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000 --> 00:00:02,420 2 00:00:02,420 --> 00:00:04,810 압력과 부피에 대한 논리를 3 00:00:04,810 --> 00:00:05,630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4 00:00:05,630 --> 00:00:07,560 그리고 제가 일으켰을 수도 있는 5 00:00:07,560 --> 00:00:10,660 오해들을 다시 재확립하고 싶습니다 6 00:00:10,660 --> 00:00:12,064 오해를 불러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7 00:00:12,064 --> 00:00:13,730 하지만 이 기회에 압력과 부피에 대한 새로운 논리를 쌓고 8 00:00:13,730 --> 00:00:15,870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반영해보는데 9 00:00:15,870 --> 00:00:18,290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10 00:00:18,290 --> 00:00:22,980 부피를 x축으로 하고 압력을 y축으로 하는 그래프를 그려 봅시다 11 00:00:22,980 --> 00:00:25,510 첫 번째로 시작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12 00:00:25,510 --> 00:00:30,190 수축기말 압력-부피 관계선이었습니다 13 00:00:30,190 --> 00:00:31,780 그림처럼 일차함수의 형태로 그려졌습니다 14 00:00:31,780 --> 00:00:34,140 그래서 이 직선이 15 00:00:34,140 --> 00:00:36,740 압력과 부피 사이의 관계라고 했습니다 16 00:00:36,740 --> 00:00:39,070 압력과 부피 사이의 관계라고 했습니다 17 00:00:39,070 --> 00:00:41,990 여기서 바로 꺼내고 싶었던 말은 18 00:00:41,990 --> 00:00:44,780 부피를 증가시킨다는 생각이었습니다 19 00:00:44,780 --> 00:00:48,672 그래서 노란색 선을 따라 이동할수록 부피가 증가합니다 20 00:00:48,672 --> 00:00:51,130 이 그래프를 그린 방법은; 말하기 전에 21 00:00:51,130 --> 00:00:54,060 칠판에 공간을 조금 더 크게 만들겠습니다 22 00:00:54,060 --> 00:00:56,580 그래서 때로는 부피가 증가하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23 00:00:56,580 --> 00:00:58,844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습니다 24 00:00:58,844 --> 00:01:00,510 과거에는, 예를 들어, 칠판에 그려진 것처럼 25 00:01:00,510 --> 00:01:03,450 좌심실을 그렸던 적이 있습니다 26 00:01:03,450 --> 00:01:06,550 그후 저는 혈액이 좌심실로 들어갈때 27 00:01:06,550 --> 00:01:08,090 이렇게 말했습니다 28 00:01:08,090 --> 00:01:10,800 더 많은 혈액이 심장을 채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29 00:01:10,800 --> 00:01:13,590 이런 분류의 그림을 그렸었는데 30 00:01:13,590 --> 00:01:16,210 이러한 심장 그림은 확실히 몇 가지를 말해줍니다 31 00:01:16,210 --> 00:01:19,580 그 중 하나는 채우기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32 00:01:19,580 --> 00:01:21,270 이 사실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33 00:01:21,270 --> 00:01:22,720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은 34 00:01:22,720 --> 00:01:24,390 심장이 기본적으로 고정된 부피라는 35 00:01:24,390 --> 00:01:26,710 관점으로 보는 것입니다 36 00:01:26,710 --> 00:01:30,820 칠판에 그려져 있는 좌심실이 37 00:01:30,820 --> 00:01:32,360 고정된 부피를 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38 00:01:32,360 --> 00:01:34,130 다시 말해, 좌심실 그림은 혈액이 채워지는 것이 39 00:01:34,130 --> 00:01:36,150 마치 잔에 물을 채우는 것처럼 보이게 만듦니다 40 00:01:36,150 --> 00:01:39,660 근본적으로, 좌심실이 잔처럼 보이게 만듦니다 41 00:01:39,660 --> 00:01:43,400 그래서 좌심실에 혈액이 채워지는 올바른 방법은 42 00:01:43,400 --> 00:01:46,200 이것이 조금 더 적당합니다 43 00:01:46,200 --> 00:01:49,460 이 좌심실 