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552,0:00:09.037
그리스도의 왕국은[br]지위나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0:00:09.037,0:00:12.127
제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0:00:12.127,0:00:13.816
여러분들은 이미 여러 번 들으셨을 것입니다

0:00:13.816,0:00:16.110
하지만 저는 여기서 [br]한 번 더 강조하길 원하고

0:00:16.110,0:00:21.599
이 진리가 얼마나 중요한지[br]여러분들에게 상기시켜 드리고 싶군요

0:00:21.683,0:00:24.444
하나님의 나라는

0:00:24.444,0:00:30.404
지위와 능력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0:00:30.404,0:00:35.844
여러분 마태복음 18장 1절을 보시면[br]제자들이 놀라운 질문을 하지 않습니까?

0:00:35.844,0:00:41.785
"예수님, 저희 중에 누가 가장 큰가요?"

0:00:41.785,0:00:46.136
여러분 여기서 장로들이 [br]회의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0:00:46.136,0:00:48.587
여러분들이 모여서 한 사람씩 살피면서

0:00:48.587,0:00:53.135
그중에 누가 가장 큰지 가리는 거죠

0:00:53.135,0:00:54.903
집사님들 중에,

0:00:54.903,0:00:57.016
교회 중에,

0:00:57.016,0:00:58.937
아니면 여기 이번 주에,

0:00:58.937,0:01:01.745
누가 가장 큰지 묻는 겁니다

0:01:01.745,0:01:07.491
누가 가장 뛰어난가요?

0:01:07.491,0:01:16.067
제자들은 정말로 이러한 [br]질문을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0:01:16.067,0:01:17.728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0:01:17.728,0:01:22.867
저희 영혼에 관한 문제로 [br]생각해 봐야 합니다

0:01:22.867,0:01:27.133
그리스도의 나라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0:01:27.133,0:01:32.183
이러한 질문이 마음속에 [br]들어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0:01:32.271,0:01:37.910
누가 가장 크냐고요?

0:01:37.910,0:01:39.971
여러분에게는 지금 마음속에

0:01:39.971,0:01:43.691
하나님의 나라에서[br]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이름이

0:01:43.691,0:01:46.596
떠오를 수도 있을 겁니다

0:01:46.596,0:01:51.379
작년만 생각해 보더라도[br]많은 자가 떨어져 나갔죠

0:01:51.379,0:01:53.757
이제는 목회를 하지 않는 분들과

0:01:53.757,0:01:56.897
이제는 위대한 설교자라고 [br]여겨지지 않는 분들

0:01:56.897,0:02:02.345
많은 사람이 과거에 [br]그들의 설교를 듣곤 했죠

0:02:02.345,0:02:05.765
위대하다고 생각했던 그들이요

0:02:05.765,0:02:09.377
이러한 사고방식은 정말 위험합니다

0:02:09.377,0:02:11.472
그리스도의 나라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0:02:11.472,0:02:13.402
"여기서 누가 가장 큰가요?"

0:02:13.402,0:02:16.676
라는 질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0:02:16.676,0:02:18.424
또 천국으로 들어가는 자들에게는

0:02:18.424,0:02:22.489
대답할 가치도 없는 질문입니다

0:02:22.489,0:02:25.219
어떨 때 우리는 우리의 체면을 지키는 것을

0:02:25.219,0:02:29.389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보다 [br]더 신경 쓸 때도 있습니다

0:02:29.466,0:02:38.108
어떨 때 우리는 우리의 지위를 지키는 것에[br]더 신경을 쓸 때도 있지요

0:02:38.137,0:02:43.819
제가 깨달은 것 중의 하나는[br]어떨 때 저는 선을 잘 지키지만

0:02:43.819,0:02:45.733
그런데 한 교회의 장로로써

0:02:45.733,0:02:48.026
제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0:02:48.026,0:02:51.691
'당신은 제가 누군 줄 아는 거요?' [br]라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0:02:51.691,0:02:54.886
저는 선을 넘은 것이죠

0:02:54.886,0:02:58.435
그렇다면 저 자신이 [br]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하나요?

