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3.959 --> 00:00:07.501 여러분들은 이러한 사진들을 볼때, 무엇을 보나요? 00:00:08.727 --> 00:00:10.165 무엇에 관해 생각했나요? 00:00:11.536 --> 00:00:18.527 여러분께선 아마도 아름다움, 날씬함, 흠없는 완벽함 같은 것을 봤을 꺼에요. 00:00:19.762 --> 00:00:20.844 그런데 말입니다, 00:00:20.844 --> 00:00:23.623 "오늘의 심리학" 출판에 따르면, 00:00:23.623 --> 00:00:27.173 패션 매거진을 그저 삼초 정도만 들여다 본 것만으로도 00:00:27.174 --> 00:00:29.873 우리의 자존감이 50%나 낮춘다고 합니다. 00:00:32.515 --> 00:00:34.133 자, 이번엔 무엇을 보았나요? 00:00:34.794 --> 00:00:36.591 여러분의 생각이 바뀌었나요? 00:00:38.373 --> 00:00:40.582 어쩌면, 여러분들은 이 사진들을 보았을 때, 00:00:40.582 --> 00:00:45.264 뚱뚱함, 추함, 또는 심지어 비정상적이라고 보셨을 지도 모르겠어요. 00:00:46.043 --> 00:00:48.953 여러분은 이러한 시선이 따돌림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것을 아나요? 00:00:49.590 --> 00:00:52.094 염려마세요, 이것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00:00:52.744 --> 00:00:56.804 사회와 대중 매체가 이런 이미지를 그렇게 바라보도록 우릴 길들인 겁니다. 00:00:58.367 --> 00:01:02.584 안녕하세요, 저는 열다섯, 곧 열여섯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00:01:02.585 --> 00:01:05.335 전 치어리더이자, 스키와 달리기를 즐기는, 00:01:05.335 --> 00:01:08.099 덧붙여서 이곳 파크시티 고등학교의 명예 학생 이기도 합니다. 00:01:08.420 --> 00:01:10.200 제가 어린 소녀였을 때, 00:01:11.665 --> 00:01:17.296 어머니와 제가 가장 좋아하던 TV 프로그램은 아메리카 탑 모델이였어요. 00:01:17.746 --> 00:01:22.953 광고가 나올때면, 전 최고의 걸음걸이를 선보이며 저의 의상을 뽐냈습니다. 00:01:23.224 --> 00:01:24.805 그런 후 어머니께 여쭈어 봤어요, 00:01:24.806 --> 00:01:29.512 "엄마, 나 이정도면 날씬한거야? 지금의 외모면 우승할 수 있을까?" 00:01:29.753 --> 00:01:33.235 당시 제가 오직 여덟살 정도였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00:01:34.320 --> 00:01:38.835 우린 어릴 때 부터 미디어, 그리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00:01:38.835 --> 00:01:42.814 올라오는 사진, 티비, 잡지들을 통해 알게 모르게 길들여 집니다. 00:01:42.815 --> 00:01:45.121 이들은 정말 사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00:01:45.652 --> 00:01:48.584 뷰티 캠페인에서 부터 완벽함의 정의까지, 00:01:49.350 --> 00:01:51.756 소녀들은 저 멀리 1 마일이 넘는 거리에서도 쇄골이 00:01:51.757 --> 00:01:53.395 보여야 된다고 듣습니다. 00:01:54.136 --> 00:01:57.247 소년들의 경우는, 멋진 헤어스타일과 턱선에 관한거죠. 00:01:57.498 --> 00:02:00.147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이런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00:02:00.695 --> 00:02:02.585 여러분은 시간을 들일만한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00:02:03.775 --> 00:02:06.165 미디어는 우리가 충분치 못하다면서 00:02:06.456 --> 00:02:11.399 우리에게 비현실적인, 포토샵 처리된, 완벽하단 이미지를 제시합니다. 00:02:11.714 --> 00:02:15.515 이러한 것이 어째서 우리가 따돌리는 경향이 있는지에 관한 저의 견해입니다. 00:02:16.334 --> 00:02:17.812 우선 양해를 구하자면; 00:02:17.812 --> 00:02:20.792 저는 여러분께서 따돌림을 없앨 수 있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00:02:20.974 --> 00:02:26.319 어떠한 법, 처방, 또는 처벌도 사람들이 서로에게 무례하게 00:02:26.319 --> 00:02:28.828 구는 것을 막을 순 없기 때문입니다. 