그림과 같이 기본적으로 더 작은 좌심실이 44 00:01:49,460 --> 00:01:52,160 혈액으로 채워진다는 것의 45 00:01:52,160 --> 00:01:56,940 혈액으로 채워진다는 것의 46 00:01:56,940 --> 00:01:58,310 문맥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47 00:01:58,310 --> 00:02:01,590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혈액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48 00:02:01,590 --> 00:02:03,302 처음에는 작은 부피로 시작합니다 49 00:02:03,302 --> 00:02:05,510 그 후 혈액이 더 유입되면 좌심실의 부피가 더 커지게 됩니다 50 00:02:05,510 --> 00:02:07,660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대 부피가 될 때까지 채워지게 됩니다 51 00:02:07,660 --> 00:02:09,990 이렇게 좌심실의 부피가 혈액의 유입에 의해 순차적으로 커지는 것이 52 00:02:09,990 --> 00:02:12,132 어떤 일이 있는지에 대한 더 정확한 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53 00:02:12,132 --> 00:02:13,590 당연히, 이 세 좌심실은 54 00:02:13,590 --> 00:02:17,000 서로 다른 시간때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55 00:02:17,000 --> 00:02:21,320 두 번째 그림은 혈액의 유입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56 00:02:21,320 --> 00:02:23,930 혈액이 심장을 채우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57 00:02:23,930 --> 00:02:26,240 그에 이어 첫번째 그림보다 58 00:02:26,240 --> 00:02:29,030 부피가 변화한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59 00:02:29,030 --> 00:02:33,900 좌심실의 부피는 변하기 때문에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60 00:02:33,900 --> 00:02:34,740 그게 맞습니다 61 00:02:34,740 --> 00:02:36,790 두 번째 그림이 좌심실을 보는 더 낳은 관점입니다 62 00:02:36,790 --> 00:02:39,410 그리고 심장에 혈액이 채워지는 과정이 63 00:02:39,410 --> 00:02:43,420 풍선과 비슷하다는 유추를 할 수 있습니다 64 00:02:43,420 --> 00:02:47,560 좌심실은 유리와 같이 고정된 부분이 아니라는 점을 65 00:02:47,560 --> 00:02:48,850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66 00:02:48,850 --> 00:02:50,340 그것은 마치 풍선과 같습니다 67 00:02:50,340 --> 00:02:52,610 부피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68 00:02:52,610 --> 00:02:54,250 실제로 부피는 변화합니다 69 00:02:54,250 --> 00:02:56,750 그래서 두 번째 그림이 더 정확한 심장에 대한 관점입니다 70 00:02:56,750 --> 00:03:00,280 이런 고정되어있는 것처럼 보인 좌심실을 그려 정말 죄송합니다 71 00:03:00,280 --> 00:03:02,190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저 채워지는 과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었고 72 00:03:02,190 --> 00:03:04,790 햇갈리게 만들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73 00:03:04,790 --> 00:03:07,940 너무 급하게 그리느라 그림을 잘못 그린 것 같습니다 74 00:03:07,940 --> 00:03:09,650 그 점을 명백하게 하고 싶습니다 75 00:03:09,650 --> 00:03:11,440 이 두 번째 그림이 혈액이 유입되는 올바른 과정입니다 76 00:03:11,440 --> 00:03:13,330 그럼 한 단계 더 나아가서 77 00:03:13,330 --> 00:03:16,120 이렇게 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78 00:03:16,120 --> 00:03:19,890 좌심실의 한 단면을 보기 위해 79 00:03:19,890 --> 00:03:23,670 각각 다른 상태인 세 개의 좌심실을 칼로 자른다고 했으면 어떨까요? 80 00:03:23,670 --> 00:03:25,420 만약 칼로 자른 윗부분을 제거하고 81 00:03:25,420 --> 00:03:29,230 잘라진 부분의 단면을 보게 