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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ips for Instructors about Making Online Learning Courses Accessible

  • 0:02 - 0:05
    [음악]
  • 0:05 - 0:07
    >>해설자: 쉐릴 버그스탤러는 접근가능한 온라인 학습활동을
  • 0:07 - 0:11
    만들면서 필요한 요소들과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 0:11 - 0:15
    [음악]
  • 0:23 - 0:24
    >>쉐릴 버그스탤러: 저는 여러분에
  • 0:24 - 0:30
    온라인 학습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 0:30 - 0:32
    이건 학습 설계자들과 연구원들이 다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 0:32 - 0:35
    종종 제가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 0:35 - 0:42
    연구원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시간이 정말.... 없습니다."
  • 0:42 - 0:46
    그리고 만약 시간이 있다고 해도 "저한테는 자본도 충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 0:46 - 0:47
    그들한테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면 이렇게 말합니다.
  • 0:47 - 0:52
    "저한테 충분한 기술적 지원이 없습니다."라고요
  • 0:52 - 0:56
    본론으로 돌아가서 진지하게 말해보겠습니다.
  • 0:56 - 1:00
    우리가 할 수 있는 뭔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 1:00 - 1:02
    우리는 이런 일을 한 번에 전부 다 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 1:02 - 1:06
    하나씩 차근차근히 하다 보면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접근 가능한 학습 체계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 1:06 - 1:09
    이런 내용을 전달하고자 지금 이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 1:09 - 1:12
    이 강연의 제목은 "접근가능한 온라인 과정을 가르치는 20가지 팁"입니다.
  • 1:12 - 1:15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조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 1:15 - 1:18
    이건 저희가 진행하는 접근 가능한 사이버 학습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 1:18 - 1:21
    다른 프로젝트들의 기본이 되는 프로젝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 1:21 - 1:25
    저는 1995년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1:25 - 1:27
    저는 그 때 이곳 워싱턴 대학교에서 첫 번째
  • 1:27 - 1:29
    온라인 수업을 가르쳤습니다.
  • 1:29 - 1:32
    제가 그 수업을 했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여기 있을 겁니다.
  • 1:32 - 1:35
    그 때 1995년이었고 조금 놀라운 사실일 수도 있는데
  • 1:35 - 1:37
    그 때 그 기관의 사람들이 18살짜리 여자애를
  • 1:37 - 1:38
    채용을 해서 그 과정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 1:38 - 1:39
    [청중이 웃음을 터뜨림]
  • 1:39 - 1:44
    저는 너무 조숙한 소녀였던 것 같습니다.
  • 1:44 - 1:49
    그 때 로체스터 공과대학교 교수였던 놈 쿰 박사와 함께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 1:49 - 1:52
    교수님이랑 저는 미국의 접근가능한 기술이라는 주제를 놓고
  • 1:52 - 1:55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1:55 - 1:59
    그리고 워싱턴대학교에는 아주 광범위한
  • 1:59 - 2:04
    원격학습프로그램이 있었고, 우편 시스템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 2:04 - 2:07
    비디오 같은 걸 학생들에게 우편으로 발송을 했습니다.
  • 2:07 - 2:09
    학생들은 미국에 위치한 여러 교육 센터들에 방문해서
  • 2:09 - 2:10
    감독관의 감독하에 시험을 보았습니다.
  • 2:10 - 2:14
    꽤나 발전된 교육체계를 워싱턴 대학에서 가르쳤던 거죠.
  • 2:14 - 2:17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숨겨진 의제는
  • 2:17 - 2:20
    이런 온라인 과정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 2:20 - 2:23
    접근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 2:23 - 2:27
    그러나 저는 또한 궁금하기도 합니다. 학생을 바로 앞에 두고
  • 2:27 - 2:30
    가르치는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똑같이 전달을 할 수가 있을까요?
  • 2:30 - 2:32
    특히 보조기술같은 특별한 영역에서
  • 2:32 - 2:36
    사람들은 기술을 사용하고 하드웨어를 만지면서 학습을 해야 합니다.
  • 2:36 - 2:38
    저는 놈 쿰스 교수를 채용해서 강의를 가르치게 했습니다.
  • 2:38 - 2:41
    그 강의 제목이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술]입니다.
