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905 --> 00:00:04,525 에릭 허쉬버그: 노먼씨에 대한 소개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2 00:00:04,549 --> 00:00:06,054 해외 TED 방청객 분들도 있고 3 00:00:06,078 --> 00:00:07,275 다양한 분들이 와계셔서 4 00:00:07,299 --> 00:00:10,285 제가 인물소개를 맡았습니다. 5 00:00:10,309 --> 00:00:12,595 18분 내내 소개를 해도 모자라서 6 00:00:12,619 --> 00:00:16,562 대신에 93초안에 93년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 00:00:16,586 --> 00:00:17,736 (웃음) 8 00:00:18,258 --> 00:00:19,805 뉴햄프셔에서 태어났고 9 00:00:19,829 --> 00:00:21,544 노먼 레어: 뉴헤이븐입니다. 코네티컷주에 있는 10 00:00:21,568 --> 00:00:22,854 에릭: 코네티컷주의 뉴헤이븐입니다. 11 00:00:22,878 --> 00:00:25,766 (웃음) 12 00:00:25,790 --> 00:00:27,410 노먼: 이렇게 7초가 지나가는군요. 13 00:00:27,434 --> 00:00:28,677 에릭: 맞습니다. 14 00:00:28,701 --> 00:00:30,691 (웃음) 15 00:00:31,042 --> 00:00:32,947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태어났고 16 00:00:32,971 --> 00:00:35,376 아버지는 사기혐의로 --이건 맞을 겁니다. 17 00:00:35,400 --> 00:00:38,147 감옥에 갔습니다. 당신이 9살때 말이죠. 18 00:00:38,171 --> 00:00:41,328 전투기 조종사로 제2차 세계대전 때 52개 임무를 수행하고 19 00:00:41,686 --> 00:00:42,836 돌아와서는 20 00:00:42,860 --> 00:00:44,010 노먼: 무선 통신사로 일했습니다. 21 00:00:44,542 --> 00:00:47,025 에릭: 헐리우드에 들어가려고 LA에 와서 22 00:00:47,049 --> 00:00:48,929 처음엔 홍보 그리고 TV 관련 일을 했습니다. 23 00:00:48,953 --> 00:00:51,112 정식 작가 훈련을 받지 않았지만 24 00:00:51,136 --> 00:00:52,540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25 00:00:52,564 --> 00:00:54,017 데뷔작이자 화제작인 26 00:00:54,041 --> 00:00:56,309 "올 인더 패밀리"라는 작은 드라마를 시작으로 27 00:00:56,333 --> 00:00:58,437 오늘날 할리우드에서는 상상도 못 할 28 00:00:58,461 --> 00:01:00,579 히트작을 연속해서 만들었습니다. 29 00:01:00,603 --> 00:01:02,643 "샌포드와 아들," "모드(Moude)," "좋은 시절," 30 00:01:02,667 --> 00:01:04,493 "제퍼슨가 사람들," "원데이 앳 어 타임," 31 00:01:04,517 --> 00:01:05,930 "메리 하트먼, 메리 하트먼," 32 00:01:05,954 --> 00:01:07,717 이것들이 히트작 일부일 뿐입니다. 33 00:01:07,741 --> 00:01:09,518 상업적으로만 이 작품들이 ... 34 00:01:09,542 --> 00:01:13,548 (박수) 35 00:01:13,572 --> 00:01:16,557 상업적으로만 이 작품들이 성공한 게 아니고 36 00:01:16,581 --> 00:01:18,555 나아가 많은 작품이 우리의 문화를 바꾸었습니다. 37 00:01:18,579 --> 00:01:20,941 사회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38 00:01:20,965 --> 00:01:23,001 최초로 황금 시간대에 내보내면서 말이죠. 39 00:01:23,333 --> 00:01:26,644 상위 10개 프로그램 중에 7개가 당신의 작품일 때도 있었습니다. 40 00:01:27,033 --> 00:01:28,262 그 때는 41 00:01:28,286 --> 00:01:31,623 1억2천만 명의 시청자가 매주 42 00:01:31,647 --> 00:01:32,873 당신의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43 00:01:32,897 --> 00:01:35,136 50주년 슈퍼볼 경기를 보는 시청률보다 높은 것입니다. 44 00:01:35,160 --> 00:01:36,399 일 년에 한번 일어나는 일이죠. 45 00:01:36,423 --> 00:01:37,645 노먼: 완전 대박. 46 00:01:37,669 --> 00:01:39,442 (웃음) 47 00:01:39,466 --> 00:01:41,688 (박수) 48 00:01:41,712 --> 00:01:44,071 에릭: 아직 대박인 부분도 아닙니다. 49 00:01:44,095 --> 00:01:45,134 (웃음) 50 00:01:45,158 --> 00:01:47,885 리차드 닉슨의 공적(公敵)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고 51 00:01:47,909 --> 00:01:49,059 실제로 있었습니다. 