된다면 82 00:03:29,230 --> 00:03:31,050 신비롭게 보이지 않을까요? 83 00:03:31,050 --> 00:03:33,530 신비롭게 보이지 않을까요? 84 00:03:33,530 --> 00:03:35,840 그리고 심장의 단면을 보게 된다면 85 00:03:35,840 --> 00:03:40,120 놀라운 모습일 것입니다 86 00:03:40,120 --> 00:03:42,660 한번 그 단면을 그려 보겠습니다 87 00:03:42,660 --> 00:03:45,160 그리고 그림을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88 00:03:45,160 --> 00:03:47,960 단면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89 00:03:47,960 --> 00:03:50,300 가장 작게 보이는 좌심실의 단면은 이렇게 보일 것입니다 90 00:03:50,300 --> 00:03:54,160 중간에 있는 그림은 그 전보다 조금 더 크게 보일 것입니다 91 00:03:54,160 --> 00:03:55,900 그리고 가장 큰 좌심실은 훨씬 큰 단면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92 00:03:55,900 --> 00:03:57,690 그리고 가장 큰 좌심실은 훨씬 큰 단면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93 00:03:57,690 --> 00:03:59,986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그림은 단면을 보려주고 있기 때문에 94 00:03:59,986 --> 00:04:01,360 좌심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95 00:04:01,360 --> 00:04:04,290 단지 좌심실의 단면을 보고 있는 것 뿐입니다 96 00:04:04,290 --> 00:04:07,420 그리고 당연히 세 단면들은 혈액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97 00:04:07,420 --> 00:04:10,442 저는 이런 방식으로 도표를 사용할 것입니다 98 00:04:10,442 --> 00:04:12,400 이러한 단면 그림들을 통해 99 00:04:12,400 --> 00:04:15,750 더 사실적인 감각을 느끼기 위해 좌심실에 혈액이 유입되는 것이 100 00:04:15,750 --> 00:04:19,160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101 00:04:19,160 --> 00:04:22,420 그 과정에서 나오는 흥미로운 문제들도 보게 될 것입니다 102 00:04:22,420 --> 00:04:24,240 시작해보죠 103 00:04:24,240 --> 00:04:25,760 몇 개의 원을 먼저 그립시다 104 00:04:25,760 --> 00:04:28,140 가장 큰 원은 압력 부피 관계선의 위쪽에 그릴 것입니다 105 00:04:28,140 --> 00:04:30,050 가장 큰 원은 압력 부피 관계선의 위쪽에 그릴 것입니다 106 00:04:30,050 --> 00:04:32,600 중간 지점에는 큰 원보다 부피가 조금 더 작은 원이 있다고 합시다 107 00:04:32,600 --> 00:04:34,190 중간 지점에는 큰 원보다 부피가 조금 더 작은 원이 있다고 합시다 108 00:04:34,190 --> 00:04:36,440 그리고 가장 아랫부분에는 부피가 더 작은 원을 그립시다 109 00:04:36,440 --> 00:04:38,260 가장 작은 원은 부피 축 밑에 그립시다 110 00:04:38,260 --> 00:04:41,410 이제 세가지 부피를 다 그리고 나서 111 00:04:41,410 --> 00:04:44,340 혈액이 채워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색칠을 해야죠 112 00:04:44,340 --> 00:04:47,250 하지만 곡선의 가장 밑에 113 00:04:47,250 --> 00:04:50,990 아주 작은 원이 있는데 부피도 작지만 114 00:04:50,990 --> 00:04:53,810 아주 작은 원이 있는데 부피도 작지만 115 00:04:53,810 --> 00:04:57,230 혈액이 채워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116 00:04:57,230 --> 00:04:58,850 부피가 0일때, 곡선 상에서 117 00:04:58,850 --> 00:05:01,060 혈액이 없는 부분일때, 118 00:05:01,060 --> 00:05:03,777 좌심실은 비어 있을 것입니다 119 00:05:03,777 --> 00:05:06,110 그리고 사실 혈액을 조금 유입할 것입니다 120 00:05:06,110 --> 00:05:07,690 한번 혈액을 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121 00:05:07,690 --> 00:05:09,420 중간까지만요 122 00:05:09,420 --> 00:05:11,915 그러면 반만 채워진 좌심실이 나옵니다 123 00:05:11,915 --> 00:05:14,290 혈액을 채우는 