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0.000 --> 00:00:00.760 00:00:00.760 --> 00:00:03.130 지금까지 저는 내적과 외적에 대해 얘기할 때 00:00:03.130 --> 00:00:08.200 크기에 대한 정의로는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00:00:08.200 --> 00:00:08.700 코사인 또는 사인값을 00:00:08.700 --> 00:00:09.700 곱한 값이라고 했습니다 00:00:09.700 --> 00:00:12.420 그런데 벡터가 시각적으로 주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까요? 00:00:12.430 --> 00:00:14.210 두 벡터가 이루는 각도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까요? 00:00:14.210 --> 00:00:17.240 내적과 외적을 어떻게 계산할까요? 00:00:17.240 --> 00:00:19.160 음, 이미 말하고 있지만 00:00:19.160 --> 00:00:20.000 한 가지 정의를 더 알아봅시다 00:00:20.000 --> 00:00:26.710 a와 b의 내적을 계산한다고 해봅시다 00:00:26.710 --> 00:00:31.610 그 크기는 a의 크기와 b의 크기를 곱한 값에 00:00:31.610 --> 00:00:34.200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코사인을 곱한 값입니다 00:00:34.200 --> 00:00:39.730 a와 b의 외적의 크기는 00:00:39.730 --> 00:00:44.670 두 벡터 a와 b의 크기를 곱한 값에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사인값을 곱한 값입니다 00:00:44.670 --> 00:00:48.360 따라서 그들을 수직 사영한 값에 00:00:48.360 --> 00:00:53.540 그 두 벡터와 동시에 수직인 벡터의 곱입니다 00:00:53.740 --> 00:00:56.120 그리고 수직인 두 벡터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00:00:56.120 --> 00:00:56.620 오른손 법칙을 사용합니다 00:00:56.620 --> 00:01:00.170 그런데 두 벡터의 사잇각 세타를 00:01:00.170 --> 00:01:01.320 알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00:01:01.320 --> 00:01:04.760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하나의 벡터 a를 예시로 들어 봅시다 00:01:04.760 --> 00:01:09.990 제가 이것을 공학적인 표기법으로 제시해 준다면 00:01:09.990 --> 00:01:12.090 공학적인 표기법에서는 벡터를 기본적으로 00:01:12.090 --> 00:01:16.270 그들의 x, y, z 성분으로 분해합니다 00:01:16.270 --> 00:01:23.580 a를 단위벡터 표기법으로 표기한다면 5i -i는 x축 방향으로의 단위벡터입니다 00:01:23.580 --> 00:01:31.890 -6j + 3k가 됩니다 00:01:31.890 --> 00:01:34.740 00:01:34.740 --> 00:01:37.790 i, j, k는 각각 x, y, z방향 00:01:37.790 --> 00:01:38.310 단위벡터 입니다 00:01:38.310 --> 00:01:40.700 5는 벡터의 x축 방향 크기를 알려주고 00:01:40.700 --> 00:01:43.400 -6은 벡터의 y축 방향 크기를 알려주며 00:01:43.400 --> 00:01:45.890 3은 벡터의 z축 방향 크기를 알려줍니다 00:01:45.890 --> 00:01:47.040 이를 그래프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00:01:47.040 --> 00:01:48.960 그리고 실제로 그래프를 그릴 수 있는 계산기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00:01:48.960 --> 00:01:51.370 이를 이용하면 이 비디오에서 그래프를 그려주면서 00:01:51.370 --> 00:01:52.360 직관력을 보다 더 키울 수 있겠죠 00:01:52.360 --> 00:01:53.830 그러나 이것이 주어진 모든 것이라고 합시다 00:01:53.830 --> 00:02:00.100 그리고 벡터 b가 -저는 숫자를 그냥 만들고 있습니다 00:02:00.100 --> 00:02:04.170 -2i라고 합시다 -물론 3차원 공간에서의 벡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00:02:04.170 --> 00:02:14.480 +7j +4k라고 합시다 00:02:14.480 --> 00:02:15.300 이를 그릴 수 있습니다 00:02:15.300 --> 00:02:19.030 그러나 당연히 문제가 주어지고 00:02:19.030 --> 00:02:22.270 컴퓨터 시뮬레이션을를 이용해서 