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39,966 --> 00:00:43,048 안녕하세요, 오늘 밤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00:00:43,109 --> 00:00:45,865 오늘은 제가 사용했던 소품에 대한 영상을 찍을 예정이랍니다 3 00:00:45,865 --> 00:00:48,203 롤플레이 영상에서 썼던 걸로요 4 00:00:48,902 --> 00:00:54,153 이번이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될 것 같은데요 5 00:00:54,520 --> 00:00:57,903 마지막 이후로, 찍은 지 꽤 된 것 같아요 6 00:00:58,123 --> 00:01:02,475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는 몇몇의 롤플레이들이 등장할 거예요 7 00:01:02,475 --> 00:01:04,108 작년에 찍었던 것들로요 8 00:01:04,672 --> 00:01:09,893 그러면서 제가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되는 소품을 보여드리죠 9 00:01:10,810 --> 00:01:14,493 전부 다는 아닌데요, 많긴 많아요 10 00:01:14,693 --> 00:01:18,896 그래서 한 4시간짜리 영상이 되진 않길 바라고 있어요 11 00:01:19,679 --> 00:01:25,247 그럼 봐봅시다, 프랑스어 선생님 영상부터 시작해 볼게요 12 00:01:26,828 --> 00:01:31,416 가장 팅글이 느껴졌던 소품을 첫번째로 보여드리자면 13 00:01:32,283 --> 00:01:35,184 이건데요, 나무 주판이에요 14 00:01:40,335 --> 00:01:45,418 2020년 말쯤, 첫 선생님 롤플레이에서 이걸 사용했었죠 15 00:01:48,237 --> 00:01:53,209 그리고 전 이 소리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16 00:02:03,680 --> 00:02:06,681 이렇게 꽤 오래된 것 같아 보이는 17 00:02:07,328 --> 00:02:10,813 제품을 찾으려고 엄청 시간을 쏟았던 게 기억이 나네요 18 00:02:11,026 --> 00:02:14,697 그리고 형형색색의 주판알이 아니였어야 하고요 19 00:02:14,818 --> 00:02:17,927 왜 우리 현대 주판에서 자주 보는 그런거 있잖아요 20 00:02:18,127 --> 00:02:21,737 그래서 이게 완전 완벽했었죠 21 00:02:23,231 --> 00:02:25,754 이건 러시아산 주판인데요 22 00:02:25,754 --> 00:02:29,348 서양식 유럽 주판하고는 좀 달라요 23 00:02:30,087 --> 00:02:33,420 아니면 중국에서 온 것들 하고도요 24 00:02:34,882 --> 00:02:39,328 4개의 주판알이 달린 줄이 2개가 있어요 25 00:02:40,326 --> 00:02:42,897 4분의 1을 셀 수 있도록 하죠 26 00:02:48,728 --> 00:02:51,111 그리고 다른 쪽에는, 27 00:02:51,429 --> 00:03:07,384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그리고 열 개! 28 00:03:11,201 --> 00:03:20,587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그리고 열 줄! 29 00:04:00,516 --> 00:04:03,686 그리고 이번에는, 분필 박스예요 30 00:04:09,889 --> 00:04:13,339 분필에 대해 얘기하자면, 몇몇 분들은 아마도 31 00:04:13,409 --> 00:04:17,973 칠판에다가 쓸 때 '끽끽' 소리를 생각하실 거에요 32 00:04:18,483 --> 00:04:24,833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분필 자체가 만들어내는 소리였어요 33 00:04:25,302 --> 00:04:27,523 이해가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요 