  • 2:41 - 2:45
    예전 얘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때를 기억하실 수 있는 분들도 여기 계실 수 있을 텐데요
  • 2:45 - 2:50
    그 때 사람들이 이메일을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했고 논의할 목록도 만들었습니다.
  • 2:50 - 2:57
    우리는 고퍼 서버를 사용했는데, 미네소타 대학의 고퍼라는 사람이 만든 서버였습니다.
  • 2:57 - 3:01
    일종의 온라인 카탈로그 시스템 같은거였는데 모두 텍스트로 만들어진 서버였습니다.
  • 3:01 - 3:03
    우리는 우리가 가진 교육이라는 자원을 온라인으로 제공을 했고
  • 3:03 - 3:07
    미국 전역에서 그 정보와 자원에 접속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 3:07 - 3:11
    우리는 전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해 가장 광범위한
  • 3:11 - 3:14
    고퍼 서버를 만들어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 3:14 - 3:17
    그리고 저는 이 분야에서 경쟁자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 3:17 - 3:19
    어쨋거나 고퍼 서버는 우리의 교육과정 도서관으로 역할을 했습니다.
  • 3:19 - 3:21
    그 뒤에 우리는 텔넷이라는 서버를 사용했습니다.
  • 3:21 - 3:27
    우리는 미항공우주국이나 다른 큰 컴퓨팅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 3:27 - 3:30
    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 다른 언어를
  • 3:30 - 3:32
    배워야 했고 우리는 서로 그 언어를 가르쳐주고는 했습니다.
  • 3:32 - 3:35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만의 인터페이스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3:35 - 3:38
    그 뒤에 파일 트랜스퍼 프로토콜을 사용했습니다. 이걸 써서
  • 3:38 - 3:40
    파일이나 이미지, 원하는 정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 3:40 - 3:43
    상당히 기본적인 기술들을 사용했던 거에요.
  • 3:43 - 3:46
    우리는 모든 자료들을 텍스트 형식으로 입력을 했습니다.
  • 3:46 - 3:48
    고퍼라는 서버를 사용할 때부터 그렇게 해야 했어요.
  • 3:48 - 3:49
    정말로 모든 자료를 텍스트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
  • 3:49 - 3:51
    우편으로 자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 3:51 - 3:54
    간행물과 비디오를 소포로 붙였습니다.
  • 3:54 - 3:55
    그리고 DO-IT이라는게 만들어졌어요.
  • 3:55 - 3:58
    VHS 테이프에 DO-IT 비디오를 녹화를 했습니다.
  • 3:58 - 4:01
    그리고 녹화한 영상에 자막을 달고 설명을 해주는 오디오도 삽입했습니다.
  • 4:01 - 4:04
    우리는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이 테이프를 우편으로 보내주었습니다.
  • 4:04 - 4:07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기도 했어요.
  • 4:07 - 4:10
    그 때 사람들한테 놈 쿰스 교수의 이력서를 보내주고
  • 4:10 - 4:14
    사람들이 이곳 워싱턴 대학교의 강사로 그를 채용해주었습니다.
  • 4:16 - 4:17
    한 번은 회의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4:17 - 4:18
    우리가 감독관이 참여해 센터에서 보는 시스템을 이야기하고 있을 때
  • 4:18 - 4:20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저 지역들에서 감독관 시험을
  • 4:20 - 4:25
    못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손으로 직접 글씨를 써서 시험을 보고
  • 4:25 - 4:28
    놈 쿰스 교수는 장님이라서 사람들이 전자 형식으로 글을 쓰지
  • 4:28 - 4:31
    않는다면 쿰스 교수가 내용일 읽지 못할거니까요. 제가 모든 학생들 답안을
  • 4:31 - 4:34
    채점해야 할거고 저는 원래 채점하고 점수를 매기는건 정말 자신없어요.
  • 4:34 - 4:38
    아니면 사람을 고용해서 RIT에 내용을 일일히 입력하게 해서 쿰스 교수가 채점을 할 수 밖에 없네요."
  • 4:38 - 4:40
    이 얘기를 하면서 놈 교수님이 장님이라는 사실을
  • 4:40 - 4:43
    말했는데, 그것때문에 여기 계신 분들이 좀 불편하게 생각을
  • 4:43 - 4:47
    하고 계신건 아니겠죠?
