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SF 영화 "오빗" | DUST 채널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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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빗"은 니콜라스 캠프와 돈 티엘 3세가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고자질하는 심장"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고자질하는 심장"을 공상과학 장르로 각색한 이 영화에서 한 조의 우주비행사들이
저 멀리 떨어진 행성의 궤도를 도는 소규모 우주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문의 내레이터는 자신이 저지른 잔인한 살인 행위를 되뇌며 자신이 미치지 않았음을 납득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저 멀리 우주에서나 울릴 법한 우레와 같이 고동치는 심장 소리에 혼을 빼앗긴다.

늙은 우주 비행사와 그의 훈련생인 젊은 우주 비행사는 머나먼 우주 공간에서 신비한 행성을 탐사하고 있다.
젊은 우주 비행사는 노쇠한 우주 비행사의 변형된 눈이 거슬렸고 결국엔 돌이킬 수 없는 집착으로 발전해서
늙은 우주 비행사를 살해하기까지 이른다. 그는 비로소 노인의 눈에서 뿜어나오는 무시무시한 기운에서
벗어났다고 여긴다.

단서 하나 없는 수사 현장을 수사관들에게 보이면서 그는 두려움과 편집증의 심연에 빠져든다.
그는 바닥에서부터 전달되는 심장이 고동치는 소리까지 듣게 됐고 그 소리는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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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ideousHeart.com/
http://www.NicholasCamp.com/

#SciFi #DUST #ShortFilm #Ex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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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자막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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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불안

very, very dreadfully nervous I am

But why will you say I'm mad?
왜 내가 미칠 거라는 건가?

병 때문에 감각은 예민해졌고

파괴되 거나
둔해지지도 않았어

무엇보다 청각이
가장 예민해졌거든

하늘과 땅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

지옥의 소리도 자주 듣지

이런 내가 왜 미쳤다는 거야?

오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