34 00:04:29,915 --> 00:04:38,317 그래서 제가 두 비디오에서 이걸 트리거로서 사용했었죠 35 00:04:40,893 --> 00:04:44,295 이렇게 분필로 가득 담긴 박스를 가지고요 36 00:05:06,100 --> 00:05:10,171 각각 다른 색들이 있어요 37 00:05:11,863 --> 00:05:12,913 갈색 38 00:05:14,705 --> 00:05:15,955 파란색 39 00:05:17,407 --> 00:05:19,006 초록색 40 00:05:21,740 --> 00:05:23,173 흰색 41 00:05:28,009 --> 00:05:29,693 주황색 42 00:05:35,746 --> 00:05:37,596 노랑색이요 43 00:05:38,929 --> 00:05:40,179 그리고... 44 00:05:43,403 --> 00:05:45,021 끝이네요? 45 00:06:00,954 --> 00:06:02,970 이건 되게 가벼워요 46 00:06:05,387 --> 00:06:09,042 여기에 다른 종류들도 넣어두긴 했어요 47 00:06:09,658 --> 00:06:12,158 좀 더 무거운거요 48 00:06:14,439 --> 00:06:16,507 근데 그걸 지금 왜 못 찾고 있을까요? ㅎㅎ 49 00:06:41,216 --> 00:06:42,449 좋아요 50 00:07:16,559 --> 00:07:21,012 다른 소품들도 좀 더 보여드리려고 했지요 51 00:07:21,246 --> 00:07:22,729 이 롤플레이들에서 나온 것들요 52 00:07:23,195 --> 00:07:26,163 그러니까, 책 같은 것들요 53 00:07:26,932 --> 00:07:30,166 특히 이 둘은 제가... 54 00:07:30,445 --> 00:07:35,596 각각의 영상 끝에서 읽어드렸었죠 55 00:07:39,028 --> 00:07:41,278 이 책이 있었었죠 56 00:07:43,652 --> 00:07:46,921 "19세기 시인의 문집" 57 00:07:49,506 --> 00:07:53,621 이건 19세기의 시집인데요, 58 00:07:54,122 --> 00:07:58,309 아마 20세기 초에 출판되었을 겁니다 59 00:07:59,241 --> 00:08:03,843 프랑스나 벨기에 시인들의 시들이 많이 있지요 60 00:08:04,600 --> 00:08:10,901 중고 사이트에서 2유로를 주고 이 책을 찾았었어요 61 00:08:11,345 --> 00:08:14,696 완전 거저나 마찬가지였죠 62 00:08:16,546 --> 00:08:19,514 근데도 상태가 굉장히 괜찮아요 63 00:08:26,212 --> 00:08:29,228 좀 쪼글쪼글한 페이지도 있죠 64 00:09:08,987 --> 00:09:11,539 그리고 이 책도 있었답니다 65 00:09:16,038 --> 00:09:18,705 제 첫 롤플레이 때 사용했었는데요 66 00:09:19,458 --> 00:09:23,641 "클레어 도시" : "클레어 인 타운" 라는 책 입니다 67 00:09:25,725 --> 00:09:28,892 A. Deval이 쓴 책이라네요 68 00:09:30,381 --> 00:09:35,849 이 책은 제 증조 할머니이신, 줄리엣 거 였어요 69 00:09:36,317 --> 00:09:42,200 아마 할머니께서 한 1910년쯤에 받으셨을 거예요 70 00:09:43,318 --> 00:09:46,455 이 책에 대해 아는 정보는 거의 없네요 71 00:09:46,804 --> 00:09:49,603 더이상 출판이 되지는 않는 것 같고요, 72 00:09:49,905 --> 00:09:54,289 저자의 이름도 제대로 찾을 수도 없을 것 같아요 73 00:09:54,623 --> 00:09:59,474 아마 그 'A'가 '아밀리'나 '알렉산드레' 였지 않을까 싶어요 74 00:09:59,944 --> 00:10:04,668 그리고 이건 그렇게 상태가 좋지 못해요 75 00:10:18,223 --> 00:10:21,965 아마도 저희 증조 할머님께서 이걸 76 00:10:23,021 --> 00:10:27,468 네잎클로버 말리는 용도로 쓰셨을 듯 해요 77 00:10:28,247 --> 00:10:32,536 그래서 이 잎은 아마 100년도 더 됐을겁니다 78 00:10:39,851 --> 00:10:42,820 여기도 네잎 클로버가... 79 00:10:57,912 --> 00:10:59,778 또 있네요! 80 00:11:25,067 --> 00:11:29,167 그래서 여기까지가 제 두 영상에서 사용한 것들입니다 81 00:11:29,733 --> 00:11:33,968 그리고 이번에는 "장원의 여인" 시리즈에서 82 00:11:34,336 --> 00:11:37,269 사용되었던 물건들을 소개해드리죠 83 00:11:37,954 --> 00:11:41,770 이번에도 책으로 한번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84 00:11:42,445 --> 00:11:45,366 이거는 좀 특이한거예요 85 00:11:47,743 --> 00:11:50,026 내용이 없는 빈 책인데요, 86 00:11:52,011 --> 00:11:54,442 솜으로 만들어져있어요 87 00:11:57,410 --> 00:12:00,532 저도 딱 두 번 써봤어요 88 00:12:32,756 --> 00:12:36,057 몇 개의 시구들이 있는 게 보이시죠? 89 00:12:37,408 --> 00:12:43,976 "트리스탄 & 아솔데" 에서 발췌한거고요 90 00:12:44,292 --> 00:12:50,580 엉성한 글씨체로 필사해서 그런지 되게 빨리 페이지를 채웠어요 91 00:12:50,930 --> 00:12:55,296 그리고 제가 진짜 돌 벽난로 앞에서 92 00:12:55,480 --> 00:12:58,332 읽었던 구절들이에요 93 00:13:29,209 --> 00:13:31,256 그리고 이건... 94 00:13:33,379 --> 00:13:37,181 제가 돈을 세고 있을 때 썼던 가봐요 95 00:13:49,882 --> 00:13:53,751 솜으로 만든 종이는 그런 사근사근한 소리가 안 나더라고요 96 00:13:53,751 --> 00:13:55,252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요 97 00:13:55,594 --> 00:14:01,432 좀 더 부드럽고 매끈한 소리였어요 98 00:14:18,093 --> 00:14:23,108 한 장, 한 장마다 굉장히 독특해요 99 00:14:24,342 --> 00:14:26,876 제가 제일 좋아하는 종이랍니다 100 00:14:28,043 --> 00:14:31,377 진짜 실감나보여요 101 00:15:01,537 --> 00:15:02,770 좋습니다 102 00:15:04,454 --> 00:15:08,146 그리고 다음 거는요, 유리 볼이에요 103 00:15:08,288 --> 00:15:13,239 그렇게 귀중한 건 아니에요, 10달러에 살 수 있거든요 104 00:15:14,443 --> 00:15:18,424 그래도 이걸 돋보기로 사용하실 수도 있어요 105 00:15:18,624 --> 00:15:22,657 보려고 하는 무언가에 가까이 대고 있으면요 106 00:15:22,927 --> 00:15:24,877 거의 그냥 위에 두는 것 같이요 107 00:15:25,712 --> 00:15:31,027 아니면 사물 앞에서 좀 떨어져서 들고 계시면, 108 00:15:31,227 --> 00:15:34,597 상이 뒤집어져서 나타날 수 있어요 109 00:15:35,006 --> 00:15:38,496 그래서 사진 찍을 때 많이 사용하곤 해요 110 00:15:38,745 --> 00:15:41,663 근데 저는 그냥 돋보기처럼 쓰고 있어요 111 00:15:41,964 --> 00:15:44,166 동전 같은 걸 가까이 볼때요 112 00:15:45,082 --> 00:15:52,167 그리고 이게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금속 소리가 좋아요 113 00:15:53,950 --> 00:15:57,093 동전이랑 비벼지게 되면 나는 이 소리죠 114 00:16:06,674 --> 00:16:10,660 전 이 소리가 굉장히 독특한 것 같아요 115 00:16:23,817 --> 00:16:25,817 괜찮나요? 116 00:16:36,503 --> 00:16:40,040 다른 걸로도 좀 해봅시다 117 00:17:08,225 --> 00:17:10,129 좋아요... 118 00:17:16,633 --> 00:17:21,952 그리고 이 영상에서 쓰였던 것 중, 보여드리고 싶은 마지막 소품은... 119 00:17:22,203 --> 00:17:27,605 바로... 