과정을 좌심실이 꽉 찰때까지 계속합니다 124 00:05:14,290 --> 00:05:18,670 원래부터 이 압력-부피 관계선을 따라 좌심실의 부피가 변화하는 것입니다 125 00:05:18,670 --> 00:05:20,640 여기서 핵심은, 꽉 찬 심실이 되기 전까지는 126 00:05:20,640 --> 00:05:23,020 압력변화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127 00:05:23,020 --> 00:05:25,930 압력변화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128 00:05:25,930 --> 00:05:28,990 전에 압력-부피 관계선을 그렸을 때도 129 00:05:28,990 --> 00:05:32,060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그렸습니다 130 00:05:32,060 --> 00:05:34,300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그렸습니다 131 00:05:34,300 --> 00:05:37,584 하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특히 곡선의 132 00:05:37,584 --> 00:05:39,250 밑부분이 살짝 다르게 보입니다 133 00:05:39,250 --> 00:05:40,730 밑부분이 살짝 다르게 보입니다 134 00:05:40,730 --> 00:05:43,760 그 부분을 지우고 다시 정확하게 그리겠습니다 135 00:05:43,760 --> 00:05:46,050 이것이 곡선을 더 정확하게 그리는 방법입니다 136 00:05:46,050 --> 00:05:48,495 원래부터 심실이 꽉 찰때까지의 곡선 부분은 137 00:05:48,495 --> 00:05:49,370 거의-아니 진짜 압력 변화가 없습니다 138 00:05:49,370 --> 00:05:51,520 거의 압력 변화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139 00:05:51,520 --> 00:05:55,200 그리고 꽉 찬 상태가 되었을 때 140 00:05:55,200 --> 00:05:57,110 비로소 압력의 증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141 00:05:57,110 --> 00:06:00,190 압력의 증가의 실현 방식은 부피의 증가에 있습니다 142 00:06:00,190 --> 00:06:02,805 압력의 증가의 실현 방식은 부피의 증가에 있습니다 143 00:06:02,805 --> 00:06:04,430 부피의 증가가 바로 압력이 증가하면서 보이게 되는 현상입니다 144 00:06:04,430 --> 00:06:06,690 심실의 부피가 커지는 것을 보게 되기 시작합니다 145 00:06:06,690 --> 00:06:08,440 따라서 아주 약한 압력이 있을지라도 146 00:06:08,440 --> 00:06:10,800 좌심실을 확장시킬 것입니다 147 00:06:10,800 --> 00:06:13,762 실제로 좌심실의 부피가 커진다는 것을 통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148 00:06:13,762 --> 00:06:15,970 처음에 좌심실의 크기 변화는 없습니다 149 00:06:15,970 --> 00:06:16,862 처음에 좌심실의 크기 변화는 없습니다 150 00:06:16,862 --> 00:06:19,320 하지만 좌심실에 압력이 가해지기 시작할 때 비로소 151 00:06:19,320 --> 00:06:21,220 크기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152 00:06:21,220 --> 00:06:23,050 제가 왜 이 노란 곡선이 틀렸는지 이제 납득이 가실 것입니다 153 00:06:23,050 --> 00:06:26,570 제가 왜 이 노란 곡선이 틀렸는지 이제 납득이 가실 것입니다 154 00:06:26,570 --> 00:06:29,500 헷갈리지 않게 이 노란 곡선을 완전히 지우겠습니다 155 00:06:29,500 --> 00:06:32,400 수축기 말 압력-부피 관계선을 그렸는데 156 00:06:32,400 --> 00:06:35,380 추가하고 싶은 것은 확장기 말 압력-부피 관계선 입니다 157 00:06:35,380 --> 00:06:38,460 추가하고 싶은 것은 확장기 말 압력-부피 관계선 입니다 158 00:06:38,460 --> 00:06:40,430 우리는 그 곡선이 하얀색 선처럼 그려진다는 것을 대충 알고 있습니다 159 00:06:40,430 --> 00:06:42,790 수축기 말 관계선과 비교하기 위해서 160 00:06:42,790 --> 00:06:45,000 마찬가지로 확장기 말 관계선 이름을 노란색으로 쓰겠습니다 161 00:06:45,000 --> 00:06:49,570 이것이 바로 확장기 말 압력-부피 관계선입니다 162 00:06:49,570 --> 00:06:53,681 그럼 이번엔 단면적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163 00:06:53,681 --> 00:06:54,180 그럼 이번엔 단면적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164 