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이 단지 남동유럽의
지역분쟁이 아니라 세계대전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는 동맹체제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진
수십 년 동안 발전해 온
동맹체제 말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진
그 수십 년 동안 생겨난
동맹 몇 가지를 추렸습니다
이건 단지 추려낸 버전입니다
관계가 별로없는 다른 동맹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1914년에
연달아 쓰러진 도미노들
즉, 전 유럽이 서로 전쟁에 뛰어들게 한
바로 그것들에 대해서만
추려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75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에
발발했죠
그보다 75년 전에
즉, 1839년에 런던 조약이 있습니다
런던 조약은 많은 역할을 했지만
7번 조항이 1차 세계대전의
시작과 관련이 있습니다
영국이 벨기에의 중립을
보장하기로 합의한 조항이지요
여러분이 이 조항에 대해
회의적이라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봐, 이건 75년 묵은 낡은 조약이야
왜 이게 아직까지 중요하다는 거야?"
그리고 이 질문은 적절한
질문입니다
사실 이 모든 동맹들은
이것들이 강대국들이
서로에게 전쟁을 선포한
직접적인 원인인가 아닌가
혹은 단순한 핑계인가 아닌가에 대해
토론해 보는 것은 매우 건설적인 일입니다
이것들은 "오, 전쟁을 선포해야겠어"라고
말할 일종의
법률적 구실이었지요
사실 강대국들은 수많은 이유로 인해
정말로 전쟁을 선포하고
싶어했습니다
다른 제국을 접수하거나
살펴보기 위해서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어떻게 될지 누가 알까요?
그러나 말할 필요도 없이
1839년은 대영제국이
벨기에를 보호해주는
법적 근거였습니다
이제 40년 앞으로 가 봅시다
1879년입니다
1871년 보불전쟁으로
새로이 등장한 독일 제국이 있습니다
새롭게 생겨난 독일 제국은
기본적으로
프로이센의 확장판인데요
근본적으로
독일 왕국이죠
독일은 프랑스와 이제 막
전쟁을 했습니다
프랑스로부터 가치있는 영토를
얼마 얻었습니다
독일은 프랑스가 보복할 것이라는
피해 망상에 시달리고 있었고
러시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오스트리아와
연결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래서 1879년 독일과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사이에
러시아가 공격하면
서로를 보호해주겠다는 내용의
양국 동맹이 체결되었습니다
두 제국은 바로 여기에 공공의 적
러시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앞으로
다른 색깔로 칠하겠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서로를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신생 독일 제국을
조금이나마 안심시켰죠
여기 이 제국들 중 하나와
전쟁에 돌입하게 될 경우
독일의 유럽 내 위치에 대해서요
그래서 1892년에
만약 여러분이
Risk나 Diplomacy라는 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다면
상상하실 수 있을텐데요
사실 이 게임들은
1차 세계대전에 있었던 일들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과 전쟁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본다면
여러분은 다른 친구를
찾고 싶어질 겁니다
그들이 선전포고를 할 경우에
형성할 수 있는 다른 동맹관계 말입니다
그래서 1892년에
프랑스와 러시아 사이에 동맹
러시아 사이에 동맹
즉, 노불동맹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동맹인데
이건 다시 자홍색으로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와 러시아 사이에
동맹이 있지요
그리고 결국 1900년대 초에
1904년에서 1907년까지
일련의 협정들이 생겨납니다
"Entente"(우호 조약)는 기본적으로
협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대영제국과 프랑스 사이의 협정
대영제국과 러시아제국 사이의 협정
서로 좋은 관계를 맺자는
취지입니다
이 협정들은 공식적으로
"이봐, 누군가가 너희를
공격한다면
내가 그들을 공격하겠어"와 같이
결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협정들은 본질적으로
다른 제국의 점령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한
많은 이슈를 해결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이른바 "삼국 협상"이
형성됩니다
대영제국
여기에 동그라미로 표시하겠습니다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
사이의 삼국 협상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삼국동맹이 있습니다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이탈리아 사이의
삼국 동맹이지요
이제는 비록 1차 세계대전에
돌입했지만
왜 이탈리아가 삼국동맹의
이전 구성원이었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이탈리아와 독일 사이에는
이 삼국동맹의 일원이 되기 위한
조약이 체결된 상태였습니다
제가 이것에 집중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전쟁이 시작되자
이탈리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편에
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는 연합국 편에 섰습니다
삼국협상 편에 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여러분에게
좋은 배경 지식이 될 것입니다
남동 유럽의 지역적 충돌과
같이 보이는 것이
유럽 전역, 결과적으로 세계 전역으로
확대되었는지에 관한 배경지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