보석상의 저울 그리고 동전이에요 ! 120 00:17:42,893 --> 00:17:48,628 이런 저울은 보통 보석상들이나 약사들이 썼었죠 121 00:17:48,845 --> 00:17:55,530 왜냐면 굉장히 작고 가벼운 물건들만 잴 수 있거든요 122 00:17:55,863 --> 00:17:58,583 그리고 꽤 정확하더라고요 123 00:18:06,650 --> 00:18:08,701 왜 이렇게 꼬였니... 124 00:18:15,736 --> 00:18:19,005 어쨌든, 사용하는 건 굉장히 쉬워요 125 00:18:20,720 --> 00:18:24,507 이건 조금 부서졌는데요, 그래도 그냥 써봅시다 126 00:18:24,907 --> 00:18:30,356 한 번, 작은 동전을 재어봅시다 127 00:18:32,805 --> 00:18:34,908 이걸로 해봐요 128 00:18:38,141 --> 00:18:45,695 그리고 이 서랍에 있는 여러 추들로 한번 해보죠 129 00:18:49,281 --> 00:18:56,682 이 작은 두 접시가 완벽한 균형을 이룰 때 까지요 130 00:18:57,883 --> 00:18:59,481 5 그램... 131 00:19:00,834 --> 00:19:03,349 7 그램을 해볼게요 132 00:19:11,603 --> 00:19:13,653 9... 133 00:19:15,154 --> 00:19:20,771 좋아요, 이 동전의 무게는 약 9그램이에요 134 00:19:35,096 --> 00:19:40,244 그리고 이 통에 더 작은 무게 추들도 있네요 135 00:20:04,038 --> 00:20:07,306 이번에는 동전들을 함께 봅시다 136 00:20:07,822 --> 00:20:11,472 제가 이미 이것들로 풀 영상을 만들었었지만요, 137 00:20:11,722 --> 00:20:15,758 이게 어디서 온 것들인지는 설명드리지 않았죠 138 00:20:22,794 --> 00:20:29,611 '레전더리'에서 만든 게임 동전이 있어요 139 00:20:30,539 --> 00:20:37,156 D&D 같은 게임 롤플레잉을 할 때 주로 썼었죠 140 00:20:39,309 --> 00:20:41,625 이 동전 시리즈들이 참 많아요, 141 00:20:41,875 --> 00:20:47,959 근데 저는 딱 3개만! 중세, 켈트, 엘프요 142 00:20:49,762 --> 00:20:55,180 물론, 항상 그랬듯이 링크도 첨부할게요 143 00:21:07,415 --> 00:21:15,918 이건 스페인 금화의 복제품이랍니다 144 00:21:16,404 --> 00:21:20,237 16세기 동안 사용됐었어요 145 00:21:20,787 --> 00:21:23,155 진짜 예뻐요 146 00:21:27,889 --> 00:21:30,341 이건 더 작은 애구요 147 00:21:33,109 --> 00:21:35,710 물론 진짜 금은 아니에요 148 00:22:35,796 --> 00:22:39,915 "장원의 여인" 영상에서는 여기까지 입니다! 149 00:22:43,398 --> 00:22:50,133 이미 제가 '스팀펑크 안경사' 소품에 대해서 영상을 만든 적이 있어요 150 00:22:50,534 --> 00:22:54,768 그런데 최근 버전에서 새로운 것들이 좀 있었기 때문에, 151 00:22:55,451 --> 00:22:59,737 그것들에 대해서도 좀 보여주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죠 152 00:23:04,571 --> 00:23:10,057 이건 ASMR 롤플레이 영상에 자주 출연하죠 153 00:23:14,457 --> 00:23:17,875 귀 검사를 위한 검이경이 있어요 154 00:23:44,701 --> 00:23:49,654 이건 한 50년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155 00:23:53,538 --> 00:23:56,092 좀 더 오래됐을 거예요 156 00:23:57,191 --> 00:24:01,274 3가지의 다른 끝이 있는데요, 157 00:24:06,542 --> 00:24:09,927 귀 크기에 따라 사이즈가 