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743 --> 00:00:03,302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신장(콩팥)에 관한 것입니다 2 00:00:03,302 --> 00:00:05,500 이것은 신장을 나타내는 그림이고 3 00:00:05,500 --> 00:00:08,200 이제 신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4 00:00:08,200 --> 00:00:10,500 신장의 기능적인 단위, 즉 가장 작은 부분은 '네프론'이라고 불립니다 5 00:00:10,500 --> 00:00:11,420 신장의 기능적인 단위, 즉 가장 작은 부분은 '네프론'이라고 불립니다 6 00:00:11,420 --> 00:00:16,700 지금부터 신장과 네프론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7 00:00:16,700 --> 00:00:18,780 아마 모두들 '신장'에 대해서는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8 00:00:18,780 --> 00:00:19,680 우리들 각각은 신장을 2개씩 가지고 있죠 9 00:00:19,680 --> 00:00:23,270 제 생각에 신장이라는 기관은 무언가를 배설한다는 기능에서 10 00:00:23,270 --> 00:00:27,860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기관일 것입니다 11 00:00:27,860 --> 00:00:32,229 그러나 신장은 배설하는 기능뿐 아니라 체내의 수분 농도를 유지시켜 주고 12 00:00:32,229 --> 00:00:38,730 염분이나 전해질의 농도,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13 00:00:38,730 --> 00:00:40,010 그래도 간단하게 말하면 14 00:00:40,010 --> 00:00:40,870 물을 보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 00:00:40,870 --> 00:00:42,960 그리고 신장은 호르몬 같은 것을 생산하기도 하는데 16 00:00:42,960 --> 00:00:45,190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17 00:00:45,190 --> 00:00:48,580 우리는 이 영상에서 18 00:00:48,580 --> 00:00:52,210 신장의 기능만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19 00:00:52,210 --> 00:00:54,130 우리는 모두 신장을 2개 가지고 있습니다 20 00:00:54,130 --> 00:00:57,480 신장은 우리의 등과 가까이 위치해 있고 21 00:00:57,480 --> 00:00:59,210 척추의 양 옆에, 그러니까 간 뒤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22 00:00:59,210 --> 00:01:02,470 이 사진은 신장을 확대한 것입니다 23 00:01:02,470 --> 00:01:04,239 만약 이 영상을 전체 화면으로 보고 있다면 이 그림이 24 00:01:04,239 --> 00:01:07,150 엄청 크게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 그림을 25 00:01:07,150 --> 00:01:10,980 잘라서 신장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겠습니다 26 00:01:10,980 --> 00:01:15,130 이 그림의 각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27 00:01:15,130 --> 00:01:17,660 우리가 신장의 기능적인 단위, 네프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중요해 질 것입니다 28 00:01:17,660 --> 00:01:20,520 우리가 신장의 기능적인 단위, 네프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중요해 질 것입니다 29 00:01:20,520 --> 00:01:24,930 여기 마우스가 가리키고 있는 부분, 그러니까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30 00:01:24,930 --> 00:01:28,910 '신장 겉질(=신장 수질)'이라고 합니다 31 00:01:28,910 --> 00:01:31,550 우리가 신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도중에 32 00:01:31,550 --> 00:01:34,110 'renal'이라는 단어가 나온다면 이것은 신장에 관한 33 00:01:34,110 --> 00:01:34,580 용어라는 뜻 입니다 34 00:01:34,580 --> 00:01:36,800 그래서 여기 이 부분은 '신장 겉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35 00:01:36,800 --> 00:01:38,230 신장의 바깥쪽 껍질 부분에 있습니다 36 00:01:38,230 --> 00:01:44,380 그리고 여기 이 부분은 '신장 속질(=신장 피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37 00:01:44,380 --> 00:01:46,480 '속질'이라는 말은 안쪽에 있다는 뜻입니다 38 00:01:46,480 --> 00:01:49,050 따라서 '신장 속질'은 신장의 안쪽에서 볼 수 있겠죠 39 00:01:52,400 --> 00:01:55,680 이런 