벡터를 모델링하는것이 00:02:22.270 --> 00:02:23.510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00:02:23.510 --> 00:02:25.690 벡터를 x,y,z 성분으로 분해하고 00:02:25.690 --> 00:02:26.780 벡터의 합에 의하면 00:02:26.780 --> 00:02:28.600 단순히 각각 요소를 더하면 됩니다 00:02:28.600 --> 00:02:31.210 그러나 외적 또는 내적을 이용해서 00:02:31.210 --> 00:02:32.340 이들을 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00:02:32.340 --> 00:02:34.580 이를 여기서 증명하지는 않겠지만 00:02:34.580 --> 00:02:35.400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겠습니다 00:02:35.400 --> 00:02:38.100 이러한 표기법으로 벡터가 주어진다면 00:02:38.100 --> 00:02:39.330 내적은 매우 쉽습니다 00:02:39.330 --> 00:02:40.880 그리고 이 표기법을 다른 방법으로 적는 방법은 00:02:40.880 --> 00:02:42.360 브라켓 표기법을 이용합니다 00:02:42.360 --> 00:02:46.955 이를 <5, -6, 3>으로 표기합니다 00:02:46.955 --> 00:02:49.455 이는 벡터의 x, y, z방향 크기입니다 00:02:49.455 --> 00:02:53.170 이런 다양한 표기법에 00:02:53.170 --> 00:02:54.270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00:02:54.270 --> 00:02:57.360 b를 <-2, 7, 4>라고 쓸 수 있습니다 00:02:57.360 --> 00:02:58.380 모두 같은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00:02:58.380 --> 00:03:00.360 서로 다른 표기법을 본다고 당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00:03:00.360 --> 00:03:05.430 그래서, a와 b의 내적을 어떻게 계산할까요? 00:03:05.430 --> 00:03:08.110 00:03:08.110 --> 00:03:10.670 꽤 즐거운 일일 겁니다 00:03:10.670 --> 00:03:15.410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벡터의 i성분끼리 곱하고, 00:03:15.410 --> 00:03:18.270 그 값에 j성분과 k성분을 곱한 값을 00:03:18.270 --> 00:03:20.210 각각 더해주면 됩니다 00:03:20.210 --> 00:03:34.350 이 예시에서는 (5*-2) + (-6*7)+(3*4) 00:03:34.350 --> 00:03:45.260 이므로 -10-42+12가 됩니다 00:03:45.260 --> 00:03:52.020 따라서 이는 -52+12이고, 그 결과는 -40입니다 00:03:52.020 --> 00:03:52.460 이것이 모든 과정입니다 00:03:52.460 --> 00:03:54.840 결과값은 숫자로 나타납니다 00:03:54.840 --> 00:03:57.090 그러면 이 결과를 3차원 그래프로 그려 결과값이 00:03:57.090 --> 00:04:00.980 -40인 이유를 알아보고 싶어집니다 00:04:00.980 --> 00:04:03.600 그 벡터들은 분명히 반대 방향으로 갈 것이고 00:04:03.600 --> 00:04:05.680 그들의 투영은 각각 00:04:05.680 --> 00:04:06.070 그들의 반대 방향을 향하게 됩니다 00:04:06.070 --> 00:04:07.770 이로 인해 결과값이 음수가 되는 것입니다 00:04:07.770 --> 00:04:11.000 00:04:11.000 --> 00:04:13.030 이것의 목적은, 직관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싶지는 않지만 00:04:13.030 --> 00:04:15.050 그냥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00:04:15.050 --> 00:04:15.900 이 방법은 꽤 간단합니다 00:04:15.900 --> 00:04:18.930 벡터의 x축 성분을 곱하고 00:04:18.930 --> 00:04:22.029 그 값에 y축 성분끼리 곱한 값과 00:04:22.029 --> 00:04:23.450 z축 성분끼리 곱한 값을 더하면 됩니다 00:04:23.450 --> 00:04:25.710 그러므로 공학적인 표기법으로 벡터가 주어지던지 00:04:25.710 --> 00:04:28.470 브라켓 표기법으로 벡터가 주어지던지 내적을 구하는 과정은 00:04:28.470 --> 00:04:33.680 매우 쉽고, 오류 발생이 쉽지 않습니다 00:04:33.680 --> 00:04:37.390 그러나 지금 보게 될 두개의 벡터가 두 가지 표기법으로 표현되고 00:04:37.390 --> 00:04:40.160 그들의 외적을 구하는 법은 00:04:40.160 --> 