52 00:01:49,399 --> 00:01:51,494 여기도 박수 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53 00:01:51,518 --> 00:01:53,320 (박수) 54 00:01:53,344 --> 00:01:56,941 TV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입회하고 55 00:01:56,965 --> 00:01:58,365 영화계로 진출했습니다. 56 00:01:58,389 --> 00:01:59,969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57 00:01:59,993 --> 00:02:02,018 "프린세스 브라이드," "스탠 바이 미," 58 00:02:02,042 --> 00:02:03,215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59 00:02:03,239 --> 00:02:04,376 (박수) 60 00:02:04,400 --> 00:02:05,932 다시 한 번, 이건 일부에 불과합니다. 61 00:02:05,956 --> 00:02:06,987 (박수) 62 00:02:07,011 --> 00:02:08,517 그리고 영화계를 떠나 63 00:02:08,541 --> 00:02:12,588 정치활동가로 세번째 삶을 살며. 헌법 수정 제 1조 그리고 64 00:02:12,612 --> 00:02:14,562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위해 활동했습니다. 65 00:02:14,586 --> 00:02:16,476 '미국방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란 진보단체 창시자이며 66 00:02:16,500 --> 00:02:18,358 독립선언문 초판본을 사서 67 00:02:18,382 --> 00:02:19,873 사람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68 00:02:19,897 --> 00:02:22,235 연예와 정치 분야에서 계속 활동해왔고 69 00:02:22,259 --> 00:02:23,791 93살이라는 많은 나이까지 70 00:02:23,815 --> 00:02:25,061 책을 쓰고 71 00:02:25,085 --> 00:02:27,249 인생 이야기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만들었습니다. 72 00:02:27,273 --> 00:02:28,447 그리고 이 모든 업적 이후에 73 00:02:28,471 --> 00:02:31,013 TED 강연을 위해 마침내 모실 생각을 했습니다. 74 00:02:31,037 --> 00:02:32,818 (웃음) 75 00:02:32,842 --> 00:02:37,414 (박수) 76 00:02:37,438 --> 00:02:39,236 노먼: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참 좋습니다. 77 00:02:39,260 --> 00:02:41,975 그리고 인터뷰 진행을 해 주시기로 해서 감사드립니다. 78 00:02:41,999 --> 00:02:43,988 에릭: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79 00:02:44,012 --> 00:02:45,559 첫 번째 질문입니다. 80 00:02:45,919 --> 00:02:47,633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하셨습니까? 81 00:02:47,657 --> 00:02:49,653 (웃음) 82 00:02:50,055 --> 00:02:51,388 노먼: 어머니는... 83 00:02:51,412 --> 00:02:52,579 시작부터 대단하네요. 84 00:02:54,967 --> 00:02:57,118 이렇게 말하도록 하죠. 85 00:02:57,142 --> 00:02:58,762 제가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86 00:02:58,786 --> 00:03:04,374 어머니는 제가 썼던 편지를 보여주셨어요. 87 00:03:04,398 --> 00:03:06,795 그것들은 완벽한 연애 편지였죠. 88 00:03:09,961 --> 00:03:11,540 (웃음) 89 00:03:11,564 --> 00:03:13,286 이건 어머니에 대한 요약설명입니다. 90 00:03:13,730 --> 00:03:14,881 연애 편지였고 91 00:03:14,905 --> 00:03:17,107 마치 이것들을 ... 92 00:03:17,131 --> 00:03:18,428 연애 편지였습니다. 93 00:03:21,214 --> 00:03:25,747 일 년 후 어머니께 편지를 가져가도 되는지 여쭤봤습니다. 94 00:03:25,771 --> 00:03:30,048 왜냐면 간직하고 싶었거든요…. 95 00:03:30,072 --> 00:03:31,581 그런데 이미 버리셨더라고요. 96 00:03:31,605 --> 00:03:35,668 (웃음) 97 00:03:36,890 --> 00:03:38,194 어머니는 이런 분이셨습니다. 98 00:03:38,218 --> 00:03:40,696 (웃음) 99 00:03:40,720 --> 00:03:47,240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보면 100 00:03:47,264 --> 00:03:49,561 이건 조금 더 최근인데요. 