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Skillshare의 유료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5개월만에 대학교로 돌아가는 중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 대학 자취방에 와 있는데요 오늘은 청소하는 날이 될 것 같네요. 빨래 할 것도 많고 짐 정리도 해야 돼요. 지난 5개월 동안 여기를 안 왔는데 누가 와서 해충제를 아파트 전체에 뿌렸나 봐요. 처음 들어왔을 때 죽은 벌레들이 바닥에 쫙 깔려 있었어요. 벽에 붙어 있는 거미와 눈싸움하는 중 세탁기를 3대나 썼어요. 이불이랑 옷들 빨래하느라. 20분 뒤에 다시 가서 건조기에 넣어야 돼요. 지금은 냉장고에 있는 모든 음식을 버릴 거예요. 아마 다 상했을 거예요. 냉동실은 모르겠지만. 저거 뭐야? 그냥 버릴게요. 모르겠네. 이런 거 오래가지 않아요? 샐러드를 얼마나 안 먹었으면 드레싱이 이 정도밖에 안 줄었을까. 모르겠네요. 괜찮아 보이는데 (<응 아니야) 양귀비씨 드레싱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버릴게요. 넌 가야 돼. 너네들 가야 돼. 냄새 대박이다. 김치 오 노우 x3 시금치 ㅋㅋㅋ 응 비위 상한다. 오마이갓 고구마 고구마예요. 버터 하나가 남았지만 너도 가야 돼. [잘 가~] 건조기 돌리러 가려고요. 갑자기 배가 고파서 그걸 먹으려고요... 뭐 먹지? 요즘 이거 먹고 있어요. 알새우칩 맛있어요. 아직 한끼도 제대로 못 먹었어요. [너무 배고팠나 봐요] ~쟝뵤려~ 가려고요. 장 보러 가려고요. 빨래 되는 동안 마틴즈에 가서 장을 좀 보려고요. [텅텅] [여기도 이제 무인 계산대가 있어요] 뭘 샀는지 보여 드릴게요. 샐러드 샀고 두유도 샀어요. 계란은 세일해서 79센트였는데 원래 가격은 4불 50센트래요. 그래서 무슨 일일까하고 봤는데 내일까지 먹어야 돼요. 두고 봅시다. 바디워시랑 현미 샀어요. [스윗 앤 사워 치킨] 완전 비쌌어요. 이제 늦은 밤이에요. 결국엔 라면 끓였어요. [다이어트 중단] 그게 저녁 식사였어요. 빨래를 다 가져왔는데 베개 커버를 하나 잃어 버렸어요. 떨궜나? 괜찮아요. 필요 없어요. [왜 저러는거야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음 날입니다. 아직 짐을 다 안 풀러서 오늘 하려고요. 전반적으로 오늘은 조금 여유 있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설거지를 다 다시 해야 될 것 같긴 해요. 밖에 놔 뒀더니 먼지 쌓인 것 같더라고요. 오늘 계획은 대충 그렇습니다. 옷장 정리도 해야 되긴 해요. 이 조명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드레싱을 먼저 넣었어야 됐는데 아니면 중간 쯤에. 그래야 잘 섞일텐데. 드레싱이 다 위에 있어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사] [카페인 섭취 타임] [드디어 짐 정리하기] [옷장 정리하기] 옷장 정리를 끝냈는데 여러분께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첫번째 서랍에는 속옷과 티셔츠를 넣어 놨어요. 티는 깔별로 정리했어요. 검정색, 하얀색, 누드톤, 블루, 쨍한 색, 줄무늬. 이게 언제까지 유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렇습니다. 두번째 서랍에는 긴팔티를 넣었어요.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것들은 이 서랍에 넣어 놨어요. 그리고, 여기에는 세미정장룩, 인터뷰 보러 갈 때 입을 수 있는 옷들. 그리고 베레모도 있어요. 세번째 서랍에는 다 하의들이에요. 치마, 청바지, 츄리닝, 운동복이 있어요. 네, 마지막 서랍. 여기에는 운동복 상의들이 있어요. 여기에는 잠옷. 파자마 세트들 몇 개 있어요. 이 옷장에는 도저히 옷이 다 안 들어갈 것 같아서 맨투맨, 니트들은 캐리어 안에 넣었어요. 겨울이 되면 여기에 있는 반팔티 빼고 스웨터들 넣으려고요. [찬장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음 날입니다. 캠퍼스에 가서 환영 팩을 받아 오려고 합니다. [캠퍼스에 코로나 검사 센터를 세워 놨어요] 밖에 걸어 다니기에는 너무 덥고 피곤하고 배고파서 이거 받자마자 집에 왔어요. 학생당 하나씩 받는 가방이에요. 그리고 안에는... 체온계가 있어요. 이 작은 파우치에 넣어 놓는 거래요. 그리고, 이 녹색 폴더도 있는데 안에는 스티커가 있어요. 티셔츠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교환권도 들어 있네요. 마스크도 받았는데 내심 파란 마스크이길 바랐어요. 녹색이 아니라. 아, 잠시만. 파란 것도 있어요. 네, 파란 마스크도 주셨어요. 우리 대학교는 집단력을 굉장히 중요시 여겨서 미국 대학교들 중에서 첫번째로 캠퍼스를 다시 열거라고 공식입장을 냈어요. 그래서, "여기"라는 캠페인을 알리고 있어요.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자. 손 소독제도 들어 있어요. 좋다 좋다 랜야드도 있고 학생증 넣는 것도 있어요. [하울 끝] [거미 죽이기 :) ] 급피곤 [교수님들께서 보내주신 이메일들 읽는 중] 계란 상하기 전에 몇 개 삶았어요. 어제 먹다 남은 샐러드예요. [다음 영상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