  • 4:47 - 4:48
    이 사실이 조금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했지만,
  • 4:48 - 4:51
    그가 앞을 볼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당시에
  • 4:51 - 4:54
    강의를 할 수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4:54 - 4:56
    그가 장님이어서 우리가 일을 계속 할수 있는 동기가 되었고
  • 4:56 - 5:00
    강의에서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5:00 - 5:04
    그리고 원격 학습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던 단계에서
  • 5:04 - 5:05
    장애인들을 정말 돕는 일이 가능했습니다.
  • 5:05 - 5:06
    한 친구가 저한테 물어봤어요. 그런 일들을 해서
  • 5:06 - 5:09
    얼마나 많은 장애인들이 강의를 들었냐고요.
  • 5:09 - 5:11
    그 교육과정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성공적이었냐고요.
  • 5:11 - 5:15
    저는 이렇게 말했죠. 그 때 강의를 들은
  • 5:15 - 5:17
    장애인이 몇 명인지 세어 볼 생각도 못했다고요.
  • 5:17 - 5:19
    우리는 교육과정을 완전히 접근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었으니까요.
  • 5:19 - 5:21
    당시 정말로 몇 명이 강의를 들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 5:21 - 5:24
    사람들한테 불편한 점이 있었겠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강의를 했습니다.
  • 5:24 - 5:28
    저희의 첫 번째 강의는 정말로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만 만들어졌습니다.
  • 5:28 - 5:30
    온라인 학습에 보편적인 설계를 적용시켰고
  • 5:30 - 5:34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획득하고 의사소통하고 지식을 검증하게 했습니다.
  • 5:34 - 5:36
    우리는 지금 이 강의를 동영상으로 만들고 있고
  • 5:36 - 5:41
    그 제목은 '장애인들에게 완전히 접근 가능한 온라인 과정을
  • 5:41 - 5:42
    가르칠 수 있는 20가지 팁'입니다.
  • 5:42 - 5:48
    20가지 팁 중에서 아홉 가지 팁은 웹페이지와 문서, 이미지, 비디오에 관한 겁니다.
  • 5:48 - 5:50
    그리고 나머지 11가지는 강사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 5:50 - 5:55
    연구원들 중 어떤 사람들이 접근 가능한 기술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 5:55 - 5:59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 5:59 - 6:05
    저는 그들에게 이 강의를 접근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 6:05 - 6:06
    마주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 6:06 - 6:08
    그 질문을 해서 분명해졌던 사실이 있습니다.
  • 6:08 - 6:10
    우리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사람들과 일해야 하며
  • 6:10 - 6:13
    또한 온라인 과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디자이너들과도 일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6:13 - 6:15
    이건 중요한 사실인데 빠르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6:15 - 6:17
    저희 연구원들이랑 디자이너들이
  • 6:17 - 6:20
    어떻게 온라인 학습을 연구했는지
  • 6:20 - 6:22
    조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6:22 - 6:26
    저희는 간결하고 일관적인 레이아웃과 조직적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 6:26 - 6:28
    모든 강사들이 교육자료를 분명하게 만들기
  • 6:28 - 6:30
    위해서 했던 일이었습니다.
  • 6:30 - 6:35
    물론 그런 레이아웃은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분명하게 전달이 되어야 했습니다.
  • 6:35 - 6:39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 6:39 - 6:42
    표제를 만들었고 리더기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교육 내용의 조직을
  • 6:42 - 6:45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야 하는 텍스트 뭉치로 만든게 아니고
  • 6:45 - 6:48
    조직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6:48 - 6:53
    연구원들은 하이퍼링크에 요약적이고 압축적인 단어를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 6:53 - 6:57
    스크린 리더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탭을 해서
  • 6:57 - 7:01
    웹페이지의 각 내용의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도록 해야 했기 때문에
  • 7:01 - 7:03
    어디서 시작하기를 원하는지, 자료에서 어디로 이동하고
  • 7:03 - 7:06
    싶은지를 다 파악을 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 7:06 - 7:11
    밑줄이 쳐진 "이곳을 클릭하시오"라는
  • 7:11 - 7:13
    단어를 사용해야 할 때
  • 7:13 - 7:16
    보통은 그런 단어를 쓰는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 7:16 - 7:17
    저희한테는 문제였습니다.
  • 7:17 - 7:21
    "이곳을 클릭하시오"라는 글자가 수도 없이 많이 떴기 때문입니다.