101 00:03:49,585 --> 00:03:50,767 예전에 102 00:03:50,791 --> 00:03:54,664 언급하신 명예의 전당을 시작했을 때 일입니다. 103 00:03:54,688 --> 00:03:56,471 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104 00:03:56,495 --> 00:04:01,749 TV 예술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105 00:04:01,773 --> 00:04:04,742 저에게 전화해서 그 전날 종일 회의해서 106 00:04:04,766 --> 00:04:08,979 명예의 전당을 시작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하더군요 107 00:04:09,003 --> 00:04:11,757 그리고 입회자들이 이런 사람들이였죠. 108 00:04:15,201 --> 00:04:17,123 "리처드 닉슨"부터 시작해야겠네요. 109 00:04:17,147 --> 00:04:18,789 왜냐면 "리처드 닉슨"이 110 00:04:18,813 --> 00:04:20,684 에릭: 제가 알기로는 그는 없던 것 같은데요. 111 00:04:20,708 --> 00:04:23,231 노먼: CBS를 시작한 윌리엄 페일리, 112 00:04:23,255 --> 00:04:26,889 NBC를 시작한 데이비드 사노프, 113 00:04:26,913 --> 00:04:28,068 에드워드 머로는 114 00:04:28,092 --> 00:04:31,794 외국 특파원 중 가장 대단한 분이죠. 115 00:04:31,818 --> 00:04:32,989 패디 체이예프스키는 116 00:04:33,013 --> 00:04:35,775 티비에 나온 작가 중의 최고였죠 -- 117 00:04:35,799 --> 00:04:37,776 밀튼 버얼, 루실 볼 118 00:04:37,800 --> 00:04:39,181 그리고 저였습니다. 119 00:04:39,205 --> 00:04:40,356 에릭: 나쁘지 않군요 120 00:04:40,380 --> 00:04:43,095 노먼: 하트포트, 코네티컷에 계신 어머니께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121 00:04:43,119 --> 00:04:44,642 "엄마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 122 00:04:44,666 --> 00:04:46,265 명예의 전당을 시작한데요." 123 00:04:46,289 --> 00:04:48,012 어머니께 저를 포함한 이름들을 불러드렸죠. 124 00:04:48,036 --> 00:04:49,194 그러자 어머니는 125 00:04:49,218 --> 00:04:51,955 "자기들이 하고 싶다는데 내가 뭐라 하겠니?" 126 00:04:51,979 --> 00:04:55,480 (웃음) 127 00:04:55,504 --> 00:04:58,420 (박수) 128 00:04:58,444 --> 00:04:59,801 이런 분이셨습니다. 129 00:04:59,825 --> 00:05:01,705 다들 여기서 웃으시는게 130 00:05:01,729 --> 00:05:03,825 모든 어머니가 이런 면이 있기 때문이죠. 131 00:05:03,849 --> 00:05:05,023 (웃음) 132 00:05:05,047 --> 00:05:07,904 에릭: 그리고 바로 여기서 시트콤 '유대인 어머니'가 만들어집니다. 133 00:05:08,348 --> 00:05:13,158 아버지도 당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34 00:05:13,182 --> 00:05:14,832 대부분 부재중에 말이죠. 135 00:05:14,856 --> 00:05:16,013 노먼: 맞습니다. 136 00:05:16,037 --> 00:05:18,660 에릭: 9살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겠습니까? 137 00:05:18,684 --> 00:05:23,563 노먼: 아버지는 다른 세명과 오클라호마로 138 00:05:23,587 --> 00:05:25,658 갈 준비를 하고 있었고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139 00:05:25,682 --> 00:05:28,064 "나는 당신이 이 사람들과 안 엮였으면 좋겠어요. 140 00:05:28,088 --> 00:05:29,341 나는 믿음이 가질 않아요." 141 00:05:30,040 --> 00:05:31,390 이게 제가 들은 것이고 142 00:05:31,414 --> 00:05:32,897 아마 처음 듣는 건 아니었을 겁니다. 143 00:05:32,921 --> 00:05:36,587 "입 닥치고 있어 자넷. 난 갈거야." 144 00:05:36,611 --> 00:05:38,088 그렇게 가셨어요. 145 00:05:38,112 --> 00:05:43,129 알고 보니 이버지는 가짜 채권을 모아서 146 00:05:43,153 --> 00:05:46,676 그것을 온 나라에 팔려고 했습니다. 147 00:05:47,764 --> 00:05:51,311 그러나 아버지가 비행기를 타고 오클라호마에 갔다가 148 00:05:51,335 --> 00:05:55,026 선물로 사다 주려던 10갤런짜리 모자는 149 00:05:55,050 --> 00:06:00,748 켄 마이나드가 쓴 것 같이 말이죠, 제일 좋아하는 카우보이가 쓴 모자죠. 150 00:06:02,124 --> 00:06:07,212 당시는 린드버그가 대서양을 건넌지 얼마 안 됐을 때였습니다. 151 00:06:07,236 --> 00:06:10,833 제 말은 아버지가 거기 가신다는 건 색다른 일이었습니다. 152 00:06:10,857 --> 00:06:12,098 그런데 다시 돌아오실 때 153 00:06:12,122 --> 00:06:14,186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체포되셨죠. 