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760 --> 00:00:02,376 여섯 살 때 2 00:00:02,400 --> 00:00:03,640 선물을 받았습니다. 3 00:00:04,320 --> 00:00:07,776 제 1학년 선생님은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4 00:00:07,800 --> 00:00:11,136 저희에게 선물을 받는 기쁨을 누리고 5 00:00:11,160 --> 00:00:15,160 동시에 칭찬하는 덕목을 가르치고 싶어했습니다 6 00:00:15,640 --> 00:00:18,536 반 전체를 교실 앞으로 나오게 한 후 7 00:00:18,560 --> 00:00:21,270 저희 모두에게 줄 선물을 사서 교실 구석에 쌓아두었죠. 8 00:00:21,270 --> 00:00:22,090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9 00:00:22,090 --> 00:00:25,456 "우리 여기서 서로에게 칭찬을 해보면 어떨까요? 10 00:00:25,480 --> 00:00:27,056 칭찬을 받은 친구는 11 00:00:27,080 --> 00:00:29,280 선물을 들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앉으면 돼요." 12 00:00:30,520 --> 00:00:32,000 너무 좋은 아이디어죠? 13 00:00:32,880 --> 00:00:34,096 잘못될 일이 뭐가 있겠어요? 14 00:00:34,120 --> 00:00:35,640 (웃음) 15 00:00:36,400 --> 00:00:38,456 일단 학생이 40명이었습니다. 16 00:00:38,480 --> 00:00:40,936 매번 누군가가 칭찬을 받을 때마다 17 00:00:40,960 --> 00:00:42,760 저는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18 00:00:43,280 --> 00:00:45,776 그리고 20명이 남아있었고 19 00:00:45,800 --> 00:00:47,576 10명 20 00:00:47,600 --> 00:00:48,960 다섯 명 21 00:00:49,560 --> 00:00:50,936 마지막에는 세 명이 남았습니다. 22 00:00:50,960 --> 00:00:52,160 제가 거기 있었습니다. 23 00:00:52,720 --> 00:00:54,320 그리고 칭찬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24 00:00:55,560 --> 00:00:57,600 그 순간 저는 울고 있었습니다. 25 00:00:58,600 --> 00:01:00,616 그리고 선생님도 기겁하셨죠. 26 00:01:00,640 --> 00:01:04,296 "아무라도 여기 이 친구들한테 좋은 말 좀 해줄 수 없을까?" 27 00:01:04,319 --> 00:01:05,536 (웃음) 28 00:01:05,560 --> 00:01:08,536 "아무도 없어요? 그럼 그냥 선물을 들고 자리로 돌아가렴. 29 00:01:08,560 --> 00:01:09,816 그리고 다음부턴 친구들에게 잘하렴. 30 00:01:09,840 --> 00:01:11,936 그럼 다음엔 누군가가 너희를 칭찬해 줄 수 있을 거야." 31 00:01:11,960 --> 00:01:13,720 (웃음) 32 00:01:14,520 --> 00:01:16,136 이야기 하는 걸 보시면 33 00:01:16,160 --> 00:01:18,536 제가 아주 생생하게 그 때를 기억하고 있음을 아시겠죠. 34 00:01:18,560 --> 00:01:20,160 (웃음) 35 00:01:20,800 --> 00:01:22,896 하지만 그날 누가 더 기분이 나빴는지는 모르겠네요. 36 00:01:22,920 --> 00:01:25,096 저였을까요 아니면 선생님이었을까요? 37 00:01:25,120 --> 00:01:28,256 그날 선생님은 아마 6살 짜리 아이들의 협력활동을 38 00:01:28,280 --> 00:01:31,080 공개 비판의 자리로 만들었음을 깨달았을 겁니다. 39 00:01:31,800 --> 00:01:33,056 유머없는 공개 비판이었고요. 40 00:01:33,080 --> 00:01:35,416 TV에서 누군가가 혹평이나 비판을 받는 것을 보면 41 00:01:35,440 --> 00:01:36,656 재미있습니다. 42 00:01:36,680 --> 00:01:38,538 하지만 그날은 절대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43 00:01:39,320 --> 00:01:42,336 이게 저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44 00:01:42,360 --> 00:01:45,856 그런 상황에는 다시 있고 싶지 않습니다. 45 00:01:45,880 --> 00:01:47,760 공개적으로 거절당하는 거 말이죠. 46 00:01:48,440 --> 00:01:49,896 그 당시 저였고요. 47 00:01:49,920 --> 00:01:52,376 시간을 당겨 8년 후입니다. 48 00:01:52,400 --> 00:01:54,376 제 고향에 빌 게이츠가 왔었습니다. 49 00:01:54,390 --> 00:01:55,580 중국 베이징에요. 50 00:01:55,580 --> 00:01:56,810 연설을 하러 왔었는데 51 00:01:56,850 --> 00:01:58,570 그가 하는 말을 듣고 52 00:01:58,570 --> 00:02:00,720 한 눈에 반해버렸습니다. 