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장애우들을 위한 전자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기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면, 한 번 와보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여기 CSUN 박람회에서는 음성안내를 시연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셋톱박스에서 이용가능한 첫 번째 음성안내가 될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이 TV 프로그램 목록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전세계 수천 개의 채널과 컨텐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앱이 있는데 이게 뭔지 말해줄 수 있어요? 다른 기능을 가진 앱도 있으나 이번에 볼 제품은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는 지도입니다. 건물로 들어가면 앱이 자동으로 지도를 다운로드하고 스크린 위에 보여집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실래요? 네. 문 앞으로 가면 이게 지금 있는 위치에요. [컴퓨터 음성] 현관문, 수평으로 복도 있음. 주위에 뭐가 있는지 가르쳐줘요. 이동하기 전에 앱을 작동시켜서 어디로 가려는지 말해줍니다. 두 번 탭하세요. [컴퓨터 음성] 남자 화장실을 알려주세요. 문 앞에 거울 있음. 거울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세면대가 있고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음. 반대편에 세면대 세 개가 있고 그 오른쪽에 변기 네 개가 있음 제이름은 마르셀 후거보스트입니다. 저는 법적으로 장애인입니다. 22/100이 제 시력입니다. 이건 특별한 안경인데 이 안경을 쓰면 20/40이 됩니다. 이 안경은 정말 잘 개발되었어요. 저는 이 안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짧은 거리를 볼 때 먼 거리를 볼 때 이렇게 조절을 합니다. 이 페어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매해 참여자의 수가 늘고 있어요. 이건 훌륭합니다. 장애가 있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이곳에 와요. 저는 귀머거리, 장님, 자폐증 등 모든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만납니다. 이건 초음속 장애인용 안경입니다. 당신이 1.4미터 거리에 있을 때 신호음을 냅니다. 장소를 찾고 장애물을 탐지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는 장애인 보조 기술에 대해 알고 싶어서 매해 CSUN에 옵니다. 누구랑 오셨고 여기에서 뭘 하시는건가요? 저는 Charmtech 연구소에서 일하고 지난해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캡티 네레이터를 전시하였습니다. 캡티는 다른 소스와 다른 포맷에서 컨텐츠를 실행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그리고 다른 플랫폼 환경에서 컨텐츠의 듣기와 읽기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올해 우리는 데스크탑용 캡티 네레이터를 도입하였고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내에서 윈도우와 맥 컴퓨터에서도 작동합니다. 웹페이지를 열고 링크를 클릭하고 플레이리스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기사가 나타납니다. 깔고 나면 플레이리스트에서 어떤 트랙을 두 번 탭하면 됩니다. 내용을 읽어주고 이미 읽은 내용에는 밑줄이 쳐집니다. 캡티는 처음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어떤 이라도 이 앱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최소 20%의 사람들이 난독증인데, 그 사람들이 들으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바쁜 사람들, 다른 일을 하거나 뛰면서 책을 읽고싶은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크린이 뜰 때까지 긴 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이 앱으로 우리가 장애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희망이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