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딱지를 떼든, 문을 발로 차든,
명령을 집행하거나, 거리에서

사람을 죽이든, 짭새는 권력의 충실한 종이다.

그들은 표적화된 무력사용을 통해,
사회, 경제, 정치적 위계질서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은 지배계급의 돌격부대이다.

경찰폭력은 국가와 자본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강압의 주요 요소이다.

경찰의 빈번한 표적이 식민지의 억압과
자본가의 착취에 노출되어있는

개인과 공동체라는 것은 따라서
놀랄만한 것이 아니다.

원주민 보호구역, 게토, 그리고
노동계급의 지역에서 경찰은

끊임없이 존재감을 나타낸다.

그들은 24시간 우리를 감시하고, 통신을 가로채고
은밀한 정보작전을 실행하며,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깊숙히

그리고 닥치는대로 사람들을 괴롭힌다.

그들은 사람들이 억압을 내면화하고
종속을 받아들이고, 자유와 정의의

꿈을 버리는 것을 목표로
테러와 협박의 전술을 사용한다.

이것은 그들이 사용하는 정교한 전략,
그들이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자원의 양, 그리고 폭력에 대한 그들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것으로 경찰은 도시의 반란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그러나 존엄성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조건이며, 안정에 대한 욕구는 보편적이다.

억압은 분노를 낳는다.

그리고 저항을 낳는다.

그래서 종종 도시들은 오랫동안의 잔혹한
억압이 과도하다 생각하고

집단적 힘을 행사하기 시작하였다.

앞으로 30분동안,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현대 치안의 역사와 발전을 해부하고,
공동체의 방어를 위해 조직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거리에서 짭새들에게 대항할 것이다.

이제 많은 TRUOUBLE을 만들어보자

당신은 폭력과 싸웁니다.

무엇으로 싸우죠?

폭력으로 싸웁니다.
정의로운 폭력이요.

폭력은 우리의 도구이면서, 우리의 적이며,
우리의 활동 영역입니다.

당신은 폭력의 남녀입니다.

당신은 그걸 마스터해야 돼요.
안 그럼 당신을 파괴할 테니까

어느 날 로버트 필 경이 일어나서 (*근대 경찰의 아버지)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 경찰이라고 부르자"

이런 식이 아니라 별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대경찰은) 점진적으로 발전했습니다.

만약 한 곳에서 새로운 것이 도입되고,
그것의 효과가 입증된다면

다른 곳에서도 채택되는 식으로요.

우리가 알고 있는 치안은 
이런 식으로 아주 천천히

확립되었습니다.

제가 찾을 수 있는, (근대치안의) 최초의 형태의 예는

미국 독립혁명 즈음,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사실 그것은 덜 형식적이고, 덜 전문적이며,
덜 지속적인, "노예순찰대"의

진화된 형식에 불과했습니다.

이 노예순찰대는 진짜든, 가짜든

노예봉기 이후에 (근대치안의) 특징들을 채택했습니다.

노예순찰대의 역사는 17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침략자들의 공권력과 치안의 특징이
미국이 설립되기도 전의

(식민주의의) 초기물결에서 
확립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정착민, 침략자들의 공권력과 치안은
당시 많은 단체의 관행이었습니다.

공식적인 공권력 기구나, 군사조직,
심지어는 침략자와 정착민 개인들의

보편적인 관행이었습니다.. '발견의 원칙'이나, 
'명백한 운명'과 같은 (* 발견의 원칙, 미국 팽창식민주의의 원칙)

반(反)원주민적인 법칙을 인식하고 집행하고
제정함으로써 말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의 
새로운 모델이 남부의 도시들로

빠르게 전파되었고, 그리고 남부처럼
노예인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비슷하게 우려되는 이주노동자들이 많았던
북부의 도시들로 전파되었습니다.

짭새는 언제나 우리가 싫어하는 모든 것의
무력 집행자였다.

간단한 예로, 그들은 자본주의의 필수요소인
사적소유권을 보호한다.

또한 그들은 가난하고 인종화된 사람들을
범죄화하려는 국가권력의 최전선에 있다.

즉 그들은 부자와 권력자들을 보호하고

인민의 반란을 진압하는 최전선에 있다.

우리는 오늘날 짭새의 행동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잘 볼 수 있다.

가령 우리는 미국과 캐나다의 짭새들이
흑인들을 죽이고

원주민 여성들에게 성폭행을 가하는 것을 본다.