53 00:02:00,720 --> 00:02:03,670 '내가 이제 뭘 할지 알았어'라고 생각했죠. 54 00:02:03,670 --> 00:02:05,990 그날 밤, 저의 가족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55 00:02:05,990 --> 00:02:08,440 편지에는 "저는 25살이 되었을 때 56 00:02:08,440 --> 00:02:10,980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를 만들 거예요. 57 00:02:10,980 --> 00:02:12,910 그리고 그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살 거예요." 58 00:02:12,910 --> 00:02:14,430 (웃음) 59 00:02:14,740 --> 00:02:17,320 세계 정복의 개념을 그대로 받아들인 거죠. 60 00:02:17,320 --> 00:02:18,630 지배, 맞죠? 61 00:02:19,100 --> 00:02:21,960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진짜로 그 편지를 썼습니다. 62 00:02:21,960 --> 00:02:23,500 바로 여기있습니다. 63 00:02:23,500 --> 00:02:25,430 (웃음) 64 00:02:25,430 --> 00:02:27,290 다 읽으실 필요는 없어요. 65 00:02:27,290 --> 00:02:28,950 (웃음) 66 00:02:28,950 --> 00:02:33,580 글씨체도 엉망이지만 핵심단어는 표시했습니다 67 00:02:33,580 --> 00:02:34,820 대충 이해는 가시죠? 68 00:02:34,820 --> 00:02:36,560 (웃음) 69 00:02:36,560 --> 00:02:37,480 그래서 70 00:02:39,260 --> 00:02:41,720 이 모습은 또 다른 저의 모습입니다. 71 00:02:41,720 --> 00:02:43,430 세계를 정복하고자 했던 저입니다. 72 00:02:43,930 --> 00:02:45,350 2년 후에 73 00:02:45,360 --> 00:02:49,040 미국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74 00:02:49,040 --> 00:02:50,830 바로 그 기회를 잡았죠. 75 00:02:50,830 --> 00:02:52,866 왜냐면 빌 게이츠가 사는 나라니까요. 76 00:02:52,866 --> 00:02:54,110 (웃음) 77 00:02:54,160 --> 00:02:57,540 저는 그것이 제 사업 여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78 00:02:57,630 --> 00:02:59,830 그리고 14년이 흘러갔습니다. 79 00:02:59,830 --> 00:03:01,470 제 나이 서른이 되었죠. 80 00:03:01,470 --> 00:03:03,780 아니요. 제가 바라던 회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81 00:03:03,780 --> 00:03:05,010 시작도 못했죠. 82 00:03:05,010 --> 00:03:08,970 사실 포춘500이라는 회사의 마케팅 매니저였습니다. 83 00:03:09,070 --> 00:03:10,660 막다른 길에 도달한 기분이었습니다. 84 00:03:10,660 --> 00:03:12,420 침체 상태에 빠져있었죠. 85 00:03:13,030 --> 00:03:14,190 어째서 그럴까요? 86 00:03:14,190 --> 00:03:16,990 저 편지를 쓴 14살 짜리 소년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87 00:03:17,570 --> 00:03:19,630 노력하지 않아서는 아니었습니다. 88 00:03:19,630 --> 00:03:22,410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 때마다 89 00:03:22,410 --> 00:03:24,710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싶을 때마다 90 00:03:24,710 --> 00:03:25,900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91 00:03:25,900 --> 00:03:27,820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도 92 00:03:27,820 --> 00:03:31,040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려고 할 때마다 93 00:03:31,040 --> 00:03:32,860 제 안에는 끊임없는 내면의 갈등이 있었던 겁니다. 94 00:03:32,860 --> 00:03:35,580 14살과 6살 짜리의 갈등 말입니다. 95 00:03:35,580 --> 00:03:39,390 한쪽은 세계를 정복하고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어했고 96 00:03:39,390 --> 00:03:41,880 다른 한면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97 00:03:41,880 --> 00:03:45,640 그리고 매번 6살 짜리가 이겼죠. 98 00:03:45,640 --> 00:03:49,750 이 두려움은 제가 회사를 만든 후에도 계속 존재했습니다. 99 00:03:49,750 --> 00:03:52,790 서른 살때 회사를 설립했거든요. 