달라지지요 158 00:24:11,277 --> 00:24:13,977 성인용, 어린이용이요 159 00:24:16,897 --> 00:24:21,831 불도 들어왔었는데 그건 고장났어요 160 00:24:22,599 --> 00:24:27,300 그리고 뒤에는 돋보기가 있죠 161 00:24:36,621 --> 00:24:43,037 우리가 요즘 사용하는 거랑 크게 다르진 않아요 162 00:24:57,794 --> 00:25:03,060 이 도구는 안저카메라예요 163 00:25:04,694 --> 00:25:09,164 아마도 20년대 아니면 30년대 것 일 겁니다 164 00:25:10,563 --> 00:25:15,082 2개의 돋보기가 들어있는데요 165 00:25:20,709 --> 00:25:26,421 빛을 반사하는 작은 거울도 있어요 166 00:25:26,703 --> 00:25:30,187 환자의 눈동자에 바로 적용되죠 167 00:25:42,123 --> 00:25:46,123 더이상 사용되진 않지만 그래도 굉장히 기본적인 도구예요 168 00:25:52,368 --> 00:25:54,387 그리고 찾기도 힘들었어요 169 00:25:55,651 --> 00:26:00,120 19세기 동안 자주 사용됐었어요 170 00:26:00,503 --> 00:26:06,089 한 20세기 초중반쯤 까지요 171 00:26:10,322 --> 00:26:13,791 그리고 몇몇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걸로 봐서, 172 00:26:14,026 --> 00:26:17,625 이건 100년이 넘진 않았을 것 같아요 173 00:26:19,792 --> 00:26:23,844 이것도 제가 참 좋아하는 소품이에요 174 00:26:24,077 --> 00:26:26,878 왜냐면 정말 많은 팅글을 주거든요 175 00:26:32,400 --> 00:26:35,449 이건 안경에 사용되는 렌즈예요 176 00:26:38,898 --> 00:26:42,767 눈 검사용이 아니고요 177 00:26:46,268 --> 00:26:51,804 각각에 구멍들이 있는 게 보이시죠 178 00:26:53,187 --> 00:26:56,654 그래서 안경테에 끼울 수 있어요 179 00:27:04,708 --> 00:27:12,010 이건 아마도 40? 50년도 거 일 거예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죠 180 00:27:13,394 --> 00:27:17,511 곧 안경에 끼워지려고 했었죠 181 00:27:18,944 --> 00:27:22,631 그리고 이 판지 상자에서 만들어지는 182 00:27:22,881 --> 00:27:26,264 소리가 진짜 좋아요 183 00:28:38,727 --> 00:28:41,993 그럼 이제 다른 롤플레이 영상으로 넘어가봅시다 184 00:28:43,783 --> 00:28:47,419 1812년에 있었던 일이였죠 185 00:28:48,467 --> 00:28:52,505 제가 여러분들을 파티에 데려가기 위해 준비했었고요 186 00:28:55,006 --> 00:28:59,524 이 영상에서는 상자 몇 가지들을 사용했었어요 187 00:29:00,875 --> 00:29:09,559 그 안에는 제가 직접 만든 화장품과 화장 도구들이 들어있죠 188 00:29:09,811 --> 00:29:12,993 립스틱이나 정향 같은 것들이죠 189 00:29:14,062 --> 00:29:20,664 늘 그렇듯, 이것도 중고 사이트에서 발견했었어요 190 00:29:21,381 --> 00:29:23,841 딱 하나만 빼고요 191 00:29:25,898 --> 00:29:28,730 이건 Etsy에서 찾았었어요 192 00:29:43,980 --> 00:29:50,884 구식 퍼프가 담긴 파우더 통이에요 193 00:29:53,026 --> 00:29:57,142 조지 왕조 때의 것으로 추정이 돼요 194 00:29:57,333 --> 00:30:02,866 그 말은 즉, 18세기 말 또는 19세기 초쯤 이요 195 00:30:03,051 --> 00:30:04,184 근데 확실친 않아요 196 00:30:04,830 --> 00:30:06,848 진짜 상태가 좋아요 197 00:30:07,532 --> 00:30:09,948 