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맥컬럼에게서 첫 번째 이메일을 받았을 때 이메일에 그가 뉴욕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고 적혀있었고, 저는 그가 누군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우리가 조금 더 깊이 그를 알게되었을 때
그는 시험삼아 커터를 주문했습니다.
커터 모양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그가 예술가라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커터를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회사는 홀리라는 여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는데요,
홀리는 양철로 된 쿠키 커터 컬렉션을 만든 바 있습니다.
그 뒤에 그녀는 이전 양철로 만든 것보다 더 좋은 구리로 된 커터 컬렉션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그녀는 지역의 구리 세공사를 찾아갔지만 그들이 제시한 가격은 너무 비쌌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저보고 구리로 된 쿠키 커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많은 돈은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몇 주 동안 커터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제조를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제조가 가능할지 생각했고, 몇 가지를 두고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구리로 만든 제품은 아주 유연하다는 특성을 가집니다.
구리로 가공을 하다가 실수를 하거나 문제가 있더라도 쉽게 다시 펼 수가 있습니다.
그저 태그의 패턴을 따라가면 되는거죠.
저는 이런 제조과정이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같은지 잘 모르겠네요.
단지 저는 제조 과정을 생각해냈고 그대로 했습니다. 현재 제조 방법은 언제나 우리가 해왔던 방법입니다.
저는 우리 방법이 맞는지 알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지는 일 따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떠올린 방법이 잘 맞았거든요.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지금 이 지점에서 우리는 나사를 다 뽑아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더 이상 나사를 사용하지 않아요.
이것은 자동 중심 펀치입니다. 대갈못으로 누르기를 원하는 지점을 자리에 위치시킵니다.
[두두리는 소리]
그 뒤에 완성된 모양을 잡고 윤을 내는 기계에 넣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기계는 진동을 이용해 윤을 냅니다. 그리고 이 때 호두 껍질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기계 안에 제품을 세 시간 동안 놓아둡니다. 그러면 제품이 아주 밝은 색을 띄고 빛이 나게 됩니다.
[진동 소음]
마지막 과정은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봉지에 제품을 넣고 입구를 막는 겁니다.
그리고 식별표를 붙입니다. 여기에- 앨런 맥 컬름의 "셰이프 프로젝트" 라고 적혀 있네요.
그리고 여기에 손을 대지 말라고도 적혀 있어요. [웃음]
여러 개의 작품을 한데 모으면 큰 예술작품이 됩니다.
이 작품은 맨해튼 첼시 디스트릭트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저는 그 전시를 보고 싶지만 일정 때문에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여러분은 가실거죠? [웃음]
그리고 우리는 이 작품을 잘 기록해 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