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그 당시에 제 남자친구가 제 사촌과 바람을 피웠어요. 아직도 잘 사귀고 있고 매년 친척들이 모일때마다 그들을 만나야 해요. 정말 안타깝다. 저는 6년전 부터 같은 여성분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깊은 감정 없이 간혹 만나긴 해요. 하지만 저한테는 아니예요. 저는 6년동안 마음이 찢어진 상태예요. 거의 2년 가깝게 한 남성분을 사귀었어요. 저는 그를 너무나도 사랑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 자신을 바뀌었어요. 하지만 그는 단 한번도 저와 같은 마음이 아니였어요. 결국 저는 차이게 되었고 이유를 물어보면 절대로 알려주지 않아요. 아직도 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 분과 좀 공감이 되네요. 저도 대학생때 매우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저한테 한마디도 없이 전 약혼녀와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때 제가 제 탓을 너무 많이 했다는 것이 후회가 돼요. 왜냐면 전남친이 스스로 해결해야 했었잖아요.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할 때 너무 자기만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모든 감정들이 다 진심인줄 알았고 그의 감정들도 다 진심인줄 알았어요. 서로 일기장을 가지고 안에 편지를 쓰고 다시 만나게 될 때 서로에게 읽어주었어요. 정말 특별했어요. 그런데 그의 친구들은 저희의 관계를 믿기지를 못 하고 그의 일기장을 태워버리고 그 행위를 영상에 담고 그 영상을 저한테 보냈어요. 맙소사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고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인간들에게 보일 수 있는 이 잔인한 모습이 정말 놀랍네요. 그들과 더 이상 엮이지 않게 되는게 훨씬 낫습니다. 너의 전 남친과 그의 친구들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아프게 하고 싶은지의 원인을 찾는데 분명히 몇년은 걸릴겁니다. 아무래도 이런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제가 가장 마음이 찢어졌던 순간은 증조할머니께서 제 24번째 생일날 5일 전에 돌아가셨을 때인 것 같습니다. 매년 제 생일날마다 같이 사진을 찍지만 올해에는 못 찍어요. 저희 아버지는 살면서 종교와 관련이 없었지만 대장암으로 치료 받고 있었을 때 저희 아버지가 어느 신께서 기도를 드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그렇게 무서워하는 모습을 처음 봤었어요. 제 가장 친한 친구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을 했어요. 제 마지막 말들이 "다시는 너를 보고 싶지 않아"였어요. 앞으로 절대로 잊지 못할검니다. 제 친구가 마지막 순간에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고 얼마나 제 삶을 긍정적으로 바뀌어 주었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걸 보고 나서 지금 당장 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야 나 너 진짜 사랑하는거 알지?"라고 하고 싶은데 아마 친구들의 반응은 "무슨 소리야?"겠지만 그래도 정말 알려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