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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베로우: 우리가 전혀 모르는 상어를 어떻게 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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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는 굉장한 동물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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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가 10미터까지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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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더 크다고도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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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는 약 2톤까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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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5톤까지 나간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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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상어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큰 어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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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온순한 동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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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상어들은 한 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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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제곱 킬로미터의 물을 걸러 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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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30킬로그램의 동물 플랑크톤을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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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놀라운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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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에 사는 우리들은 돌묵상어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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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연구할 기회도 많아 매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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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는 또한 지난 수백년 동안 해변가에 사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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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중요한 존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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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클라데프, 더프, 코네마라 지역에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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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농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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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돛단 고깃배나 작은 보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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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해안에서 멀리, 아킬섬에서 서쪽으로 48 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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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되는 선피쉬 뱅크라고 하는 곳까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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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를 잡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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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은 17백년, 18백년대의 목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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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는 아주 중요했는데 특히 간에서 나온 기름때문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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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 몸 크기의 3분의 1은 간인데 기름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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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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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기름은 주로 등불용 기름으로 사용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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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에 바르거나 다른 용도로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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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174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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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웨이, 더블린, 워터포드의 가로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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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피쉬 기름이 사용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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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피쉬는 돌묵상어를 일컫는 이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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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는 아주 중요한 동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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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는 오래전부터 여기에 있었고 해안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존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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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돌묵상어 사냥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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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섬에서 나온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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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아킬섬에 있는 킴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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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들이 이 만으로 많이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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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들은 곶에서 떨어진 곳에 그물을 묶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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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그물을 따라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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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가 돌아다니다 그물을 건드리면 그물이 상어를 덮어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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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가 물속으로 잠기며 질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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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코러클이라는 작은 가죽배를 타고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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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으로 상어의 목뒤를 찔러서 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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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잡은 상어를 푸틴항으로 끌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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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아서 기름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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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는 비료로도 사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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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 지느러미도 잘라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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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아마 전세계를 통해 상어가 당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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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위협은 상어 지느러미를 자르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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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죠스 영화때문에 모두 상어를 두려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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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매년 5명 내지 6명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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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때문에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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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도 누가 상어에 물려 죽었죠? 바로 2주 정도 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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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일년에 약 1억마리의 상어를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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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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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상어가 당연히 사람을 더 두려워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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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잡이에 관한 기록은 아주 잘 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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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시피 50년대에 정점에 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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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일년에 1천5백마리의 상어를 잡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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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그 숫자가 아주 빨리 감소하며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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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과 붕괴의 사례로 상어수가 고갈되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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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생식률이 떨어진 것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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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 기간에 1만 2천마리를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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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마닐라 로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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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섬에 있는 킴만의 끝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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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잡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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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잡이는 80년대 중반까지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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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워터포드주의 던모어 이스트같은 곳에서 그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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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년까지 2천5백이나 3천마리의 상어를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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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배들이 주로 많이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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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검정색이요, 잘 안보이시겠지만, 저게 노르웨이 돌묵상어잡이 어선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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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돛대위에 망대에 있는 검정색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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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잡이 배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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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잡이 배란걸 말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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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 마을에 돌묵상어의 중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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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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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일랜드어를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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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에서는 상어를 "Ainmhide na seolta"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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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돛달린 괴물이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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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말로는 "Liop an da lapa"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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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 지느러미가 달린 장황한 야수란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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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abhan mor"는 큰 짐승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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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표현인 "Liabhan chor greine"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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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태양의 물고기라는 의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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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아름답고 좋은 생각을 떠올리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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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섬이라는 좀 이상한 곳에서는 muldoons이라고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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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왜 그렇데 부르는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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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에서 오신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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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일랜드 전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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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되는 이름은 선피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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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해가 나왔을때 수면에서 햇볕을 쪼이는 습관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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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가 세계 전역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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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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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상어의 총 숫자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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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랑크톤 분포가 변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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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가 기후변화를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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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제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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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상어들이 입을 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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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엄을 치면서 계속해서 플랑크톤을 먹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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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해 취약한 종으로 등재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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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는 상어잡이를 금지시키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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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를 잡아 양륙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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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우연히 잡힌 것도 양륙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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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일랜드에서는 보호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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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아일랜드에서는 법적으로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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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들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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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가 아일랜드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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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돌묵상어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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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아는 것의 대부분은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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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으로 올라왔을 때 하는 행동에 근거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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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수면에의 행동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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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그들이 무슨일을 