또한 짭새는 많은 사람들이 안정을 유지하지 못하는
오늘날의 질서를

사람들에게 강요한다.

이 나라에서 폭력은 억압과 마찬가지로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멕시코에서의 일상생활에서는
무수한 잔혹성과 폭력행위가

존재해요.

테러리즘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미국에서는 경찰의 잔혹성과 
아프리카인에 대한 살인이

현재진행중입니다.

(경찰의) 살인사건과 그 건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요.

두 가지 기준이 현대의 공권력을 특징짓습니다.

그리고 치안과 관련된 모든 기관들이
이 기준을 포함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공공 또는 정부의 성격'을 갖고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이죠.

당신은 이 집에서 나가야 돼요.

옷을 갈아입고 15분 안에 나가세요.

위층에 제 아들이 있는데 지금 자고 있어요.

그럼 깨우세요.

넘어질 거 같으면 그냥 엎드려서 쓰러져라!

만약 손이 허리나 허리 아래로 내려간다면
널 쏘겠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는
극심한 사회, 정치적 격변의 시기였다.

미국에서 시민권에 대한 요구는 
강력한 반란의 물결과

무장 혁명집단의 확산으로 이어졌고
이는 블랙파워에 대한 요구로 연결되었다.

경찰의 反폭동 전문가들은
중무장을 한 특수조직인

SWAT을 도입하고, '치안'이라는 미명 아래

정보수집과 선전의 새로운 전략을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위협에 대응했다.

동시에, FBI는 '코인텔프로'라는 불법적인
(* 코인텔프로, 급진적인 저항조직을 파괴하려는 프로그램)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었는데

이는 사회의 저항적 요소를 파괴하고 
제거하는 것이 목표였다.

1971년 방첩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지만

머지않아, 강력한 새로운 범죄방지 법안을
통과시키고, 공권력에 대한 재정지원을

늘리고, 국가와 주 경찰의 광범위한
군사화를 허용하는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으로 대체되었다.

그 후 수십 년동안, 많은 지역의 경찰들이
군용무기를 갖추고

도시전쟁 전술 훈련을 받았다.

이러한 변화는 전면적이었지만
동시에 점진적인 것이기도 했다.

2001년 가을 어느 화창한 아침까지는 말이다....

치안의 측면에서, 9.11 테러의
가장 즉각적인 영향은

경찰과 공권력 기관에 적용되었던
규제가 대폭적으로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내의 감시와 정치적 간섭에 대해서요.

오늘날 FBI는 범죄와 테러리즘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보를 사용하는

국가안보 및 집행 조직입니다.

따라서 정부, 민간의 정책입안자들과 파트너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더 잘 수집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정부 주도의 치안은, 정보를 수집하고
경찰이 하는 모든 일을

정보를 이용해 지시하는
접근방식을 취합니다.

경찰은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을 구금하고
정보를 수집해요.

그들은 길거리에서 갑자기 사람을 멈추게 하고,
몸을 수색하고, 신원을 확인해요.

이 사람이 누구인지, 왜 여기 있는지,
누구와 있었는지, 어디로 가는지

와 같은 정보를 수집하죠.

경찰은 이 정보들을 그들의 
데이터베이스에 종합한 후에,

타겟한 집단에 누가 있었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해서

폭넓게 관찰하고 파악합니다.

치안의 재구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그 범위를 확장한다.

이것은 치안의 역사를 볼 때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짭새를 공동체의 구조에 통합시킴으로써
더 나은 짭새를 만드려는 시도는

경찰의 존재를 정상화하고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확대하고

시민 짭새를 활성화하고
고자질을 활성화하려는 전략일 뿐이다.

그리고 저항의 잠재적 측면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치안의 전략과
인민의 반란 대응 전략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치안, 감시에는 많은 지배 행위자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의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올림픽, G7, G20과 같은 큰 정치적 이벤트들에서

경찰, 보안, 정부의 기관들은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보안 자원을 조직하는 데 있어

매우 능동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벤트들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합동정보그룹(JIG)

이라고 하는 것이 형성됩니다.

2010년 토론토에서 G20 회의가 열렸을 때,
지역의 치안과 보안업체들은

RCMP와 협력하여 JIG를 창설했다.

그것은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정보기관 중 하나였다.