154 00:06:14,553 --> 00:06:18,949 그날 밤 뉴스는 방방곡곡 알려졌습니다. 155 00:06:18,973 --> 00:06:21,593 저희 아버지는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156 00:06:21,617 --> 00:06:23,116 형사에게 체포되었죠. 157 00:06:23,720 --> 00:06:27,378 어머니는 떠나려고 가구를 파셨고 158 00:06:27,402 --> 00:06:31,211 부끄러워서 동네에서 살고 싶지 않아 하셨어요. 159 00:06:31,235 --> 00:06:33,700 매사추세츠주 첼시에서 말이죠. 160 00:06:34,528 --> 00:06:38,192 가구를 팔고 있는데 161 00:06:38,216 --> 00:06:40,276 사람들이 모여들었죠. 162 00:06:40,712 --> 00:06:42,830 모여든 사람들 가운데 163 00:06:42,854 --> 00:06:49,042 이상한 놈이 제 어깨에 손을 올리더니 말했죠, 164 00:06:49,066 --> 00:06:51,192 "네가 가장이구나 얘야." 165 00:06:52,982 --> 00:06:58,553 저는 울었고, 이 멍청이는 "네가 이제 가장이야"라고 말했습니다. 166 00:06:59,268 --> 00:07:02,202 그때를 돌이켜보면 167 00:07:02,226 --> 00:07:06,336 그때가 관습의 부조리를 이해하기 시작한 때였죠 168 00:07:07,678 --> 00:07:09,836 그리고... 169 00:07:10,558 --> 00:07:15,138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깨닫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170 00:07:16,437 --> 00:07:17,587 그러나... 171 00:07:17,611 --> 00:07:19,879 에릭: 유익했다 하시니 흥미롭군요. 172 00:07:19,903 --> 00:07:22,334 노먼: 유익했죠. 그때 일이 발판이 되었으니까요. 173 00:07:22,358 --> 00:07:26,138 제 말은 제가 봐도 174 00:07:26,162 --> 00:07:29,350 우는 9살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바보 같은지 알 수 있었어요. 175 00:07:29,374 --> 00:07:31,279 "너는 가장이야" 176 00:07:31,303 --> 00:07:34,716 저는 울었고 그는 말했죠 177 00:07:34,740 --> 00:07:36,890 "가장은 울지 않는단다." 178 00:07:37,755 --> 00:07:39,295 그리고 저는... 179 00:07:39,319 --> 00:07:40,604 (웃음) 180 00:07:40,628 --> 00:07:42,044 그래서 ... 181 00:07:44,413 --> 00:07:45,920 뒤돌아보면, 생각해보면 182 00:07:45,944 --> 00:07:50,087 관습의 부조리함을 알게 된 때입니다. 183 00:07:50,111 --> 00:07:53,039 그리고 지금까지 그 경험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4 00:07:54,015 --> 00:07:56,543 에릭: 그러니까 아버지는 안 계셨고 185 00:07:56,567 --> 00:07:59,513 어머니는 보니깐 만족할 줄 모르시는 분입니다. 186 00:07:59,870 --> 00:08:05,132 아무도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느끼던 어린시절이 187 00:08:05,156 --> 00:08:06,678 인생이란 여정을 살아가고 188 00:08:06,702 --> 00:08:08,480 어른이 되어서 189 00:08:08,504 --> 00:08:10,805 매주 1억 2천명의 시청자를 얻게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190 00:08:11,869 --> 00:08:14,879 노먼: 질문 설명이 참 마음에 듭니다. 191 00:08:14,903 --> 00:08:18,722 왜냐하면 제 생각에 제가 평생에 걸쳐서 원하는게 있다면 192 00:08:18,746 --> 00:08:20,732 제 이야기가 들렸으면 했습니다. 193 00:08:24,898 --> 00:08:26,152 제 생각에는 194 00:08:28,524 --> 00:08:30,096 간단하네요. 그렇습니다. 195 00:08:30,120 --> 00:08:32,436 그것이 계기가 되었고 196 00:08:33,857 --> 00:08:35,564 뭐, 다른 것들도 있었습니다. 197 00:08:35,588 --> 00:08:38,419 아버지와 떨어져 있을 때 198 00:08:38,443 --> 00:08:44,485 아버지와 같이 만든 광석 라디오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199 00:08:44,509 --> 00:08:49,080 그리고 신호를 하나 잡았는데 알고 보니 코글린 신부의 라디오였습니다. 