할지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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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작년에 아일오브맨 섬에서 열린 학회에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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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가 주기적으로, 자주, 그리고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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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을 쪼기 위해 수면으로 올라오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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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 것이 흔한게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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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를 보고 경험할 수 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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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의 과학적 연구를 위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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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기회이고 이들은 정말 놀라운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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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우리에게 상어들을 연구하고 접근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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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들은 지난 몇년동안 상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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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지 충성도와 이동과 같은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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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얻기 위해 상어에 꼬리표를 달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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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이 아주 중요한 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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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연구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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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더니골과 서부 케리 지역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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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주로 연구했던 곳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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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에 꼬리표를 다는 것은 간단하며 고급기술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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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긴 막대기로 꼽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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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보통 쓰는 해변낚시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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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에 꼬리표를 달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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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에서 서서 상어에 꼬리표를 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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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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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작년 여름에 105개의 상어 꼬리표를 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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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숀 반도 근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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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에 50개도 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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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표를 다는 일의 어려운 부분은 상어를 찾아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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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꼬리표를 다는건 쉽고 기술도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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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는건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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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에서 실제로 상어를 촬영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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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에 카메라를 달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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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의 성별을 판별하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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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 꼬리표도 몇개 썼으니까 첨단기술도 사용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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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기록용 꼬리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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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를 저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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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 꼬리표는 수면 위에서만 작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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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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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상어나 물고기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수중에서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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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 꼬리표는 시점과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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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수온과 수심 정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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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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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그런 정보로 부터 상어의 이동경로를 알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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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표는 일정한 기간 이후에 상어에서 분리되도록 조정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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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에는 8개월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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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하게 8개월이 되는날 꼬리표가 분리되며 수면으로 떠올라 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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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를 보냈는데 데이터 전량은 아니었지만 저희가 쓰기에는 충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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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법은 상어들이 수중에 있을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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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과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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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저희가 만든 지도가 몇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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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모두 케리 근해에서 꼬리표를 붙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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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상어는 지난 8개월 전부를 아일랜드 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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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내다가 크리스마스날 대륙붕 가장자리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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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건 아직 저희가 바다 표면 온도와 수심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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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맞춰 보지 않은 원격 데이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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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상어도 거의 모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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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해 부근에서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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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아일오브맨 섬에서 일하는 동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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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 한마리에 꼬리표를 달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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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은 약 90일동안에 아일오브맨섬에서 노바스코시아까지 이동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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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가 9천5백 킬로미터나 됩니다. 저희는 이런 걸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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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동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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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사추세츠 부근에서 약 20마리의 상어에 꼬리표를 붙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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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표에 문제가 있어서 꼬리표를 붙인 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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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회수됐다는 정보밖에 알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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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가 붙인 꼬리표는 카리브해에서도 회수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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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심지어는 브라질에서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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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돌묵상어가 온대기후 동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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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위도에서만 산다고 생각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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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실제로는 상어들이 적도를 오고 간다는 것을 발견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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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들은 지금 이처럼 돌묵상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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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사실들을 배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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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상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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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놀랍고 이상하다고 셍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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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의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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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유전학자는 아니라서 유전학을 아는척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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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다른 전문가와의 협력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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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현장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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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가운을 입고 실험실에 너무 오래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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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상태에 빠집니다 --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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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희는 유전학을 잘 아는 유전학자들과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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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학자들은 돌묵상어의 유전자를 살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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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이 엄청나게 낮다는 걸 발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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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줄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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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종의 상어가 거의 비슷하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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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것은 이들은 모두 상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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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조상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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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로 부터 내려오는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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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정보인 뉴클레오티드의 다양성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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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묵상어는, 첫번째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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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상어 종보다 약 10배 정도 다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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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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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2006년에 실시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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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2006년 이전에는 돌묵상어의 유전적 변이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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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들은 돌묵상어가 여러개의 다른 집단으로 분류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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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는 어떤 부차집단들이 있는지 전혀 몰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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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정보는 물론 집단의 크기나 돌묵상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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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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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버딘에서 사는 레스 노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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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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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는 미소부수체를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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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훨씬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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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되는 다른 연구를 실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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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랍게도 거의 똑같은 결과를 얻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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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돌묵상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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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적 다양성이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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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는 아마도 약 12,000 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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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적 병목현상이 발생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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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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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플랑크톤을 먹는 다른 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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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상어인 고래상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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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이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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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건 정말 이해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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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전세계에 있는 모든 돌묵상어 사이에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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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적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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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에 걸쳐 돌묵상어가 발견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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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적으로는 태평양, 대서양, 뉴질래드, 아일랜드,
  • 9:00 - 9:03
    남아공에 있는 상어들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 9:03 - 9:05
    그들은 기본적으로 다 같습니다.
