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클로즈업] [루비 스카이 스틸러, 예술가] [대니얼 고든, 예술가] [고든] 우리는 같은 해에 대학원생이 되었습니다. 루비는 조각을 전공하고 저는 사진을 전공했어요. 저는 그 때 루비에게 반했습니다. [스틸러] 그 후에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 둘 다 굉장히 내성적이거든요. [고든] 그러나 우리가 사귀고 나서부터 우리는 함께 했습니다. [스틸런] 대니얼의 글루건이 좀 별로인 것 같지 않아? [고든] 모르겠는데. 난 괜찮은 것 같아. [대니와 루비는 결혼했다.] [고든] 저는 예술이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개인적인 거죠. 저는 새로운 것을 만들었습니다. 이 꽃병은 오른족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걱정하기는 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그걸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루비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말하지 않았지만요. 루비가 이걸 보고 좋지 않다고 말하면 전 그림을 다시 그릴 겁니다. [스틸러] 저는 대니얼과 아주 잘 지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줍니다. [웃음] [고든] 이럴수가. 음. [루비] 여기에 제가 보여드릴 사진이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아기들 좀 보세요. 보이세요? 아기들이요. 이제 접니다. 이게 대니고요. 귀엽지 않나요? 그렇지만 이 사진만 있는 건 아니에요. 다른 사진이 많아요. [웃음] ["데니얼 고든과 루비 스카이 스틸러가 초보 엄마 바빠가 되다"] [구스 스틸러 고든, 아기] [고든] 구스가 태어나기 전에 [스틸러] 대개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는 9시에 일어나서 [고든] 제가 서핑을 하지 않으면 스튜디오에 있었어요. 오후 2시부터 8시간 정도를 작업을 했습니다. 아니면 10시간 정도요. [스틸러] 우리는 밤에도 많은 일을 합니다. [고든] 그리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거나 저녁을 먹습니다. [스틸러] 사랑을 나누고요. [고든, 웃음] 몇 시간 동안요 [구스가 웃음] [고든] 맞아요. 우습죠! 까꿍! [입 맞추는 소리] [스틸러] 우리는 야심이 많습니다. 우리는 뭔가를 성취하고 싶어하죠. 몇 년 동안 우리는 이렇게 지냈습니다. "우리는 사실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어요." "둘 중 누구도 일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그게 우리한테는 큰 문제였습니다. 그 뒤에 깨달았죠. 이런 대화는 집어치워야 한다는 사실을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고든] 글쎄 뭐든지 해보자. 우리는 무슨 일이 있는지 볼 것입니다. [스틸러] 네. [브룩클린 고와누스] [스틸러] 저는 저의 작품에 완전히 집중합니다. 이런 공식이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한다는.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많은 죄책감이 있어요. 구스를 위해서 제가 원하는 일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선택을 했었죠. 또한 한편으로 스튜디오로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스틸러] 안녕! [고든] 전부 칠할거야? [스틸러] 응. 근데 색을 칠하면 어떻게 될지... 좀 별나게 보이겠지만 어떻게 될건지.. [구스가 기침을 함] [스틸러] 괜찮니? [고든] 괜찮아? [입맞추는 소리] [스틸러] 대니가 일을 하러 갔을 때 모두가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 좋은 아빠네요." "6주 동안 스튜디오에만 있었어요. 진짜 멋지죠." 사람들이 이 사람을 칭찬했어요. 그 뒤에 제가 세 달만에 스튜디오로 돌아갔을 때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진짜 힘들겠네요." 저는 저의 정체성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것들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도 했고요. 예술가가 되기 위해 작업하고 있는 작은 일들을요. 그리고 대니는 그런 두려움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할까봐 두려웠습니다. 저는 연령이 다른 여성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더 나이가 많은 여성들과요. 그들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당신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런 말은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습니다. 아이 문제는 집어치우고 더 이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압박 같았어요. 그렇지만 모르겠어 대니얼. 과거를 돌아보며 어떤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어? 네가 여기서 화를 냈던게 기억나. [고든] 저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처음 일을 하러 돌아왔을 때 시간이 없었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더 많이 생각해야 했습니다. 아마도 사용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이전보다 더 적은 시간을 일했습니다. 시간이 없었어요. [저희는 현재 전시를 하지 않습니다. 대니얼 고든의 전시회 "스크린 선택과 여전한 삶" 전시회는 10월 30일에 엽니다.] [고든] 준비 되었어? [윌 스페이스, 첼시] 네. 저는 아시겠지만 저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개인적인 것으로 봐주었으며 좋겠어. 그런데 [스틸러] 그래서 여기에 전시하는게 낫다는 거야? 이건 약간 [고든] 맞아. 맞아. [스틸러] 아주 잘 한 것 같아. [고든] 좋아. 그렇게 생각하지? [스틸러] 음. 좋아. 아주 좋아. [고든] 그렇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구스가 생기면서 기쁨과 안도를 느낍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뒤로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무언가가 새로 생겼으니까요. 아시겠지만 구스에게만 집중할 수는 없습니다. 구스도 돌봐야 하고 그리고 다른 것들도 신경써야 합니다. 이런 것들 저런 것들요. 다른 사랑할 사람이 생겨서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예술에 대한 건 아닙니다. 이건 아마도 삶과 사랑과 가족, 그리고 좋은 것들에 대한 걸 거에요. [스틸러] 이제는 스튜디오 조수가 된 것 같아요. [고든] 네. 작은 일을 처리하는.. [웃음] 몇 년 동안은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스틸러] 아가야 울지 말아라. 알겠지? [고든] 이게 뭐야? 이것때문에 계속 신경써야 한다구! 바지가 온통 더러워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