그리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었고요 198 00:30:10,264 --> 00:30:16,151 이 퍼프의 손잡이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199 00:30:16,401 --> 00:30:20,867 그건 100년이 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겠죠 200 00:30:22,567 --> 00:30:27,587 그래도 이게 뼈 일수도 있으니 한 19세기 말..? 201 00:30:28,420 --> 00:30:31,871 근데 전 이게 아무래도 플라스틱 같아보여요 202 00:30:34,457 --> 00:30:43,195 그치만 예쁘잖아요, 부드럽고 폭신해요 203 00:31:00,916 --> 00:31:03,999 다시 넣어두죠 204 00:31:12,467 --> 00:31:13,819 그리고... 205 00:31:17,237 --> 00:31:20,672 여기 작은 상자들이 있어요 206 00:31:21,720 --> 00:31:24,989 주로 알약에 사용되어진 거예요 207 00:31:28,640 --> 00:31:31,173 그리 오래된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208 00:31:31,723 --> 00:31:34,892 한 몇 유로 주고 샀었어요 209 00:31:45,080 --> 00:31:48,346 진짜 반짝거리죠? 210 00:31:56,933 --> 00:32:00,184 그렇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이거랍니다 211 00:32:17,689 --> 00:32:21,325 이건 하트 모양 인 것 같아요 212 00:32:29,326 --> 00:32:33,276 저희 할머님 댁에서 갖고 왔어요 213 00:32:43,665 --> 00:32:48,299 좀 더 가까이서 보여드릴게요 214 00:33:08,438 --> 00:33:15,225 제가 이걸 꽤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어요 215 00:33:15,710 --> 00:33:19,059 약제상 롤플레이 때 썼었죠 216 00:33:23,609 --> 00:33:26,980 주석이랑 유리로 만들어졌어요 217 00:33:37,132 --> 00:33:40,099 제가 사방에 파우더를 뿌렸었나봐요 218 00:33:49,152 --> 00:33:50,436 좋습니다 219 00:34:00,717 --> 00:34:05,883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팡이 가게 영상에서 썼던 소품을 보죠! 220 00:34:06,551 --> 00:34:12,102 그때도 많은 걸 썼었어서요, 제가 몇 개 간추린 거예요 221 00:34:14,100 --> 00:34:18,304 지팡이 가게 영상 이야기를 하려면, 222 00:34:18,505 --> 00:34:21,505 지팡이 소개를 안 하고 갈 순 없겠죠 223 00:34:23,771 --> 00:34:27,674 이게 한 세트예요 224 00:34:27,974 --> 00:34:32,759 모든 수제품이나 각각의 것들이 다 독특하죠 225 00:34:35,108 --> 00:34:39,012 그래서 이렇게 첫 번째 세트였어요 226 00:34:43,396 --> 00:34:47,698 정말 길죠, 길어서 편안하진 않을거예요 227 00:34:47,914 --> 00:34:51,848 그 검은 세력들과 싸울 때 쓰려면 말이죠 228 00:34:55,122 --> 00:34:57,557 검 같기도 하네요 229 00:35:18,113 --> 00:35:23,093 근데 전 되게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230 00:35:24,013 --> 00:35:27,814 우리가 흔히 보는 지팡이들하고는 좀 다르니까요 231 00:35:28,047 --> 00:35:31,767 해리포터에서 보던 것들을 포함해서도요 232 00:35:33,067 --> 00:35:36,417 이것도 중고로 샀었기 때문에 233 00:35:36,634 --> 00:35:39,901 제작자에 대해 아는 정보는 없어요 234 00:35:56,006 --> 00:36:03,742 전 이 두 개가 맘에 들어요, 손잡이가 이쁘죠 235 00:36:04,527 --> 00:36:05,976 그리고... 236 00:36:23,634 --> 00:36:26,083 얘네들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237 00:36:29,798 --> 00:36:31,503 훨씬 짧죠? 238 00:36:44,173 --> 00:36:48,190 그 중에서 진짜 최고로 좋아하는 건 이거예요! 239 00:36:52,559 --> 00:36:55,992 이것도 알아보실 수도 있을 거예요 240 00:36:56,493 --> 00:36:59,776 그 영상에서 첫 번째로 나왔던 거니까요 241 00:37:00,010 --> 00:37:05,595 그리고 이건 마지막으로 보여줬던 거죠, 참 심플해요 242 00:37:08,379 --> 00:37:09,996 그렇지만 완벽한 거랍니다 243 00:37:14,183 --> 00:37:19,700 얘네들도 다 Etsy에서 구매했고요, 밑에 링크 달게요 244 00:37:25,265 --> 00:37:28,586 이건 악당의 지팡이일 수도 있어요 245 00:37:31,984 --> 00:37:33,835 꽤 어둡거든요 246 00:37:37,686 --> 00:37:41,104 다시 상자 안으로 넣어둡시다 247 00:37:51,975 --> 00:37:55,024 이 상자는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248 00:37:55,441 --> 00:37:59,344 판자하고 포장지를 가지고요 249 00:38:00,561 --> 00:38:03,745 전 꽤 맘에 드는 걸요 250 00:38:35,154 --> 00:38:41,807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아름다운 나무 공책을 보여드리죠 251 00:38:45,116 --> 00:38:51,561 장인 시장에 갔을 때 우연히 얘를 발견 했어요 252 00:38:52,645 --> 00:38:56,961 이런 책은 그때 처음 봤었죠 253 00:38:58,495 --> 00:39:01,164 굉장히 아름다운 느낌이에요 254 00:39:02,125 --> 00:39:05,460 여긴 오크 나무로 만들어졌어요 255 00:39:07,077 --> 00:39:12,959 표지에는 자수정이 박혀있고요 256 00:39:20,009 --> 00:39:25,329 그리고 안에는 두꺼운 백지가 있어요 257 00:39:29,913 --> 00:39:35,665 여기에는 제 영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쓸 때 사용해요 258 00:39:36,098 --> 00:39:41,285 그리고 전 이게 그냥 너무 좋아요 259 00:39:43,736 --> 00:39:47,436 설명란에 또 링크를 첨부해 드릴 테니 여러분들도 찾아보실 수 있어요 260 00:39:47,889 --> 00:39:51,722 그런데 국제 배송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261 00:40:17,112 --> 00:40:19,086 여기까지 입니다 262 00:40:19,086 --> 00:40:23,506 제가 이번 시간에는 의상 얘기를 안 한 것 같네요 263 00:40:23,694 --> 00:40:27,444 그러니 거기에 대한 영상도 나중에 만들도록 할게요 264 00:40:27,678 --> 00:40:31,312 왜냐면 그게 더 많이 있거든요 265 00:40:31,830 --> 00:40:34,348 이 영상이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266 00:40:34,598 --> 00:40:37,315 오늘 물품 중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267 00:40:37,551 --> 00:40:41,549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답변 해드릴게요 268 00:40:41,999 --> 00:40:47,150 언제나 그렇듯,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