  • 9:05 - 9:08
    이것도 역시 놀랍고 기대하지 않았던 발견이죠.
  • 9:08 - 9:10
    저는 이걸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는 척 하지도 않습니다.
  • 9:10 - 9:12
    아마 많은 유전학자들도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만
  • 9:12 - 9:14
    어쨌던 수치는 발표하는 군요.
  • 9:14 - 9:16
    그래서, 유전자의 다양성을 근거로 전세계의
  • 9:16 - 9:18
    총 돌묵상어의 수를 추정할 수 있지요.
  • 9:18 - 9:21
    러스 회젤의 계산에 의하면 돌묵상어의
  • 9:21 - 9:23
    유효집단 크기는 8천2백마리 입니다.
  • 9:23 - 9:25
    그뿐입니다.
  • 9:25 - 9:27
    지구상에 8천마리밖에 없는 겁니다
  • 9:27 - 9:29
    여러분은 말도 안된다고, 절대로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시겠죠.
  • 9:29 - 9:31
    그래서 레스는 더 자세한 연구를 했는데
  • 9:31 - 9:33
    약 9천마리 정도가 된다는 결론을 냈지요.
  • 9:33 - 9:36
    사용하는 미소부수체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 9:36 - 9:39
    이런 연구들의 평균은
  • 9:39 - 9:41
    약 5천마리 정도됩니다.
  • 9:41 - 9:43
    그런데 저는 원래 의심이 많아서
  • 9:43 - 9:45
    그 숫자를 믿지 않습니다.
  • 9:45 - 9:47
    그런데 아무리 수치를 요리하더라도 유효집단
  • 9:47 - 9:50
    크기를 2만마리 이상으로 잡기는 어렵습니다.
  • 9:50 - 9:52
    아킬에서 70년대와 50년대에 상어를
  • 9:52 - 9:55
    몇마리나 잡았는지 기억하세요?
  • 9:55 - 9:57
    이들 데이터가 말해주는 요점은 현재 이들의
  • 9:57 - 10:00
    수가 너무 작기 때문에 정말로 멸종의 위기에
  • 10:00 - 10:02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
  • 10:02 - 10:05
    아마 그 2만마리중에 8천마리가 암놈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10:05 - 10:08
    지구상에 돌묵상어 암놈이 8천마리 밖에 없다고요?
  • 10:08 - 10:10
    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믿지도 않습니다.
  • 10:10 - 10:12
    우리가 가진 문제는 샘플의 크기가
  • 10:12 - 10:14
    충분하게 크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 10:14 - 10:16
    그들이 유전자를 정말 자세하게
  • 10:16 - 10:18
    연구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표본을 구하지
  • 10:18 - 10:20
    못했다는 것이죠.
  • 10:20 - 10:23
    그러면 유전자 분석을 위한
  • 10:23 - 10:25
    표본을 어디서 구할까요?
  • 10:25 - 10:27
    아마 제일 쉬운 방법은 죽은 상어를 쓰는 것이겠죠.
  • 10:27 - 10:29
    죽은 상어는 해변으로 쓸려오니까요.
  • 10:29 - 10:32
    아일랜드에는 기껏해야 일년에 두세마리
  • 10:32 - 10:34
    정도의 죽은 상어가 해변가로 쓸려옵니다.
  • 10:34 - 10:36
    다른 경우는 다른 고기를 잡다 우연히 잘못 잡는 거죠.
  • 10:36 - 10:39
    유망에 걸려서 죽는 상어들의 수도 꽤 돼죠.