  • 7:21 - 7:25
    그래서 링크가 필요한 경우 우리는 클릭이라는 단어 대신에
  • 7:25 - 7:28
    "DO-IT 웹사이트"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 7:28 - 7:31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그 글자를 클릭하면 어떤 페이지로
  • 7:31 - 7:33
    링크가 되는지를 어느 페이지로 이동하고 싶은지를 알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 7:33 - 7:35
    정말 단순한 해결책이었습니다.
  • 7:35 - 7:39
    "클릭"이라는 단어를 넣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 7:39 - 7:42
    그렇지만 스크린 리더를 사용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편리했습니다.
  • 7:42 - 7:43
    PDF나 비슷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요.
  • 7:43 - 7:48
    우리는 그런 자료를 접근 가능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여러분은 아직도 이렇게 물을 수 있을 겁니다.
  • 7:48 - 7:50
    왜 내가 그 PDF를 굳이 만들고 있어야 하냐고요.
  • 7:50 - 7:51
    그렇게 하는게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 7:51 - 7:53
    인터넷으로 여러 사람이 봐야 하는 PDF 파일이니까요.
  • 7:53 - 7:59
    그러나 온라인 강의를 제작해야 한다면
  • 7:59 - 8:01
    PDF파일을 만드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 8:01 - 8:04
    내용을 일일히 잘라내기 붙여넣기 해서
  • 8:04 - 8:08
    학습 운영 시스템에 입력을 하고 텍스트로 만들고
  • 8:08 - 8:12
    캔버스나 사용하는 다른 시스템이나 도구같은걸 사용해서
  • 8:12 - 8:17
    표제를 만들어서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나을까요?
  • 8:17 - 8:19
    우리는 이 모든 일일 일일히 하고 있습니다.
  • 8:19 - 8:24
    이미지가 제공되면 그 이미지를 텍스트로 일일히 설명하는 겁니다.
  • 8:24 - 8:28
    이미지가 제시되면 텍스트로 그 이미지를 다 설명합니다.
  • 8:28 - 8:30
    그리고 어떤 학습 운영 시스템은 이미지가 있을 경우 그 이미지를 설명할 수 있도록 메시지가 뜨기도 합니다.
  • 8:30 - 8:33
    그래서 혹시 이미지에 설명을 넣지 않으면
  • 8:33 - 8:35
    프로그램이 알려주는거죠.
  • 8:35 - 8:36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 8:36 - 8:38
    이 이미지는 그냥 작은 로고일 뿐이라서
  • 8:38 - 8:39
    설명이 필요없다고요.
  • 8:39 - 8:41
    왜 자기가 그 그림에 텍스트를 다 넣어야 하냐고요.
  • 8:41 - 8:43
    앞이 보이지 않지만 학습을 하기 위해 저희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 8:43 - 8:49
    이미지가 있는데 그 이미지에 의미있는 정보가 따로 있는지 없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 8:49 - 8:54
    저희 DO-IT 사이트를 보면, 우리 사이트에도 DO IT 로고가 있습니다.
  • 8:54 - 8:57
    그리고 그 이미지에도 설명하는 텍스트가 있습니다.
  • 8:57 - 8:59
    어떤 사람들은 그 로고가 어떤 모양으로 되어 있는지를 설명해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8:59 - 9:01
    다른 사람들은 그 로고가 어떤 모양을 하든 별 상관이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 9:01 - 9:04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는사람들에게 이 이미지가 로고이며
  • 9:04 - 9:07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아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 9:07 - 9:11
    잘 정리된 레이아웃의 페이지에 일관된 굵은 글씨체를 사용하고 배경은 깨끗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9:11 - 9:15
    우리는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데요 우리가 만든 파일이
  • 9:15 - 9:20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읽는데 어려움이 없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9:20 - 9:23
    그래서 우리는 크고 굵은 글씨체를사용하고 배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 9:23 - 9:27
    일관된 페이지를 제작하는데 노력을 기울입니다.
  • 9:27 - 9:30
    그리고 색깔을 사용할 때는 조화를 잘 이루면서도 대조되는 내용으 잘 보이게 해야 합니다.
  • 9:30 - 9:31
    저희가 제작한 파일을 보면 그 사실을 잘 알게 되실겁니다.
