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얼거림, 휘파람 소리]
일로 와
[휘파람]
올 때 보여주는 열의가 대단하네요[웃음]
[화면 밖 인터뷰 진행자] "그래서 일에 어떤 순서나 방법이 있나요?"
어느 시점에 혹은 하루에 여러 번 스튜디오에 갈 게 거의 확실하죠.
[휘파람]
이렇게 큰 표면이 새로 생겨서
신나네요.
[휘파람]
"에디 마르티네즈는 작업하면서 휘파람을 분다"
[캔버스에 전기 사포 대는 소리]
에디 마르티네즈--작가
프래니--프랑스 불독
그래, 여기에 스케치 좀 할 수 있는지 보자.
[스프레이 통 흔듦]
[휘파람]
[스프레이 통 소리]
그래피티에서 엄청 많이 배웠어요.
그걸 스튜디오로 가져왔죠.
[휘파람]
[스프레이 페인트 소리]
규모와 어떻게 크게 자국을 남기는지
작은 드로잉을 어떻게 크게 만들지
그런 기술은 아주 유용하지요.
괜찮은데?
[스프레이 통 소리]
이 곳이 마치 복싱 링 같아요-- 매우 신체적인 과정이죠.
[스프레이 페인트 소리]
약간 중독된 것 같아요.
[스프레이 페인트 소리]
실제 삶의 일부예요-- 문제를 해결하는 실제 방법이죠.
실제 그림 밖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