00:04:41.490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00:04:41.490 --> 00:04:43.020 알고 있어야 할 것은, 00:04:43.020 --> 00:04:44.590 이를 해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지만 각 벡터의 크기를 구하고 00:04:44.590 --> 00:04:49.470 화려한 삼각함수를 이용해 두 벡터가 이루는 각 θ를 구한 다음에 00:04:49.470 --> 00:04:51.770 이 정의를 이용하는 00:04:51.770 --> 00:04:52.370 방법입니다 00:04:52.370 --> 00:04:56.230 그러나 이 방법이 훨씬 간단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00:04:56.230 --> 00:04:57.350 고맙게 생각할 것입니다 00:04:57.350 --> 00:04:59.140 내적은 꽤 재밌는 과정입니다 00:04:59.140 --> 00:05:02.570 이제 외적을 할 수 있는지 봅시다 00:05:02.570 --> 00:05:04.450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를 증명하지 않을 것입니다 00:05:04.450 --> 00:05:06.230 어떻게 하는지, 그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 00:05:06.230 --> 00:05:09.370 앞으로 있을 영상에서는 증명에 대한 요청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하고, 00:05:09.370 --> 00:05:11.710 결국은 이를 증명하게 되겠죠 00:05:11.710 --> 00:05:15.270 그러나 외적은 더 복잡합니다 00:05:15.270 --> 00:05:18.210 그리고 공학적인 표기법으로 두 벡터의 외적을 구한는 것은 00:05:18.210 --> 00:05:20.290 절대 기대하지 않습니다 00:05:20.290 --> 00:05:22.700 a와 b의 외적은 00:05:22.700 --> 00:05:23.760 다음과 같습니다 00:05:23.760 --> 00:05:27.530 이는 행렬의 활용입니다 00:05:27.530 --> 00:05:31.850 그래서 그 행렬식을 구할 것입니다 00:05:31.850 --> 00:05:34.120 큰 행렬식 기호를 그리고 - 그 위에는 00:05:34.120 --> 00:05:35.190 이 방법은 단지 이를 어떻게 하는지 00:05:35.190 --> 00:05:37.090 외우도록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00:05:37.090 --> 00:05:39.240 그리 직관적이지 않지만, 실제 정의는 00:05:39.240 --> 00:05:41.690 직관적입니다 00:05:41.690 --> 00:05:44.010 두 벡터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수직인지 00:05:44.010 --> 00:05:45.050 그 값을 곱해줍니다 00:05:45.050 --> 00:05:47.210 오른손법칙은 가리키고 있는 벡터의 00:05:47.210 --> 00:05:48.360 방향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00:05:48.360 --> 00:05:51.380 그러나 벡터가 공학적인 표기법으로 주어진 경우 이를 하는 방법은 00:05:51.380 --> 00:05:55.763 맨 윗열에 i, j, k단위벡터를 00:05:55.763 --> 00:06:00.080 적은 다음에 00:06:00.080 --> 00:06:02.230 외적을 할 첫 번째 벡터를 적어줍니다 00:06:02.230 --> 00:06:03.560 순서가 상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00:06:03.560 --> 00:06:09.550 5, -6, 3 00:06:09.550 --> 00:06:12.320 그 다음에는 두 번째 벡터를 적어줍니다 00:06:12.320 --> 00:06:16.970 -2, 7, 4 00:06:16.970 --> 00:06:19.880 이 3X3 행렬의 행렬식을 구하면 됩니다 00:06:19.880 --> 00:06:21.350 어떻게 할까요? 00:06:21.350 --> 00:06:25.930 이는 i의 소행렬식과 같습니다 00:06:25.930 --> 00:06:28.460 i의 소행렬식을 구할 때에는 이 행과 열을 없앤 다음에 00:06:28.460 --> 00:06:31.920 왼쪽에 남은 행렬의 행렬식을 구하면 됩니다 00:06:31.920 --> 00:06:40.760 i에 -6, 3, 7, 4로 이루어진 행렬의 행렬식을 곱하면 됩니다 00:06:40.760 --> 00:06:42.430 어떻게 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행렬식 부분을 복습해야 할수도 있겠네요 00:06:42.430 --> 00:06:47.770 이렇게 하다 보면 그 기억을 되살려줄 것입니다 00:06:47.770 --> 00:06:50.590 기억하세요, +, -, + 입니다 00:06:50.590 --> 00:06:53.550 다음에는 j의 소행렬식을 뺍니다 00:06:53.550 --> 00:06:55.500 j의 소행렬식은 무엇일까요? 