290 99:59:59,999 --> 99:59:59,999 291 99:59:59,999 --> 99:59:59,999 292 99:59:59,999 --> 99:59:59,999 293 99:59:59,999 --> 99:59:59,999 294 99:59:59,999 --> 99:59:59,999 295 99:59:59,999 --> 99:59:59,999 296 99:59:59,999 --> 99:59:59,999 297 99:59:59,999 --> 99:59:59,999 298 99:59:59,999 --> 99:59:5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