용어들을 이해하는 과정을 지나서 40 00:01:55,680 --> 00:01:58,350 우리는 신장의 중요한 역할인 41 00:01:58,350 --> 00:02:01,720 여과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42 00:02:01,720 --> 00:02:05,730 여과는 노폐물을 배설하고 너무 많은 물을 흡수하거나 43 00:02:05,730 --> 00:02:09,020 배설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44 00:02:10,370 --> 00:02:14,330 아까도 말했듯이,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에서도 45 00:02:14,330 --> 00:02:16,490 알수 있듯이, 신장의 기능적인 단위는 네프론 입니다 46 00:02:16,490 --> 00:02:19,970 알수 있듯이, 신장의 기능적인 단위는 네프론 입니다 47 00:02:22,650 --> 00:02:28,290 그리고 네프론이 기능적인 단위로 불리는 이유에는 48 00:02:28,290 --> 00:02:30,250 2가지 중요한 과정이 49 00:02:30,250 --> 00:02:32,520 일어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50 00:02:32,520 --> 00:02:35,780 신장의 주요 두 기능은 노폐물의 배설과 51 00:02:35,780 --> 00:02:37,600 혈액에 존재하는 수분의 양 조절입니다 52 00:02:37,600 --> 00:02:39,620 혈액에 존재하는 수분의 양 조절입니다 53 00:02:39,620 --> 00:02:43,520 그래서 이 그림을 이용해 네프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4 00:02:43,520 --> 00:02:46,970 이 그림은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왔습니다 55 00:02:46,970 --> 00:02:49,690 이 그림은 여기에 한 쌍의 네프론을 표현하려고 했군요 56 00:02:49,690 --> 00:02:52,100 그래서 네프론이 이렇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죠 57 00:02:52,100 --> 00:02:54,150 그리고 신장 속질로 내려가게 되고 58 00:02:54,150 --> 00:02:57,390 다시 신장 겉질로 나오면서 집합관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59 00:02:57,390 --> 00:03:00,460 그러면 액체는 여기에 있는 수뇨관으로 흘러가게 되고 60 00:03:00,460 --> 00:03:04,690 만들어진 오줌을 나중에 배설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인 방광에 모이게 됩니다 61 00:03:04,690 --> 00:03:07,770 만들어진 오줌을 나중에 배설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인 방광에 모이게 됩니다 62 00:03:07,770 --> 00:03:10,780 그럼 네프론의 크기는 얼마나 될지 예상이 되십니까? 63 00:03:10,780 --> 00:03:11,800 그럼 네프론의 크기는 얼마나 될지 예상이 되십니까? 64 00:03:11,800 --> 00:03:13,470 여기가 출발하는 곳이고 다시 내려가는 곳입니다 65 00:03:13,470 --> 00:03:15,840 수많은 네프론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66 00:03:15,840 --> 00:03:18,140 구성되어 있지만 그것을 구성하는 관은 정말 얇습니다 67 00:03:18,140 --> 00:03:20,800 이 관들은 정말 정말 얇습니다 68 00:03:20,800 --> 00:03:21,590 이 관들은 정말 정말 얇습니다 69 00:03:21,590 --> 00:03:27,440 하나의 신장에는 평균적으로 약 100만 개의 네프론이 들어 있을 정도입니다 70 00:03:31,320 --> 00:03:34,470 그러나 네프론이 매우 작은 것만은 아닙니다 71 00:03:34,470 --> 00:03:39,390 네프론은 아래로 하강하는 관 등을 보면 최소한의 길이를 가지게 됩니다 72 00:03:41,880 --> 00:03:45,510 하나의 신장에는 이러한 네프론들이 말그대로 구겨져 있는 것이죠 73 00:03:45,510 --> 00:03:49,580 그럼 이제 네프론이 어떻게 혈액을 거르고 74 00:03:49,580 --> 00:03:52,880 수분 또는 꼭 필요한 물질이 혈액에서 빠져나가고 75 00:03:52,880 --> 00:03:56,530 결국에 소변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볼 차례입니다 76 00:03:58,330 --> 00:04:04,070 그럼 여기에 네프론을 그려 보겠습니다 77 00:04:04,070 --> 00:04:07,200 여기서 시작하겠습니다 78 00:04:07,200 --> 00:04:08,850 먼저 혈관을 그립시다 79 00:04:08,850 --> 00:04:13,480 혈액은 동맥에서 들어옵니다 80 00:04:13,480 --> 00:04:15,780 이것은 동맥 모세혈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81 00:04:15,780 --> 00:04:17,589 그럼 이쪽으로 혈액이 들어오게 됩니다 82 00:04:17,589 --> 00:04:21,820 이 혈관은 '수입소동맥'이라고 불립니다 83 00:04:21,820 --> 00:04:23,230 이 