200 00:08:49,684 --> 00:08:50,834 (웃음) 201 00:08:52,770 --> 00:08:54,112 맞아요, 누가 여기서 웃더군요. 202 00:08:54,136 --> 00:08:55,563 (웃웃) 203 00:08:55,587 --> 00:08:57,018 하지만 재미있지만은 않은 게 204 00:08:57,042 --> 00:08:58,542 이건 이상한놈이-- 205 00:08:58,566 --> 00:09:00,182 다른 이상한 놈이 206 00:09:00,206 --> 00:09:02,797 소리높여 뉴딜정책과 207 00:09:02,821 --> 00:09:05,284 루스벨트 그리고 유대인을 싫어하는 라디오였습니다. 208 00:09:06,256 --> 00:09:09,589 그때 저는 처음으로 209 00:09:09,613 --> 00:09:12,506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210 00:09:12,530 --> 00:09:14,466 단지 제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211 00:09:15,291 --> 00:09:19,418 그리고 이것이 제 삶에 굉장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212 00:09:20,059 --> 00:09:22,042 에릭: 그래서 어렸을 때 213 00:09:22,066 --> 00:09:25,148 따를만한 남성 대상이 별로 없었네요. 214 00:09:25,172 --> 00:09:26,708 할아버지를 빼고 말이죠. 215 00:09:27,272 --> 00:09:29,152 할아버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216 00:09:29,176 --> 00:09:30,326 노먼: 아, 저의 할아버지는 217 00:09:31,323 --> 00:09:35,784 제가 항상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있습니다. 218 00:09:37,606 --> 00:09:38,756 기념일엔 퍼레이드를 하는데 219 00:09:38,780 --> 00:09:40,661 어렸을 때 퍼레이드를 많이 보러 다녔죠. 220 00:09:40,685 --> 00:09:42,597 재향 군인의 날에도 퍼레이드를 했고 221 00:09:42,621 --> 00:09:44,189 대통령의 날에는 안 했습니다. 222 00:09:44,213 --> 00:09:46,126 링컨 탄생일에도 했고 223 00:09:46,150 --> 00:09:48,254 워싱턴 탄생일 224 00:09:48,278 --> 00:09:50,768 그리고 미국 국기 제정 기념일 225 00:09:51,821 --> 00:09:53,580 그리고 작은 많은 퍼레이드가 있었죠. 226 00:09:53,604 --> 00:09:55,033 할아버지는 저를 종종 데려가서 227 00:09:55,057 --> 00:09:56,783 길가 모퉁이에 서서 228 00:09:56,807 --> 00:09:58,143 제 손을 잡고 계셨습니다. 229 00:09:58,167 --> 00:10:01,230 그리고 제가 고개를 들면 눈물을 흘리시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230 00:10:03,910 --> 00:10:06,274 할아버지는 제게 무척 중요한 분이었습니다, 231 00:10:06,298 --> 00:10:11,656 할아버지는 미국 대통령에게도 종종 편지를 쓰셨습니다. 232 00:10:11,680 --> 00:10:13,300 항상 편지의 시작은 233 00:10:13,324 --> 00:10:16,403 "친애하는 대통령님"이었고 234 00:10:16,427 --> 00:10:21,045 대통령님이 잘 하신 것에 대해 편지를 썼습니다. 235 00:10:21,069 --> 00:10:24,001 그러나 대통령님께 반대할 때는 이렇게 쓰셨습니다. 236 00:10:24,025 --> 00:10:25,692 "친애하는 대통령님 237 00:10:25,716 --> 00:10:27,510 제가 저번주에 말씀 드리지 않았나요?" 238 00:10:27,534 --> 00:10:29,113 (웃음) 239 00:10:29,559 --> 00:10:34,739 그리고 저는 항상 계단을 내려가서 240 00:10:34,763 --> 00:10:35,995 편지를 들고왔습니다. 241 00:10:36,019 --> 00:10:37,238 저희는 코네티컷, 뉴헤이븐, 242 00:10:37,262 --> 00:10:39,487 요크가 74번지 3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243 00:10:40,945 --> 00:10:47,557 그리고 봉투에 써진 주소를 읽었습니다. "Shya C. 에서 보낸 편지 입니다." 244 00:10:50,734 --> 00:10:55,270 이게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45 00:10:55,294 --> 00:10:57,315 에릭: 할아버지가 답장을 받았군요? 246 00:10:57,339 --> 00:10:58,559 노먼: 답장을 받았습니다. 247 00:11:00,862 --> 00:11:05,268 그러나 사람들 앞에 서서 248 00:11:05,292 --> 00:11:10,410 옛날에 필 도나휴와의 인터뷰 이전에도 다른 사람들과 249 00:11:10,434 --> 00:11:14,743 제가 이 이야기를 많은 인터뷰에서 했는데 250 00:11:16,283 --> 00:11:21,402 아마 이번이 이 이야기가 거짓말이라고 두 번째로 밝히게 됐습니다. 251 00:11:24,151 --> 00:11:28,343 사실은 제 할아버지는 저를 퍼레이드에 데려가셨고 252 00:11:28,367 --> 00:11:29,690 저희는 그런 퍼레이드에 많이 갔습니다. 253 00:11:30,094 --> 00:11:32,474 사실은 한줄기의 눈물을 흘린 것이고 254 00:11:33,340 --> 00:11:37,047 가끔 편지를 썼다는 것입니다. 255 00:11:37,071 --> 00:11:39,474 그리고 편지가 오면 제가 집어왔죠. 256 00:11:40,536 --> 00:11:43,948 그러나 "친애하는 대통령님" 257 00:11:43,972 --> 00:11:46,434 그리고 그 나머지는 258 00:11:46,458 --> 00:11:50,974 다 제 친구 이야기를 가져온 것입니다. 259 00:11:50,998 --> 00:11:56,508 제 친구 할아버지가 그런 분이셨습니다. 