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하기 위한 제2의 계획|알베르토 드 안드레아(Alberto D'Andrea) | TEDxRosario

알베르토는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암울한 전망을 내놓습니다. 그는 다가올 문제에 대해 대비할 제1의 계획이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제2의 계획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 계획을 실행할 열정과 열망은 사람들에게 금방 영향을 미칩니다.

몇년 전에 환경문제와

현재 세계경제의 혼란때문에
저는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숫자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1950년에 세계 인구는
25억명이었습니다.

2013년 현재 70억입니다.

불과 63년만에
45억명이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더 많은 공간, 식량,
에너지가 필요다는 뜻이며

더 오염을 시킨다는 뜻입니다.

세상에 있는 70억 명의 인구 중에

10억명은 누가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굶어야 하고

매일 24,000명의 어린이가
굶어 죽습니다.

세상에는 10억대의 차가 있어서

매일 9천 3백만 배럴의 기름을 씁니다.

이게 이해가 되는 지 보겠습니다.

땅속에 있으면 아무 문제 없는 것을
하루 9천3백만 배럴 기름의 속도로

이산화탄소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논쟁을 계속 지켜보면서

지켜져야 할 많은 환경 계약들이
성사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경제학자들이 제안한
해결책이 매일 실패하는걸 봅니다.

이것도 효과가 없습니다.

세상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세계 환경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세상에 제1안이 없으니
제가 제2안을 가져 왔습니다.

(박수)

제2안이 효과가 있을지도
우린 아직 모릅니다!

(웃음)

제2안, 플랜 B를 가져왔습니다.

B는 바이오경제, 바이오기술,
이식유전자 바이오공장의 B입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바이오경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카고대에서 연구하는 루마니아인,
니콜라스 죠지스쿠 로젠이

바이오경제를 정의했습니다.

1966년과 1973년에 고전경제에 대해
두 가지 엄중한 경고를 하기를

세계는 제앙으로 치닫고 있다고 했습니다.

경제이론을 만들수는 있는데
그것이 좋은 줄 어떻게 알까요?

적용해 보고 안 좋으면
세계가 망하는 것이죠.

로젠이 의문을 가진 것은

어째서 경제가 자연의 법칙을
따르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실제로 경제가 자연법칙을 따른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경제학자에게 있어서 모든 것은

생산과 소비의 순환과정이라고 말합니다.

"거짓입니다." 라고 합니다.

자연에게 이것은 생산과 소비의
순환이 아닙니다.

에너지와 자원의 일방적인 소비로서

소비되는 속도에 맞춰서
다시 재생되지 않습니다.

가엾은 로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든 경제학회에서 퇴출되었습니다.

그는 학계에서 외톨이가 되었고
기묘한 생태학자라고 불렸습니다.

1995년 사망할 당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어떤 과학기술이 나타나서

보건비용을 낮추고,
식량과 에너지를 더 생산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없으면
지구에서의 삶이 불가능할 것이다."

그는, "그것은 프로메테우스의
기술이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어째서 "프로메테우스의
기술이라고 했을까요?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의 거인족으로
신들로부터 불을 훔쳐서

인간이 에너지를 쓰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프로메테우스의 기술이 있으니
감사하네요. 바로 생명공학입니다.

현대 생명공학은 1973년에
유전자공학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로젠이 탐색했던
네 가지 분야를 다룹니다.

생명공학은 보건에 많은 일을 합니다.

오늘날 39종의 암백신이
임상실험중입니다.

세포치료, 유전자치료가 있는데

전달자를 차단해서
유전자에 발현되지 않게 하는

RNA 간섭 방법입니다.

그런 것이 많이 있습니다.

게놈을 분석하는 장비의 비용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2013년에 대량 분석의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5년에서 10년이면 우리 모두
게놈분석자료를 갖게 될겁니다.

분자 유전의학을 이용한
해법을 탐구할 겁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게

제때 진단받지 못했던 불치병에 대한

비용을 분자유전의학이
덜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중환자실 치료 비용,

화학요법, 단클론 항체
비용을 줄여 줄겁니다.

분자 유전의학으로 줄인 비용을 가지고

식량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명공학이 유전자조작식품을
만드는 걸 다 알지만

그보다 더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생명공학은 생물 반응기로
고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질병이 없는 허리고기
세포를 반응기에 넣습니다.