100 00:03:52,790 --> 00:03:56,140 빌 게이츠처럼 되고 싶다면 곧 시작해야하는 거잖아요? 101 00:03:56,950 --> 00:03:59,540 사업가가 된 후에 102 00:03:59,540 --> 00:04:02,840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103 00:04:02,840 --> 00:04:05,000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104 00:04:05,000 --> 00:04:06,840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105 00:04:06,840 --> 00:04:11,310 너무 힘들어 그 자리에서 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106 00:04:11,310 --> 00:04:12,360 하지만 생각했죠. 107 00:04:12,360 --> 00:04:16,850 빌 게이츠라면 투자를 거절당했다고 포기할까? 108 00:04:16,850 --> 00:04:19,840 성공한 기업가 중에 이런 식으로 포기하는 사람이 있을까? 109 00:04:19,840 --> 00:04:21,330 절대 아니지. 110 00:04:21,330 --> 00:04:23,290 그 때 깨달았습니다. 111 00:04:23,290 --> 00:04:25,000 더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고 112 00:04:25,000 --> 00:04:27,490 더 좋은 팀 혹은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어. 113 00:04:27,490 --> 00:04:28,780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114 00:04:28,780 --> 00:04:30,840 내가 더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거야. 115 00:04:30,840 --> 00:04:32,660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해. 116 00:04:32,660 --> 00:04:36,080 더 이상 그 여섯살 짜리에게 내 인생을 맡길 수는 없어. 117 00:04:36,080 --> 00:04:39,010 그 꼬마는 자신의 자리로 돌려보내야 해. 118 00:04:39,010 --> 00:04:41,440 그리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119 00:04:41,440 --> 00:04:42,580 구글이 제 친구가 되었죠. 120 00:04:42,580 --> 00:04:43,320 (웃음) 121 00:04:43,320 --> 00:04:46,890 "거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찾아 봤습니다. 122 00:04:46,890 --> 00:04:49,836 심리학으로 설명하려는 글도 있었습니다. 123 00:04:49,836 --> 00:04:52,720 두려움과 고통이 어디서 오는지 설명하고 124 00:04:52,720 --> 00:04:56,060 "이러쿵 저러쿵" 영감을 주는 글들도 있었죠. 125 00:04:56,060 --> 00:04:59,230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극복하세요"라고 하더군요. 126 00:04:59,230 --> 00:05:00,800 누가 그걸 모르나요? 127 00:05:00,800 --> 00:05:02,450 (웃음) 128 00:05:02,450 --> 00:05:04,650 알고 있으면서 왜 저는 계속 두려워하는 걸까요? 129 00:05:04,650 --> 00:05:06,690 그 때, 운좋게 이 웹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130 00:05:06,690 --> 00:05:09,090 거부치료닷컴 (rejectiontheraphy.com)입니다. 131 00:05:09,090 --> 00:05:11,550 (웃음) 132 00:05:11,550 --> 00:05:15,640 "거부치료"란 캐나다 기업가가 발명한 게임인데요. 133 00:05:15,640 --> 00:05:17,380 기업가는 제이슨 콤리입니다. 134 00:05:17,380 --> 00:05:21,760 기본적으로 30일 동안 밖에 나가 거부를 당해보는 겁니다. 135 00:05:22,650 --> 00:05:24,710 매일 무언가에 대해 거절을 당해보라는 거죠. 136 00:05:24,710 --> 00:05:28,820 그리고 끝날 때 쯤이면, 고통에 대해 둔감해진다는 겁니다. 137 00:05:29,490 --> 00:05:30,850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138 00:05:30,850 --> 00:05:32,660 (웃음) 139 00:05:32,660 --> 00:05:34,740 "좋아, 나도 해봐야겠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140 00:05:34,740 --> 00:05:37,640 " 100일 동안 거절 당하는 내 자신을 느껴보겠어." 141 00:05:37,640 --> 00:05:39,980 그리고 저만의 거절당할 항목을 생각해 냈죠. 142 00:05:40,120 --> 00:05:42,670 그리고 비디오 블로그도 만들었습니다. 143 00:05:43,590 --> 00:05:45,880 바로 이렇게 했습니다. 144 00:05:45,880 --> 00:05:48,430 블로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145 00:05:48,430 --> 00:05:49,950 첫째 날은 146 00:05:49,950 --> 00:05:51,140 (웃음) 147 00:05:51,140 --> 00:05:55,650 낯선 사람으로부터 100달러 빌리기. 148 00:05:55,650 --> 00:05:58,730 제가 일하는 있는 곳에서 149 00:05:58,730 --> 00:06:00,380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150 00:06:00,380 --> 00:06:02,730 거기에는 큰 책상 뒤에 앉아있는 덩치 큰 남자가 있었습니다. 