0:02:58.435,0:03:01.362
성경은 서열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0:03:01.362,0:03:03.813
이 사실을 무시하면 안 되겠지만

0:03:03.813,0:03:06.862
우리는 하늘나라의 종으로서

0:03:06.862,0:03:12.434
이 서열에 관한 생각이 마음속에[br]가득 차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0:03:12.434,0:03:13.981
그렇지만 우리는 자주

0:03:13.981,0:03:15.486
우리의 지위를 지키는 것이나

0:03:15.486,0:03:18.158
주장을 펼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0:03:18.158,0:03:21.537
우리의 소명으로 하나님의 [br]백성을 섬기는 것보다

0:03:21.590,0:03:24.000
다른 것들을 더 신경 쓰고 있는 것입니다

0:03:24.000,0:03:25.874
제가 여기서 교회의 지도자들만을 들어

0:03:25.874,0:03:27.978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0:03:27.978,0:03:29.814
이것은 저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0:03:29.814,0:03:32.361
여러분은 교회의 지도자가 [br]되려는 야심이 있습니까?

0:03:32.361,0:03:34.682
성경은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욕구를

0:03:34.682,0:03:36.712
좋은 욕구라고 말합니다

0:03:36.712,0:03:39.902
이렇게 욕구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0:03:39.902,0:03:45.366
하지만 욕구와 야심은 다른 것 같습니다

0:03:45.366,0:03:47.614
그래서 저는 누군가가 열정적으로

0:03:47.614,0:03:50.048
항상 자기 자신을 내세우는 태도에 대해

0:03:50.048,0:03:53.478
조금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0:03:53.478,0:03:59.073
"저를 뽑아주세요. 저를! 제가 할게요!"

0:03:59.073,0:04:01.813
"저는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0:04:01.813,0:04:06.883
누가 그 나라에서 가장 큰 자입니까?

0:04:06.883,0:04:11.506
누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자인가요?

0:04:11.506,0:04:13.596
예수님이라고 하셨나요?

0:04:13.596,0:04:17.486
왕이신 분

0:04:17.486,0:04:18.986
그리스도가 가장 큽니다

0:04:18.986,0:04:22.348
예수님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0:04:22.348,0:04:23.896
그분이 여기에 계십니다

0:04:23.896,0:04:26.311
바로 우리 눈앞에 서 계시죠

0:04:26.311,0:04:27.440
그리고 저희도 여기 있습니다

0:04:27.440,0:04:29.033
"저 질문 있습니다."

0:04:29.033,0:04:30.773
"그래 아들아. 무엇이 궁금하니?"

0:04:30.773,0:04:32.531
"저는 하늘나라에서

0:04:32.531,0:04:35.210
누가 가장 큰 자인지 알고 싶습니다."

0:04:35.210,0:04:41.551
그런데 왕이신 분이 바로 여기에 서 계시죠

0:04:41.551,0:04:43.497
물론 이 상황을 예수님은

0:04:43.497,0:04:47.966
중요한 교훈을 가르칠 기회로 여기셨죠

0:04:47.966,0:04:49.552
제자들을 제한하지 아니하시고

0:04:49.552,0:04:52.162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0:04:52.162,0:04:56.141
중요한 요점을 알려주셨습니다

0:04:56.141,0:04:58.270
하늘나라에는

0:04:58.270,0:05:04.132
자존심을 겨룰 만한 자리가 전혀 없습니다

0:05:04.132,0:05:06.598
여러분 들으십시오

0:05:06.598,0:05:09.857
저는 저 자신에게도 설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0:05:09.857,0:05:11.227
하나님의 나라에는

0:05:11.227,0:05:15.132
정말로 자존심을 두고 [br]겨루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0:05:15.258,0:05:18.160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br]서열대로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0:05:18.160,0:05:21.899
그렇지만 우리가 받은 모든 은사대로

0:05:21.899,0:05:25.653
왕이신 주를 높이는 것

0:05:25.653,0:05:28.279
이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0:05:28.279,0:05:30.338
그래서 그리스도의 나라는

0:05:30.338,0:05:34.387
지위와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0:05:34.387,0:05:37.031
이 영상은 카일 목사님의 성도 연합 시리즈

0:05:37.031,0:05:39.433
3편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