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입 음악이 연주됨) ♪
♪ (경쾌한 기타 음악) ♪
[케이티] 저는 이 세상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해요.
저는 예술이 영원히 흥미롭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놀라운 것들을
그리고 제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내에 있지 않은 경험을 하고
그런 장소들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 ( 경쾌한 기타 음악) ♪
[케이티] 멜리사
[멜리사] 네, 저 여기 있어요.
기분은 어때요?
[케이티] 좋아요. 멜리사는요?
[멜리사] 아주 좋아요.
[케이티] 이걸 조금
움직여 볼까요?
[멜리사] 이게 레블론인거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그 사람들이 50년대에 실제로 사용했던 거에요.
뭐라고 부르더라..
[케이티] 잠시만요. 제가 좀 볼게요.
어떤 순간에 저는 멋진 사진을 찍어낼 거에요.
미안해요. 무슨 말 하셨죠?
[멜리사] 이건 50년대에 영화배우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거에요.
레블론에서 만든 눈 속의 벚꽃이라고 부르는 거에요.
그리고 지금 제가 발랐어요. 이 제품을 아주 좋아해요.
아직도 레블론에서 생산되고 있어요.
[케이티가 웃음]
[케이티] 제가 할리우드에서 사진 찍는 일을 할 때
멜리사를 만났습니다.
멜리사는 마릴린 먼로를 전문적으로 흉내내는 배우입니다.
[케이티] 좋아요.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서 찍어볼게요.
[케이티] 우리는 10년 동안 알고 지냈어요.
[케이티] 우리가 지금 마릴린 먼로의 어떤 시기를 찍고 있는거죠?
[멜리사] "사랑을 나누자"라는
노래를 부르는 시기 일 거에요.
[케이티] 멜리사는 이렇게 즉흥적으로 연기를 했습니다.
찍고 싶은 어떤 연기든지 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어요.
작품을 할 때는 꼭 같이 해야 할 정도로요.
[케이티] 저 거울을 잡아봐요. 보기 좋아요.
눈은 이쪽을 봐주세요.
좋아요.
[케이티] 그래서 종종 사진은 사랑이라는 제스처가 될 수 있습니다.
좋아요. 조금 더 왼쪽으로 움직여 줘요.
[케이티] 그리고 사진은 보여지는 거죠.
[거리의 소음]
[케이티] 저는 매사추세츠 주 앨링턴에서 살았습니다.
보스턴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에요.
제가 8살 때쯤 할머니가 저에게 카메라를 주셨어요.
저는 곧 세상을 관찰하는 일에 푹 빠졌죠.
♪ (잔잔한 음악) ♪
(파도가 침)
[케이티] 그래서 저는 서쪽으로 이사를 했어요.
처음 저를 사로잡았던 것은 빛이였습니다.
저는 방황했고 방황하기를 원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걸어다녔고 세상을 탐구했습니다.
♪ (밝은 기타 음악이 계속됨) ♪
[케이티] 저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진에 담고 싶지는 않았어요.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찍는 것을 항상 바라왔습니다.
♪ (밝은 기타 음악) ♪
[케이티] 빛은 밝았고 모든 것을 비추었습니다.
여기 보이는 놀라운 고통도 포함해서요.
아시겠지만 이전에 저는 추상적인 것에 관심이 있었어요.
필요하지 않은 요소는 모두 제거해 버리고
완전히 본질적인 것들만 남기고 싶었어요.
♪ (밝은 음악이 계속됨) ♪
그리고 저한테 그들은 가족 앨범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을 모두 기억하고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기억합니다.
저는 그들이 의견이 모두 다른 용사들이라고 상상했습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싶어하는 부분이 저마다 다른 용사들이요.
그래서 제 작품에서 저의 모델들을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