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코미디언 작가 그리고 래퍼 못 하는 게 없는 다음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환영해 주세요. 차일디시 감비노입니다. [라이브 음악 연주] 일단 시작하고 싶은데요... [웃음] 알겠어요. 즐길 시간을 드릴게요. [웃음] 여기 커뮤니티 팬이 많네요. [환호] 그 얘기부터 시작하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어떤 프로젝트에서 떠나면 항상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렇죠. 왜 그만뒀는지, 왜 더 이상 그 자리에 없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겠죠. 아뇨 저는 그냥... 저는 그냥 다른 걸 하고 싶었어요. 그게 다에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저도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그냥 다른 걸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다른...그런 거요. 그렇군요. 인터넷에는 이런 말들이 떠돌았죠. 당신이 랩을 하기 위해 떠난 게 아니냐고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당신이 언급한 적도 있고요. 그래요. 뭐 그게 인터넷이죠. 거기선 뭐든 말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