151 00:06:02,730 --> 00:06:04,390 보안 경비원 같아 보였어요. 152 00:06:04,390 --> 00:06:05,800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153 00:06:05,800 --> 00:06:07,860 그저 걷고만 있었지만 154 00:06:07,860 --> 00:06:09,860 제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이었습니다. 155 00:06:09,860 --> 00:06:11,900 뒷머리가 일어섰고 156 00:06:11,900 --> 00:06:14,770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있었습니다 157 00:06:14,770 --> 00:06:15,910 그 앞에 도착했습니다 158 00:06:15,910 --> 00:06:18,680 "실례지만 100달러만 빌릴 수 있을까요?" 159 00:06:18,680 --> 00:06:19,820 (웃음) 160 00:06:19,820 --> 00:06:22,600 저를 쳐다보더니 "안돼요. 161 00:06:22,600 --> 00:06:24,430 무슨 일이신데요?" 라고 묻더군요 162 00:06:24,430 --> 00:06:26,899 전 " 네. 죄송합니다"라고 하고 163 00:06:26,899 --> 00:06:28,530 뒤돌아서서 달렸습니다. 164 00:06:28,530 --> 00:06:30,840 (웃음) 165 00:06:30,840 --> 00:06:32,740 너무 창피했습니다 166 00:06:32,740 --> 00:06:34,330 하지만 영상을 찍고 있었기 때문에 167 00:06:34,330 --> 00:06:37,500 그날 밤 저는 거절당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68 00:06:37,500 --> 00:06:39,520 제가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 봤습니다. 169 00:06:39,520 --> 00:06:41,870 식스센스에 나오는 주인공 소년 같아보였습니다. 170 00:06:41,870 --> 00:06:43,400 귀신을 본 것 같았어요. 171 00:06:43,400 --> 00:06:45,010 (웃음) 172 00:06:45,010 --> 00:06:46,500 그때 그 남자를 봤습니다 173 00:06:46,500 --> 00:06:48,830 그는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았어요. 174 00:06:48,830 --> 00:06:50,920 통통하고 귀여운 사람이었죠. 175 00:06:50,920 --> 00:06:54,410 저에게 무슨 일이냐고까지 물어봤죠. 176 00:06:54,410 --> 00:06:56,820 제 사정을 듣고 싶어했어요. 177 00:06:56,820 --> 00:06:58,440 저는 많은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178 00:06:58,440 --> 00:07:00,760 상황을 설명을 할수도 있었고, 협상을 할 수도 있었지만 179 00:07:00,760 --> 00:07:02,570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 180 00:07:02,570 --> 00:07:05,130 그저 도망만 쳤습니다 181 00:07:05,130 --> 00:07:08,870 너무 신기한게 제 인생 축소판을 보는 것 같았어요. 182 00:07:08,870 --> 00:07:11,430 매번 거절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183 00:07:11,430 --> 00:07:13,610 저는 도망치기에 바빴습니다. 184 00:07:13,610 --> 00:07:14,920 그리고 아세요? 185 00:07:14,920 --> 00:07:16,800 다음 날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186 00:07:16,800 --> 00:07:18,330 도망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187 00:07:18,330 --> 00:07:20,040 계속 남아 버티기로 했습니다. 188 00:07:20,040 --> 00:07:22,080 둘째날: "햄버거 리필하기" 189 00:07:22,080 --> 00:07:24,060 (웃음) 190 00:07:24,060 --> 00:07:26,490 햄버거 체인점에 들어갔습니다. 191 00:07:26,490 --> 00:07:28,950 다 먹고나서 주문대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192 00:07:28,950 --> 00:07:30,510 "여기, 햄버거 리필 될까요?" 193 00:07:30,510 --> 00:07:32,800 (웃음) 194 00:07:32,800 --> 00:07:35,340 점원은 좀 혼란스러운듯이 햄버거 리필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195 00:07:35,340 --> 00:07:36,540 (웃음) 196 00:07:36,540 --> 00:07:40,210 "음료 리필 같은 건데 햄버거로 해주는 거죠"라고 하니까 197 00:07:40,210 --> 00:07:42,710 "죄송한데 햄버거 리필은 안됩니다" 198 00:07:42,710 --> 00:07:44,020 (웃음) 199 00:07:44,020 --> 00:07:48,150 이 쯤에서 저는 전처럼 도망칠 수 있었으나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200 00:07:48,150 --> 00:07:50,380 대신 저는 "난 여기 햄버거도 좋아하고 201 00:07:50,380 --> 00:07:51,820 이 체인도 좋아하는데 202 00:07:51,820 --> 00:07:53,860 리필을 해준다면 203 00:07:53,860 --> 00:07:55,350 완전 팬이 될수 있는데" 라고 했습니다. 204 00:07:55,350 --> 00:07:56,620 (웃음) 205 00:07:56,620 --> 00:07:59,150 "그럼 매니저에게 말해 볼게요. 206 00:07:59,150 --> 00:08:02,240 어쩌면 할 수도 있지만 오늘은 안돼요" 207 00:08:02,240 --> 00:08:03,620 그리고 나왔습니다. 