260 00:11:58,506 --> 00:12:04,951 제 말은, 제가 아서 마셜의 할아버지를 훔쳤고 261 00:12:04,975 --> 00:12:06,705 그리고 제 할아버지인 양 했습니다. 262 00:12:08,997 --> 00:12:10,147 항상 263 00:12:10,171 --> 00:12:12,785 제가 자서전을 쓰기 시작했을 때 264 00:12:12,809 --> 00:12:14,261 "이런 것도 --" 265 00:12:14,285 --> 00:12:15,450 이건 어떻습니까? 266 00:12:15,474 --> 00:12:17,705 "저는 이런 것도 경험했어요." 267 00:12:18,848 --> 00:12:20,599 제가 자서전을 쓸 때 268 00:12:20,623 --> 00:12:22,182 제가 그 것에 대해 생각을 히게 되었고 269 00:12:22,206 --> 00:12:23,356 그리고 저는 270 00:12:24,275 --> 00:12:25,425 저는 271 00:12:26,529 --> 00:12:30,331 상당히 울었습니다. 272 00:12:30,355 --> 00:12:34,188 그리고 저는 제가 얼마나 아버지가 필요했는지 깨달았습니다. 273 00:12:35,139 --> 00:12:38,440 얼마나 필요했으면 제가 아서 마셀의 할아버지를 도용했겠습니까. 274 00:12:39,575 --> 00:12:42,012 얼마나 "아버지"라는 단어가 말이죠. 275 00:12:42,573 --> 00:12:44,518 저는 6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276 00:12:45,273 --> 00:12:46,980 제가 좋아하는 역할은 277 00:12:49,482 --> 00:12:51,958 아버지와 제 부인 린의 남편 역할 입니다. 278 00:12:55,972 --> 00:13:00,453 하지만 저는 아버지가 필요해서 한 남자의 신분을 훔쳤습니다. 279 00:13:01,243 --> 00:13:04,926 지금 저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280 00:13:04,950 --> 00:13:06,957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281 00:13:06,981 --> 00:13:08,568 그리고 저는 아버지를 용서 했습니다. 282 00:13:08,592 --> 00:13:09,802 가장 최고의, 아니죠. 283 00:13:09,826 --> 00:13:11,115 가장 최악으로 제가 --. 284 00:13:11,711 --> 00:13:14,795 아버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을 때 제가 쓰고 싶은 단어는 285 00:13:14,819 --> 00:13:16,187 아버지는 악당이라는 것입니다. 286 00:13:17,020 --> 00:13:21,933 아버지가 거짓말하고 훔치고 사기를 쳐서 287 00:13:21,957 --> 00:13:23,157 감옥에 갔다는 것을 288 00:13:25,349 --> 00:13:29,206 저는 '악당'이라는 말에 내포시키고 싶습니다. 289 00:13:29,809 --> 00:13:35,936 에릭: 아마추어는 빌리고 프로는 훔친다는 말이 있죠, 290 00:13:36,366 --> 00:13:37,591 노먼: 저는 프로입니다. 291 00:13:37,615 --> 00:13:38,766 에릭: 프로이십니다. 292 00:13:38,790 --> 00:13:40,106 (웃음) 293 00:13:40,130 --> 00:13:43,277 그리고 존 레넌이 이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294 00:13:43,301 --> 00:13:45,491 사실은 T.S 엘리엇이 한 말을 그가 훔친 것이라고 합니다. 295 00:13:45,515 --> 00:13:46,904 그러니까 당신만 그런 건 아닙니다. 296 00:13:46,928 --> 00:13:48,086 (웃음) 297 00:13:50,602 --> 00:13:52,927 에릭: 당신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298 00:13:52,951 --> 00:13:55,657 물론 작품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고 299 00:13:55,681 --> 00:13:58,047 살아오면서 항상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00 00:13:58,071 --> 00:13:59,222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301 00:13:59,246 --> 00:14:00,676 문화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302 00:14:00,700 --> 00:14:03,701 프로그램 이름을 읽을 때 받은 박수를 통해 들으셨고 303 00:14:03,725 --> 00:14:07,153 여기 모인 사람의 절반 이상이 당신의 작품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304 00:14:07,177 --> 00:14:10,712 그런데 이런 작품의 영향에 대한 이야기 중에 중에 305 00:14:10,736 --> 00:14:12,050 당신을 놀라게 한 것이 있었습니까? 