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의 생활은
정말 이상해요
전 고학년인데
이렇게 고등학교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 코로나 격리기간은
빡빡하고 혼란스러웠어요
저보다 어린 형제가
세 명이나 있거든요
코로나 시국의 제 삶은
굉장히 지루해요
그다지 할 게
없으니까요
집에 있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죠
한 달 넘게
집에만 있어요
어서 정상적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코로나 시국을 겪는 건
다들 힘들어요
하지만 10대일 때
거리두기 하는 건요
정말 힘들 거예요
하루종일 집에 있고
학교도 온라인으로 하고
졸업 무도회랑 졸업식같은
중요한 일들도
상상했던 거랑은
완전 달라지죠
하지만 몇몇 10대들은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소셜 미디어 피드에
올라오는 글마다
팩트체크 하는 걸
돕기도 해요
MediaWise는 Poynter
Institute의 뉴스 분별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어떻게
온라인에서
보는 정보들을 검증해야
하는지 가르쳐줍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여러 기자들과 함께
그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어요
지금 20명의 학생 기자가
스태프로 있어요
미국 전역에 모두
흩어져 있죠
저희가 잘못된 정보를
가릴 수 있게 도와줘요
소셜 미디어의 이야기를
타임라인으로 보면서요
학생들은 어떻게
팩트체크 하는지 설명해줘요
단순히 사실이다
아니다만 말해주지 않아요
도구를 써서 가르쳐줘요
전문 기자나 전문적으로
팩트체크하는 분들이 쓰는 걸로요
재밌고 즐거운 방식으로
소개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