  • 10:39 - 10:42
    그런데 지금은 유망의 사용이 금지돼서 상어에게 좋은 소식이죠.
  • 10:42 - 10:44
    트롤 어선 그물에도 몇마리씩 잡히지요.
  • 10:44 - 10:47
    이 상어는 크리스마스 바로 전에 호쓰항으로
  • 10:47 - 10:50
    불법 양륙된 것이죠. EU법은 돌묵상어의 양륙을 금지하는데도
  • 10:50 - 10:53
    이 상어는 스테이크로 킬로그램당 8유로에 팔렸죠.
  • 10:53 - 10:56
    그들은 불법이라는 통보를 받기 전까지
  • 10:56 - 10:59
    벽에 조리법까지 붙였었는데 그 때문에 벌금형을 받았지요.
  • 10:59 - 11:01
    제가 보여드린 모든 연구에 의하면
  • 11:01 - 11:04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채취된
  • 11:04 - 11:06
    샘플의 총계는 86개 입니다.
  • 11:06 - 11:08
    샘플을 채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 11:08 - 11:10
    과학자들로 하여금 정말로 좋은 질문을
  • 11:10 - 11:12
    할 수 있게 하고, 돌묵상어의 총 숫자와
  • 11:12 - 11:15
    부차집단 그리고 구조에 대해 알려줄 수 있지만
  • 11:15 - 11:18
    샘플 숫자가 너무 적어 제한을 받고 있죠.
  • 11:18 - 11:20
    저희가 상어에 꼬리표를 붙일때는
  • 11:20 - 11:23
    고속단정의 앞부분에 서서 빨리 꼬리표를 붙이는데
  • 11:23 - 11:25
    때때로 상어가 반격하기도 하죠.
  • 11:25 - 11:28
    한번은 더니골에 있는 멀린 헤드에서 일할 때
  • 11:28 - 11:31
    상어가 꼬리로 저희 보트의 옆을 때렸는데
  • 11:31 - 11:34
    제 생각에는 꼬리표가 꼽혀서 그런것 보다는 보트가
  • 11:34 - 11:36
    옆으로 다가와서 깜짝 놀라서 그랬던것 같았습니다.
  • 11:36 - 11:39
    우리가 물에 젖긴 했지만 별 문제는 없었죠.
  • 11:39 - 11:41
    저와 에멧이
  • 11:41 - 11:43
    멀린 헤드의 잔교에 도착했을때 저는
  • 11:43 - 11:46
    보트앞에 검은 점액이 있는것을 발견했지요.
  • 11:46 - 11:48
    그런데 저는 제가 상업 어선을 많이 타던
  • 11:48 - 11:50
    당시에 어망에 검은 점액이 붙어 있으면
  • 11:50 - 11:52
    돌묵상어가 잡았다는 것을 말한다는 이야기를
  • 11:52 - 11:54
    어부들로 부터 들었던 것을 기억했죠.
  • 11:54 - 11:56
    저는 그게 상어에서 뭍어나온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 11:56 - 11:58
    그래서 저희는 그것이
  • 11:58 - 12:00
    유전자 분석에 사용될 수 있는
  • 12:00 - 12:02
    매우 귀중한 자료라는 것을 알았죠.
  • 12:02 - 12:04
    우리는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사진에
  • 12:04 - 12:06
    보이는 바와 같이 고래와 돌고래의 샘플을
  • 12:06 - 12:09
    채취할 때 사용되는 석궁 같은 일반적인 도구도 사용했죠.
  • 12:09 - 12:11
    석궁을 써보고 여러가지 다른 방법도 시도했었죠.
  • 12:11 - 12:13
    그런데 돌묵상어의 가죽이
  • 12:13 - 12:15
    너무 튼튼해서 화살만 부러졌죠.
  • 12:15 - 12:17
    그 방법으로 샘플을 채취하는 것은 불가능했지요.
  • 12:17 - 12:20
    그런식으로는 안되더군요.
  • 12:20 - 12:23
    그래서 저는 뱃머리의 검은 점액을 보면서
  • 12:23 - 12:26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받아들인다면..." 이라고
  • 12:26 - 12:28
    생각하며 알코올이 들어 있는
  • 12:28 - 12:31
    작은 시험관에 그 점액을 긁어 넣고
  • 12:31 - 12:33
    그것을 애버딘에 있는 유전학자에게 보내고
  • 12:33 - 12:35
    "이걸로 한번 해보세요"라고 부탁했지요.