00:06:54,180 --> 00:06:56,450 수축기 말 관계선 그래프에서 무작위 점을 몇 개 고르겠습니다 165 00:06:56,450 --> 00:06:57,570 수축기 말 관계선 그래프에서 무작위 점을 몇 개 고르겠습니다 166 00:06:57,570 --> 00:07:00,960 표시한 점은 그려져 있는 각각의 그림에 대응된다고 합시다 167 00:07:00,960 --> 00:07:05,030 그러면 점에 대응되는 확장기 말에서의 부피-압력 상태를 찾으려면 168 00:07:05,030 --> 00:07:07,010 점을 부피 축에 수직으로 내려 만나는 점을 보면 되는 것입니다 169 00:07:07,010 --> 00:07:09,500 점을 부피 축에 수직으로 내려 만나는 점을 보면 되는 것입니다 170 00:07:09,500 --> 00:07:12,170 두 점 중 더 왼쪽에 있는 점은 특정한 부피를 갖습니다 171 00:07:12,170 --> 00:07:17,090 더 오른쪽에 있는 점도 마찬가지이고요 172 00:07:17,090 --> 00:07:19,950 그리고 그 점들을 따라서..... 173 00:07:19,950 --> 00:07:23,320 사실 그 점들을 확장기 말 압력-부피 관계선에 표시해봅시다 174 00:07:23,320 --> 00:07:25,390 또 특정한 점에 대응되겠죠 175 00:07:25,390 --> 00:07:27,870 위에서 그린것과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다른 곡선에서도 그릴 수 있습니다 176 00:07:27,870 --> 00:07:32,050 좀 더 왼쪽에 있는 점에 대응되는 그림은 한 이 정도일 것입니다 177 00:07:32,050 --> 00:07:35,120 그 다른 점은 처음 것보다 조금 클 것입니다 178 00:07:35,120 --> 00:07:37,330 크기는 첫 번째보다 조금 더 크게 그려지겠죠 179 00:07:37,330 --> 00:07:38,800 그래서 지금 그림에는 두 개의 곡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180 00:07:38,800 --> 00:07:39,300 그렇죠? 181 00:07:39,300 --> 00:07:41,591 그리고 이 두 그림들을 위에 그려진 다른 두 그림들과 최대한 182 00:07:41,591 --> 00:07:42,460 비슷하게 그릴려고 합니다 183 00:07:42,460 --> 00:07:43,970 색칠도 하고요 184 00:07:43,970 --> 00:07:47,260 지금 보이는 것이 바로 특정한 점에서의 부피입니다 185 00:07:47,260 --> 00:07:52,210 실제로 같은 점에서의 각각의 부피들을 비교해 볼때 186 00:07:52,210 --> 00:07:53,410 비슷하게 보일 것입니다 187 00:07:53,410 --> 00:07:55,050 전혀 다르게 보이지 않습니다 188 00:07:55,050 --> 00:07:57,590 이제 남은 문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189 00:07:57,590 --> 00:07:59,680 햇갈릴 수 있는 문제인데, 190 00:07:59,680 --> 00:08:01,830 어떻게 그림이 똑같은데도 191 00:08:01,830 --> 00:08:06,390 수축기 말 관계선에서의 압력은 말도 안되게 큰 반면 192 00:08:06,390 --> 00:08:09,650 확장기 말에서는 왜 엄청 작은지 궁금할 것입니다 193 00:08:09,650 --> 00:08:10,310 확장기 말에서는 왜 엄청 작은지 궁금할 것입니다 194 00:08:10,310 --> 00:08:12,330 놀랍게도, 압력은 전혀 다르게 보이지 않습니다 195 00:08:12,330 --> 00:08:16,730 이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 제가 생각하기에 근육에서 어떤 196 00:08:16,730 --> 00:08:21,460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쉬운 요령이 있습니다 197 00:08:21,460 --> 00:08:24,960 근육 세포들은 z선 내에서 수축과 이완을 하고 있습니다 198 00:08:24,960 --> 00:08:26,960 근육 세포들은 z선 내에서 수축과 이완을 하고 있습니다 199 00:08:26,960 --> 00:08:30,760 수축기 말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축 현상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 00:08:30,760 --> 00:08:33,080 그래프 선상에서도 마찬가지이고요 201 00:08:33,080 --> 00:08:38,419 사실, 수축기 말 곡선 모든 부분에서 수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 00:08:38,419 --> 00:08:40,900 몇백개의 화살표를 그리는 것보다 203 00:08:40,900 --> 00:08:42,799 모든 구간에서 수축이 일어난다는 점을 이용해 그림을 조금 더 204 00:08:42,799 --> 