306 00:14:12,740 --> 00:14:13,954 노먼: 오 하느님... 307 00:14:14,387 --> 00:14:19,279 저를 정말 놀라게하고 기쁘게 한 이야기는 308 00:14:21,437 --> 00:14:26,930 작년에 "노먼 레어와 함께한 저녁" 이란 작품이 있었습니다. 309 00:14:26,954 --> 00:14:30,458 그 힙합 프로듀서들과, 310 00:14:30,482 --> 00:14:34,418 공연자들이 아카데미에 모여서 311 00:14:35,902 --> 00:14:37,806 부제를 붙였는데 312 00:14:37,830 --> 00:14:41,919 92세의 유대인과 313 00:14:41,943 --> 00:14:43,094 그리고 92세의 노인과 314 00:14:43,118 --> 00:14:45,131 힙합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이었습니다. 315 00:14:45,155 --> 00:14:47,844 러셀 시몬스는 무대에 오른 7명 중에 한 명입니다. 316 00:14:48,783 --> 00:14:53,104 그가 쇼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317 00:14:53,128 --> 00:14:57,661 그는 할리우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318 00:14:57,685 --> 00:15:01,409 "제퍼슨가 사람들"에 나오는 조지 제퍼슨이나 319 00:15:01,433 --> 00:15:03,848 5위를 했던 쇼라던가 320 00:15:04,847 --> 00:15:10,498 그는 간단하지만 큰 -- 321 00:15:13,324 --> 00:15:14,525 에릭: 큰 영향을 준 것에 대해서? 322 00:15:14,549 --> 00:15:16,487 노먼: 큰 영향을 준 것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323 00:15:16,511 --> 00:15:19,018 저는 "변화"라는 단어를 쓸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324 00:15:19,430 --> 00:15:21,993 저는 상상하기가 어려워서 말이죠. 325 00:15:22,017 --> 00:15:23,845 누군가의 삶을 바꾼다는 것 말이죠. 326 00:15:23,869 --> 00:15:25,654 하지만 그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327 00:15:25,678 --> 00:15:31,767 조지 제퍼슨이 "제퍼슨"이름으로 수표를 쓰는 것을 보기 전엔 328 00:15:31,791 --> 00:15:35,401 흑인도 수표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합니다. 329 00:15:36,788 --> 00:15:41,741 그리고 그는 그것에 영향을 받고 330 00:15:41,765 --> 00:15:43,450 삶이 바꿨다고 합니다. 331 00:15:43,474 --> 00:15:46,948 그리고 그런 것들을 들을 때 332 00:15:46,972 --> 00:15:48,647 작은 것들 말이죠 -- 333 00:15:48,671 --> 00:15:51,853 저는 여기 모이신 분들 중에 누구도 334 00:15:51,877 --> 00:15:58,380 남에게 했던 작은 것에 지금껏 책임을 가진 분은 없기 때문이죠. 335 00:15:58,404 --> 00:16:03,746 그것이 누군가에 지은 미소라든지 기대하지 않았던 인사라든지 말이죠. 336 00:16:03,770 --> 00:16:06,134 이처럼 작은 일이었습니다. 337 00:16:06,833 --> 00:16:11,104 세트장의 코디가 338 00:16:11,128 --> 00:16:12,814 수표책을 거기에 올려놓을 수도 있었고 339 00:16:12,838 --> 00:16:16,527 조지도 대사하면서 할 게 없어서 수표를 쓴 것입니다. 340 00:16:16,551 --> 00:16:17,827 잘 모르겠습니다. 341 00:16:17,851 --> 00:16:19,001 그러나 342 00:16:19,634 --> 00:16:22,572 에릭: 그래서 제가 말한 긴 목록에 343 00:16:22,596 --> 00:16:25,242 힙합도 만들었다고 언급을 했어야 했군요. 344 00:16:25,266 --> 00:16:26,367 (웃음) 345 00:16:26,391 --> 00:16:27,834 노먼: 뭐... 346 00:16:28,755 --> 00:16:30,240 에릭: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347 00:16:30,264 --> 00:16:31,564 노먼: 뭐, 그럼 해보세요. 348 00:16:31,588 --> 00:16:36,398 (웃음) 349 00:16:37,706 --> 00:16:40,468 에릭: 성과를 많이 이룬 삶을 살아오셨고 350 00:16:40,492 --> 00:16:42,428 그것 말고도 삶의 의미도 잘 쌓아오셨습니다. 