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lor Swift - Begin Again

Taylor Swift in Begin Again. (C) 2012 Big Machine Records, LLC.

-간주중-

거울을 바라보며 깊은 숨을 들이 마셨지

그는 내가 하이힐을 신는걸 좋아하지 않았어

하지만 나는 좋아해

잠금을 풀고 헤드폰을 끼었어

그는 항상 이 노래를 이해 못하겠다 말했지

하지만 난 좋아해, 좋아한다구

-간주중-

너는 늦게 올거라고 생각하며 카페에 들어섰지

하지만 넌 벌써 일찍와서 일어나 나에게 손을 흔들지

나는 네게 걸어가고

넌 의자를 당겨 내가 앉는걸 도와주지

그리고 너는 그게 얼마나 멋진지 모르지

하지만 난 알아

그리고 넌 고개를 뒤로 젖히고 맘껏 웃지

마치 어린 아이처럼

난 네가 날 재밌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이 낯설어

그는 그러지 않았거든

난 지난 8개월동안 생각해 왔어.

사랑이 하는 일은 오직

맘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고 그리고 끝나는 것이라고

하지만 어느 수요일 한 까페에서

나는 사랑이 다시 시작 되는 것을 보았어

-간주중-

너는 너만큼 제임스 테일러의 앨범을 많이 가진

여자는 만나본 적이 없다고 했어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지

우리가 이야기 나눌때 너는

내가 왜 수줍게 약간 거리를 두는지 모르겠지

하지만 나는 알아

하지만 넌 고개를 뒤로 젖히며 활짝 웃지

마치 어린 아이처럼

나는 네가 나를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낯설어

그는 그러지 않았었거든

나는 지난 8개월동안 생각했어

사랑이 하는 일은 오직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고 그리고 끝나는 것이라고

하지만 어느 수요일, 한 까페에서

나는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걸 보았지

-간주중-

우리가 길을 걸어 내 차로 갔을때

나는 거의 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 했어

하지만 너는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지

너희 가족들이 매년 크리스마스 마다 모여서 본다는

그래서 나는 이야기를 안했어

그리고 처음으로

지난 일은 모두 과거가 되었어

넌 고개를 뒤로 젖히며 활짝 웃지

마치 어린 아이처럼

네가 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낯설어

그는 그러지 않았거든

난 지난 8개월 동안 생각했어

사랑이 하는 일이라곤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고 끝나는 거라고

하지만 어느 수요일, 한 까페에서

나는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걸 보았지

하지만 어느 수요일, 한 까페에서

난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걸 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