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의 힘 | 비너스 레코우(Venus Rekow) | TEDxUofW

비너스 레코우는 권력의 공유를 실천한 개개인들을 통해 그녀의 성공을 증명합니다. 그녀는 포용이라는 주제와 함께 어떻게 이 협업이 모든 참여자들로 하여금 영향력과 상호작용의 평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는지에 대해 파헤칩니다. 비너스 레코우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이니셔티브에 행동경제학을 적용하여 체계적인 행동변화를 주도해온 행동 전략가입니다. 그녀는 포춘지 500대 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리더들을 컨설팅합니다. 그녀는 Lean in Mamas Seattle Capter를 시작했습니다.

이 강연은 TED의 형식에 맞춰 별도로 개최된 지역 TEDx행사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https://www.ted.com/tedx를 방문해 주세요.

누구나 약간의 집착이 있습니다.

제 집착은 사람들을 보는 거죠.
커피숍, 공원, 껌벽에 있는 사람들요.

전 상관하지 않아요.

심지어 지금 제 앞에 계신 여러분도요.

전 자동차 관리국에서

기다리는 걸 즐기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웃음)

왜냐하면 제가 사람들을 바라볼 때,

여러분이 그들의 신체적 특징을 본 순간

여러분은 그들의 행동에서

그들이 세상에 힘을 발휘하는 걸
알아차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릴 힘입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어느 날 아침, 버스 정류장에서
학교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누군가 제 옆에서
걷고 있다는 걸 인지하기 시작했죠.

전 그 남자아이를 쳐다보았고

그 아이는 얼굴에 더렵혀진 채
신발엔 구멍이 나있었습니다.

그 아이와 눈이 마주치자

그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더니

돈을 내놓으라고 말했죠.

왜 제 뇌는 맞서 싸우라고 안했는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사실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 때가 90년대 캄보디아의
보고타 였었고

노상강도 당하는 일은 꽤 흔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전 어떤 상황인지 알았어요.

하지만 그 당시, 전
주머니에 동전들을 건네고

그에게 왜 이런 일을 하는지
물어보는 자신을 발견했죠.

그는 이미 제 돈을 갖고 있었고

우리 둘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가 제게 대답했어요.

그가 말하길

"전 저 코너에
약파는 곳에서 살아요."

"저희 부모님의 구타에 지쳤었죠.

그래서 집을 나왔어요. 전 절대
돌아가지 않을 거라 맹세했어요."

그는 살기 위해 제 돈이 필요해서
제게 강도질을 하고 있었던 거죠.

그는 열 살이었습니다.

전 그의 이야길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만

제가 준 그 돈은 저 또한
필요했던 돈이라 설명해주었죠.

그 돈 없인 전 힘들어 질 거라고요.

그 돈은 제 버스 교통비였거든요.

전 말했죠., "지금은 네가 나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을 거야."

그는 걸음을 멈추고 주머니를 뒤져

동전과 지폐를 꺼내더니

그 돈을 보곤 놀랐습니다.

그리곤 제가 집에 가기
충분한 돈을 제게 주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그 소년의 말을 듣는 간단한 행동으로

제 질문은 그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세상에 포함된 느낌을 갖게 했죠.

그 누구도 힘이 없었을 때
전 그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힘없는 몸부림 대신 말이죠.
그것은 힘의 공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용이 타인들을
테이블로 초대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테이블에서

그들은 누가 먼저 먹고 나중에 먹을지
규칙을 정하고 있었죠.

불행하게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의 힘의 관리 방식이 타인들의
포용의 감정에 영향을 준단 걸 모르죠.

전 온전히 포용되는 느낌을 압니다.

제 생각은 분명 무언가 결정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전 우리 사회 시스템에

온전히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을 공유하는 움직임으로

포용을 재정의 하길 제안합니다.

오늘 날, 각 상호 작용의 형평성.