00:08:44,172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205 00:08:44,172 --> 00:08:45,880 따라서 몇백개의 화살표를 그리는 대신 206 00:08:45,880 --> 00:08:47,421 실제로 화살표들을 이어서 그리면 207 00:08:47,421 --> 00:08:50,060 원래 화살표들이 수축을 의도했던 것과 208 00:08:50,060 --> 00:08:52,480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09 00:08:52,480 --> 00:08:53,910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10 00:08:53,910 --> 00:08:57,040 밧줄이나 밴드처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211 00:08:57,040 --> 00:09:01,290 밧줄이나 밴드가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당기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212 00:09:01,290 --> 00:09:03,900 밧줄이나 밴드가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당기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213 00:09:03,900 --> 00:09:06,130 위에 그려진 것처럼 밴드가 당기는 것은 214 00:09:06,130 --> 00:09:08,280 생각해보면 수백개의 작은 근육들이 215 00:09:08,280 --> 00:09:11,590 수축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16 00:09:11,590 --> 00:09:13,430 조금 더 나아가서, 당신은 217 00:09:13,430 --> 00:09:16,440 사람들이 밴드를 홱 당기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218 00:09:16,440 --> 00:09:18,840 이것이 사람들이 밴드를 홱 당기는 것을 219 00:09:18,840 --> 00:09:21,300 제가 이미지화하는 방식입니다 220 00:09:21,300 --> 00:09:22,720 밴드를 두고 두 일꾼이 서로 반대로 잡아당긴다고 가정해봅시다 221 00:09:22,720 --> 00:09:26,175 밴드를 두고 두 일꾼이 서로 반대로 잡아당긴다고 가정해봅시다 222 00:09:26,175 --> 00:09:27,520 밴드를 두고 두 일꾼이 서로 반대로 잡아당긴다고 가정해봅시다 223 00:09:27,520 --> 00:09:29,645 만약 그들이 서로 반대로 당기고 있었다면 224 00:09:29,645 --> 00:09:32,150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축의 이미지를 줍니다 225 00:09:32,150 --> 00:09:33,860 이런 일꾼들이 226 00:09:33,860 --> 00:09:37,800 모든 구간에서 밴드를 잡아당기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27 00:09:37,800 --> 00:09:40,400 잡아당기는 것을 통해 수축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228 00:09:40,400 --> 00:09:43,380 잡아당기는 것을 통해 수축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229 00:09:43,380 --> 00:09:46,100 일꾼들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밴드를 당기는 것이 230 00:09:46,100 --> 00:09:48,620 제가 수축을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231 00:09:48,620 --> 00:09:51,120 그리고 일꾼들이 심장을 둘러싼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향으로 232 00:09:51,120 --> 00:09:53,300 밴드를 당긴다고 하는 것이 바로 수축된 심장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233 00:09:53,300 --> 00:09:56,270 밴드를 당긴다고 하는 것이 바로 수축된 심장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234 00:09:56,270 --> 00:09:59,230 이런 일꾼들이 줄을 엄청 세게 당기고 있기 때문에 235 00:09:59,230 --> 00:10:02,110 이런 일꾼들이 줄을 엄청 세게 당기고 있기 때문에 236 00:10:02,110 --> 00:10:03,930 심실 안에서 압력이 커지는 것입니다 237 00:10:03,930 --> 00:10:07,974 심실 안에서 압력이 커지는 것입니다 238 00:10:07,974 --> 00:10:10,390 반면 확장기 말에서는 수축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239 