이름들을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84 00:04:23,230 --> 00:04:24,480 언젠가는 또 보게 될 것입니다 85 00:04:26,670 --> 00:04:28,170 혈액이 들어오면 86 00:04:28,170 --> 00:04:32,060 이렇게 생긴 구불구불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87 00:04:32,060 --> 00:04:34,810 여기에는 혈관이 이렇게 매우 얽혀 있습니다 88 00:04:34,810 --> 00:04:36,060 이것은 '사구체'라고 합니다 89 00:04:43,490 --> 00:04:45,870 그리고 남은 혈액은 '수출소동맥'을 통해 나가게 됩니다 90 00:04:57,100 --> 00:04:58,610 '수출'이라는 말은 중심에서부터 나간다는 말입니다 91 00:04:58,610 --> 00:05:02,750 '수입'은 중심을 향해서, '수출'은 중심에서 이동하게 됩니다 92 00:05:02,750 --> 00:05:04,340 나중에 말하게 될텐데 흥미로운 것은 93 00:05:04,340 --> 00:05:05,830 이 부분의 혈액은 동맥을 지나가고 있고 94 00:05:05,830 --> 00:05:07,630 아직 산소로 포화된 혈액이라는 점입니다 95 00:05:08,770 --> 00:05:12,260 보통 사구체와 같은 모세혈관을 지나게 되면 96 00:05:12,260 --> 00:05:14,950 정맥으로 통하게 되지만 97 00:05:14,950 --> 00:05:18,650 여기는 아직 동맥이라는 것입니다 98 00:05:18,650 --> 00:05:21,280 이것은 아마 동맥이 더 높은 혈압을 99 00:05:21,280 --> 00:05:22,760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100 00:05:22,760 --> 00:05:28,730 사구체에서는 혈액을 짜내서 혈액이 녹아있는 성분들이 101 00:05:28,730 --> 00:05:30,970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102 00:05:30,970 --> 00:05:35,420 이 투과한 물질들을 통제하기 위해 사구체는 투과성이 높습니다 103 00:05:35,420 --> 00:05:37,460 그리고 이를 이용할 다른 세포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104 00:05:37,460 --> 00:05:39,220 이것은 일종의 단면도와 같은 것입니다 105 00:05:44,470 --> 00:05:49,200 사구체는 이와 같은 구조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106 00:05:49,200 --> 00:05:53,350 여기가 세포들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107 00:05:53,350 --> 00:05:56,980 그리고 모세 혈관에서도 세포들이 줄지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108 00:05:58,960 --> 00:06:02,190 이 줄들은 이제 작은 세포들을 의미합니다 109 00:06:03,420 --> 00:06:04,540 혈액이 들어오게 되면 110 00:06:04,540 --> 00:06:05,900 매우 높은 혈압을 가지고 들어오게 됩니다 111 00:06:05,900 --> 00:06:06,960 사구체는 투과성이 높다고 했었죠 112 00:06:06,960 --> 00:06:10,020 여기에는 '족세포'(podocyte)들이 있습니다 113 00:06:10,020 --> 00:06:11,880 이 세포들은 무언가를 걸러 내는 데에 114 00:06:11,880 --> 00:06:14,630 특화되어 있고 혈액의 약 1/5이 걸려져 115 00:06:14,630 --> 00:06:20,640 여기에 있는 구조인 116 00:06:20,640 --> 00:06:22,550 '보먼 주머니'로 향하게 됩니다 117 00:06:22,550 --> 00:06:23,690 이 구조들을 다 합쳐서 118 00:06:23,690 --> 00:06:24,940 보먼 주머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19 00:06:28,270 --> 00:06:30,650 보먼 주머니는 구 모양이며 한쪽이 열려 있어서 120 00:06:30,650 --> 00:06:34,050 모세 혈관이 들어와서 얽힐 수 있는 공간이 여기 생깁니다 121 00:06:36,890 --> 00:06:41,270 이 안쪽에는 이렇게 공간이 있고 122 00:06:41,270 --> 00:06:42,150 각각의 구조물은 123 00:06:42,150 --> 00:06:44,200 모두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24 00:06:46,830 --> 00:06:48,730 이제 '여과'라는 과정이 끝났습니다 125 00:06:48,730 --> 00:06:53,190 여과액은 사구체에서 압착 후 걸러진 액체입니다 126 00:06:53,190 --> 00:06:56,380 여과액은 아직 오줌이라고 부를 만큼의 127 00:06:56,380 --> 00:07:01,720 단계를 지나지 않았습니다 128 00:07:01,720 --> 00:07:04,400 아직 '여과'라는 단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129 00:07:04,400 --> 00:07:07,220 그리고 여과된 액체 중에는 약 20% 정도가 130 00:07:07,220 --> 00:07:10,450 작은 이온, 염류, 포도당과 같은 작은 분자들이나 131 00:07:10,450 --> 00:07:16,430 심지어 