208 00:08:04,910 --> 00:08:05,850 참고로 209 00:08:05,850 --> 00:08:07,800 그 사람들 버거리필 한 적이 없을 겁니다. 210 00:08:07,800 --> 00:08:09,110 (웃음) 211 00:08:09,110 --> 00:08:11,110 그 체인점은 아직 거기에 있지만요. 212 00:08:11,110 --> 00:08:14,430 하지만 제가 첫날 느꼈던 죽을 것 같은 느낌은 213 00:08:14,430 --> 00:08:15,830 더 이상 없었습니다. 214 00:08:15,830 --> 00:08:17,620 제가 남아서 노력했기에 215 00:08:17,620 --> 00:08:19,280 저가 도망가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216 00:08:19,280 --> 00:08:22,470 "와 벌써 많은 걸 배우고 있네. 217 00:08:22,530 --> 00:08:23,650 대단해." 218 00:08:23,710 --> 00:08:26,760 그리고 셋째날: 올림픽 도넛 얻기 219 00:08:26,760 --> 00:08:30,100 이날 제 인생이 바뀐 날입니다. 220 00:08:30,100 --> 00:08:31,730 크리스피 크림 도넛 가게에 갔죠. 221 00:08:31,730 --> 00:08:32,970 도넛 가게인데 222 00:08:32,970 --> 00:08:35,580 미국 남동부에 많이 있어요. 223 00:08:35,580 --> 00:08:37,509 여기에서 아마 있을 거예요. 224 00:08:37,509 --> 00:08:38,920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25 00:08:38,920 --> 00:08:41,990 "올림픽 오륜마크처럼 생긴 도너츠를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226 00:08:41,990 --> 00:08:44,850 도넛 다섯 개를 서로 연결시키면 되는 건데요.." 227 00:08:44,850 --> 00:08:47,620 해줄 리가 없을 것 같죠? 228 00:08:47,620 --> 00:08:50,060 하지만 그 사람은 제 말을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229 00:08:50,060 --> 00:08:51,330 (웃음) 230 00:08:51,330 --> 00:08:52,840 종이를 꺼내서 231 00:08:52,840 --> 00:08:54,720 색깔과 원을 그리기 시작하더라고요. 232 00:08:54,720 --> 00:08:56,770 "이걸 어떻게 만들지?" 하면서 고민하더니 233 00:08:56,770 --> 00:08:58,590 15분 후에 234 00:08:58,590 --> 00:09:02,060 올림픽 마크가 들어있는 커다란 상자를 들고 나왔습니다. 235 00:09:02,060 --> 00:09:03,790 감동적이었습니다. 236 00:09:03,790 --> 00:09:05,910 믿을 수가 없었죠. 237 00:09:05,910 --> 00:09:10,420 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500만입니다. 238 00:09:10,420 --> 00:09:12,570 세계인들도 믿기 힘들었나 봅니다. 239 00:09:12,570 --> 00:09:15,410 (웃음) 240 00:09:15,410 --> 00:09:18,590 이 사건으로 신문에도 나오고 241 00:09:18,590 --> 00:09:20,130 토크쇼 등 여러 매체에도 나왔습니다. 242 00:09:20,130 --> 00:09:21,620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243 00:09:21,620 --> 00:09:23,940 많은 사람들이 제게 이메일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44 00:09:23,940 --> 00:09:26,370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너무 멋져요"라면서요. 245 00:09:26,370 --> 00:09:29,840 하지만 유명세는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246 00:09:29,840 --> 00:09:31,710 제가 정말로 원한 것은 배움과 247 00:09:31,710 --> 00:09:33,060 제 자신의 변화였거든요. 248 00:09:33,060 --> 00:09:35,610 그래서 남은 100일의 거절을 249 00:09:35,610 --> 00:09:39,930 거대한 연구 프로젝트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250 00:09:39,930 --> 00:09:42,240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251 00:09:42,240 --> 00:09:44,016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252 00:09:44,040 --> 00:09:45,616 수 많은 비밀도 발견했고요. 