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영화 (The Jesus Film, 1979) HD

위대하신 능력과 위엄의 하나님

온 우주와 하늘이

하나님의 위대함과
놀라운 솜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은 날에게
밤은 밤에게
[시편 19:2]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땅도 지으셨고

땅의 흙으로
인간을 만드셔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하나님과 사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사탄이 유혹하여

하나님이 금하신 열매를
여자가 먹고 남자에게 주어

하나님과의 사귐은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으로 인류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기 자신의 길로 갔습니다

이 죄로 인하여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인간을 사랑하시며

자신이 지은 피조물과
분리되는 것을 원치않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죄에 빠진
인간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어떻게 거룩하고
공의롭다고 할 수 있습니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심판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할 계획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계획의 첫단계를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의로운 사람이어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축복하시고

그의 후손은 바다의 모래와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을 시험하려고
그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을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칼로 아들을 죽이려는 순간

하나님이
그를 막았습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것을 보신 겁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뿔이 나무에 달린 어린양을 보았고

아들대신 그 어린양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마지막 희생제물을 준비하기 까지

임시로 양이나 다른 제물이
죽어야만 죄용서가 될 수 있다는 걸

아브라함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지만

희생제사는 그 관계를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을 대신해

한 사람이 마지막 희생제물이
되실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양이 아브라함의
아들을 대신했듯이

오실 분도
인간의 죄를 대신함으로

인간은 용서받게
되실 겁니다

사람들은 이 분을
메시야라고 불렀는데

메시야는 단 번에 이 세상과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실 분이라는 뜻입니다

선지자들은 수 백 년전에
메시야에 대해 아주 자세히 예언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그가 아주 기적적으로
탄생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영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울 것이라 했습니다

선지자 미가는 메시야가
베들레헴에 태어날 것을 예언했습니다

선지자 스가랴는 메시야가
나귀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과

제자중 하나인 가롯유다에 의해
배반당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메시야가
오셔서 할 일을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가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그리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러
오실 때 자유를 선포할 것이다

그럼 메시야는 누구신가?
1세기에 예수라는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선지자가 성경이
예언한 그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그럴까? 과연 그에 대해
예언된 모든 것들이 그대로 성취되었을까?

과연 예수는
선지자 그 이상이었을까?

다음 이야기는 성경에 기록된 것으로
그 분을 목격했던 사람들의 증언에 기초한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배우도
예수님의 역할을 할 수 없지만

한 배우가 예수님 역할을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 생애를 잘 이해하고
유익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존경하는 데오빌로씨! 지금 나는 모든 일에 대한
절대적인 진실을 알게 하기 위해

우리 가운데 일어난 일에
대해 차례대로 써 보냅니다

시저가 로마의 황제였고
헤롯대왕이 유대의 왕으로 있을 때

하나님이 나사렛의 한 처녀에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습니다

두려워 말라 마리아여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어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저는 처녀입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으리라

마리아는 친척인 엘리자베스도
방문했고 그 녀도 기적적으로 수태했습니다

" 아 엘리자베스!"
"마리아!"

마리아야~

여자중에 네가 가장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다

내가 네 인사를 받자 마자 내 태중에 있는
아이가 배 속에서 기뻐 뛰놀았다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내 마음이 내 구주를
기뻐합니다

이제 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고 말할 것입니다

로마황제로 부터
갈릴리와 유대식민지에

인구조사를 행한다는
포고령이 내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조상이 태어났던

도시와 마을에서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약혼자 요셉과 함께
호적하러 유대땅 베들레힘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베들레헴에는
그들이 묵을 방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거처는
누추한 마굿간 뿐이었습니다

그 때 그 지경에 밤새워 양들을 지키던
목동들이 몇 있었는데

하나님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 들 주위에 비췼습니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한 구주를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목동들은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려고 서둘러 갔습니다

그리고 동정녀 어머니와 구주탄생의 복음을
전하는 최초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일주일 후 아기가 할례
받을 때에 예수라 이름 지어졌고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에 갔습니다

성전에는 그리스도를 볼 때까지는

죽지않을 것이라고
성령님께서 약속하신

선하고 경건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시므온입니다

하나님!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당신의 종을 편안히 떠나게 해주시는 군요

나의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는
하나님이 택하셨습니다

그대들에게
축복이 있을 찌어다

그들은 모든 종교예식을 끝낸 후 나사렛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예수가 열 두살 됐을 때 요셉과 마리아는
유월절에 그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아들 예수도 그들과 함께
있다고 생각하고 집을 떠났을 때

예수는 뒤에 남았습니다

그들이 예수를 찾기위해
시내로 돌아온 지 삼일 째 되는 날

그가 성전의 유대종교지도자들과
함께 앉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아이는 누구의 아이인데
이런 것을 묻는가?'

'나사렛에서 왔습니다
이 아이가 우리와 함께 떠난 줄 알았죠'

'아이의 열성을 너그러이 봐주시오'
선생들은 아이의 명철에 놀랐습니다

'예야 어찌 된 일이냐?
아버지와 나는 너를 찾느라 몹시 애썼는데...'

'어찌하여 저를 찾으셨습니까?
제가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셨습니까?'

예수는 부모와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왔고

자랄 수록 지혜로워져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15년이 되는 해

본디오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이었고

헤롯이 갈릴리 지방의
통치자였으며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이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의
광야의 요한에게 임하였고

그는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습니다

죄를 회개하시오
세례를 받으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실 것이오

이사야 선지자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주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 지고

모든 산과 언덕이
낮아지리라

굽은 길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해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관중: 우리는요? 우리는 어떻게 하죠?
요한: 독사의 자식들아!

관중: 우리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관중: 제발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말해주십시오

속옷 두 벌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하나를 주시오

먹을 것이 있는 사람도
나눠 먹으시오

선생님!

우리는 세리입니다
어떻게 해야죠?

정해진 것보다
더 받지 마시오

군인: 우리는 어떻습니까?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남의 돈을 빼앗지 말고
무고한 사람을 고발하지 말며

자기의 봉급에
만족하시오

당신이 바로
기다리던 그리스도요?

나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훨씬
크신 분이 오실것이오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만한 자격도 없소

그 분은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그 분은 손에 키를 잡고
모든 곡식을 타작하여

알곡을 곳간에
모을거요

성령님이 비둘기같은
모양으로 예수님 위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나거늘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기뻐하노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31세때에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는 성령이 충만하여
요단강에서 돌아오셨고

성령님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40일동안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동안 그는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때 마귀가
뱀으로 나타나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이 떡이 되게 해봐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기록되었느니라

그러자 마귀는 높은 곳으로 데려가
세상 모든 나라를 보여줬습니다

자 모든 권세와 영광을
당신에게 주겠소

저것은 내가 받은 것이니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줄 수 있소

만일 내 앞에 절만하면
모두가 당신의 것이오

주 너의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그를 섬기라고 기록되었느니라

또 다시 마귀는 예루살렘성
꼭대기에 예수님을 세웠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은
여기서 뛰어 내려봐라

성경에 말하기를 하나님이
천사를 시켜 너를 지켜주실 것이다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끝이라도
돌에 부딪혀 다치지 않게 할 것이라고 했다

성경에서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