아미노산도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132 00:07:19,570 --> 00:07:21,086 여기에는 엄청난 양의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33 00:07:21,086 --> 00:07:22,080 그러면 아이디어를 하나 내 봅시다 134 00:07:22,080 --> 00:07:25,370 적혈구나 큰 분자들, 큰 단백질과 같이 135 00:07:25,370 --> 00:07:31,340 걸러지지 않는 물질들이 있었습니다 136 00:07:31,340 --> 00:07:33,126 그것들은 '여과'되지 않습니다 137 00:07:34,133 --> 00:07:36,700 여과되는 것들은 보통 작은 분자들로 138 00:07:36,700 --> 00:07:40,910 보먼 주머니를 지나서 생기는 139 00:07:40,910 --> 00:07:42,390 여과액의 일부가 됩니다 140 00:07:42,390 --> 00:07:45,110 그럼 이제 네프론의 다른 부분들이 하는 역할, 141 00:07:45,110 --> 00:07:46,960 (보먼 주머니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142 00:07:46,960 --> 00:07:51,280 그러니까 신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봅시다 143 00:07:51,280 --> 00:07:54,760 그럼 여기에 동맥이 있고 144 00:07:54,760 --> 00:07:56,980 여기에는 보먼 주머니가 있다고 합시다 145 00:07:56,980 --> 00:07:59,075 이 흰색 작은 점이 보먼 주머니고 전체 네프론은 146 00:07:59,075 --> 00:08:00,580 이렇게 구불구불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147 00:08:00,580 --> 00:08:03,150 신장 속질로 쭉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148 00:08:03,150 --> 00:08:06,220 결국에는 집합관으로 모이게 되는데 이 부분은 149 00:08:06,220 --> 00:08:07,980 다음에 더 자세히 말하겠습니다 150 00:08:07,980 --> 00:08:12,250 여기에 그린 그림은 이 작은 부분의 확대된 버전 151 00:08:12,250 --> 00:08:14,660 이라는 것입니다 152 00:08:14,660 --> 00:08:16,250 그럼 이제 이 그림을 살짝 축소시켜서 보겠습니다 153 00:08:16,250 --> 00:08:17,550 설명할 자리가 부족하네요 154 00:08:17,550 --> 00:08:19,290 그럼 설명을 계속하겠습니다 155 00:08:19,290 --> 00:08:23,220 여기에서 동맥이 들어가고 156 00:08:23,220 --> 00:08:26,520 따라가면 잔뜩 엉켜있는 사구체가 있고 157 00:08:26,520 --> 00:08:30,160 여기서 대부분의 피가 지나갑니다 158 00:08:30,160 --> 00:08:33,390 20% 정도만 보먼 주머니를 통과하게 됩니다 159 00:08:33,390 --> 00:08:34,780 여기가 보먼 주머니이고요 160 00:08:34,780 --> 00:08:36,450 살짝 축소했습니다 161 00:08:36,450 --> 00:08:39,530 그럼 여기 여과액이 생깁니다 162 00:08:39,530 --> 00:08:41,080 조금 더 노랑색으로 바꿔 볼게요 163 00:08:43,660 --> 00:08:45,650 여과액은 여기서 나오게 되고 164 00:08:45,650 --> 00:08:48,720 이 여과액은 사구체를 거쳐서 나오기 때문에 165 00:08:48,720 --> 00:08:52,170 '사구체여액'이라고도 합니다 166 00:08:52,170 --> 00:08:55,060 그렇지만 보먼 주머니 안의 족세포(podocyte)에 의해서도 167 00:08:55,060 --> 00:08:56,470 여과가 되는 것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68 00:08:56,470 --> 00:08:59,120 그럼 이제 '근위세뇨관'으로 갈 차례힙니다 169 00:09:03,080 --> 00:09:06,530 이렇게 그린 것이 바로 근위 세뇨관 입니다 170 00:09:06,530 --> 00:09:08,300 당연히 이것은 정확한 그림은 아니지만 171 00:09:08,300 --> 00:09:09,580 비슷하게만 그려 봤습니다 172 00:09:09,580 --> 00:09:17,470 여기가 바로 근위세뇨관입니다 173 00:09:17,470 --> 00:09:20,560 매우 어려운 단어 같지만 '근위'라는 말은 174 00:09:20,560 --> 00:09:23,590 '몸 중심부 쪽의'라는 뜻으로 사구체 즉, 몸과 가까운 부분에 있다는 말입니다 175 00:09:23,590 --> 00:09:25,740 따라서 근위 세뇨관은 176 00:09:25,740 --> 00:09:27,880 시작 부분과 가까운 얇은 관이라는 뜻입니다 177 00:09:27,880 --> 00:09:29,700 세뇨관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178 00:09:29,700 --> 00:09:31,245 이 전체 부분은 179 00:09:31,245 --> 00:09:32,870 '근위곡세뇨관'이라고도 불립니다 180 00:09:35,870 --> 00:09:37,390 전부 구불구불하기 때문입니다 181 00:09:37,390 --> 00:09:38,830 전부 구불구불하게 그렸죠 182 00:09:38,830 --> 00:09:40,750 그림에서 보기에는 