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T Program - UW 360

(음악)

>>애니타: 안녕!

>>아이들: 안녕하세요!

>>애니타 : 잘 지내요?

>>아이들: 잘 지내요!

>>해설자: 워싱턴 대학의 do-it 센터는

20년도 넘는 시간 동안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갈 때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쉐릴 버그스탤러는 do-it의 설립자이자 총괄자입니다.

do-it은 장애와 기회, 인터네트워킹과 기술, 이 네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지어졌습니다.

>>쉐릴: 정말 우리를 필요하는 사람이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우리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장애를 가진 10대를 연결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삶의 한 국면에서 다음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그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장애를 가진 10대를 연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지역사회의 일부가 될 수있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에리카: 제 이름은 에리카이고 저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저는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영어를 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일라: 제 이름은 카일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워싱턴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법학, 사회와 정의, 장애학을 복수전공 중입니다.

저는 이 과목들을 공부해서 장애인인권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천적으로 팔다리가 없는 채로 태어났습니다.

>>쉐릴: 저는 장애인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지도자가

생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 그들이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do-it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더 어린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는 등의 경험을 하게 해주어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해설자: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대학교 do-it 여름캠프에서 매해 열립니다.

장애를 가진 미국 전역에서 온 학생들이

학교와 기술, 그리고 서로에 대해서 배웁니다.

>>쉐릴: 아이들은 이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장애가 있는 다른 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되고

그들이 겪는 같은 어려움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다양한 종류의 장애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난독증이 있는 학생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해설자: 애니타는 휠체어를 타는 학생입니다.

캠프에서 그녀는 에릭과 시력감퇴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니타: 장애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에릭: 저는 주로 도움을 많이 요청했습니다.

저는 시험을 보기 위해서 더 큰 시험지를 출력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서 시간을 추가로 배정받았습니다.

>>해설자: do-it의 목표는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성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쉐릴 :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프로그램과 자원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정의의 측면에서 단순히

보아도 그렇습니다.

>>스캇 벨먼: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이 곳에서 일하면서

제 눈앞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15년 전에 이곳에 일을 시작했을

당시 15살이었던 학생들이 지금 30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보고 스스로 삶을 이끌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주는 일은 정말 즐겁습니다.

>>해설자 : do-it은 그들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