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 저는 바다에 둘러싸여 자랐습니다. 그곳은 생각이 자신을 씻어내릴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죠. 거의 백일몽이나 수면처럼 모든 것이 가능한 곳입니다. 캐서린 울라드의 부유하는 가능성 제 생각에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갈구하듯이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입니다. 전 제게 와닿는 모든 이미지와 사실에 달려들어요 연구를 하던 시기에, 전 오래된 역사속의 그릇들에 강박적으로 집중했습니다. 암포라는 두개의 손잡이에 뾰족한 바닥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터닙이나 당근처럼 생겼죠. 그리고 로마에 정복당한 사람들에 의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와인같은 것을 것들을 고대 로마로 보내기위해서요. 또한 우리가 매일 이메일을 보내기위해 사용하는 @기호가 암포라를 표기했다는 것역시 발견했습니다. @ 마크를 키보드로 매번 누르면서도 생각해볼 일이 결코 없었어요 제가 제국식 서식을 소환해서 쓰고있다는 것에 대해서요. 암포라에서 At이라는 기호로의 변화는 경제와 교환에 대한 저의 많은 관심에도 이어집니다. 제게는, 뚜렷하게 가야할 방향으로 여겨졌어요. [ 울라드: 안녕하세요 ] [ 헬렌 리: 헤이! ] [ 울라드 : 자,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 ] [ 리: 마라인을 좀 찾아왔지 (이탈리아식 유리로 된 가면) ] [ 울라드 : 그럴줄 알았어 ] 이 프로젝트를 혼자서 진행한다는 것은 저로선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 리 : 그"at"을 보여줄게 ] [ 울라드 : 아 그거 정말 보기 쉽지않지 ] [ 웃음소리 ] [ 리: 자~보세요 ] [ 울라드 : @은 대개 디지털 의사소통에 적용이 되고 ] 이는 대개 유리로 된 매개체를 이용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유리장인들과 일을 하고 싶었어요. [ Urban Glass, 브루클린 ] 전 유리와 사랑에 빠졌어요. 협업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거든요. [ 알렉산더 로젠버그, 예술가 ] 유리를 부는 장인들이 훈련되는 방법으로는 둘이나 셋 혹은 넷이 함께 일을 해야하고 최선은, 유리를 부는 장인 둘이 대화없는 동작의 흐름으로 물흐르듯 함께 작업해요. 혼자서는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것들을 생산하기 위해서요. [ 헬렌 리, 예술가 ] 그래서 우리가 재질연구에 돌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