2차원적으로 구부러져 있지만 183 00:09:40,750 --> 00:09:43,170 사실은 3차원적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이죠 184 00:09:43,170 --> 00:09:45,470 사실은 여기에는 구불구불한 부분이 있고 185 00:09:45,470 --> 00:09:48,220 근위세뇨관 끝 부분에는 쭉 펴진 부분이 있습니다 186 00:09:48,220 --> 00:09:50,570 그래서 이 전체를 근위곡세뇨관이 아닌 근위세뇨관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187 00:09:50,570 --> 00:09:52,060 여기가 구부러진 부분이고 188 00:09:52,060 --> 00:09:53,670 여기가 펴진 부분입니다만 189 00:09:53,670 --> 00:09:55,340 너무 까다롭게 굴 필요는 없습니다 190 00:09:55,340 --> 00:09:59,040 이 내용의 핵심은 바로 191 00:09:59,040 --> 00:10:02,810 여기서 네프론이 시작한다는 것과 192 00:10:02,810 --> 00:10:05,890 여과액 속의 물질들을 193 00:10:05,890 --> 00:10:09,700 재흡수해서 다시 사용하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194 00:10:10,670 --> 00:10:11,880 우리는 포도당이 필요하죠 195 00:10:11,880 --> 00:10:13,900 포도당은 우리가 에너지를 위해서 먹고 소화시키는 196 00:10:13,900 --> 00:10:15,090 과정을 통해서 얻은 귀한 물질입니다 197 00:10:15,090 --> 00:10:18,790 우리에게 염분 또한 꼭 필요한 물질들입니다 198 00:10:18,790 --> 00:10:24,040 우리는 그동안 여러 비디오를 통해 수많은 기능을 하는 이온들을 보아 왔습니다 199 00:10:24,480 --> 00:10:26,490 우리는 아미노산도 꼭 필요합니다 200 00:10:26,490 --> 00:10:30,490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재료이자 다른 곳에도 사용됩니다 201 00:10:30,490 --> 00:10:32,320 이러한 것들이 버려서는 안될 것이고 202 00:10:32,320 --> 00:10:33,670 다시 흡수해야 합니다 203 00:10:33,670 --> 00:10:35,840 이 비디오에서 다시 흡수하는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204 00:10:35,840 --> 00:10:37,480 말해 줄 것이지만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205 00:10:37,480 --> 00:10:40,575 짧게 요약하자면 206 00:10:40,575 --> 00:10:43,900 ATP를 이용해서 나트륨을 바깥으로 펌프해냅니다 207 00:10:43,900 --> 00:10:45,660 그러면 다른 것들을 옮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8 00:10:45,660 --> 00:10:48,160 방금 한 이야기들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였습니다 209 00:10:48,160 --> 00:10:52,190 그래서 재흡수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봅시다 210 00:10:52,190 --> 00:10:56,370 여기에 근위세뇨관에 줄지어 있는 세포들이 있습니다 211 00:10:56,370 --> 00:10:58,310 그리고 그 세포들은 조금씩 튀어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212 00:10:58,310 --> 00:10:59,790 나머지 내용은 바로 이 부분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들입니다 213 00:11:00,630 --> 00:11:01,910 여기에 세포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214 00:11:01,910 --> 00:11:04,660 세포의 다른 부분에는 동맥 또는 모세혈관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혈관이 있습니다 215 00:11:08,110 --> 00:11:12,080 그래서 근위세뇨관에 있는 세포들이 줄지어 있는 곳 216 00:11:12,080 --> 00:11:16,580 바로 부근에 모세혈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217 00:11:16,580 --> 00:11:19,140 이 부분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218 00:11:19,140 --> 00:11:23,000 이 모세혈관으로 물질들 특히 나트륨을 내보냅니다 219 00:11:23,000 --> 00:11:25,510 약간의 물도 포함될 수 있겠네요 220 00:11:25,870 --> 00:11:32,480 그래서 이렇게 약간의 나트륨, 포도당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221 00:11:32,480 --> 00:11:34,710 그리고 물을 전부 배설하지 않기 위해서 222 00:11:34,710 --> 00:11:36,540 물의 일부분도 흡수합니다 223 00:11:36,540 --> 00:11:38,620 만약 여과액의 물이 그대로 224 00:11:38,620 --> 00:11:41,560 오줌을 통해 배설되었다면 225 00:11:41,560 --> 