세포군을 배양해서
고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뭉쳐서 허리고기
햄버거를 만듭니다.

밭도 필요없고 소를
키울 필요가 없는 고기로

육류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농업연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미소 조류로 생명공학
연구를 할 수 있습니다.

미소 조류 생명공학이 뭘까요?

스피룰리나라는 미세 조류가 있는데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B12를
70% 이상 함유하고 있습니다.

콩단백질보다 고품질입니다.

어린이에게 하루에 3그램씩 먹이면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에 4륜탱크에
기르는 단체가 있는데

어린이들이 하루에 스피룰리나
24그램을 기르게 해줍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어요.

에너지는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부탄올연료, 바이오가스를 아실 겁니다.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장된 것을 채굴해서

이산화탄소로 연소시키는 것을
그만 해야 하는 겁니다.

연료 생산 과정과

광합성 주기에 10억대의
차량이 들어가야 합니다.

아주 힘든 문제입니다.

어떻게 되는 지 금방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 문제를 보면 두 가지
근본적인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폐기물 없이 생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것은 가치를 가집니다.
종이, 판지, 나무가 가치가 있죠.

발효가능 탄수화물입니다.
제가 세균을 조정할 수 있다면

젖산, 다중젖산, 분해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질소 물질을 비료로 만들고
물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버리는 게 없습니다.
우리는 폐기물 없는 생산,

생태학적 제조방법이 필요합니다.

생태학적으로 생산해야 합니다.

생태적 기업이라고 하는 걸
보셨으면 합니다.

여기 굴뚝과
세포 바이오공장을 보십시오.

이것을 내부화 시켜서

화석연료를 사용해서
굴뚝으로 오염시키는 화학공장을

효소촉매에 의해 이산화탄소를
먹어치우면서도 똑같은 생산을 하는

광합성 세포 공장으로 바꿔야 합니다.

어떻게 생산을 똑같이 할까요?

생명공학에서는 유전공학에서 알려진
6천5백만개의 유전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보시면 놀라실 텐데요.
이건 바이오휘발유입니다.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미세조류를 가지고
여기 보시는 탱크나 관에 넣고

배양해서 꺼낸 후 걸러 냅니다.

열분해 용광로를 거치면
휘발유가 나옵니다.

나프타 연료나 바이오디젤을
얻을 수 있는 연료이죠.

더욱 진보된 바이오공장이 있어서

가령 시아노코발라민같은 미세조류에
유전자 두 개를 첨가해 섬유소를

포도당으로, 포도당을 에탄올로
바꾸도록 조작하는 겁니다.

이렇게 미세조류는 끊임없이 배양되고

끊임없이 연료를 생산할 겁니다.

계속 해서 만들어 지고 순환합니다.

지금 세상은 생태경제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어째서 그런거죠?
경제학자들이 원해서요?

그래서가 아닙니다.

자연 자원이 그렇게 원하니까요.

이것은 자신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생태경제가 원하는 자원을
생산하는 생명공학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생산 엔진이 있습니다.
바로 이식 유전자 바이오공장입니다.

태양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쓰고
효소에 의해 반응합니다.

이것이 제2안의 개안입니다.

제 학생들에게 제2안을 얘기하면

제가 교수생활을 30년간 했는데요,

학생들에게 제2안을 얘기하면
아무도 이해못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제가 깨닫게 된 것이

그들이 이해못하는 게 아니라
인지적인 수준에서 이해하는 겁니다.

하지만 완전히 수용하려면
감정적인 반응이 필요합니다.

마음으로 다가가야 하죠.

아직 제게 있는 젊은 감각의 당돌함으로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시를 한편 썼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제목은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세요."입니다.

(웃음)

"자연과 생물에 열정이 없다면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십시요.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십시요.

세계 기아를 줄이는데 관심이 없으시면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십시요.

재생가능한 자연자원
생산을 원치 않으신다면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십시요.

지속가능한 생산에 끌리지 않는다면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십시요.

여러분의 세대를 앞서고 싶지 않다면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십시요.

삶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생명공학을 공부하지 마십시요."

(박수)

박수는 아꼈다가 마지막에 쳐주세요.

저는 여러분을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심지어
"심슨 가족"도 제2안을 압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균형이 그 어느때보다
지구에서의 삶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정책결정자와 경제학자를
설득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