물론, 포용력은 사적인 관계로
한계를 두어선 안됩니다.

기관들이 그들의 힘을 나누지 않을 때,

그리고 직원들이 일원으로 느끼지 않으면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겁니다.

여러분은 직원들에게

가치가 없다고 즉시 말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 가보신 적 있나요?

아마 레스토랑이 아니고

자동차 관리국일 겁니다.

수많은 권력의 싸움들, 그리고
아주 작은 힘의 공유.

제가 대학 시절

인생에서 최악의 전화를 받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흐느끼시면서 말씀하시길

"비너스야, 네 언니가 살해당했다.
집으로 곧장 오거라."

기말고사가 이제 막 시작하려던 때였죠.

하지만 당연히 모든 걸 두고

집으로 갔습니다.

제 절반이 죽은 것처럼 느꼈어요.

하지만 그녀의 여정이 끝났더라도,
제 여정은 그렇지 않았죠.

전 제 자신을 추스리고 다시

살아나가야 했어요.

학교로 돌아왔을 때,

학교 교칙대로 놓쳤던 모든 시험들을
보상해야 한단 걸 알게 됐어요.

벌금은 크지 않아도,
가난한 학생에겐 엄청난 것이었죠.

그래서 교수님 사무실로 찾아가

교수님께 수수료를 면제가 가능한지
여쭤봤었습니다.

그 분이 제 눈을 보시곤 말씀하시길

"비너스야, 희생자가 되길 멈춰라.
널 위해 양보해줄 수가 없구나."

그건 마치 제 뺨을 맞은 것 같았어요.

전 그의 결정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봤거나, 들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아니었죠.

그는 모든 힘을 갖고 있었고,

전 아니었죠.

그것은 권력의 투쟁이었어요.

돌아보면, 그가 조직적인 규칙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

자신의 힘과 포용력을 잃게 될
가능성이 충분했습니다.

조직적인 권력의 다이나믹에게
먹잇감을 떨어뜨리기란 쉽죠.

여러분의 삶을 생각해보세요.

조직적인 권력의 다이나믹에 갇혔단
느낌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우린 조직과 사회적인 상황들 속에서

적응하길 기대하고 호응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속에 있길 바라죠.

하지만 꽤 종종, 우린 스스로를
권력의 투쟁 안에서 발견합니다.

우린 퍼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하죠.

체스를 두는 대신 말입니다.

조직이 직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재량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때

직원들은 그들의 포용력을
소통해온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포용력. 권력을 나누는 행위.

이것은 마치 고무줄 끝을 잡고
있을 때, 누군가에게 다른 한 쪽 끝을

쥐고 잡아당기면서

놓지 않을 것을 묻는 것과 같습니다.

제 얼굴에 그 고무줄이
찰싹 때리는 대신

제 교수님은 관련 부서에 연락해

저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을 위해
규칙을 바꾸도록 요청할 수도 있었죠.

그렇게 함으로써
그를 지도자로 만들 수도 있었죠.

포용력을 이해하는 사람의
가장 좋은 예는

제가 보이즈 주에서
뵈었던 교수님입니다.

제가 미국에 왔을 때,
영어를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미국 대학 첫 해에
상상하시다시피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전 야망이 있었죠.

그래서 누군가 제게
석박사 과정을 설명해줬을 때

저를 조교로 임명해줄 교수님을
찾아야 한단 걸 깨달았죠.

그렇게 했어야했단 걸 알았던 거죠.

큰 꿈을 꿀 거 아님
집에 가라란 걸 깨달았죠.

그래서 전 부서의 책임자이신

찰스 헌트 박사님을

바로 찾아갔죠. 그는 6'3"의 키와
저 없는 인생을 두려워하셨죠.

제 생각엔 이렇게 말했던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그리고 서툰 영어로

제가 그 분의 조교가
될 수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는 저보고 들어오라 하시더니
어디 출신인지 물어보셨어요.