253 00:09:45,640 --> 00:09:48,536 예를 들어, 제가 물러서지 않는다면 254 00:09:48,560 --> 00:09:49,816 거절 당해도 255 00:09:49,840 --> 00:09:51,896 "아니오"를 "네"로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256 00:09:51,920 --> 00:09:53,536 비결은 "왜"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257 00:09:53,560 --> 00:09:58,560 어느날 손에 꽃나무를 들고 낯선 집에 가서 문을 두드리고 물었습니다. 258 00:09:58,560 --> 00:10:01,376 "저기요. 이 꽃을 댁의 뒷뜰에 심어도 될까요? " 259 00:10:01,400 --> 00:10:02,936 (웃음) 260 00:10:02,960 --> 00:10:04,680 대답은 "아니오" 였습니다. 261 00:10:05,640 --> 00:10:07,376 하지만 그가 뒤돌아서기 전에 물었습니다. 262 00:10:07,400 --> 00:10:09,336 "그런데 왜 안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263 00:10:09,360 --> 00:10:12,416 그는 설명했습니다. "내가 개 한 마리 키우는데 264 00:10:12,440 --> 00:10:14,776 이 개가 뒷뜰에 뭔가를 심기만 하면 다 파헤쳐버려요. 265 00:10:14,800 --> 00:10:16,020 당신의 꽃만 낭비 될거요. 266 00:10:16,020 --> 00:10:19,040 꽃을 심고 싶다면 길 건너 코니에게 가봐요. 267 00:10:19,040 --> 00:10:20,896 코니는 꽃을 좋아해요." 268 00:10:20,920 --> 00:10:22,136 알려주는 대로 했습니다. 269 00:10:22,160 --> 00:10:24,216 길을 건너 코니네 집 문을 두드렸죠. 270 00:10:24,240 --> 00:10:26,096 저를 보고 너무 반가워하더라고요. 271 00:10:26,120 --> 00:10:27,816 (웃음) 272 00:10:27,840 --> 00:10:29,216 그리고 30분 후 273 00:10:29,240 --> 00:10:31,296 꽃나무는 코니의 집 뒷뜰에 심겨졌습니다. 274 00:10:31,320 --> 00:10:32,736 지금은 이것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일 겁니다. 275 00:10:32,760 --> 00:10:34,056 (웃음) 276 00:10:34,080 --> 00:10:37,016 만약에 제가 처음 거절을 당했을 때 떠났더라면 277 00:10:37,040 --> 00:10:38,256 온갖 추측을 다 했을겁니다. 278 00:10:38,280 --> 00:10:40,336 그 남자가 날 믿지 못해서 그랬던 거야. 279 00:10:40,360 --> 00:10:41,576 내가 미쳤던 거지. 280 00:10:41,600 --> 00:10:43,540 옷을 제대로 입지 않거나 너무 못 생겨서 그런 거야. 281 00:10:43,540 --> 00:10:45,020 이런 이유들 때문에 거절한게 아니였습니다. 282 00:10:45,020 --> 00:10:47,976 제가 제공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283 00:10:48,000 --> 00:10:50,256 실은 그분은 저에게 앞집을 추천해 줄 만큼 절 믿었습니다. 284 00:10:50,280 --> 00:10:51,936 판매용어를 사용하자면 그런 거죠. 285 00:10:51,960 --> 00:10:53,480 거절을 추천으로 바꾼 겁니다. 286 00:10:54,560 --> 00:10:55,776 그리고 어느 날은 287 00:10:55,800 --> 00:10:58,696 제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288 00:10:58,720 --> 00:11:00,656 긍정적 답변을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289 00:11:00,680 --> 00:11:02,896 예를 들어, 하루는 스타벅스에 가서 290 00:11:02,920 --> 00:11:06,496 매니저에게 물었습니다. "스타벅스 접대원을 해도 될까요?" 291 00:11:06,520 --> 00:11:08,896 매니저는 "스타벅스 접대원이 대체 뭔가요?" 되물었죠. 292 00:11:08,920 --> 00:11:11,016 "월마트 같은 곳에 손님에게 인사하는 접대원 아시죠? 293 00:11:11,040 --> 00:11:14,456 점포에 들어가기 전에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294 00:11:14,480 --> 00:11:16,696 그리고 물건을 훔지는지 보기도 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295 00:11:16,720 --> 00:11:19,856 스타벅스 손님들에게 월마트 경험을 주고 싶어서요." 296 00:11:19,880 --> 00:11:21,336 (웃음) 297 00:11:21,360 --> 00:11:24,360 그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298 00:11:25,600 --> 00:11:28,096 사실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299 00:11:28,120 --> 00:11:30,176 매니저는 머뭇거렸습니다. 300 00:11:30,200 --> 00:11:32,456 이렇게 생긴 분인데 이름이 에릭이에요. 