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음악) 태어날 때부터 많이 남달랐어요, 크기가 말이죠. 언제나 무대 위에 서있다고 할까요. 제 말은, 제가 집을 나서면 사람들이 절 쳐다고본 했어요. 장을 보러 가거나, 자전거를 탈 때도 사람들은 저를 빤히 보고, 와서 말을 걸었죠. 익명으로 살 수가 없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명해지려고들 하잖아요, 저는 언제나 그랬어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말이죠. 집 밖으로 나오는 그 순간부터요. 그래서 제가 무대에 있을 때가 저로선 유일하게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를 보고, 저를 어떻게 느낄지를요. 사람들이 저를 보고 느끼는 걸 장보러 가서 어떻게 통제할 순 없잖아요. (남성 인터뷰 진행자) 가끔 그럴 때 어때요? 짜증스럽죠. 저는 깨달았어요. 짜증나게 하는 건 그 사람들이지, 제 자신이 절대 아니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편해지더군요. 언제든, 여러분은 제가 여러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셨죠. "Meet the Biz"를 위해서요. 제 생각에 제가 다른 배우들에게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 말하고 싶은 건,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아셔야된다는 거예요. 안팎으로요. 그리고 여러분이 쓰는 속임수도 알아야 하죠. 자신 없는 부분을 감싸려고 쓰는 것들이요. 그런 것들을 알고, 정말로 이해해야 합니다. 언제나 그 밑에 숨을 수는 없죠,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을 연기하고 있으니까, 나는 이 껍질을 뒤집어쓰고 다른 사람이 되는 거야.' 제가 느끼기엔, 그게 가능하려면 여러분 스스로를 아주 잘 알아야 해요. 모든 단점들, 그리고 특성같은 것들을 말이죠. (재즈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