전 "콜롬비아입니다."라 답했죠.

전 지금도 사람들이 어디 출신이냐
물으면 콜롬비아 출신이라 합니다.

사람들이 익히 마약 카르텔이나
티비 쇼 "나르코스"를 떠올리곤 하죠.

헌트 박사님이 제게 해주신 말씀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구나."였어요.

그는 제 학력 배경을 물어보셨고

제게 조교 자리를 제안해주셨어요.

심지어 같은 학기 컨퍼런스를 위한
논문을 쓰도록 도와주시기까지 하셨어요.

기억하세요. 전 영어로 기본적인 것도
겨우 표현할 수 있는 정도였단 걸요.

거짓말 탐지기 연구의 전문용어를
저 혼자 알아서 쓰게 하셨어요.

하지만 그는 인내를 가지고
절 코칭해주셨죠.

그는 모든 걸 가지셨고
전 아무 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제게 힘이란 걸 주셨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작은
비밀 하나가 있다면

여러분이 여러분의 힘을 나눌 때,
타인을 포용할 때,

즉각적인 이익을 가지는 것 뿐만 아니라

흥미 또한 얻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누가 보고 있는지 모르거든요.

여러분이 포함되어있단 걸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시작할 때

여러분은 새로운 기횔 접하게 되고

영향력과 타인의 지지를 얻게 됩니다.

사실 여러분은
더 많은 걸 성취하게 되죠.

그럼 어떻게 여러분은 다른 이들을
여느 사회 시스템의 중심으로

포용하기 위해 어떻게
공유하실 수 있을까요?

버클리 대의 대처 켈트너 연구원은

권력에 대한 수많은 연구를 해왔습니다.

그의 연구를 바탕으로, 전 제 힘을
공유하는 세 가지 법을 식별합니다.

첫째, 공감입니다.

전 근육처럼 공감을 표현하고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는데 집중합니다.

전 사람들에게 자주 이런 질문합니다.

당신의 성공에 필요한 게 무엇이고
제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종종 대답하는 걸
어려워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필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제 귀로 경청할 뿐만 아니라

제 가슴으로도 경청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길거리 이름 없는 소년으로부터
제가 배웠던 것입니다.

둘 째, 겸손입니다.

당황스럽지만, 겸손을 타고난 게 아니라고
고백해야할 거 같네요.

겸손은 제게 자연스럽게 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힘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저보다 작은 힘을 가진 분들께 미칠
영향력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든 말이죠.

예를 들면, 전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대해 토론할 때

팀의 후배에게

잘못되었음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셋째, 동맹이 되는 겁니다.

우리 학교와 조직 속에서,
사람들은 힘이 없다고 느낍니다.

저같은 경우, 그들을 위해 말을 하거나
그들의 목소릴 낼 수 있도록 노력하죠.

그럼 점에, 헌트 박사는
제 최고의 동맹입니다.

그는 제 멘토였고

제가 영어를 거의 못할 때
코칭을 해주셨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서, 대학원에 지원할
시기가 왔을 때

그는 제 최고의 동맹이 되었습니다.

저를 대신해 몇 몇 학교들에

추천서를 써주셨죠.

지금, 모두가 그들의 포용력을
공유하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은 그 세상의 촉매제입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사회적 소통의 어디든

여러분은 힘이 있거나 없다 느낄 것이고

그건 여러분이 주변 세상에 얼마나

공평한지 결정할 힘과 함께
여러분이 할 일입니다.

여러분께 이걸 남겨 드리죠.

만약 제가 이름없는 위험의 힘을
공감하는 경청을 통해 해제시킬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어디에 살든

여러분은 가치있고, 힘이 있습니다.

또한 그 힘을 나눌 능력도 있죠.

여러분이 본인의 힘을
타인을 포용하는데 나눈다면

여러분은 그저 발자취만
남기는 게 아니라

여러분은 족적을 남깁니다.

그것이 포용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