301 00:11:32,480 --> 00:11:33,796 "잘 모르겠네요," 라고 말했죠. 302 00:11:33,796 --> 00:11:36,136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 거죠. 303 00:11:36,160 --> 00:11:37,816 그래서 제가 물었죠. "좀 이상한가요?" 304 00:11:37,840 --> 00:11:39,880 그는 "네, 정말 이상하네요." 라고 말했어요. 305 00:11:40,800 --> 00:11:43,656 하지만 그가 그 말을 하는 순간 306 00:11:43,680 --> 00:11:47,236 모든 의심이 다 없어진 것처럼 승락을 해줬습니다, 307 00:11:47,236 --> 00:11:48,376 "해보도록 하세요. 308 00:11:48,400 --> 00:11:49,656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 하면 안됩니다." 309 00:11:49,680 --> 00:11:51,096 (웃음) 310 00:11:51,120 --> 00:11:53,496 그 후 몇 시간 동안 저는 스타벅스 접대원이었습니다. 311 00:11:53,520 --> 00:11:56,046 들어오는 모든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고 312 00:11:56,046 --> 00:11:58,056 휴일 인사도 했습니다. 313 00:11:58,080 --> 00:12:00,500 여러분의 직업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314 00:12:00,500 --> 00:12:01,976 접대원은 하지 마세요. 315 00:12:02,000 --> 00:12:02,740 (웃음) 316 00:12:02,740 --> 00:12:04,440 너무 지루했거든요. 317 00:12:05,200 --> 00:12:10,110 하지만 "그게 좀 이상한가요?"라고 제가 물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겁니다. 318 00:12:10,110 --> 00:12:12,320 그가 불확실해 하는 걸 제가 얘기했죠. 319 00:12:12,320 --> 00:12:15,856 "그게 이상한가요?"라는 했기 때문에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닌 겁니다. 320 00:12:15,880 --> 00:12:18,416 이것은 결국 저도 그와 마찬가지로 같은 생각을 하고 321 00:12:18,440 --> 00:12:20,816 이 일을 이상하게 본 거죠. 322 00:12:20,840 --> 00:12:22,096 그리고 계속해서 323 00:12:22,120 --> 00:12:25,256 상대방이 가진 의문점을 제가 언급을 한 후에 324 00:12:25,280 --> 00:12:27,096 질문이나 요청을 하면 325 00:12:27,120 --> 00:12:28,376 그 상대방의 신뢰를 얻게 됨을 알게되었습니다. 326 00:12:28,400 --> 00:12:30,360 저에게 긍정적으로 대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327 00:12:30,740 --> 00:12:34,136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28 00:12:34,160 --> 00:12:35,576 묻기만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329 00:12:35,600 --> 00:12:38,696 저희 집은 4대가 교육자 집안입니다. 330 00:12:38,720 --> 00:12:41,536 제 할머니는 항상 저에게 331 00:12:41,560 --> 00:12:43,856 "지아. 넌 네가 원하는 것은 뭐든 될 수 있단다. 332 00:12:43,880 --> 00:12:45,936 그런데 네가 선생님이 되면 너무 좋을 것 같구나." 333 00:12:45,960 --> 00:12:47,376 (웃음) 334 00:12:47,400 --> 00:12:49,656 하지만 전 사업가가 되고 싶어 교사는 하지 않았죠. 335 00:12:49,680 --> 00:12:53,056 하지만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은 꿈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336 00:12:53,080 --> 00:12:57,586 "대학 강의를 하도록 물어 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337 00:12:57,586 --> 00:12:59,016 그 당시 텍사스 오스틴에 살고 있었습니다. 338 00:12:59,040 --> 00:13:01,096 그래서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대를 찾아 가서 339 00:13:01,120 --> 00:13:04,336 교수님들을 찾아가 "제가 수업을 가르쳐봐도 될까요?" 물었습니다. 340 00:13:04,360 --> 00:13:06,856 처음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341 00:13:06,880 --> 00:13:09,376 하지만 제가 도망치지 않고 계속 시도했기에 342 00:13:09,400 --> 00:13:12,736 세 번째쯤 되었을때 교수님이 저를 인상깊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343 00:13:12,760 --> 00:13:14,816 "이런 걸 시도해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344 00:13:14,840 --> 00:13:18,856 파워포인트와 수업내용을 다 준비해서 갔습니다. 345 00:13:18,880 --> 00:13:20,936 교수님은 "대단해요. 