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산에서 눈이 하얗게 비나네
발자국이 하나 보이지 않네
외로움의 왕국,
여기에서는 내가 여왕이야.
바람은 지금 울부짓고 있네.
내가 담아두려고 노력했다는것을 하늘은 알 거야.
사람들을 받아들이지마.
사람들이 보지도 못하게 해.
좋은여자가 되고 싶으면 그렇게 해야만 해.
내가 느끼는 것을 숨겨, 다른사람들이 알게 만들지마.
그래, 이젠 다 알아.
날 내버려둬.
제발, 날 내버려둬.
더이상 숨길 수 없어!
날 내버려둬!
제발, 날 내버려둬!
뒤돌아서 문을 세게 닫는거야!
그들이 말하려는 것들을, 절대 신경 안써!
그들이 말하려는 것들을, 절대 신경 안써!
폭풍아 더 세게 불어라.
추위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야.
거리를 두고 보니 모든것이 작아보이는구나.
정말 웃긴 일이
한때는 두려움이 날 조종했지,
두려움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어.
내가 할 수 있는 능력들을 볼 차례야.
한계를 시험하고, 그걸 돌파하는거야.
맞거나 틀린거는 없어, 나에게 규칙은 없으니까.
나는 자유의 몸이야!
날 내버려둬.
제발, 날 내버려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