00:10:10,390 --> 00:10:13,730 왜냐하면-- 확장기 말에 일꾼들이 있나요? 240 00:10:13,730 --> 00:10:15,980 왜냐하면-- 확장기 말에 일꾼들이 있나요? 241 00:10:15,980 --> 00:10:16,780 서로 밴드를 잡아당기고 있나요? 242 00:10:16,780 --> 00:10:18,350 아닙니다 243 00:10:18,350 --> 00:10:20,860 근육 세포들은 완전히 이완되어 있습니다 244 00:10:20,860 --> 00:10:21,940 근육 세포들은 완전히 이완되어 있습니다 245 00:10:21,940 --> 00:10:25,390 일꾼들은 놀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46 00:10:25,390 --> 00:10:29,090 일꾼들은 당기는 일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247 00:10:29,090 --> 00:10:31,372 그 결과, 압력의 증가가 거의 없습니다 248 00:10:31,372 --> 00:10:32,580 그 결과, 압력의 증가가 거의 없습니다 249 00:10:32,580 --> 00:10:35,940 압력이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250 00:10:35,940 --> 00:10:37,789 두 그래프 상의 부피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251 00:10:37,789 --> 00:10:39,830 압력에 차이가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252 00:10:39,830 --> 00:10:42,450 압력에 차이가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253 00:10:42,450 --> 00:10:45,010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마지막 질문 --- 저는 이 질문에 254 00:10:45,010 --> 00:10:46,843 대답하기 위해 밑에 공간을 만들 것인데-- 255 00:10:46,843 --> 00:10:51,224 그것이 바로 '수축기 말 심실에 왜 혈액이 들어있느냐' 입니다 256 00:10:51,224 --> 00:10:52,140 그것이 바로 '수축기 말 심실에 왜 혈액이 들어있느냐' 입니다 257 00:10:52,140 --> 00:10:54,910 수축기 말은 혈액이 대동맥으로 빠져나가는 때가 아닌가요? 258 00:10:54,910 --> 00:10:57,596 수축기 말은 혈액이 대동맥으로 빠져나가는 때가 아닌가요? 259 00:10:57,596 --> 00:10:59,220 심실에 왜 혈액이 존재해요? 260 00:10:59,220 --> 00:11:00,990 비어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261 00:11:00,990 --> 00:11:03,390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압력 부피 루프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262 00:11:03,390 --> 00:11:05,560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압력 부피 루프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263 00:11:05,560 --> 00:11:07,310 루프를 색깔을 다르게 하기 위해 보라색으로 그릴 것입니다 264 00:11:07,310 --> 00:11:09,570 루프를 색깔을 다르게 하기 위해 보라색으로 그릴 것입니다 265 00:11:09,570 --> 00:11:12,260 수축이 보라색 점이 찍혀있는 부분부터 일어난다고 해봅시다 266 00:11:12,260 --> 00:11:14,230 수축이 보라색 점이 찍혀있는 부분부터 일어난다고 해봅시다 267 00:11:14,230 --> 00:11:15,970 보라색 점이 수축을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268 00:11:15,970 --> 00:11:19,740 그 다음 보라색 지점에서 올라가는 선을 그릴 것입니다 269 00:11:19,740 --> 00:11:24,090 그 후 심실에서 박출이 일어난다고 해봅시다 270 00:11:24,090 --> 00:11:27,860 보라색 선이 또 일꾼을 타고 넘어간다고 해봅시다 271 00:11:27,860 --> 00:11:28,560 보라색 선이 또 일꾼을 타고 넘어간다고 해봅시다 272 00:11:28,560 --> 00:11:32,500 마지막으로 보라색 줄을 타고 있는 273 00:11:32,500 --> 00:11:34,710 부피 구간을 그리겠습니다 274 00:11:34,710 --> 00:11:37,020 하얀색으로 표시된 부피 구간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275 00:11:37,020 --> 00:11:38,540 일정한 부피로 볼 수 있습니다 276 00:11:38,540 --> 00:11:41,490 하얀색 구간 바로 