내 수업에 써도 되겠어요. 346 00:13:20,960 --> 00:13:24,296 두 달 후에 다시 오세요. 커리큘럼에 시간을 넣어 드릴게요. 347 00:13:24,320 --> 00:13:26,416 그리고 두 달 후 저는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348 00:13:26,440 --> 00:13:29,696 이게 접니다. 아마 제가 잘 안보일 거예요. 사진이 잘 안나왔거든요. 349 00:13:29,720 --> 00:13:32,496 아시죠? 살다보면 조명에게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350 00:13:32,520 --> 00:13:33,720 (웃음) 351 00:13:34,680 --> 00:13:35,896 하지만 352 00:13:35,920 --> 00:13:38,656 수업을 마치고 나올 때, 저는 울면서 나왔습니다. 353 00:13:38,680 --> 00:13:40,456 왜냐면 저는 354 00:13:40,480 --> 00:13:43,776 그저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제 꿈을 이룰 수 있구나 생각했으니까요. 355 00:13:43,800 --> 00:13:46,456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356 00:13:46,480 --> 00:13:50,096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야하고, 가르치기 위해 박사 학위를 받아야하고 357 00:13:50,120 --> 00:13:51,656 하지만 아니었어요. 그저 부탁했을 뿐인데 358 00:13:51,680 --> 00:13:52,880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359 00:13:53,400 --> 00:13:55,776 그리고 우리가 볼 수 없는 큰 그림에는 360 00:13:55,800 --> 00:13:59,096 마틴 루터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361 00:13:59,120 --> 00:14:03,656 왜냐고요?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362 00:14:03,680 --> 00:14:06,616 우리 삶의 방식을 바꾸고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은 363 00:14:06,640 --> 00:14:10,736 초반에 격한 거부를 겪어본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364 00:14:10,760 --> 00:14:12,816 마틴 루터 킹이 그 경우입니다. 365 00:14:12,840 --> 00:14:14,896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도 있고 366 00:14:14,920 --> 00:14:16,456 예수 그리스도도 포함됩니다. 367 00:14:16,480 --> 00:14:19,856 이 사람들은 거절에 의해 규정되지 않았습니다. 368 00:14:19,880 --> 00:14:24,040 거절 이후에 나타낸 반응이 그들을 규정했습니다. 369 00:14:24,920 --> 00:14:26,480 이들은 거절을 받아들였습니다. 370 00:14:27,360 --> 00:14:30,576 거절을 알자고 이 사람들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371 00:14:30,600 --> 00:14:31,856 저의 경우에는 372 00:14:31,880 --> 00:14:33,896 거절이 저의 저주이자 373 00:14:33,920 --> 00:14:35,176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374 00:14:35,200 --> 00:14:39,376 이것에서 도망치고 있었기 때문에 제 평생 동안 저를 괴롭혔습니다. 375 00:14:39,400 --> 00:14:41,120 그 다음부터 저는 거절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376 00:14:41,800 --> 00:14:44,520 거절을 제 인생 최고의 선물로 변화시켰습니다. 377 00:14:45,320 --> 00:14:49,776 사람들에게 거절을 기회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378 00:14:49,800 --> 00:14:51,816 제 블로그 혹은 강연을 통해 379 00:14:51,840 --> 00:14:53,736 혹은 제가 쓴 책을 통해서 380 00:14:53,760 --> 00:14:58,320 거절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도 만들고 있습니다. 381 00:15:00,200 --> 00:15:01,936 살면서 거절을 당하거나 382 00:15:01,960 --> 00:15:04,176 인생의 장애물 383 00:15:04,200 --> 00:15:06,216 혹은 실패를 겪었을 때 384 00:15:06,240 --> 00:15:08,056 다양한 가능성들을 고려해보세요. 385 00:15:08,080 --> 00:15:09,296 도망치지 마세요. 386 00:15:09,320 --> 00:15:10,536 그 어려움들을 받아들이면 387 00:15:10,560 --> 00:15:12,640 여러분들에게도 선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388 00:15:13,160 --> 00:15:14,376 감사합니다. 389 00:15:14,444 --> 00:15:17,794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