  • 9:31 - 9:34
    웹사이트로 가면 밝은 녹색과 어두운 녹색이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 9:34 - 9:37
    우리는 이런 설정을 할 때도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생각을 합니다.
  • 9:37 - 9:41
    그리고 색맹인 분들이 이 글자를 보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 9:41 - 9:44
    그래서 밝은 녹색과 어두운 녹색을 같이 쓰지 않고 붉은 색과 녹색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9:44 - 9:47
    저희 웹사이트 전체에 이런 원칙을 적용했기 때문에
  • 9:47 - 9:51
    찾아보면 어렵지않게 알게 되실 것입니다.
  • 9:51 - 9:55
    컨텐츠와 표제와 단락 구성은 키보드만 사용해서도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 9:55 - 9:56
    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이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 9:56 - 9:59
    최악의 경우 장애인들이 사용을 아예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9:59 - 10:03
    효과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자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고
  • 10:03 - 10:04
    어느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 10:04 - 10:07
    저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 10:07 - 10:08
    계속해서 이 사실을 떠올려야 합니다.
  • 10:08 - 10:13
    우리가 미국 전역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일하며
  • 10:13 - 10:20
    캔버스(CANVAS)라는 교육과정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고 말입니다.
  • 10:20 - 10:23
    알아두면 좋은 사실이 되겠죠?
  • 10:23 - 10:27
    비디오에는 자막을 달아야 하고 오디오에는 설명을 해두어야 합니다.
  • 10:27 - 10:31
    제일 먼저 하는건 자막을 다는 겁니다. 오디오에 설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 10:31 - 10:34
    비디오를 만들 때는 태어날 때부터 볼 수가 없었던 시각장애인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10:34 - 10:41
    그 사람들도 충분히 학습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10:41 - 10:44
    그 사람들을 위한 기술적 지원도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 10:44 - 10:48
    우리가 만든 IT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내용들을 읽어보실 수도 있겠으나
  • 10:48 - 10:51
    그 내용을 읽기 위해 도움이 많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 10:51 - 10:57
    여러분의 강좌가 여러 가지 기술을 담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10:57 - 11:01
    이건 로켓을 쏘아올리는 과학자가 어떻게 로켓이 작동하는지 설명하는 것과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 11:01 - 11:04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 11:04 - 11:06
    학생들에게 강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11:06 - 11:13
    강좌에 사용된 기술을 아주 잘 아는 학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 11:13 - 11:14
    전혀 그런 기술에 대해 알지 못하는 학생 역시 있을 겁니다.
  • 11:14 - 11:18
    그런 학생들이 처음 우리 캔버스 강좌에 들어오면 어떨까요?
  • 11:18 - 11:21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꼭 해주어야 하고
  • 11:21 - 11:23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 11:23 - 11:28
    강좌를 시작할 때 맨 앞에 하나 또는 두 강좌 정도를 할애해서 내용을 포함시켜 놓아야 합니다.
  • 11:28 - 11:30
    컨텐츠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 11:30 - 11:32
    만약 강좌에서 비디오를 사용하면
  • 11:32 - 11:34
    자막을 달아야 합니다.
  • 11:34 - 11:37
    자막은 좋지만 다른 버전의
  • 11:37 - 11:39
    자막도 달아 주어야 합니다.
  • 11:39 - 11:43
    왜냐하면 비디오에서 이미지 형태로 보여지는
  • 11:43 - 11:45
    자막을 어떤 사람들은 읽을 수가 없을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 11:45 - 11:49
    우리가 만드는 비디오를 온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가능할수 있게 하기 위한 자막이 있어야 합니다.
  • 11:49 - 11:54
    이런 활동으로 사람들이 인터넷에 게시된 우리 영상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겠지요.
  • 11:54 - 11:59
    설명을 할 수 있는 곳에 컨텐츠의 내용을 잘 적어둘 수 있어야 합니다.
  • 11:59 - 12:03
    그리고 비디오를 본다고 해도 그 비디오를 보는 다른 방법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 12:03 - 12:10
    어떤 사람들은 강좌 사이트에 들어가서 전체를 보지만 어떤 사람들은 문서를 검색해서 일부만을 볼 수도 있습니다.
  • 12:10 - 12:12
    다양한 방법으로 강좌를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거죠.
  • 12:12 - 12:15
    두문자와 전문용어에 관한 문제도 있을텐데요.
