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시네콕 원주민으로서 이 것을 잘 알고 있죠. 우리는 뉴욕 사우샘프턴 근처 롱아일랜드 동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해안가에 살며 낚시를 하는 부족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제 할아버지는 어느 더운 여름날 저를 밖으로 데려나가 태양 아래 앉게 했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어요. 시간이 흘러 저는땀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는 하늘을 향해 손짓하여 말씀하셨어요, "봐, 저게 보이니? 너의 일부분이야. 저건 구름을 만들 수 있게해주는 너의 물이고, 그 물은 비가 되고,그 비는 식물을 먹이고 그 식물은 동물에게 식량이 되지." 모든 생명체의 상호 연결을 설명 할 수 있는 것을 자연에서 찾기 위한 지속적인 탐구끝에 2008년 저는 폭풍을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 딸이 "엄마, 그건 꼭 해야지"라고 말한 후에 말이죠. 사흘 후, 저는 빠르게 달리는 차 안에서 자몽 크기의 우박과 굉장한 토네이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슈퍼셀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구름을 쫓고 있었습니다. 비록 실제로는 2퍼센트만그렇게 발전하지만요. 이 구름은 굉장히 커질 수 있으며, 최대 50 마일의 폭과 65,000 피트 상공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든 일광을 차단하여 매우 어둡게 만들고 그 아래 서있는 것조차 불길할 정도로 커질 수 있어요. 폭풍을 쫓는 것은 매우 촉각적인 경험입니다. 등 뒤에서 부는 따뜻하고,촉촉한 바람과 흙, 밀, 잔디, 전하를 띈 입자의 냄새. 그리고 우박을 만들어내는 구름 속에는 녹색, 청록색과 같은 여러 색깔들이 있습니다. 저는 번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제 머리는 직모였었는데 말이죠. (웃음) 농담이에요. (웃음) 사실 이 폭풍이 저를 흥분시키는 진짜 이유는 그들의 라바 램프 모양의 유방운이 소용돌이 치고 돌며 파도치는 움직임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랑스러운 괴물이에요. 그것을 촬영할 때 마다, 할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이 자꾸 기억이 납니다. 그런 것들 아래 서서, 단지 거대한 구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은하계, 태양계, 태양 그리고 심지어 이 행성을 창조했던 것과 같지만, 단지 사이즈만 작은 똑같은 방식을 목격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저와의 관계를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