나중에 밝혀진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관은 특별히 아나키스트들을 표적으로

감시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또 이를 위해

밴쿠버, 궬프, 워털루, 토론토, 몬트리올의
그룹들에 잠입한

12명의 잠복 경찰관이 존재했다는 것을 말한다.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미명 아래,
캐나다의 보안기관들은

인프라의 보호라는 이름으로 조직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는 것으로 보이는
모든 단체들이

캐나다 보안기관의 감시 아래 놓여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즉, 도로를 차단하고, 철도를 차단하고,
에너지 시설을 위협하고

파이프라인 건설을 막는 것과 같이 
인프라를 위협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원주민 운동, 환경운동과 같은 저항 활동들이,
인프라의 보호라는

이름 아래 시행되는
치안과 감시활동의

대상이 된다는 뜻입니다.

자원의 착취와 식민주의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경찰은 언제나 기업의 이익과 사익를 보호하는
최전선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구에 대한 착취적 폭력의 한 형태입니다.
그게 석탄채굴이든,

천연자원을 캐는 것이든, 혹은 금이든,
석유 추출이든,

자연환경에 대한 유흥적 상품화이든
간에 말입니다. 이것은

땅에 대한 추출적 폭력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원주민들이 땅과의 유대를

끊도록 말이에요.

신자유주의 기업들을 위한 토지 증정품이 있고
사람들은 자신의 땅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들의 땅을 지키려고 나올 때,

자본과 신자유주의를 위한 탄압이 생깁니다.

페냐 니에토가 멕시코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기 위해, 의회에 들어온 순간부터

가혹한 경찰 작전이 펼쳐져,
한 동지가 치명상을 입고

이로 인해 1년 후에 사망했습니다.

다른 동지는 눈을 잃었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어요.

그게 바로 페냐 니에토가 말한 미래의 비전입니다.

그의 첫날에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까요.

경찰과 기업은 이익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또 탄압을 잘 수행하기 위해

방법과 계획을 개발하고,

자원을 추출하는 산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합니다.

현재와 과거 사이에는 깨끗한 단절이 없다.

오늘날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이전의 것의 산물이다.

따라서 노예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조직된 기관에서 성장한

미국의 경찰 조직이, 오늘날
백인우월주의를 유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랄 만한 것이 아니다.

노예제도도 진화하였다. 미국 남부의
광대한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공장, 작업장, 콜센터, 교도소 산업단지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그리고 노예순찰대의 말은 순찰차로,
그들의 레버액션 소총은

AR-15s로 진화하였다.

그러므로 왜 흑인들이 불균형한 숫자로
체포되고 죽는지, 그리고

브라질이나 콜롬비아같은 노예기반-경제에서
체포되고 죽는지는

큰 수수께끼가 되지 않는다.

시스템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그가 지키지 않았다거나
몇몇의 악당들 때문에가 아니다.

미국의 치안 제도는 본질적으로 인종주의적이다.
즉 치안제도 자체가 고안되고 제도화된

인종주의의 한 종류인 것이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은 전반적으로
경찰을 점령군으로 보고 있어요.

그들은 스스로를 외부인이라 생각합니다.

경찰학교의 훈련과 세뇌는 우리 공동체를
특정한 관점과 편견으로

바라보도록 세뇌시켰습니다.

우리들도 경찰을 그렇게 이해합니다.
물론 그들도 일상적으로 그렇지요.

젊은 세대의 구성원들은 경찰을
자신들을 잡아들이려고 온

사람들로 봅니다.

지역에 있는 감옥에 가두고... 또
교도소 산업단지에 그들을 사냥하려고요.

이것은 이 나라에 있는 노동계급 아프리카 공동체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우린 그렇게 봐요.

그렇게 알고 자라왔죠.

우리는 경찰의 행동이 자본주의 국가권력을
지키기 위한

최전선 방어선이라고 이해해요.

Guerrilla Mainframe은 혁명적인 풀뿌리 조직으로,
실제로 사람들에게 그러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설립한 Huey P Newton Gun Club은
사람들이 공동체 내에서 자기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되었어요.

총성이 울렸다.

경찰이 쓰러졌다.

롱라이플을 든 남자가 있는데,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SWAT이 4-2에 있다.

놈들은 어... 경찰을 쏜 용의자와
함께 총을 쏘고 있다.

이건 Micah X Johnson이 댈러스 경찰을 총으로
쏴 죽인 사건입니다. 2016년 댈러스 시내에서

경찰의 폭력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연대 행진 중에 말이에요.