  • 12:35 - 12:37
    그런데 그들은 몇달동안 손도 대지 않았어요.
  • 12:37 - 12:39
    아일오브맨에서 컨퍼런스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 12:39 - 12:41
    저는 그래도 계속 이메일을 보내며
  • 12:41 - 12:43
    "점액을 아직 검사해 봤냐?"고 물어봤죠.
  • 12:43 - 12:45
    그랬더니 그 사람은 "네,네,네, 나중에,나중에요"라고 말했죠.
  • 12:45 - 12:47
    어쨌던 그는 분석을 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 12:47 - 12:49
    왜냐하면 그 사람은 저를 만난적이 없어서
  • 12:49 - 12:51
    제가 부탁한 걸 하지 않으면 체면 문제가 될지 모르니까요.
  • 12:51 - 12:54
    그런데 그는 점액에서 DNA를 추출하고 매우 놀랐지요.
  • 12:54 - 12:56
    그리고는 그걸 증폭시켜서 테스트 한 후
  • 12:56 - 12:58
    그 점액에서 실지로 돌묵상어의 DNA를
  • 12:58 - 13:01
    채취했다는 것을 알았죠.
  • 13:01 - 13:03
    그래서 그는 매우 기뻐했고
  • 13:03 - 13:06
    우리는 그걸 Simon의 상어 점액이라고 불렀죠.
  • 13:06 - 13:09
    그래서 저는 "아, 여기서 더 나갈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죠
  • 13:09 - 13:11
    그래서 저희는 나가서
  • 13:11 - 13:13
    점액을 더 얻어 오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 13:13 - 13:17
    그래서 우리는 전처럼 위성 꼬리표를 사기 위해 3500 파운드를
  • 13:19 - 13:22
    쓰는게 아니라 킬루쉬에 있는 철물점에서 7 파운드 95펜스를
  • 13:22 - 13:25
    투자해서 막대걸레 자루를 하나 사고
  • 13:25 - 13:27
    - 아직도 가격표가 붙어 있죠,
  • 13:27 - 13:30
    오븐 클리너는 더 싸게 샀죠.
  • 13:30 - 13:33
    그리고는 걸레 자루끝에 오븐 클리너를 묶고
  • 13:33 - 13:35
    상어를 만나서 점액을 채취할
  • 13:35 - 13:38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 13:38 - 13:40
    학수고대 했지요.
  • 13:40 - 13:42
    그때는 8월이었는데
  • 13:42 - 13:44
    상어는 주로 6월, 7월이 한창이죠.
  • 13:44 - 13:46
    그래서 상어가 거의 보이지 않았죠.
  • 13:46 - 13:49
    8월로 들어가면 상어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지니까요.
  • 13:49 - 13:51
    그래서 우리는 메우 초조했었는데
  • 13:51 - 13:54
    블라스켓에 상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 13:54 - 13:56
    그곳으로 달려가서 상어를 찾았죠.
  • 13:56 - 13:58
    우리는 상어가 보트밑으로 헤엄치고 갈때
  • 13:58 - 14:00
    걸레 손잡이로 상어를 문질러서 --
  • 14:00 - 14:02
    여기에 상어가 보트밑으로 헤엄쳐가는 게 보이죠,
  • 14:02 - 14:04
    점액질을 뭍어냈지요.
  • 14:04 - 14:06
    자 여기 있습니다.
  • 14:06 - 14:09
    저 멋있는 검정색 상어 점액을 보세요.
  • 14:09 - 14:12
    저희들은 약 30분동안에
  • 14:12 - 14:15
    5개의 샘플을, 5마리의 상어로 부터
  • 14:15 - 14:18
    Simon의 상어 점액 샘플 시스템으로 샘플을 구했지요.
  • 14:18 - 14:20
    (웃음)
  • 14:20 - 14:25
    (박수)
  • 14:25 - 14:28
    저는 20년간이나 아일랜드에서 고래와 돌고래를 연구해왔기 때문에
  • 14:28 - 14:30
    아주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하나 있지요.
