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음악)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우리가 집에 있는 꿈을 꿀 때 그것은 그 사람의 정신세계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은 그 사람의 정신과 영혼이 들어있는 다른 장소들일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다시 나타나는 장소들은 우리 삶의 다른 시기 또는 우리 자신의 일부를 나타냅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우리가 이 전시회에서 그 공간으로 들어올 때 여러분의 그림자가 벽에 드리우고 우리는 우리의 몸과 그 공간에서의 영향력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저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공간을 들어오라고 요청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심리학적 공간에 들어갈 수 있게 되고, 우리 자신의 내부 공간들을 깨닳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민감성이 우리에게 익숙한 정신적 경로가 아니라고 할 때에도 우리는 그것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멋져요. 네. 주황색의 작은 천으로 시작합시다. 저는 이전에 직물 워크샵(Fabric Workshop)에 대해 몰랐습니다. 그들의 과거 프로젝트 가운데 일부가 저에게는 낯이 익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장소의 전체를 알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계속하려고 합니다. -계속하세요. -형상을 만들어야 해요. -완벽해요. -그들이 저를 초대했어요. 맞죠? 그들은 마치, 여러분이 무엇을 느끼는지, 무엇을 원하지만 그것을 원하는 만큼 얻지 못하게 느끼게 하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이곳으로 되돌아왔을 때 저는 의식을 치르기 위한 의상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직접 그 의상을 만들지 못한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없거나 입을 옷이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바느질을 하는지 잘 압니다. 멋져요. 아주 좋은데요. 아! 제가 이걸 잘라도 괜찮을까요? -네. 잘라보세요. -이건 가장 즐거운 부분이에요. 로즈의 축복 같은거죠.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이 쇼는 마치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무엇이 즐거운거고 무엇이 아닌지를 찾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섞어서 다른 모든 작품들을 만들고 그 중에서 잘 만든 것만 남기는 일을 합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 좋아요. 여기에서 우리가 뭘 해야 하죠?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어떻게 이게 만들어지는지 보는건 멋진 일이에요. 완벽해요. 이것보다 더 멋진 아침은 생각할 수도 없어요.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저는 저의 주변 환경에 아주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저는 제가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의 기도 내용은 저의 삶이 변화하고 저 자신을 위해 가치있는 것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들이 이 세상의 밖으로 나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에게로 그리고 제가 사는 공간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저는 오늘 아침에 꿈을 꾸다가 일어났어요. 제 점토 안에 씨앗들이 들어있는 꿈이었죠. -[프로듀서] 무서운 꿈이었어요? -아니요. 그건요... 모르겠어요. 그 꿈에 나타난 은유가 흥미로워요. 저는 제가 꾼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 길에서 걷고 있는 꿈을 꿀 때가 있는데 그곳이 익숙한 장소일 때가 있어요.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제가 여행을 할 때 맨 처음 하는 일은 그 장소가 이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궁금해하는 거에요. 필라델피아나 펜실베니아같은 장소들에서요. 그곳에 살던 토착민들은 누구였을까, 그리고 그 땅에서는 어떤 느낌이 났을까, 그리고 말하는 언어는 무엇이었고 어떻게 소리를 냈을까 하는거죠. 저는 언제나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깊은 슬픔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공간 안에서 제가 슬퍼한다는 사실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나 많이 슬퍼합니다. 언제나 복잡한 감정을 느껴요. 그리고 그 감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감정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 감정은 저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서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선물이 든 바구니를 줍니다. 누군가가 다른 이에게 좋은 일을 하면 바구니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 이 바구니를 집 안에 걸어둘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선물을 주어야할 때 그 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바구니를 계속해서 전해주고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어떤 많은 사람들은 이 바구니를 달아서 천장을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여러분의 가치는 얼머나 남에게 주는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주는 그 선물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달려있어요. 우리는 신발을 벗고 서로의 곁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의 천장을 보면 종이로 된 그릇들이 있는데, 그 안에는 별이 있고 천장은 우리를 지키는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배고 있는 배게에는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지키는 수호신이 우리를 붙잡고 평안을 주고 다른 공간과 연결되는 공간을 우리에게 준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이 전시회에서 사용하는 공간의 층위는 마치 경계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얼만큼을 내가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고 얼만큼을 공유할 수 없는지 알게 해주죠.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저는 사람들이 벽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일은 사람들이 벽들 사이에 있다는 놀라운 감정을 느낄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잠재의식의 층위들로 들어가게 해줍니다. 그 뒤에 더 깊은 공간이 존재하며, 그 공간에서 여러분은 구획을 나누어 놓은 것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결코 볼 수 없는 공간의 일부가 정말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저의 작품은 저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것 또는 우리가 생명이 없다고 간주하는 사물들의 잠재의식으로 되돌아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전시 공간에 세 개의 마스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일종의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데, 여러분이 따뜻한 자리에 앉아있고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큰 존재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고, 그 존재가 우리를 지켜주는 겁니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맞죠? 그렇지만 여러분이 인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지역사회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았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이런 지루한 과정 가운데 있습니다. 맞죠? 그리고 이 세상을 계속해서 움직이고 움직입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이런 일이 필연적으로 나쁜 것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건 사실 삶에서 느낄 수 있는 큰 기쁨이에요. 맞죠? 바로 그겁니다. 만약 이 일이 제가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일아 아니라면 이런 일을 하지 않았겠죠.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그리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추에 힘을 가하는 겁니다. 한쪽으로 옮겨진 추를 통해서 저의 삶은 더 의식적으로, 더 의도적으로 변하며, 더 많은 기도를 하게 됩니다.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 이게 저의 목표입니다. 이게 저의 꿈이에요. (부드럽고 영묘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