물론 우리는 알고 있어요. 우리 공동체의 누군가가
특정한 방식의 행동을 할 때,

경찰들은 흑인운동 전체에 '나쁜 놈'이라는
낙인을 찍을 겁니다.

가령 흑인 베테랑 조직원들, 운동을 처음 접하는
조직원들, 그리고 Black Lives Matter...

그들은 사회의 불의에 저항하는 조직원들에게
낙인을 씌우고 싶어해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불의에 질려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 사는 아프리카 사람들이요...
우리는 300년동안 이 나라를

무보수로 건설했습니다.

Guerrilla Mainframe의 Chief Rakem Balagoon은

2017년 12월 12일에 체포되었습니다.
우리는 붙잡혔다고 해요.

그와 그의 16살 아들은 군사장비와 무기를 든
FBI와 ATF에 의해

새벽 4, 5시 경에 붙잡혔습니다. 그가
살던 아파트에 침입해서요.

그들은 우리 조직의 메뉴얼을 수집했어요.
우리를 흑인 극단주의자로

낙인찍으려고요. 그리고 우리를
사회의 위험한 인물로 낙인 찍으려고요.

그들은 수집한 것들로 그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드는 데 사용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실제적이고 일관된 풀뿌리 조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고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이러한 흑인 극단주의자의 분류를
코인텔프로 2.0으로 봐요.

그들은 혁명적 운동에 있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러한 낙인으로 그들은 새벽 4시에 무기를 가지고
사람들의 집에 침입해서

있지도 않은 범죄로 그를 기소하는 데 있어
정당성을 제공받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일 때문에 두려움에 떨지 않아요.

설사 그것이 일어난다고 해도요.

우리는 이불 속에 숨어서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며 전전긍긍하지 않아요.

우리에게 다음 문제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사람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또 우리는 계속 이 일을 할 겁니다.

즉시 해산하라. 안 그러면 체포하겠다.
지금 말이다.

퍼거슨, 세인트 루이스의 경찰들과
우리 흑인 공동체와의 관계는

음... 저는 좋지 않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흑인 공동체에 대해서
두려움을 심고, 또 우리의 행동양식을

바꾸려고 해요.

말 그대로 저희가 집밖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지시합니다.

그들이 마이클 브라운 사건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보세요. 그는 죽었어요.

그리고 그 상태로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에
4, 5시간 동안 방치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화가 났을 뿐이에요.

그것에 대한 즉각적인 몇 주간의 시위에서
국가조직과

지역 비영리단체들은 그 운동에
침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많은
풀뿌리 조직들이 등장했습니다.

그건 자연스러운 거였어요.

저는 현장에서, 특히 몇 달, 몇 년동안
지역운동가들 사이에서

소위 '리더'라고 불리는 어떤 거물급 인사도
기피하는 사고방식이 형성되었단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그들 자신을
붙이려고 했어요.

비영리 단체들과 소위 '리더'들은
퍼거슨의 거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제하기 위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려고 애썼어요.

Black Lives Matter와 같은 것이
그 성공적인 예이죠.

이제 미국에서 일어나는 어떤 
흑인운동이나 시위든 간에

자동적으로 BLM에 가입이 돼요.

그래요. 제 눈에는 그들이 성취하려고 하던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BLM은 이제 퇴출되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죠.

활동가들은 살해당했어요.

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세인트 루이스에서는 이런 일이 몇 번이고 있었어요.

퍼거슨 운동 기간 동안 수백명의 사람들이
기소당했어요.

혐의를 조작해서 말이에요.

그리고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줬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집에서
나오지 않고 싶게 만들었죠.

마이크 브라운의 죽음 이후 몇 년동안
다른 도시들에서 시위가 일어났어요.

저와 제 단체는 실제로 이 곳들을 여행했었어요.

볼티모어에

배턴루지에

밀워키에

시카고에

샬롯에도 갔었는데... 어 그곳은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전세계적으로, 경찰은 사회불안의 위협에
더 잘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고 훈련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전략을 갱신하고,

전술을 다듬고 있다.

경찰의 폭력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려는 사람들도 이와 똑같이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이것은 이웃들과 함께 경찰들이 우리 공동체에
진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우리 사회 구성원이 경찰을 부르거나,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덜 하도록 장려하는 대항적 권력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는 이를 위해 연구하고, 그들의 전술을
배우고, 그들을 좌절시킬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공격도구를 날카롭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언제나 그렇듯, 첫 단추가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주장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법칙을 이해하는 힘이 중요합니다.