  • 14:30 - 14:32
    여러분께서 저희가 한두달 전에 웩스포드주에서
  • 14:32 - 14:34
    찍은 혹등고래 비디오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14:34 - 14:37
    누구나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무엇인가를 후손에 물려주기를 원하죠.
  • 14:37 - 14:39
    그리고 저는 물위로 뛰어 오르는
  • 14:39 - 14:41
    혹등고래나 돌고래를 생각했습니다.
  • 14:41 - 14:43
    때로는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하늘이 내려주는
  • 14:43 - 14:45
    것들을 그냥 고맙게 받기만 하면 돼죠.
  • 14:45 - 14:47
    그래서 아마 제가 이 세상에 물려줄 유산은
  • 14:47 - 14:49
    Simon의 상어 점액일겁니다.
  • 14:49 - 14:51
    올해 저희는 더 많은 샘플을
  • 14:51 - 14:54
    채취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더 얻었지요.
  • 14:54 - 14:56
    한가지 아주 유용한 것은 막대기에 단
  • 14:56 - 14:59
    카메라인데 -- 이건 저희 동료 조안이 막대기 카메라를 사용하는 거죠 --
  • 14:59 - 15:01
    그걸로 상어의 밑 부분을 볼 수 있지요.
  • 15:01 - 15:04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은 상어의 성별인데 상어의
  • 15:04 - 15:07
    뒷쪽 밑에 기각(생식기)이 달려있으면 수컷이죠.
  • 15:07 - 15:09
    상어의 성별은 이 방법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지요.
  • 15:09 - 15:11
    우리는 상어의 샘플을 채취하기 전에
  • 15:11 - 15:13
    성별을 먼저 조사해서 유전학자에게
  • 15:13 - 15:16
    그 샘플의 성별을 알려 줄 수 있게 합니다.
  • 15:16 - 15:18
    유전학자들은 아직까지 유전자만으로는
  • 15:18 - 15:20
    성별을 구별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 15:20 - 15:22
    정말로 믿기 힘들지만
  • 15:22 - 15:25
    어떤 프라이머를 찾아 봐야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 15:25 - 15:27
    상어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 15:27 - 15:29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 15:29 - 15:32
    상어를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 15:32 - 15:36
    돌묵상어나 다른 종의 상어를 팔고 사는 것을
  • 15:36 - 15:38
    단속하려면 유전자를 읽을 수 있어야 하죠.
  • 15:38 - 15:40
    그러나 아직도 상어들은 잡히고 시장에서 팔리지요.
  • 15:40 - 15:42
    현장 생물학자들은
  • 15:42 - 15:44
    이런 상어와 접하는 기회를 가져서
  • 15:44 - 15:46
    배울 수 있는 만큼 배우고 싶어합니다.
  • 15:46 - 15:49
    그러나 그럴 수 있는 기회는 종종 짧고 계절의 영향도 많이 받지요.
  • 15:49 - 15:52
    그래서 가능한 빨리,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 15:52 - 15:54
    유전학자 같은 다른 전문가들은
  • 15:54 - 15:57
    이런 샘플로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 15:57 - 16:00
    그들에게 이런 샘플을 제공해 줄 수있다는 것은
  • 16:00 - 16:03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6:03 - 16:05
    제가 말씀드렸듯이 이런 기회는 우리에게
  • 16:05 - 16:08
    이상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런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16:08 - 16:10
    저는 점액을 제 과학적 유산으로 남기겠습니다
  • 16:10 - 16:13
    제가 죽기전에 좀 더 극적이고 로맨틱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 16:13 - 16:16
    하지만 당분간은 저는 이걸로 만족하게 생각하며
  • 16:16 - 16:18
    계속 상어를 지켜 보겠습니다
  • 16:18 - 16:21
    돌묵상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최근에 저희들이 만든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 16:21 - 16:24
    제 강연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24 - 16:26
    (박수)
Title:
사이몬 베로우: 우리가 전혀 모르는 상어를 어떻게 구하는가?
Speaker:
Simon Berrow
Description:

돌묵상어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큰 어류로서 거의 멸종되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TEDxDublin에서 사이몬 베로우는 돌묵상어(아일랜드어로 "위대한 태양의 물고기")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며, 지극히 간단한 방법을 사용해 돌묵 상어를 구하는 방법을 그 자신이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를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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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6:26
Jeongyob Park added a translation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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