00:02:29.998 --> 00:02:32.618 그래요, 변화는 여러분들로 부터 시작됩니다. 00:02:33.688 --> 00:02:36.358 제가 우러러 보며 존경하는 분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00:02:36.798 --> 00:02:40.348 "당신이 바라는 세상을 이루기 위한다면 반드시 당신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 00:02:40.968 --> 00:02:44.646 따돌림은 우리들 개개인으로 부터 시작을 하고 끝납니다. 00:02:45.316 --> 00:02:48.567 저는 몇가지 고정관념을 깨고자 여러분께 다음의 통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00:02:49.337 --> 00:02:53.978 우선 시작하자면, 오직 공부벌레, 오덕후, 그리고 사회 부적응자만이 00:02:53.978 --> 00:02:56.604 화장실로 끌려가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00:02:57.024 --> 00:02:59.107 아니요, 현실은 이와 사뭇 달라요. 00:03:00.047 --> 00:03:03.048 어느 누구, 아무라도 따돌림을 당할 수 있습니다. 00:03:03.658 --> 00:03:07.528 확신하는데,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00:03:07.618 --> 00:03:09.408 여러분들 모두 네 라고 답하실 겁니다. 00:03:10.088 --> 00:03:14.035 매년 삼백 이십만명의 학생들이 따돌림을 당합니다. 00:03:14.555 --> 00:03:17.475 선생님 중 4명 중 1명은 왕따가 문제라 생각지 않지만, 00:03:17.835 --> 00:03:21.323 오직 4%의 선생님 만이 학생들의 따돌림에 실제로 00:03:21.323 --> 00:03:23.662 개입하고 중재를 합니다. 00:03:24.572 --> 00:03:30.129 Fox 뉴스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따돌림을 어린시절에 당하는 것은 00:03:30.129 --> 00:03:34.244 성년일 때와 비교해 봤을 때 감수성에 매우 해롭다 합니다. 00:03:36.014 --> 00:03:40.924 자 이제 친구들과 선생님, 동료들이 언제나 우리의 곁에 00:03:40.924 --> 00:03:44.648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면 도대체 우리는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요? 00:03:45.488 --> 00:03:47.198 저는 그 느낌을 잘 알고 있어요: 00:03:48.938 --> 00:03:51.876 나 혼자 홀로, 곁에 친구 한 하나 없는, 00:03:51.896 --> 00:03:54.994 마치 그 누구라도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 것 같은 그 기분. 00:03:55.464 --> 00:03:57.766 저는 지금까지 정말 따돌림을 많이 당했어요. 00:03:58.306 --> 00:04:02.615 여러 사람들에게 "뚱땡들린," "창년," 00:04:03.325 --> 00:04:05.686 또 이 외에도 다른 여러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00:04:06.196 --> 00:04:11.247 전 전국의 여섯명 중 한 명의 아이가 매일 겪는 기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00:04:11.687 --> 00:04:14.357 여러분께 할 수 있는 말은, 따돌림은 실재 한다는 것이고, 00:04:14.357 --> 00:04:16.816 이는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 이상의 상처를 낸다는 거예요. 00:04:17.066 --> 00:04:19.988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해결 방안이 무엇이냐구요? 00:04:21.098 --> 00:04:24.088 항상 자신감을 가지세요. 00:04:24.768 --> 00:04:26.178 거울을 들여다 보세요. 00:04:26.178 --> 00:04:29.196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00:04:29.196 --> 00:04:33.628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딱 하나, 여러분의 능력, 특징을 하나 찾으세요. 00:04:34.318 --> 00:04:36.898 전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00:04:37.238 --> 00:04:39.591 우린 우리 자신에게 있어 가장 모진 비평가이고, 00:04:39.761 --> 00:04:42.657 미디어는 우리가 우리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 하도록 우릴 가르쳤고, 00:04:42.657 --> 00:04:45.608 언제나 이런 저런 작은 것들을 바꾸려 들지만, 00:04:45.648 --> 00:04:48.408 절대로 완벽함에는 도달 못 하게하는. 00:04:49.148 --> 00:04:51.948 하지만 여러분께 약속하는데, 그것은 분명이 그곳에 있습니다; 00:04:51.948 --> 00:04:55.076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든, 아니면 보다 깊은 곳이든 말이죠. 00:04:55.567 --> 00:04:57.897 여러분이 그것을 찾았다면, 그것을 꼭 간직하세요. 