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Evans: A reality movie about a poster

예술가 사이먼 에반스는 고풍스러운 가위와 풀, 그리고 종이를 사용해 현대의 삶을 묘사하는 창의적인 작업들로 유명하다. 이 영상에서 그는 포스터에 기반한 미술작품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영국계 예술가 사이먼 에반스는 (1972년생) '모두'와 같이 그에게 중요한 사람들의 작은 사진으로 만든 지도처럼 환상적인 붙이고 자른 미술작품들로 유명하다. 또 다른 작품에서 그는 300개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는 예술가의 소유물에 대한 작은 연기들을 보여준다.

이 영상에서는 사이먼과 그의 파트너 사라 에반스가 페스티벌 포스터를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루이지애나 채널은 2012년 11월 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에서 시작한 비영리 비디오 채널이다. 매주 루이지애나 채널은 시각예술, 문학, 건축, 디자인 등과 이 분야들에 종사하는 예술가들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사이먼 에반스: 포스터에 대한 짧은 영화

사이먼 에반스는 이 포스터를 가지고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일을 받았다:

루이지애나 / Pink Caviar / 24.5. - 19.8. 2012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

포스터에 대한 짧은 영화
사이먼 에반스와 사라 에반스

[음악]

[사이먼] 그들은 우리가 포스터에 무언가 하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구성원들에게 편지를 썼어요.

저는 [웃음] 루이지애나에서 썼어요.

너무 많아서 우리는 바깥에서 썼어요.

사라가 치수 작업을 했고 우리는 포스터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넣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사라가 작업한 치수에 맞춰서 글자를 만들고 쓰고 있어요.

[웃음]

그 다음에 우리는 색지에 글자들을 따라 그리고 오려낼거에요.

[사라] 흠집을 내줬으면 좋겠는데...

[사이먼] 표면?

[사라] 살짝.

[사이먼] 사용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 칼로 표면을 긁으려고 했어요.

미술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이 포스터를 끝까지 만드는 것은 마치 프로젝트 런웨이를 하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소아병동에서는 금요일이에요.

우리가 난장판을 벌일 수 있는 박물관에서의 유일한 공간

눈에 보이고 펼쳐져 있는 미래의 책을 만들다

이것은 받은 꿈에 대한 권리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에 현장학습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