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129 --> 00:00:03,228 핵발전으로 논쟁을 해보신적이 있습니까? 2 00:00:03,579 --> 00:00:06,544 저희는 해봤었는데, 실망스럽기도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3 00:00:06,544 --> 00:00:09,127 그러니 이 주제에 대해서 감을 잡아봅시다. 4 00:00:16,014 --> 00:00:18,122 이 모든 것은 194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5 00:00:18,249 --> 00:00:21,242 세계대전의 충격과 공포 그리고 원자폭탄 사용 이후 6 00:00:21,242 --> 00:00:24,914 핵에너지는 이 새로운 기술의 평화로운 응용으로 여겨졌고 7 00:00:24,914 --> 00:00:26,996 세계를 원래대로 돌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8 00:00:27,326 --> 00:00:29,831 모두가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9 00:00:30,021 --> 00:00:31,816 전기가 공짜가 될까? 10 00:00:32,046 --> 00:00:34,503 핵 에너지가 남극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까? 11 00:00:34,743 --> 00:00:38,310 핵 에너지로 동작하는 자동차, 비행기 혹은 집이 나올까? 12 00:00:38,840 --> 00:00:41,893 이런 것들을 단지 몇 년의 노력만 있으면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였죠. 13 00:00:42,333 --> 00:00:45,739 한 가지만은 확실했습니다. 원자력이 미래였습니다. 14 00:00:46,319 --> 00:00:49,787 몇년 지나지 않아 원자력 시대의 후유증이 같은 것이 왔는데, 15 00:00:49,787 --> 00:00:54,877 알고보니 핵 발전은 아주 복잡하고 비싼 것이었습니다. 16 00:00:55,237 --> 00:00:58,239 물리학을 공학으로 전환하는 것은 종이 위에선 간단했지만 17 00:00:58,239 --> 00:01:00,059 실현하긴 어려웠습니다. 18 00:01:00,139 --> 00:01:03,795 게다가 민간 기업은 핵 발전은 투자하기엔 19 00:01:03,795 --> 00:01:08,198 지나치게 위험하다 생각했고 대부분의 기업은 가스와 석탄 오일에 집중했습니다. 20 00:01:08,628 --> 00:01:10,923 그러나 원자력 시대의 희망과 멋진 새로운 기술을 21 00:01:10,923 --> 00:01:14,122 그냥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2 00:01:14,122 --> 00:01:16,566 대단히 저렴한 전기에 대한 기대 23 00:01:16,566 --> 00:01:20,070 기름과 가스 수입을 하지 않아도 될 것에 대한 기대 24 00:01:20,070 --> 00:01:24,237 그리고 어떤 경우엔 핵 무기를 갖고 싶은 비밀스런 욕망들이 25 00:01:24,237 --> 00:01:27,133 계속 진행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26 00:01:27,633 --> 00:01:32,285 핵발전의 절정기는 1970년대 초에 드디어 찾아왔는데 27 00:01:32,285 --> 00:01:36,305 중동 전쟁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적으로 석유가격이 폭등했을 때였죠. 28 00:01:36,435 --> 00:01:40,656 따라서 상업적 관심과 투자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29 00:01:40,906 --> 00:01:43,961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 이상이 30 00:01:43,961 --> 00:01:46,315 1970년과 1985년 사이에 건설되었죠. 31 00:01:46,570 --> 00:01:49,821 하지만 어떤 종류의 원자력 발전소를 32 00:01:49,821 --> 00:01:50,985 어떤 것들 중에 골라 건설해야 할까요? 33 00:01:51,445 --> 00:01:53,966 놀랍게도 선택 될 것 같지 않았던 종류가 선택되었습니다. 34 00:01:53,966 --> 00:01:55,607 바로 경수로죠. 35 00:01:55,997 --> 00:01:59,698 별로 혁신적이지도 않았고 과학자들도 좋아하지 않았지만 36 00:01:59,698 --> 00:02:01,933 결정적인 장점이 있었는데, 37 00:02:01,933 --> 00:02:06,013 이미 존재했고, 동작했으며, 지나치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38 00:02:06,413 --> 00:02:08,645 경수로는 무엇을 할까요? 39 00:02:09,155 --> 00:02:11,565 기본 원리는 충격적일 정도로 단순합니다. 