00:11:44,240 우리는 매일 수 리터의 오줌을 배출할 것입니다 226 00:11:44,240 --> 00:11:45,310 당연히 그러면 좋지 않겠죠 227 00:11:45,310 --> 00:11:46,500 그럼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228 00:11:46,500 --> 00:11:49,130 우리는 재흡수라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229 00:11:49,130 --> 00:11:51,400 이제 우리는 '헨레 고리'라는 부분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230 00:11:51,400 --> 00:11:52,610 이 부분은 제 생각에는 네프론에서 231 00:11:52,610 --> 00:11:55,370 가장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232 00:11:55,370 --> 00:11:59,930 헨레 고리는 이렇게 다시 내려갔다가 233 00:11:59,930 --> 00:12:03,680 다시 올라오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34 00:12:03,680 --> 00:12:05,740 또한 네프론의 길이 중 대부분이 235 00:12:05,740 --> 00:12:07,900 헨레 고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236 00:12:07,900 --> 00:12:10,916 여기에 있는 그림으로 잠깐 다시 돌아가 보면 237 00:12:10,916 --> 00:12:13,270 여기에 헨레 고리가 있습니다 238 00:12:13,270 --> 00:12:15,440 이 전체 부분에 대해서 말하게 될 것입니다 239 00:12:15,440 --> 00:12:17,450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40 00:12:17,450 --> 00:12:21,050 이 부위는 옅은 갈색인 신장 속질과 241 00:12:21,050 --> 00:12:24,820 진한 붉은색인 신장 겉질의 경계면을 지난다는 것입니다 242 00:12:24,820 --> 00:12:27,170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243 00:12:27,170 --> 00:12:28,000 여기에 그림을 그려 보겠습니다 244 00:12:28,000 --> 00:12:32,710 여기가 두 수질과 겉질의 경계면이라고 합시다 245 00:12:32,710 --> 00:12:35,460 이 위쪽 부분이 신장 겉질이고 246 00:12:35,460 --> 00:12:39,550 이 아래쪽 부분은 신장 속질입니다 247 00:12:39,550 --> 00:12:42,060 그럼 이유를 살펴 봅시다 248 00:12:42,060 --> 00:12:43,590 이렇게 구성된데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249 00:12:48,570 --> 00:12:57,830 첫번째 이유는 신장 속질의 삼투압을 높게 유지해서 250 00:12:57,830 --> 00:13:00,502 피 속의 염분을 내보내기 쉽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251 00:13:00,502 --> 00:13:03,090 헨레 고리의 윗부분에서 252 00:13:03,090 --> 00:13:06,140 활발하게 염분을 내보내는 것입니다 253 00:13:06,140 --> 00:13:12,390 그러니까 나트륨, 칼륨, 254 00:13:12,390 --> 00:13:14,440 염화 이온 등을 내보냅니다 255 00:13:17,500 --> 00:13:21,990 헨레 고리는 이러한 염분들을 바깥쪽으로 내보냄으로서 256 00:13:21,990 --> 00:13:27,670 신장 속질의 삼투압이 높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257 00:13:29,990 --> 00:13:33,320 여기에는 관 안에 있는 여과액보다 258 00:13:33,320 --> 00:13:36,010 용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용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59 00:13:36,010 --> 00:13:37,240 이 내보내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ATP를 필요로 합니다 260 00:13:37,240 --> 00:13:39,910 용질의 농도에 반대되도록 물질을 이동시키는 것은 261 00:13:39,910 --> 00:13:41,570 항상 ATP를 필요로 합니다 262 00:13:41,570 --> 00:13:46,110 여기도 염분이 높고 여기도 염분이 높습니다 263 00:13:46,110 --> 00:13:50,820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과액에서 염분을 빼려는 것이 아니라 264 00:13:50,820 --> 00:13:53,230 고농도의 염분 상태로 올라가는 부분(=상행지)에서만 염분과 265 00:13:53,230 --> 00:13:57,620 이온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266 00:13:59,270 --> 00:14:00,830 물은 통과할 수 없습니다 267 00:14:06,110 --> 00:14:09,050 헨레 고리의 하행부분(=하행지)만 268 00:14:09,050 --> 00:14:10,300 물을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269 