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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 여름,

0:00:12.370,0:00:15.850
저는 "천국"이라는 [br]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0:00:15.850,0:00:17.740
그것은 자유분방하고

0:00:17.740,0:00:20.600
형식이 없으며 추상적인 [br]그림이었습니다

0:00:20.610,0:00:26.000
그 그림은 추상표현주의의 [br]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0:00:26.000,0:00:30.180
그리고 저는 de Kooning의[br]전기를 읽으며

0:00:30.180,0:00:33.960
수년동안 힘들게 de Kooning이 [br]의자에 앉아있었고

0:00:33.960,0:00:36.470
작품 완성을 위해[br]얼마나 애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0:00:36.470,0:00:39.620
그리고 추상 표현주의를 모방해서

0:00:39.620,0:00:41.410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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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주목해주세요

0:00:42.750,0:00:45.480
이 그림의 주변을 돌아다니며 살핀후

0:00:45.480,0:00:47.440
앉습니다

0:00:47.440,0:00:48.680
그리고 책을 읽으며 생각합니다

0:00:48.680,0:00:50.750
따분한 짓 좀 그만해, de Ko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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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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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건 정말 하기 힘든 일이야!

0:00:54.600,0:00:56.580
그리고 그때 전 그림 그리는 일을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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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0:00:58.560,0:01:00.700
제가 다시 그림을 그렸을때

0:01:00.700,0:01:03.430
제 그림은 조각작품에서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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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조각 재료인 아크릴 물감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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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아래로 곧은 선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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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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