  • 12:15 - 12:20
    두문자나 전문용어를 분명하게 설명을 해주던지 아니면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12:20 - 12:22
    지침과 기대에 대한 문제를 보겠습니다.
  • 12:22 - 12:25
    우리가 가르치는 내용은 정말로 분명해야 합니다.
  • 12:25 - 12:28
    강의의 개요를 어딘가에 만들어두었으나 바로 전달하지 못하고
  • 12:28 - 12:33
    몇 년이 지나서야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12:33 - 12:35
    개요를 적어서 전달을 하는건 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니고 어려운일도 아닙니다.
  • 12:35 - 12:37
    이 내용에 대해서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12:37 - 12:39
    아마도 이런 작업을 해서 어떤 학생들의 시간을 아껴줄 수도 있습니다.
  • 12:39 - 12:41
    그러므로 시작할 때 이 일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 12:41 - 12:44
    미리 해놓는다고 해서 손해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 12:44 - 12:47
    그들이 개요를 보고 한 번에 강좌의 모든 내용을 다 파악할 수 있는건 아니게지만 최소한
  • 12:47 - 12:51
    우리가 가르치는 내용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기대를 분명하게 제시하십시오.
  • 12:51 - 12:53
    붉은 글자를 쓰시고 다른 방법들도 잘 사용을 하셔서
  • 12:53 - 12:57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12:57 - 13:01
    과제를 내거나 예시를 들 때는 시청을 하고 듣는 여러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 내용을 주로 사용하십시오.
  • 13:01 - 13:04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숙고해야 합니다. 학생들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를 할 필요는 없겠지만
  • 13:04 - 13:09
    강좌를 듣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는 있을 거에요.
  • 13:09 - 13:12
    학생들이 나이가 많을 수도 있고 여자들도 남자들도 있을 겁니다.
  • 13:12 - 13:16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다양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강좌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 13:16 - 13:20
    예시를 들어야 할 때가 있다면
  • 13:20 - 13:24
    여러 시청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개념이나 예시를 사용해 주세요.
  • 13:24 - 13:26
    강의 개요와 그 개요를 연결할 수 있는 다른 도구를 제시해주어서
  • 13:26 - 13:29
    온라인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 13:29 - 13:32
    실제로 적용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 13:32 - 13:39
    온라인 강좌에서 저는 반드시 읽어야할 것들을 제시해주고는 합니다.
  • 13:39 - 13:43
    만약 어떤 학생들에게 더 많은 내용을 전달해주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
  • 13:43 - 13:46
    또는 이야기하는 내용에 다른 내용을 곁들여 설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 13:46 - 13:50
    강좌의 이름에 강조표시를 하고
  • 13:50 - 13:53
    "선택과정(필수과정 아님)"이라고 적어놓기도 합니다.
  • 13:53 - 13:56
    그렇게 해서 조금 더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겁니다.
  • 13:56 - 13:59
    그리고 학습자로 하여금 더 많은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 13:59 - 14:02
    그 내용을 모든 학습자가 반드시 보아야 하는건 아닐 때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 14:02 - 14:07
    강좌를 듣는 학생들의 지식 수준이 매우 다를 수가 있고
  • 14:07 - 14:08
    다른 학습 스타일을 가졌을 수 있습니다.
  • 14:08 - 14:11
    그리고 학습을 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는 학생도 있고
  • 14:11 - 14:12
    얼마 걸리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14:12 - 14:17
    어떤 사람들은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14:17 - 14:20
    프로젝트와 시험, 활동을 하는데 적절한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 14:20 - 14:24
    강의의 개요를 설명할 때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충분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14:24 - 14:26
    온라인 학습을 가르칠 때 제가 하는 일이 있는데요,
  • 14:26 - 14:30
    프로그램 매니저들에게 제 강좌를 실제 시작하는 것보다
  • 14:30 - 14:33
    한 주정도 더 일찍 열어도 되는지 묻는 겁니다.
  • 14:33 - 14:36
    제가 물어봤을 때 언제나 그렇게 해도 된다고 허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14:36 - 14:39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조금 어려운 일이 되기도 하겠지만
  • 14:39 - 14:42
    어떤 학생들은 빨리 시작해서 진도를 빨리 끝내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 14:42 - 14:44
    제가 바로 학습을 할 때 그런 경향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 14:44 - 14:48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빠른 기간 안에 학습을 마치고자 할 때 그것을 돕고 싶습니다.