00:14:13,390 --> 00:14:14,380 그럼 이제 어떻게 될 까요? 270 00:14:14,380 --> 00:14:17,430 헨레고리의 상행지의 염분 이동이 활발해 271 00:14:17,430 --> 00:14:21,260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272 00:14:21,260 --> 00:14:23,110 헨레고리의 하행지에서의 물은 어떻게 될까요? 273 00:14:23,110 --> 00:14:24,870 이 밖은 고농도입니다 274 00:14:24,870 --> 00:14:28,830 물은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자동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275 00:14:30,540 --> 00:14:31,510 이 삼투압이라는 것에 대한 비디오가 있었습니다 276 00:14:31,510 --> 00:14:33,680 이것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277 00:14:33,680 --> 00:14:36,710 그래서 물은 278 00:14:36,710 --> 00:14:39,620 염분이 높은, 고농도이고 물만을 통과시킬 수 있으므로 279 00:14:39,620 --> 00:14:44,270 헨레 고리의 하행지에서 물은 방출됩니다 280 00:14:44,560 --> 00:14:48,710 이 내용이 바로 물의 재흡수의 주요 방식입니다 281 00:14:48,710 --> 00:14:52,870 저는 물을 펌프할 떄는 왜 ATP를 방출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282 00:14:52,870 --> 00:14:54,360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283 00:14:54,360 --> 00:14:55,850 여기에 바로 그 답이 있습니다 284 00:14:55,850 --> 00:14:56,650 물을 방출하는 것에는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285 00:14:56,650 --> 00:15:01,130 생체학적 기관들은 ATP를 이용해 이온들을 내보내는데는 효율적이지만 286 00:15:01,130 --> 00:15:03,360 물을 내보낼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287 00:15:03,360 --> 00:15:06,360 물은 단백질이 움직이기에는 어려운 물질 중 하나인 것입니다 288 00:15:06,360 --> 00:15:09,580 그래서 해결책은 삼투압을 조정하고 물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서 289 00:15:09,580 --> 00:15:12,540 물이 자동으로 빠져 나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290 00:15:12,540 --> 00:15:14,750 삼투압을 조절하면 물도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291 00:15:14,750 --> 00:15:18,170 지금까지 여기서 물이 걸러지는 주요 기작을 살펴보았습니다 292 00:15:20,820 --> 00:15:23,390 여기에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바로 293 00:15:23,390 --> 00:15:27,560 이 분비라는 과정을 통해 염분이 높은 용액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294 00:15:31,490 --> 00:15:34,710 이제 헨레 고리를 마무리 하고 295 00:15:34,710 --> 00:15:36,110 네프론에 대한 내용도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296 00:15:36,110 --> 00:15:38,790 그리고 여기에 다른 구불구불한 관이 있습니다 297 00:15:38,790 --> 00:15:41,710 이 관의 이름도 예측해 볼 수 있겠죠 298 00:15:41,710 --> 00:15:44,860 여기가 가까운 부분(=근위)이었으니까 여기는 먼 부분(=원위)입니다 299 00:15:44,860 --> 00:15:47,070 사실 그림을 올바르게 고치자면 300 00:15:47,070 --> 00:15:51,560 이 관들은 사구체와 매우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301 00:15:51,560 --> 00:15:52,810 다른 색깔로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302 00:15:57,230 --> 00:16:03,970 이 원위세뇨관은 보먼 주머니와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303 00:16:03,970 --> 00:16:06,000 근위세뇨관과 마찬가지로 여기에는 2차원적으로 304 00:16:06,000 --> 00:16:07,740 구부러져 있지만 사실 3차원적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입니다 305 00:16:07,740 --> 00:16:09,840 이렇게 길지는 않지만 지금은 306 00:16:09,840 --> 00:16:11,830 설명을 위해서 이렇게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307 00:16:11,830 --> 00:16:12,830 이 부분은 '원위세뇨관'이라고 불립니다 308 00:16:12,830 --> 00:16:14,510 '원위'라는 말은 '멀리 떨어져 있는' 이라는 뜻입니다 309 00:16:14,510 --> 00:16:16,750 '구불구불하고' '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10 00:16:16,750 --> 00:16:24,450 그래서 '원위세뇨관'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311 00:16:24,450 --> 00:16:27,350 여기에서도 재흡수 과정이 일어납니다. 