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인권을 위한 컨벤션은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다각도로 연구하고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우리의 주요과제는 협의체의 구성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가장 훌륭한 도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보를 사용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구성원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들 또한 필요합니다. 교육은 이런 일들이 가능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만약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ANZ 은행같은 회사에서 일한다면 그 사람은 우리와 정말 잘 협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정책을 바꿀 수 있고 정책을 집행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웹사이트를 사람들이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다른 회사들의 사례를 보면 이와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이럴수가, 시각장애인인데 우리 가게 물건을 사러 오네. 나는 알고 있는 시각장애인이 없는데"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민간부문에서 우리는 이러한 접근성이라는 사업상의 가치를 가지고 고객들의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일깨울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제 생각에 이것은 입법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입법을 구현하는 문제이며 국민과 정부 사업가들이 입법을 통해 지켜야 하는 것들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사안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법을 알고 있지만 그 법이 실제 적용이 불가하다면 무용지물입니다. 논리적으로 말해서 정부는 장애인을 생각하지 않고 우선순위의 문제와 문화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장애인을 돕지 않습니다. 만약 사람들과 국가들이 무기를 만들지 않는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 관점은 그렇습니다. 불운하게도 어느 누구도 이런 일을 문제삼지 않습니다. 장애인 협의회나 장애인 컨퍼런스 등에서도 전쟁같은 문제만을 생각할 뿐 장애인 정책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전쟁과 무기를 연관시켜 생각하지 않으며 동시에 국제적으로 논리적으로 무기와 사업 어떻게 무기를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연관시켜 생각하지 않습니다. 칠레는 2008년 이 문제에 대한 문서에 서명을 했으며 컨벤션 설립을 것을 인가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우리는 컨벤션 설립을 위해 모든 법을 도입했습니다. 2010년 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고 소외시키지 않기 위한 새 법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국가의 의무라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 법의 시행을 책임지고 있으며 우리는 공적 영역에서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우리는 오늘날 얼마나 많은 장애인들이 정부에 고용되고 근로 환경은 어떻게 되는지 알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장애가 있다고 말하기를 꺼려하며 차별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여러 기관에서 아주 많은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일했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고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는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1월에는 연구를 끝내려고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정부와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장애인이 일하고 있는지 보려고 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사용해서 여러 가지 등급을 매길 것입니다. 우리는 저희와 일하는 장애인들의 수를 더 늘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민간부문에 어떻게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난 30년에서 40년 동안 시민사회를 강화하고 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주 많은 경험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런 일들은 아주 긍정적입니다. 우리가 외국을 여행할 때 또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은 다른 국가에서 온 이민자가 미국의 지역사회에서 온 사람들과 우리가 함께 일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왜 입법이 중요하고 이 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말했다시피,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온 사람이 많습니다. 다른 국가의 정부는 아주 강압적일 수 있고 그곳에서 장애인과 가족,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결코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살고 있고 저희 법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우리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저는 이 영상을 온라인으로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이 가져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우리의 메시지를 공유하여 미국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다른 국가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보며 어떻게 미국 내에서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책임 말입닌다. 장애인의 권리를 신장하는 일을 돕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