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2.967 --> 00:00:06.028 3년전 그 당시에 제 남자친구가 제 사촌과 바람을 피웠어요. 00:00:07.160 --> 00:00:10.165 아직도 잘 사귀고 있고 매년 친척들이 모일때마다 그들을 만나야 해요. 00:00:11.142 --> 00:00:12.849 정말 안타깝다. 00:00:35.797 --> 00:00:38.330 저는 6년전 부터 같은 여성분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00:00:38.970 --> 00:00:41.108 깊은 감정 없이 간혹 만나긴 해요. 00:00:41.986 --> 00:00:46.154 하지만 저한테는 아니예요. 저는 6년동안 마음이 찢어진 상태예요. 00:00:49.570 --> 00:00:51.223 거의 2년 가깝게 한 남성분을 사귀었어요. 00:00:51.852 --> 00:00:54.193 저는 그를 너무나도 사랑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 자신을 바뀌었어요. 00:00:54.400 --> 00:00:56.773 하지만 그는 단 한번도 저와 같은 마음이 아니였어요. 00:00:57.708 --> 00:01:01.026 결국 저는 차이게 되었고 이유를 물어보면 절대로 알려주지 않아요. 00:01:01.605 --> 00:01:03.257 아직도 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00:01:05.951 --> 00:01:06.585 이 분과 좀 공감이 되네요. 00:01:08.885 --> 00:01:12.308 저도 대학생때 매우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00:01:13.237 --> 00:01:17.747 저한테 한마디도 없이 전 약혼녀와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00:01:18.718 --> 00:01:21.117 그때 제가 제 탓을 너무 많이 했다는 것이 후회가 돼요. 00:01:22.204 --> 00:01:24.436 왜냐면 전남친이 스스로 해결해야 했었잖아요. 00:01:25.146 --> 00:01:27.683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할 때 너무 자기만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0:01:29.545 --> 00:01:33.309 저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모든 감정들이 다 진심인줄 알았고 00:01:33.735 --> 00:01:35.611 그의 감정들도 다 진심인줄 알았어요. 00:01:36.048 --> 00:01:39.094 서로 일기장을 가지고 안에 편지를 쓰고 다시 만나게 될 때 00:01:39.395 --> 00:01:41.158 서로에게 읽어주었어요. 00:01:41.655 --> 00:01:45.501 정말 특별했어요. 그런데 그의 친구들은 저희의 관계를 믿기지를 못 하고 00:01:45.989 --> 00:01:50.517 그의 일기장을 태워버리고 그 행위를 영상에 담고 그 영상을 저한테 보냈어요. 00:01:50.775 --> 00:01:51.137 맙소사 00:01:52.427 --> 00:01:54.166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고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00:01:57.846 --> 00:02:03.519 인간들에게 보일 수 있는 이 잔인한 모습이 정말 놀랍네요. 00:02:04.769 --> 00:02:09.447 그들과 더 이상 엮이지 않게 되는게 훨씬 낫습니다. 00:02:09.773 --> 00:02:15.345 너의 전 남친과 그의 친구들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00:02:15.555 --> 00:02:17.184 다른 사람들도 아프게 하고 싶은지의 원인을 찾는데 00:02:17.185 --> 00:02:19.586 분명히 몇년은 걸릴겁니다. 00:02:19.895 --> 00:02:23.281 아무래도 이런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00:02:28.673 --> 00:02:33.146 제가 가장 마음이 찢어졌던 순간은 증조할머니께서 00:02:33.146 --> 00:02:35.094 제 24번째 생일날 5일 전에 돌아가셨을 때인 것 같습니다. 00:02:36.362 --> 00:02:40.245 매년 제 생일날마다 같이 사진을 찍지만 올해에는 못 찍어요. 00:02:43.126 --> 00:02:47.474 저희 아버지는 살면서 종교와 관련이 없었지만 대장암으로 치료 받고 있었을 때 00:02:47.625 --> 00:02:52.491 저희 아버지가 어느 신께서 기도를 드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00:02:52.763 --> 00:02:54.213 그렇게 무서워하는 모습을 처음 봤었어요. 00:02:59.365 --> 00:03:03.284 제 가장 친한 친구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을 했어요. 제 마지막 말들이 00:03:03.431 --> 00:03:05.590 "다시는 너를 보고 싶지 않아"였어요. 00:03:06.461 --> 00:03:11.267 앞으로 절대로 잊지 못할검니다. 제 친구가 마지막 순간에 00:03:11.686 --> 00:03:14.553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고 얼마나 제 삶을 긍정적으로 00:03:14.992 --> 00:03:15.952 바뀌어 주었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00:03:19.958 --> 00:03:23.562 이걸 보고 나서 지금 당장 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00:03:23.885 --> 00:03:26.846 "야 나 너 진짜 사랑하는거 알지?"라고 하고 싶은데 00:03:26.846 --> 00:03:30.904 아마 친구들의 반응은 "무슨 소리야?"겠지만 그래도 정말 00:03:32.262 --> 00:03:34.592 알려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