00:06:55.500 --> 00:06:57.470 j의 행과 열을 지웁니다 00:06:57.470 --> 00:07:01.065 5, 3, -2, 4가 남죠 00:07:01.065 --> 00:07:05.030 00:07:05.030 --> 00:07:07.650 방금 j의 행과 열을 지웠습니다 00:07:07.650 --> 00:07:09.770 무엇이 남아있던지, 남아있는 숫자가 00:07:09.770 --> 00:07:11.470 행렬식입니다 00:07:11.470 --> 00:07:13.420 저는 그렇게 부릅니다 00:07:13.420 --> 00:07:18.136 j 더하기 -이 모든 과정을 보다 깔끔하게 보이도록 00:07:18.136 --> 00:07:19.870 한 줄에 하면 좋겠네요- j에 k의 00:07:19.870 --> 00:07:20.840 소행렬식을 더해줍니다 00:07:20.840 --> 00:07:23.290 k의 행과 열을 지운 다음에 00:07:23.290 --> 00:07:35.010 5, -6, -2, 7의 행렬식에 k를 곱해줍니다 00:07:35.010 --> 00:07:36.980 이제 계산해 봅시다 00:07:36.980 --> 00:07:39.440 앞의 과정을 너무 크게 써놓아서 00:07:39.440 --> 00:07:41.130 약간의 공간을 만듭시다 00:07:41.130 --> 00:07:43.790 이것이 다시 필요할 것 같지 않습니다 00:07:43.790 --> 00:07:46.460 무엇을 얻었나요? 00:07:46.460 --> 00:07:49.400 이 행렬을 위로 가져오면 00:07:49.400 --> 00:07:51.090 2X2 행렬의 행렬식은 꽤 쉽습니다 00:07:51.090 --> 00:07:58.690 -6*4 - 7*3 입니다 00:07:58.690 --> 00:08:00.180 이곳에서 항상 부주의한 실수가 일어납니다 00:08:00.180 --> 00:08:10.770 (-24-21)*i - 5*4는 20이고, 이 값에 00:08:10.770 --> 00:08:23.270 -2*3이므로 --6j가 되고, 이곳에 5*7, 35 00:08:23.270 --> 00:08:25.640 에 (-2)*(-6)을 빼주면 00:08:25.640 --> 00:08:29.330 -12k가 됩니다 00:08:29.330 --> 00:08:34.330 이를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24-21은 00:08:34.330 --> 00:08:40.830 -35이고, --괄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00:08:40.830 --> 00:08:43.720 20 -- 6은 무엇일까요? 00:08:43.720 --> 00:08:46.600 이는 20+6이므로 26입니다 00:08:46.600 --> 00:08:47.590 바깥쪽에 -가 있으므로 그 결과는 00:08:47.590 --> 00:08:51.640 -26j입니다 00:08:51.640 --> 00:08:54.340 35-12는 무엇일까요? 23입니다 00:08:54.340 --> 00:08:57.190 +23k를 더합니다 00:08:57.190 --> 00:08:58.690 이것이 외적입니다 00:08:58.690 --> 00:09:01.150 그리고 여러분이 이것을 3차원상에서 그릴 때 여러분이 보게 될 00:09:01.150 --> 00:09:03.710 --그리고 꽤 흥미로운 점은-- 그 벡터가 00:09:03.710 --> 00:09:09.410 -35i-26j+23k가 두 벡터에 00:09:09.410 --> 00:09:15.750 모두 수직일겁니다 00:09:15.750 --> 00:09:19.440 지금은 여기까지만 하고 00:09:19.440 --> 00:09:20.050 다음 비디오에서 봅시다 00:09:20.050 --> 00:09:22.140 벡터를 그려주는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0:09:22.140 --> 00:09:25.880 내적과 외적을 모두 앞의 방법으로 계산하고 00:09:25.880 --> 00:09:29.130 이를 그래프로 그리는 과정은 00:09:29.130 --> 00:09:29.840 재밌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00:09:29.840 --> 00:09:31.320 그리고 실제로 계산법이 맞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00:09:31.320 --> 00:09:36.930 이 벡터가 정말로 이 두 백터와 수직이고 00:09:36.930 --> 00:09:40.820 여러분들이 오른손 법칙을 통해 예측한 방향을 00:09:40.820 --> 00:09:42.520 가르킨다는 사실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00:09:42.520 --> 00:09:43.990 다음 비디오에서 봅시다 00:09:43.990 --> 00:09:4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