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코미디언
작가
그리고 래퍼
못 하는 게 없는 다음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환영해 주세요.
차일디시 감비노입니다.
[라이브 음악 연주]
일단 시작하고 싶은데요...
[웃음]
알겠어요. 즐길 시간을 드릴게요.
[웃음]
여기 커뮤니티 팬이 많네요.
[환호]
그 얘기부터 시작하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어떤 프로젝트에서 떠나면
항상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렇죠.
왜 그만뒀는지, 왜 더 이상 그 자리에 없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겠죠.
아뇨
저는 그냥...
저는 그냥 다른 걸 하고 싶었어요. 그게 다에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저도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그냥 다른 걸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다른...그런 거요.
그렇군요. 인터넷에는 이런 말들이 떠돌았죠.
당신이 랩을 하기 위해 떠난 게 아니냐고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당신이 언급한 적도 있고요.
그래요. 뭐 그게 인터넷이죠.
거기선 뭐든 말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