  • 14:48 - 14:50
    아마도 그들은 몇 주동안은 아주 바쁠 겁니다.
  • 14:50 - 14:52
    그래서 미리 학습을 마치기를 바랄거고
  • 14:52 - 14:54
    저는 어떤 주제를 논의할건지를 아주 분명하게 제시를 해둡니다.
  • 14:54 - 14:56
    우리가 특정한 주제를 이야기할 때 제가 이미 제시해둔 그 내용을 참고해서
  • 14:56 - 14:59
    더 공부할지 말지를 그들이 결정을 할 수 있겠죠.
  • 14:59 - 15:02
    저는 항상 전체 학생들에게 공지를 합니다.
  • 15:02 - 15:05
    "제가 1주 정도 더 빨리 강의를 시작했으니 시작해도 됩니다.
  • 15:05 - 15:07
    시작이 반이니
  • 15:07 - 15:08
    바로 시작을 하는게 좋습니다."라고요
  • 15:08 - 15:11
    그리고 저는 어떤 학생들이 빠르게 시작하는걸 좋아한다고 해도
  • 15:11 - 15:15
    어떤 학생들이 진도를 못 따라오는 것도 원하지는 않습니다.
  • 15:15 - 15:17
    과제를 낼 때 피드백을 해주고
  • 15:17 - 15:19
    학생들을 교정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 15:19 - 15:22
    학생들한테 굉장히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운 과제를
  • 15:22 - 15:24
    내줘야 한다면 학생들에게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 15:24 - 15:26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 15:26 - 15:29
    그리고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해주고 학생들이 어떤 식으로 학습하고
  • 15:29 - 15:31
    과제를 하는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잘 지켜봐 주고 도와야주어야 합니다.
  • 15:31 - 15:34
    그리고 이 날짜까지는 온라인이나 어떤 방식으로
  • 15:34 - 15:35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 15:35 - 15:37
    그래야 학생들이 나중에라도 잘못 이해해서
  • 15:37 - 15:41
    잘못 과제를 제출하고 후회하는 일을
  • 15:41 - 15:45
    만들지 않을 수 있겠죠.
  • 15:45 - 15:48
    그리고 의사소통하고 협동하고 학습한 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는
  • 15:48 - 15:55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시험이 세 가지
  • 15:55 - 15:58
    다른 방법으로 치러진다고 말해주고
  • 15:58 - 16:02
    선택권을 줄 수도 있습니다.
  • 16:02 - 16:04
    프로젝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 16:04 - 16:06
    어떤 프로젝트를 선택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주고
  • 16:06 - 16:10
    강좌를 하면서 여러 가지 기회를 줄 수도 있습니다.
  • 16:10 - 16:13
    모든 이가 특정한 방식으로 무언가를 꼭 하기를 원할 수도 있는데,
  • 16:13 - 16:17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거나 간단한 시험을 보게 하거나
  • 16:17 - 16:21
    참과 거짓을 구분하게 하는 시험이나 사지선다형 시험을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 16:21 - 16:24
    학생들이 직접 비디오를 만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 16:24 - 16:27
    학생들이 잘하는 것이 제각각일테니 이렇게 다양한
  • 16:27 - 16:31
    기회를 줘서 강의에 참여하며 결국 원하는 결과를 낼 수가 있을 겁니다.
  • 16:31 - 16:37
    온라인 과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짧게 개관해 보았습니다.
  • 16:37 - 16:41
    그리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 16:41 - 16:44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니고 아주 기술적인 일도 아닙니다.
  • 16:44 - 16:46
    연구원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 16:46 - 16:48
    "이 일을 할 시간이 없어"라는 핑계를 대지 않는 겁니다.
  • 16:48 - 16:52
    제가 알려준 점들을 살펴보고 몇 가지를 실천에 옮기면
  • 16:52 - 16:57
    바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보일 것입니다.
  • 16:57 - 17:01
    그리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많은 일을 하지 않더라도
  • 17:01 - 17:06
    많은 사람들이 강의에 대한 정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강좌의 질도 개선될 것입니다.
Title:
20 Tips for Instructors about Making Online Learning Courses Accessibl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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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DO-IT
Duration:
17:50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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