351 00:16:42,809 --> 00:16:45,381 그리고 저희 모두가 두 가지 모두를 하려고 분투하지만 352 00:16:45,405 --> 00:16:46,999 우리가 모두 전부 이루지는 못합니다. 353 00:16:47,984 --> 00:16:51,755 심지어 모두 이룬 사람 중에서도 354 00:16:51,779 --> 00:16:54,349 우리가 그 둘을 어떻게 같이 이루었는지 깨닫지 못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355 00:16:54,884 --> 00:16:59,764 당신은 예술로 문화를 발전시키고 356 00:16:59,788 --> 00:17:03,646 기록적인 상업적 성공도 이루셨습니다. 357 00:17:03,670 --> 00:17:04,860 어떻게 둘 다 하셨습니까? 358 00:17:11,391 --> 00:17:17,207 노먼: 제가 지금까지 이룬 것을 말씀해주셨을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359 00:17:19,304 --> 00:17:23,360 이 행성은 십억 개 중 하나입니다. 360 00:17:23,384 --> 00:17:24,573 행성은 우리입니다. 361 00:17:24,875 --> 00:17:30,693 우주에서 수십억의 -- 362 00:17:30,717 --> 00:17:32,285 수십억의 우주에서 363 00:17:32,309 --> 00:17:35,916 수십억의 행성이 있습니다. 364 00:17:35,940 --> 00:17:37,823 우리가 구하려하고 365 00:17:37,847 --> 00:17:39,631 구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366 00:17:41,549 --> 00:17:42,723 그러나... 367 00:17:43,699 --> 00:17:47,349 제가 이룬 것들은 말이죠 -- 368 00:17:47,770 --> 00:17:51,809 예전에 여동생이 제게 물어봤습니다. 그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369 00:17:51,833 --> 00:17:54,775 당시 코네티컷주 뉴잉턴에서 일어나던 일에 대해서 말이죠. 370 00:17:54,799 --> 00:17:57,724 제가 말했죠. "선배나 전공이나 다른 것에 대해서 쓰렴" 371 00:17:57,748 --> 00:18:00,886 그러자 동생이 "나는 노먼 리어가 아니라 클레어 리어야"라 더군요. 372 00:18:01,819 --> 00:18:06,335 그리고 이때 제가 처음으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373 00:18:06,359 --> 00:18:10,698 "클레어, 네가, 내가 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과 374 00:18:10,722 --> 00:18:12,199 네가 해왔던 모든 것을" 375 00:18:12,223 --> 00:18:14,566 그녀는 뉴잉턴을 떠나 본 적이 없습니다. 376 00:18:14,590 --> 00:18:16,400 "손가락을 모아서 377 00:18:16,424 --> 00:18:20,341 이 행성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378 00:18:20,365 --> 00:18:23,579 내가 이룬 것과 네가 이룬 것을 평가할 수 있니?" 379 00:18:24,150 --> 00:18:25,380 그래서... 380 00:18:26,486 --> 00:18:30,074 저는 우리 모두가 책임있다고 생각합니다. 381 00:18:30,098 --> 00:18:33,319 제가 이룩한 만큼 말이죠. 382 00:18:35,269 --> 00:18:37,159 그리고 저는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383 00:18:37,183 --> 00:18:38,898 에릭: 이건 명백한 왜곡입니다. 384 00:18:38,922 --> 00:18:42,880 노먼: 그런데 정말로 창조주가 만든 세계의 크기와 범위를 385 00:18:42,904 --> 00:18:44,858 받아들여야 합니다. 386 00:18:44,882 --> 00:18:47,466 에릭: 근데 이 행성에서는 당신이 매우 중요합니다. 387 00:18:47,490 --> 00:18:48,640 노먼: 저는 나쁜 녀석이니까요. 388 00:18:48,981 --> 00:18:50,502 (웃음) 389 00:18:50,526 --> 00:18:54,324 에릭: 한 가지 질문이 더 있습니다. 390 00:18:54,348 --> 00:18:55,621 몇 살이라고 느끼시는지요? 391 00:18:57,411 --> 00:19:01,823 노먼: 저는 대화하는 누구에게나 또래입니다. 392 00:19:02,704 --> 00:19:04,076 에릭: 저는 93세 같습니다. 393 00:19:04,100 --> 00:19:10,660 (박수) 394 00:19:10,684 --> 00:19:11,994 노먼: 끝났나요? 395 00:19:12,018 --> 00:19:13,902 에릭: 저는 93세 같지만 396 00:19:13,926 --> 00:19:17,715 그러나 언젠가 같이 앉아있는 분처럼 젊게 살고 싶습니다. 397 00:19:17,739 --> 00:19:18,889 신사 숙녀 여러분 398 00:19:18,913 --> 00:19:20,337 비할바 없는 노먼 리어였습니다. 399 00:19:20,361 --> 00:19:26,025 (박수) 400 00:19:26,049 --> 00:19:27,200 노먼: 감사합니다. 401 00:19:27,224 --> 00:19:33,165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