물론 제가 비폭력적인 직접행동이나,

개혁정책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주장하고,

맞서야 하며, 이는 현명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공부하고 일하고, 일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공부없이는

아무데도 가지 못할 테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그냥 반동적이 될 것이고,

그것은 여러분이 감수성주의에 빠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감정은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관성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관성은 우리 안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우리 내면을 깊게 들여다봐야 돼요.
그러니까 우리의 일상생활이요.

집단과 개인의 사이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가부장제를 생각해보세요. 신자유주의뿐만 아니라
그리고 자본주의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더 큰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건 매일 우리를 공격해요..

특히 이곳, 멕시코에서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항상 그것을 분석하고

동지로서, 우리 자신을 비판해야 합니다.

백인우월주의와 경찰의 잔혹성에 피해를 본 사람들을
찾고, 여러분의 공동체에서

그들과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넘지 않았던 선을
넘기를 권하고 싶어요.

인종적 선이나...

젠더적 선이요... 왜냐하면 괴물을 이기기 위해선
서로 함께 해야 하니까요.

또한 같이 억압 받는 형제자매들과 친해져보세요.

사람들은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차이의 조정이 필요하다.

서로 다른 전술적 선호도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경찰에 대항하는 조직은 단순히
거리에서 짭새와 싸우는 것만이 아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짭새가 접근하기 어려운 데모 공간을 만들어서
짭새가 데모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자.

때때로 그것은 구조의 보강이나
유연한 배너, 잠재적 깃발일 수도 있다.

장비는 페인트나 소화기일 수도 있다.

물론 불꽃놀이도 있고.

아니면 돌, 막대기, 벽돌과 같은
고전적인 전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새로운 정치환경에 놓여있으며,

우리가 맞서야 할 것에는 국가권력의 기관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보안업체와
군사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훨씬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무기를 들고, 총을 가지고
주변사람들과 함께

당신과 조직의 일부를 무장시킬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무장만 하는 게 아니라 훈련을 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룰 방법을 터득해보세요.

사회가 어떻게 작동할 것이다와 같은
이데올로기에

너무 사로잡히지 마세요.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실용적이게 되세요.

자신에게 불리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전전긍긍하지 말고
일관성을 유지하세요.

당신에게 신에게 부여받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행동하세요.

그것은 주권과 자기결정을 위해 부여된 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과 사람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원을

보호할 권리가 있습니다.

국가가 작동하는 방식, 새로운 방식,
국가권력의 능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우리의 행동을 통해 사고하고
가능한 책임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우리의 문화가 더 강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두려움에 굴복하지 마세요.

그래야 앞으로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경찰의 전술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우리에게 향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그들이 데모 비디오를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찰을 미디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미디어 영상이나 유튜브 같은 것을 통해
블랙블록이 데모에서 무엇을 했나

연구하고 배운다는 사실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아나키스트들에게도 중요한 방식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전술을 재평가하고
혁신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장기전을 준비해야 해요.

그것은 쉽게 해결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또한 치안의 문제를 본질적인 수준으로
다루기 위해서, 당신은

그들이 보호하고자 하는 '불평등'에 대해서
다룰 필요가 있어요.

따라서 경찰에 대항하는 투쟁은
인종과 계급의 불평등과

연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돈이 많다거나

댈러스 카우보이에서 뛰는 운동선수라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매년 수십억 달러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NGO,
지역사회 및 종교단체와의 긴밀한 통합...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감시와 억압의
최첨단 도구들에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금방 낙담하기가 쉽다.

그러나 그들이 이러한 멋진 도구들을
필요로 하는 이유,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어 훈련하고
연마하는 이유

할리우드와 TV에 나오는 친(親)경찰
PR와 프로파간다,

이러한 것들의 이유는 그들이

우리를 위협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경찰은 제도화된 불평등과
소수에 의한 다수의 착취 위에 세워진

파괴적인 시스템을 옹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신뢰, 두려움, 일상이 결합된
위태로운 배치이다.

이러한 상호보강적인 기둥들을 공격함으로써,
우리는 전체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끝-

번역 및 자막: No Rulers No Borders

원작은 SUBMEDIA에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