00:04:58.188 --> 00:05:02.128 그리고 다음에 따돌림을 당할 때면, 그것을 꼭 붙들고 이렇게 말하세요, 00:05:02.809 --> 00:05:04.088 "나는 나 자신을 잘 알아, 00:05:04.389 --> 00:05:06.111 그리고 저들은 틀렸어. 00:05:06.792 --> 00:05:08.992 저들이 틀렸어." 00:05:09.793 --> 00:05:13.904 여러분은 자신에 관해 여러분을 따돌리는 그 누구 보다 훨씬 잘 알고 있습니다. 00:05:14.475 --> 00:05:17.454 그러니 왜 자신에 대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00:05:17.454 --> 00:05:19.722 그저 스쳐 지나가는 남에게 귀를 기울이나요? 00:05:21.303 --> 00:05:23.631 누군가가 여러분을 무너뜨리게 하지 마세요. 00:05:24.352 --> 00:05:27.043 전 다음에 누가 저를 뚱땡들린이라 불렸을 때, 00:05:27.374 --> 00:05:29.270 공격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거예요, 00:05:29.531 --> 00:05:32.181 그리고 또, 그곳에서 도망가지도 않을 거구요. 00:05:32.281 --> 00:05:35.041 저는 그곳에 당당히 서서 이렇게 말할 겁니다, 00:05:35.472 --> 00:05:40.499 "미안한데, 너희는 나에 관해 완전히 헛다리 짚었어." 00:05:40.906 --> 00:05:42.400 그리고 발걸음을 옮길 것입니다. 00:05:43.020 --> 00:05:46.468 어찌됐든 간에 이것이 더 좋은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죠. 00:05:47.259 --> 00:05:50.519 전 제 자신이 편견을 깨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하는데 00:05:51.010 --> 00:05:52.651 이는 제가 치어리더, 00:05:52.651 --> 00:05:56.083 즉 많은 사람들이 인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00:05:56.600 --> 00:06:00.179 실제로 전 언제나 따돌림을 당해 왔기 때문입니다. 00:06:00.920 --> 00:06:02.981 사람들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보이고, 00:06:02.981 --> 00:06:05.493 미디어나 따돌리는 이들이 우리를 정의하게 하지 않는 것, 00:06:05.493 --> 00:06:07.238 그것을 전 이렇게 부릅니다, 00:06:07.468 --> 00:06:10.167 "나 그대로를 비추는 아름다움" 00:06:11.238 --> 00:06:15.486 저에겐 여러분이 여러분 그대로인 것이 멋진 턱선과 튀는 머리 스타일보다 00:06:15.486 --> 00:06:17.402 훨씬 더 매력적이고 아름답습니다. 00:06:19.838 --> 00:06:23.897 여러분이 가진 특징들 이루는 것은, 당연히도, 여러분들입니다! 00:06:24.757 --> 00:06:28.739 여러분은 세상에 따돌림을 보고하는 방법이나 교장선생님께 짓굿은 메시지를 00:06:28.739 --> 00:06:31.256 카톡으로 받았다고 말하는 방법을 가르칠 필요는 없습니다. 00:06:31.796 --> 00:06:36.152 아니요, 여러분은 세계에 그들이 그들 그대로를 받아들이라 가르치며 00:06:36.683 --> 00:06:39.003 이와 다른 말은, 말하는 이가 누구라 할지라도, 00:06:39.003 --> 00:06:44.077 따돌리는 사람들, 상사, 선생님, 또는 심지어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00:06:44.077 --> 00:06:45.577 귀 기울이지 말라고 가르치세요. 00:06:46.197 --> 00:06:51.046 여러분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비추세요. 00:06:51.413 --> 00:06:52.343 감사합니다. 00:06:52.472 --> 00:06:56.773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