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920 --> 00:00:03,860 미국 뉴욕시 2 00:00:14,520 --> 00:00:17,700 저는 바다에 둘러싸여 자랐습니다. 3 00:00:22,100 --> 00:00:27,780 그곳은 생각이 자신을 씻어내릴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죠. 4 00:00:27,780 --> 00:00:31,080 거의 백일몽이나 수면처럼 5 00:00:33,980 --> 00:00:36,940 모든 것이 가능한 곳입니다. 6 00:00:38,720 --> 00:00:43,880 캐서린 울라드의 부유하는 가능성 7 00:00:47,680 --> 00:00:49,980 제 생각에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8 00:00:49,980 --> 00:00:54,320 갈구하듯이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입니다. 9 00:00:55,280 --> 00:01:01,660 전 제게 와닿는 모든 이미지와 사실에 달려들어요 10 00:01:03,100 --> 00:01:08,920 연구를 하던 시기에, 전 오래된 역사속의 그릇들에 강박적으로 집중했습니다. 11 00:01:10,590 --> 00:01:14,760 암포라는 두개의 손잡이에 뾰족한 바닥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12 00:01:14,760 --> 00:01:16,920 터닙이나 당근처럼 생겼죠. 13 00:01:18,320 --> 00:01:20,600 그리고 로마에 정복당한 사람들에 의해서 사용되었습니다. 14 00:01:20,600 --> 00:01:26,340 올리브 오일이나 와인같은 것을 것들을 고대 로마로 보내기위해서요. 15 00:01:28,360 --> 00:01:33,980 또한 우리가 매일 이메일을 보내기위해 사용하는 @기호가 16 00:01:33,980 --> 00:01:37,400 암포라를 표기했다는 것역시 발견했습니다. 17 00:01:38,900 --> 00:01:44,280 @ 마크를 키보드로 매번 누르면서도 생각해볼 일이 결코 없었어요 18 00:01:44,280 --> 00:01:46,900 제가 제국식 서식을 소환해서 쓰고있다는 것에 대해서요. 19 00:01:49,030 --> 00:01:52,700 암포라에서 At이라는 기호로의 변화는 20 00:01:52,700 --> 00:01:56,920 경제와 교환에 대한 저의 많은 관심에도 이어집니다. 21 00:01:58,540 --> 00:02:03,020 제게는, 뚜렷하게 가야할 방향으로 여겨졌어요. 22 00:02:03,380 --> 00:02:04,280 [ 울라드: 안녕하세요 ] 23 00:02:04,420 --> 00:02:05,700 [ 헬렌 리: 헤이! ] 24 00:02:05,700 --> 00:02:07,920 [ 울라드 : 자,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 ] 25 00:02:07,940 --> 00:02:09,120 [ 리: 마라인을 좀 찾아왔지 (이탈리아식 유리로 된 가면) ] 26 00:02:10,280 --> 00:02:11,640 [ 울라드 : 그럴줄 알았어 ] 27 00:02:12,240 --> 00:02:16,180 이 프로젝트를 혼자서 진행한다는 것은 저로선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28 00:02:16,260 --> 00:02:17,340 [ 리 : 그"at"을 보여줄게 ] 29 00:02:18,440 --> 00:02:20,340 [ 울라드 : 아 그거 정말 보기 쉽지않지 ] 30 00:02:20,340 --> 00:02:21,340 [ 웃음소리 ] 31 00:02:21,340 --> 00:02:22,340 [ 리: 자~보세요 ] 32 00:02:22,340 --> 00:02:26,180 [ 울라드 : @은 대개 디지털 의사소통에 적용이 되고 ] 33 00:02:26,180 --> 00:02:30,269 이는 대개 유리로 된 매개체를 이용해서 이루어집니다. 34 00:02:30,269 --> 00:02:34,360 그래서 유리장인들과 일을 하고 싶었어요. 35 00:02:47,660 --> 00:02:50,200 [ Urban Glass, 브루클린 ] 36 00:02:50,780 --> 00:02:55,700 전 유리와 사랑에 빠졌어요. 협업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거든요. 37 00:02:57,440 --> 00:02:58,240 [ 알렉산더 로젠버그, 예술가 ] 38 00:02:58,250 --> 00:03:00,139 유리를 부는 장인들이 훈련되는 방법으로는 39 00:03:00,139 --> 00:03:04,170 둘이나 셋 혹은 넷이 함께 일을 해야하고 40 00:03:04,170 --> 00:03:08,500 최선은, 유리를 부는 장인 둘이 41 00:03:08,500 --> 00:03:11,120 대화없는 동작의 흐름으로 물흐르듯 함께 작업해요. 42 00:03:11,120 --> 00:03:15,220 혼자서는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것들을 생산하기 위해서요. 43 00:03:15,220 --> 00:03:17,780 [ 헬렌 리, 예술가 ] 44 00:03:23,820 --> 00:03:27,950 그래서 우리가 재질연구에 돌입했고, 45 00:03:27,950 --> 00:03:31,360 46 00:03:31,360 --> 00:03:35,840 47 00:03:36,790 --> 00:03:39,520 48 00:03:39,520 --> 00:03:43,740 49 00:03:46,640 --> 00:03:48,620 50 00:03:48,620 --> 00:03:53,640 51 00:03:58,189 --> 00:04:01,239 52 00:04:01,239 --> 00:04:04,470 53 00:04:04,470 --> 00:04:08,580 54 00:04:11,160 --> 00:04:14,960 55 00:04:14,960 --> 00:04:16,960 56 00:04:17,100 --> 00:04:18,860 57 00:04:19,160 --> 00:04:21,300 58 00:04:26,120 --> 00:04:28,920 59 00:04:28,920 --> 00:04:31,100 60 00:04:31,100 --> 00:04:34,120 61 00:04:34,120 --> 00:04:36,360 62 00:04:38,370 --> 00:04:40,540 63 00:04:40,540 --> 00:04:42,250 64 00:04:42,250 --> 00:04:45,200 65 00:04:46,170 --> 00:04:49,620 66 00:04:49,620 --> 00:04:54,620 67 00:05:10,060 --> 00:05:14,380 68 00:05:15,560 --> 00:05:22,880 69 00:05:27,580 --> 00:05:34,080 70 00:05:34,080 --> 00:05:37,780 71 00:05:37,780 --> 00:05:40,600 72 00:05:45,420 --> 00:05:49,540 73 00:05:49,540 --> 00:05:54,810 74 00:05:54,810 --> 00:05:59,130 75 00:05:59,130 --> 00:06:03,120 76 00:06:03,120 --> 00:06:04,260 77 00:06:08,640 --> 00:06:15,080 78 00:06:15,080 --> 00:06:20,340 79 00:06:20,920 --> 00:06:24,000 80 00:06:32,120 --> 00:06:36,580 81 00:06:36,580 --> 00:06:41,500 82 00:06:47,900 --> 00:06:52,280 83 00:06:52,280 --> 00:06:54,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