다음부터, 심실박출이 일어납니다 277 00:11:41,490 --> 00:11:44,240 하얀색 점과 만나는 부분까지 모두 심실박출이 일어나는 구간입니다 278 00:11:44,240 --> 00:11:48,370 저는 휘어져 있는 선 밑에다가 'ejection' 이라고 쓰겠습니다 279 00:11:48,370 --> 00:11:51,950 심실박출은 이렇게 둔덕 위로 280 00:11:51,950 --> 00:11:53,500 일어나고 있습니다 281 00:11:53,500 --> 00:11:56,500 다시 말해, 하얀색 선으로 잘린 구간 사이에서 심실박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82 00:11:56,500 --> 00:12:01,500 새로 그은 하얀색 수직선에서는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283 00:12:01,500 --> 00:12:04,330 저는 제 심장이 꽉 차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84 00:12:04,330 --> 00:12:06,677 제 심장의 모습은- 조금 더 크게 그립시다 285 00:12:06,677 --> 00:12:08,510 제 심장은 엄청 가득 차있을 것입니다 286 00:12:08,510 --> 00:12:10,970 깔끔하게 그려볼께요 287 00:12:10,970 --> 00:12:13,080 제 심장은 이렇게 생겼을 것입니다 288 00:12:13,080 --> 00:12:15,780 제 심장은 이렇게 생겼을 것입니다 289 00:12:15,780 --> 00:12:19,740 제 심장이 이렇게 크면-- 색칠 먼저 하겠습니다 290 00:12:19,740 --> 00:12:21,780 제 심장이 이렇게 크면-- 색칠 먼저 하겠습니다 291 00:12:21,780 --> 00:12:25,360 심실박출이 일어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292 00:12:25,360 --> 00:12:29,250 이 큰 심장을 복사해서 화면 위에다가 보여드리겠습니다 293 00:12:29,250 --> 00:12:33,580 이 큰 심장을 복사해서 화면 위에다가 보여드리겠습니다 294 00:12:33,580 --> 00:12:36,410 복사한 심장을 위쪽에다가 끌고 오겠습니다 295 00:12:36,410 --> 00:12:41,110 지금 위에 있는 심장으로 순환이 시작된다면 296 00:12:41,110 --> 00:12:43,714 박출을 할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297 00:12:43,714 --> 00:12:45,130 박출을 할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298 00:12:45,130 --> 00:12:49,210 일정량의 혈액이 빠져나가고 299 00:12:49,210 --> 00:12:50,820 혈액의 일부분만 남아 있을 것입니다 300 00:12:50,820 --> 00:12:54,030 제가 검은색으로 색칠한 부분을 제외한 부분이 301 00:12:54,030 --> 00:12:57,580 남은 혈액의 양입니다 302 00:12:57,580 --> 00:12:58,880 지금 그 부분을 자르겠습니다 303 00:12:58,880 --> 00:13:01,080 그리고 도넛 모양처럼 생긴 도형이 304 00:13:01,080 --> 00:13:03,620 바로 일회박출량인 것입니다 305 00:13:03,620 --> 00:13:05,810 바로 일회박출량인 것입니다 306 00:13:05,810 --> 00:13:08,930 생각해보면 많은 양의 혈액이 실제로 대동맥으로 이동합니다 307 00:13:08,930 --> 00:13:11,340 물론,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308 00:13:11,340 --> 00:13:13,690 그리고 혈액의 일부만 남았습니다 309 00:13:13,690 --> 00:13:18,220 따라서 수축이 시작될 때, 박출 전 단계에서 310 00:13:18,220 --> 00:13:21,450 혈액이 많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11 00:13:21,450 --> 00:13:23,220 그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312 00:13:23,220 --> 00:13:25,210 그 후 심장에서 많은 혈액을 잃습니다 313 00:13:25,210 --> 00:13:27,070 도넛 모양의 이 도형이 박출되는 혈액의 양인 것입니다 314 00:13:27,070 --> 00:13:29,660 그 후에는 심장에 혈액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315 00:13:29,660 --> 00:13:32,540 그 부분이 바로 수축기 말인 것입니다 그리고 수축기 말에서 316 00:13:32,540 --> 00:13:35,510 혈액은 조금 남아 있지만, 수축을 시작했을때 만큼 317 00:13:35,510 --> 00:13:38,520 혈액이 많이 있지는 않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