40 00:02:11,565 --> 00:02:14,924 인공적인 연쇄반응으로 물을 가열하죠. 41 00:02:15,534 --> 00:02:18,657 핵분열 반응은 화학반응이 낼 수 있는 에너지의 42 00:02:18,657 --> 00:02:20,274 수백만배보다 더 큰 에너지를 낼냅니다. 43 00:02:20,754 --> 00:02:24,413 정말 무겁고 아슬아슬하게 안정한 우라늄-235같은 원소에 44 00:02:24,413 --> 00:02:26,251 중성자를 때립니다. 45 00:02:26,721 --> 00:02:29,968 중성자가 흡수되고 그 결과물은 불안정합니다. 46 00:02:30,328 --> 00:02:34,107 대부분의 경우 더 빠르게 움직이는 더 가벼운 원소와 47 00:02:34,107 --> 00:02:38,606 추가 자유 중성자 그리고 복사형태의 에너지로 쪼개집니다. 48 00:02:38,606 --> 00:02:42,426 복사는 주변의 물을 가열하고, 중성자는 반다른 원소와 49 00:02:42,426 --> 00:02:45,574 이 과정을 반복하여 더 많은 중성자와 복사를 만들게 됩니다. 50 00:02:45,574 --> 00:02:50,242 잘 조절된 연쇄 반응은 빠르고 파괴적이며 51 00:02:50,242 --> 00:02:52,759 핵폭탄의 급격한 핵반응과는 매우 다릅니다. 52 00:02:53,039 --> 00:02:57,893 경수로에는 중성자의 에너지를 조절하기 위해 감속재가 필요합니다. 53 00:02:58,123 --> 00:03:02,445 보통 물로 충분한데 대단히 실용적이죠. 54 00:03:02,445 --> 00:03:04,213 어째든 터빈을 돌리는데도 물이 사용되니까요. 55 00:03:04,333 --> 00:03:07,804 경수로는 싸고 단순하여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56 00:03:08,194 --> 00:03:12,184 그러나 가장 안전하지도 가장 효율적이지도 57 00:03:12,184 --> 00:03:13,296 기술적으로 우아하지도 않은 핵반응로죠. 58 00:03:13,616 --> 00:03:16,848 그러나 새로운 핵유행은 10년 정도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59 00:03:16,848 --> 00:03:21,002 1979년 펜실베니아의 쓰리마일 섬에의 핵 발전소의 60 00:03:21,002 --> 00:03:24,100 노심융해가 일어나 재앙이 일어날 뻔 했기 때문이죠. 61 00:03:24,310 --> 00:03:28,557 1986년 체르노빌 사고는 방사능 구름으로 62 00:03:28,557 --> 00:03:32,907 중앙 유럽을 위협했고 2011년 dlfdjs 63 00:03:32,907 --> 00:03:35,244 64 00:03:35,647 --> 00:03:40,621 65 00:03:40,621 --> 00:03:45,663 66 00:03:45,663 --> 00:03:47,447 67 00:03:47,807 --> 00:03:49,544 68 00:03:49,904 --> 00:03:54,359 69 00:03:54,619 --> 00:03:58,860 70 00:03:59,180 --> 00:04:02,408 71 00:04:02,408 --> 00:04:05,089 72 00:04:05,259 --> 00:04:09,403 73 00:04:09,773 --> 00:04:14,377 74 00:04:14,727 --> 00:04:18,468 75 00:04:18,828 --> 00:04:23,226 76 00:04:23,226 --> 00:04:27,368 77 00:04:27,368 --> 00:04:31,475 78 00:04:31,475 --> 00:04:34,177 79 00:04:34,427 --> 00:04:36,963 80 00:04:37,433 --> 00:04:40,933 81 00:04:41,173 --> 00:04:43,140 82 00:04:44,530 --> 00:04:47,265 83 00:04:47,475 --> 00:04:50,563 84 00:04:50,563 --> 00:04:53,916 85 00:04:54,106 --> 00:04:58,927 86 00:04:58,927 --> 00:05:00,216 87 00:05:00,216 --> 00:05:02,234 88 00:05:02,234 --> 00:05:04,321 89 00:05:04,321 --> 00:05:07,924 90 00:05:08,224 --> 00:05:11,690 91 00:05:12,020 --> 00:05:1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