312 00:16:27,350 --> 00:16:28,820 나트륨을 한번 더 재흡수하고 칼슘 등을 재흡수합니다 313 00:16:28,820 --> 00:16:31,250 첫번째 세뇨관에서 흡수해내지 못했던 물질들을 314 00:16:31,250 --> 00:16:32,600 다시 한 번 흡수하는 과정입니다 315 00:16:32,600 --> 00:16:34,180 흡수되는 물질들은 엄청나게 많지만 316 00:16:34,180 --> 00:16:36,330 앞에서 약간만 살펴보았습니다 317 00:16:36,330 --> 00:16:39,870 또한 약간의 물도 재흡수하게 됩니다 318 00:16:39,870 --> 00:16:41,420 그러나 원위세뇨관의 끝 부분에 도달하게 되면 319 00:16:41,420 --> 00:16:42,800 여과액에 대한 처리는 거의 끝나게 됩니다 320 00:16:42,800 --> 00:16:44,290 많은 물이 빠져나가게 되고 321 00:16:44,290 --> 00:16:45,760 농도는 진해집니다 322 00:16:45,760 --> 00:16:47,700 다시 한번 염분, 필요한 전해질들을 323 00:16:47,700 --> 00:16:49,290 재흡수하게 됩니다 324 00:16:49,290 --> 00:16:52,100 또한 포도당, 아미노산 등도 재흡수하게 됩니다 325 00:16:52,100 --> 00:16:53,770 우리가 원하는 것 그러니까 필요한 것은 326 00:16:53,770 --> 00:16:55,630 모두 재흡수했습니다 327 00:16:55,630 --> 00:16:59,710 이제 이 여과액은 거의 필요없는 328 00:16:59,710 --> 00:17:01,670 성분들로 가득찬 329 00:17:01,670 --> 00:17:02,920 물이고 '집합관'으로 버려지게 됩니다 330 00:17:05,140 --> 00:17:07,230 이 부분은 이러한 집합관들이 모이는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331 00:17:07,230 --> 00:17:12,384 수많은 네프론에서 이어진 집합관들이 332 00:17:12,384 --> 00:17:13,740 연결되어 이곳으로 필요없는 여과액을 버리게 됩니다 333 00:17:13,740 --> 00:17:16,960 그러니까 이 부분이 바로 다른 네프론의 원위세뇨관이 될 수 있겠고 334 00:17:16,960 --> 00:17:22,010 여기가 바로 네프론이 만들어낸 335 00:17:22,010 --> 00:17:23,569 부산물들을 모으는 관인 336 00:17:23,569 --> 00:17:27,040 집합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37 00:17:27,040 --> 00:17:28,620 흥미로운 점은 집합관이 다시 338 00:17:28,620 --> 00:17:31,040 신장 속질을 통과한다는 점입니다 339 00:17:31,040 --> 00:17:34,210 고농도의 염분이 포함된 신장 속질 말입니다 340 00:17:34,210 --> 00:17:36,090 그러니까 집합관은 서로 다른 네프론에서 만들어진 341 00:17:36,090 --> 00:17:40,400 여과액을 모으는 데 342 00:17:40,400 --> 00:17:43,070 다시 신장 속질을 거친다는 것입니다 343 00:17:43,070 --> 00:17:46,860 그리고 이 집합관이 신장 속질에서 농도가 344 00:17:46,860 --> 00:17:50,240 매우 높은 곳을 지나가기 때문에 345 00:17:50,240 --> 00:17:54,540 오줌의 수분양을 조절하는 4가지 호르몬 346 00:17:54,540 --> 00:18:00,910 즉, 항이뇨호르몬을 통해 물이 347 00:18:00,910 --> 00:18:04,430 투과되는 정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348 00:18:04,430 --> 00:18:07,660 오줌에서 물의 양은 이렇게 한번 더 조절됩니다 349 00:18:07,690 --> 00:18:10,740 여기서 일어나는 것은 바로 350 00:18:10,740 --> 00:18:13,100 여과액을 오줌이라고 불리는 액체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351 00:18:13,100 --> 00:18:17,170 만약 몸에 물이 부족하다면 여기서 필요한 352 00:18:17,170 --> 00:18:19,490 물들을 모으고 또 모으게 됩니다 353 00:18:19,490 --> 00:18:23,650 이 과정이 끝나면 신장을 떠나고 354 00:18:23,650 --> 00:18:25,030 수뇨관을 통해 방광으로 이동합니다 355 00:18:25,030 --> 00:18:27,200 다행히도 수업이 잘 끝났습니다 356 00:18:27,200 --> 00:18:29,650 정리를 하자면 우리는 지금까지 물을 357 00:18:29,650 --> 00:18:33,293 어떻게 흡수하는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358 00:18:33,384 --> 00:18:36,669 내 생각이지만 가장 잘 만들어진 기관은 바로 헨레 고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